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난 10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2024 세모학교 진로직업 릴레이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급격히 변화하는 현대 사회의 흐름에 대응하여 성인의 진로·직업 고민 극복을 통한 직업적 성장 및 사회 적응을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의는 의정부시 홍보대사 댄스 트로트 가수 ‘비니쌤’의 ‘행복한 직업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총 4회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능력카드 및 CAR 기법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역량을 파악하는 ‘나의 능력 카드를 활용한 구직 JOB아라’ ▲진로 탄력성을 알아보고 내면의 스트레스 및 회복 탄력성의 자가진단을 통한 ‘취업 성공을 돕는 진로 탄력성의 힘’ ▲AI 혁신과 변화의 시대를 맞이한 직업과 일의 변화, AI와 업무의 결합을 알아보는 ‘AI 트렌스포메이션’ 주제로 10월과 11월에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 “최근 한국표준직업분류가 개정되면서 ‘시민사회 활동가’라는 직업군이 신설됐다”며, “직업의 변화를 반영한 현실성 있는 교육을 통해 성인 학습자의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자신의 진로와 목표를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