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은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산림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실태 현장점검을 1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삼척동자 유아숲체험원을 방문하여 ▲ 마스크 착용 ▲ 출입자 명부 관리 ▲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체험원 내 시설물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다.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유아와 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숲에서 뛰어놀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삼척동자 유아숲체험원은 동부지방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 다양한 숲체험을 제공하고 전인격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17년 조성하여 유아들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산림교육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