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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와 한미약품은 지난 25일에 통복천 꼬리명주나비숲에서 생태정원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한미약품 임직원 30명과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 8명, 경기남부생태연구소 10명 등 총 48명이 함께 2시간 동안 5종의 다양한 식물 540주를 심어 나비숲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평택시와 함께하는 참여의 숲 행사에 참여한 한미약품 평택사업장 김세권 상무는 “이번 행사로 나비숲에 다양한 나비가 날아다니는 나비숲정원이 되길 바라며, 이번에 심은 많은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관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멸종 우려 보호종인 꼬리명주나비의 애벌레가 먹고 자라는 기주식물인 쥐방울덩굴과 남천, 탱자나무, 미선나무, 맥문동 등을 심어 생태 정원을 조성했고, 나무 심기가 끝난 후 경기남부생태연구소의 지도 아래 생태교육과 통복천 일대 환경 정화 플로깅 행사도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미약품과 평택시는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의 지속적인 나무 심기 행사를 하며 계속적으로 평택의 녹지를 더욱 푸르게 하는 참여의 숲 기부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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