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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8월 26일~28일 학교 주변의 188개 업소 지도점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초·중·고등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일상점검 외에 특별지도 점검 등을 실시해 한층 더 강화된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담당 공무원과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투입된다. 총 51개의 학교를 중심으로 24개 식품안전보호구역에 있는 188개의 업소가 점검 대상이다.

 

일산서구는 학교매점 4곳, 일반음식점 1곳 총 5곳이 우수판매업소로 지정되어 있으며, 학교매점 및 우수판매업소에서는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 식품을 판매할 수 없게 되어있어 더욱 집중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돈·화투·담배 형태) 및 부정·불량식품 제한 ▲학교매점, 우수판매업소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판매 제한품목 홍보 ▲식품접객업소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 실천 유도 ▲식중독 예방수칙 등이다.

 

구 관계자는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매달 지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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