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역량 있는 여성 인재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2024년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의 전문·특화과정으로‘자산관리 아카데미’를 오는 11월 2일부터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자산운용, 절세, 재무관리 등 실생활에 유용한 주제들로 구성됐으며, 최신 경제 흐름을 파악하고자 하는 수강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기간은 10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며, 총 6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은 11월 2일부터 11월 23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인천에 거주하거나 근무 중인 여성, 또는 인천 소재 학교에 재학(졸업)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여성들이 경제와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 리더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교육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인하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인천광역시 여성정책과, 인하대 평생교육원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