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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시 청소년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지적 청소년 시점’ 분임토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터놀터(지하)에서 제9회 평택시청소년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지적 청소년 시점’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바라보는 눈으로 시에 제안하고 싶은 다양한 분야의 주제에 대해 서로 토론하고 의견을 모아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었다.

 

관내 청소년(00~11년생) 50여 명이 참여해 5개의 분임이 주제별로 난상 토론(브레인스토밍) 기법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 결과 ‘고등학교 평준화’, ‘평택 벽화마을’, ‘이동노동자(배달기사)의 쉼터 개설’, ‘담배꽁초 전용 쓰레기통 확대’, ‘촉법소년 연령하향 및 학교폭력 가해자에 대한 처벌 강화’ 등의 정책이 제안됐다.

 

토론회 운영을 맡은 17기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박예은 위원장(평택여중 3학년)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과 정책 참여 의지를 느끼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활동에 청소년들이 참여해 목소리를 내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청소년들이 제안한 내용들은 소그룹 분임 토의를 통해 정리 과정을 걸칠 예정이다. 평택시청 각 부서에 공유 및 검토를 거친 후 한결 다듬어진 정책 제안서로 청소년들과 시장 등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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