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이경규 사장이 제8기 청렴옴부즈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1 ⓒ타임즈 ](http://www.timess.co.kr/data/photos/20240626/art_17194627241258_671c33.jpg)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국민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제8기 청렴옴부즈만'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 IPA는 2010년부터 청렴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2년 단위로 운영 중이며, 이번에 위촉된 제8기 청렴옴부즈만은 ▴㈜대양엔지니어링 서규학 대표 ▴신정회계법인 김기현 이사 ▴교육컨설팅그룹 울림 김혜영 대표로 구성됐다.
![IPA 이경규 사장이 제8기 청렴옴부즈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2 ⓒ타임즈 ](http://www.timess.co.kr/data/photos/20240626/art_17194627246457_750a6f.jpg)
○ 청렴옴부즈만은 앞으로 2년간 제3자의 관점에서 IPA가 시행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감시 및 평가를 실시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모니터링 ▴제도개선 권고 등의 권한을 갖는다.
○ 대상 사업은 총공사비 50억 원 이상인 공사, 5억 원 이상의 설계용역, 반복적 고객 민원,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견된 부패행위 관련 사항, 기타 옴부즈만 회의에서 선정한 사업 등이다.
○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청렴옴부즈만의 다양한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청취하고 적극 수용하겠다”라며, “정책환경 변화 등을 조속히 반영해 청렴한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