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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1일 연휴 앞두고 분주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찾아 안전방역에 총력 강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8월 11일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찾아 터미널, 버스차량 등 교통시설의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버스운수종사자와 방역종사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노 장관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관계자로부터 버스터미널과 버스차량 등에 대한 방역대책을 보고 받은 후, 터미널 내 대합실, 매표소의 방역상황과 하차장에서 실제 버스 차량을 방역하는 현장을 점검하고, 운수종사자 및 방역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 자리에서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은 하루 약 2만 5천여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만큼 한 치의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고강도 방역에 나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막바지 휴가철과 연휴기간에는 더 많은 국민들이 버스와 터미널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태세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승객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버스업계가 안정적인 버스운행을 위해 노력한 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정부도 버스업계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추경을 통해서 버스기사 1인당 80만원의「버스기사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후로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안전방역이 일상회복의 밑거름”이라고 강조 하면서, “앞으로도 업계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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