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성남소방서는 7월 1일부터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운영하던 ‘광역소방민원센터’를 ‘署 일사천리 소방민원상담실’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署 일사천리 소방민원상담실은 사회복지시설과 소규모 특정소방대상물(연면적 600㎡이하)의 민원인 접근성 확보를 위해 사업장 최초 소방 인·허가부터 사후 안전관리 서비스 제공까지 민원인의 편의 제공과 안전관리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성남소방서 1층 종합민원실에 설치된 일사천리 소방민원상담실에서는 전담 인력이 배치되어 소방시설 및 건축관계법령에 대한 민원 상담과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원스톱 행정지원 등 민원 신청부터 결과 통보까지 일사천리로 운영된다.

홍진영 서장은 “최근 고령자의 증가로 사회복지시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및 소규모 특정소방대상물의 인․허가를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전용 상담 창구가 개설되어 민원인들의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소방서비스를 제공하여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