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마음건강 특별행사‘마음해방 토크콘서트’를 지난 16일 오후 7시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열었다.
이 날 방송인 겸 작가로 활동 중인 곽정은 메디테이션 랩 대표가 우울, 불안, 분노와 같은 마음에서 해방되고, 명상체험을 통해 긍정적인 마음을 채우는 법에 대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사전 행사로는 마음습관 온라인 프로그램 하프(HALF)를 홍보하는 습관 포춘쿠키 부스와 고양시 토닥토닥버스의 ‘소원 정류장, 다음 역은 마음해방입니다’가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고양시민들은 “불안, 우울, 분노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다루는 마음가짐과 태도를 알게 됐다. 무념무상으로 살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을 키워내는 마음을 알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명상체험을 하며 나와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자애심에 대해 알게 됐다. 치유받게 되어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등 다양한 참여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정석 센터장은 “이번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마음 습관을 실천해 부정적인 마음으로부터 해방되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