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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소방서는 지난 8월 24일 정자동 소재 다가구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3가구에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 물품을 전달하였다.

 

해당 건물은 지상3층, 지하1층 규모의 다가구 주택이고 화재는 지하1층에서 발생하여 작업실에 비치된 액자와 목재 등의 가연물을 태우고 3시간 만에 진화되었으나, 이 과정에서 발생한 다량의 농연이 상층부로 확산되어 입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

 

이에 분당소방서는 8월 말부터 화재피해주민을 방문하여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백화점 분당점, 대한적십자사에서 제공한 선풍기 및 소화기 등 지원 물품을 전달하였다.

 

한편, 분당소방서는 화재로 인해 정신적·재산적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MOU를 체결하여 화재피해주민 ‘one-stop’ 행정지원체계 서비스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유재홍 분당소방서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재 피해 주민의 조속한 생활 안정 도모와 일상 복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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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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