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게임문화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 ‘경기 게임문화 세미나’ 4회차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게임에 빠진 우리 아이와의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1시간가량 진행된다. 자녀 교육 에세이 ‘아빠의 교육법’의 저자 김석 내과 전문의가 연사로 나선다. 게임을 좋아하는 두 아이 아빠의 시선에서 보호자들이 자녀와 올바르게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자녀와 한걸음 가까워지고 싶은 보호자나 관심 있는 사람들은 오는 19일까지 온오프믹스를 통해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월 1회 진행되는 ‘경기 게임문화 세미나’는 게임을 잘 이해해 자녀와 소통하고 싶은 보호자와 향후 게임과 관련된 직업을 갖고 싶은 청소년 등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게임 진로·커뮤니케이션 세미나다.
지난 3회차 세미나에서는 이지훈 젠지e스포츠 단장이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청소년과 그들의 보호자에게 프로에 입문하기 위한 준비과정과 직업 전망을 알려주고,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올해 11월까지 ▲게임으로 돈 버는 법(9월) ▲보드게임을 통한 창의적인 교육법(10월) ▲게임하는 아이가 갖고 있는 능력(11월) 등의 주제로 소통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매월 신청 일정을 반드시 미리 확인해야 한다.
경기 게임문화 세미나에 대한 정보는 경기게임문화센터로 문의하거나 경기게임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