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7일 2024년 송년 행사 ‘다(多) 같이, 더 가치!’를 성황리에 마쳤다.
센터 이용자와 후원자, 봉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송년 행사는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며 평택시가족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관내 다양한 가족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가족센터 특화사업인 ‘해금아카데미’ 수강생들의 해금 연주와 베트남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전통무용팀 ‘흐엉 센 벳’의 공연으로 행사 시작을 알리며, △1부에는 우수 종사자와 후원자, 봉사자 시상식과 정년퇴직 직원 감사패 전달, 2024년 센터 사업 보고 영상 상영을 통해 그 간의 다양한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2부에서는 전자 바이올린 및 LED트론댄스 공연, 레크리에이션 진행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펼쳐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기념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참석해 우수 종사자 표창장을 수여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아쿠아필드 안성점(점장 김진현)에서 워터파크 및 찜질·스파 무료 이용권을 지원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평택시가족센터 김성영 센터장은 “올 한 해 센터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평택시가족센터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