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 구름조금동두천 24.6℃
  • 맑음강릉 24.1℃
  • 구름조금서울 26.5℃
  • 맑음대전 26.4℃
  • 구름많음대구 28.3℃
  • 박무울산 24.8℃
  • 맑음광주 26.1℃
  • 박무부산 23.1℃
  • 맑음고창 24.2℃
  • 흐림제주 25.1℃
  • 구름조금강화 21.7℃
  • 맑음보은 22.9℃
  • 맑음금산 23.9℃
  • 흐림강진군 24.7℃
  • 맑음경주시 26.8℃
  • 구름많음거제 23.6℃
기상청 제공
닫기

사회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청년위로 프로젝트 작가 초청 강연 개최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백세희 작가 초청 강연 개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내달 12일 오후 4시 안산 본오동 소재 보노마루에서 청년위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에세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의 백세희 작가를 초청해 ‘내 안의 우울 다루기’ 강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총 2편으로 기획된 시리즈 중 첫 번째 콘텐츠인 이번 강연은 백세희 작가의 우울 및 은둔 경험담과 극복기를 통해 청년 우울을 이해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시간이다.

 

이번 강연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전화로 150명(선착순) 사전 접수하며 안산시민이 아니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고립·은둔 청년 발굴을 위해 가치있는 누림,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부곡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생명존중안심마을’(선부1,2,3동, 초지동)을 선정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의 소외 이웃과 고립·은둔 청년을 위해 여러 강연 및 이동상담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 신안코아·다농마트 청년몰에서는 청년우울 자가검진 QR코드가 프린팅된 물티슈를 배달 음식과 함께 배포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고립·은둔 등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이웃, 사회와 연결되고 삶의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HOTO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