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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착한 임대인’ 운동 참여한 임대인을 격려하고, 지능형 시범상가 현장 점검(전북대 상점가, 전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은 6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지역을 방문했다.

 

이번 ‘지역 광폭 행보’는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1일 오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전주)에 위치한 ‘확장형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개소식에 참여했다.

 

개소식에서 권 장관은 “전북 확장형 화상회의실 개소를 통해 지역기업들에게 온라인 비즈니스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으며 앞으로 기업들이 시공간 제약을 넘어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옥)으로 이동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루어진 직원들과 간담회에서 권 장관은 정책 집행의 최접점에 있는 지방청의 역할을 강조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6월 2일에는 전북대 상점가(전주)에서 ‘착한 임대인’들과 만났다.


권 장관은 “전주에서 시작된 착한임대인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민간에서의 자발적 운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 장관은 전북대 상점가 내의 스마트상점을 방문해 소상공인의 디지털화 현장을 점검한 후, ‘백년가게’인 ‘한일관’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과 오찬을 가지면서 전북지역 중소·소상공인 지원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어진 일정에서 권 장관은 상생협력을 실천 중인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선정된 ㈜비나텍(전주)을 방문해 성과 공유 등 직원과의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의 노력을 격려했다.

 

이어 전북 익산으로 이동해 ‘역전 할머니 맥주’ 본사를 방문하고, 대표 및 가맹점주와의 간담회를 통해 상생협력을 위한 현장 의견을 경청했다.

 

권 장관은 ”그동안 프랜차이즈 산업은 상생협력보다는 불공정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면서,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권칠승 장관은 향후 전북지역 이외에도 다른 지역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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