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태호와 홍은기가 컬래버 콘서트를 성료,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태호는 지난 13일 홍대 H-스테이지에서 열린 홍은기와의 컬래버 콘서트 TAEHO x EUNKI LIVE CONCERT [ I LIKE YOU : 고백 ]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최근 발표한 태호의 네 번째 싱글 ’좋아해, 널‘을 함께 작사, 작곡한 공통분모로 기획을 시작해 이번 컬래버 콘서트를 진행한 두 사람은 신선한 조합으로 콘서트 개최 전부터 팬들의 높은 기대를 모았다.
현장은 해외에서 온 팬들부터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로 꽉 채워졌다. 태호의 첫 솔로곡 ‘꼬마’로 포문을 열었고, 홍은기가 함께 무대에 올라 현장을 뜨겁게 예열했다.
이어 서로의 히트곡은 물론, ‘싱어게인’ 경연곡 바꿔 부르기, 최신 K팝 커버 공연, 듀엣 공연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120분의 러닝타임을 쉴 틈 없이 달렸다.
또한 관객석에서 등장하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 남다른 팬 서비스로 팬들의 열띤 성원에 화답했다.
한편 태호는 최근 네 번째 싱글 ‘좋아해, 널’ 발매 후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으며, 보다 글로벌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특히 11월 생일을 맞아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생일 팬미팅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