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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용노동부는 「2021년도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계획을 공고하고 6.14.부터 7.23.까지 포상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이어온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은 노사협력 분위기 확산 및 일터혁신 등을 통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해서 포상하는 제도이다.


올해에도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 노동자대표 및 사용자를 발굴하여 포상하며, 특히, 좋은 일자리 창출, 차별없는 일터조성, 일‧생활의 균형 실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고용유지 등을 위해 노사가 협력해 나가는 우수사례를 집중적으로 발굴하여 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년도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하는 국민은 주된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 노사상생지원과 또는 근로개선지도(1)과에 포상후보자 추천서류를 제출하거나, 「국민추천제」를 활용하면 된다.


「국민추천제」를 통해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하는 국민은 고용노동부 누리집에서 ‘정부포상 365일 추천 창구’를 통해 포상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추천을 통해 접수받은 포상후보자를 대상으로 공개검증 및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포상대상자를 결정한다.


최종 결정된 포상 대상자에게는 「2021년도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시상식」(12월 예정)을 개최하여 훈·포장 및 표창을 전수할 계획이다.


류경희 노사협력정책관은 “고용·경제 위기 상황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 극복을 위해서는 노사의 상생ㆍ협력의 문화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그동안 산업현장에서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헌신해온 유공자를 찾아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 노사협력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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