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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예천양수발전소(소장 박승철, 노조위원장 배종율)는 지난 10일 소장과 직원들이 함께‘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예천양수와 함께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노사합동으로 예천군 용문면 일원에서 「행복한 마을 벽화그리기」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3월 「행복한 산골 풍정마을 벽화그리기」에 이어 용문면 시장길 주변에서‘벽을 허무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으로 담장을 재탄생시켰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예천종합봉사센터(이사장 권영숙), 예천미술협회(회장 임휘삼), 두성미술관(관장 권상구), 상금2리 부녀회, 수지사랑봉사회와 마을주민들이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를 위해 함께하였으며, 모처럼 한적했던 시골마을이 사람들로 활기를 띠었다.


예천종합봉사센터 권영숙 센터장은“예천양수발전소가 지역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오고 있어 정말 좋은 기업이란 이미지로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고 더불어 봉사단이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고 함께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예천양수발전소 박승철 소장은“낡고 오래된 마을이 많아서 어떤 도움을 줄까 하고 시작했던「행복한 마을 벽화그리기」를 통해 밝고 깨끗하게 변한 거리 모습과 환하게 웃으며 행복해하는 주민들을 보니 기분이 좋고,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예천양수와 함께해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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