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외교부는 전 재외공관 운영지원관을 대상으로 6.10.부터 4회에 걸쳐 2021년 재외공관 운영지원관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재외공관 운영 관련 전반적인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그간 재외공관 운영지원관 회의는 예산집행의 투명성 및 객관성 제고 등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2차례 지역별 현지 집합교육을 실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를 감안하여 영상회의로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운영지원관 역량강화를 위해 사전에 실시한 실무영상교육에 대한 질의응답, 코로나19로 인한 공관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재외공관 운영지원관 대상 정기적인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역량을 강화하고 공관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한편, 본부와 재외공관 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