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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관내 의료취약계층 20가구에 25만 원 상당의 맞춤형 의료서비스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7일 지산동 건강드림내과의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온 마을 의료사각지대에 힘이 되는 동행(온힘동행)’ 사업을 시작했다.

 

온힘동행 사업은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의 신규 특화사업으로, 진위면 지역주민의 건강과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구에 대한 지원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또한, 의료취약계층 20명에게 기초검사·초음파·내시경 검사·영양수액·예방접종 등 1인당 25만 원 상당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발굴과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원한다.

 

권문식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국가 건강검진 외 추가적인 검진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의료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검진을 통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진위면은 지역 특성상 의료 접근성 제고가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으로 의료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필요 시 사례관리 및 서비스 연계 등의 사후관리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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