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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인천TP, ‘사용자경험 중심 디자인 개발’ 지원과제 모집

제품 사용성 평가, 디자인 개발 지원… 4월 15일까지 접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용자경험 중심 디자인 개발’ 과제를 오는 4월 7일부터 4월 15일까지 접수한다.

 

이 과제는 기존 제품에 대한 소비자 사용성 평가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를 신규 제품 디자인에 반영하도록 도와 소비자 중심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본사가 인천에 있는 중소 제조기업으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용성 평가가 가능한 △일반 소비재 완제품 △소형가전 △생활용품 △홈케어 △헬스케어 등을 생산해야 한다.

 

지원과제로 선정되면 약 1,000만 원 상당의 ‘제품 사용성 평가’와 함께, 제품 디자인 개발 비용을 2,000만 원(개발비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4월 7일부터 15일까지 접수하며, 신청기업은 누리집에 등록된 주관기관(제품 디자인 전문회사)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소비자의 실사용 경험을 분석함으로써 선호도가 높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고, 이는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홈케어와 헬스케어 제품의 경우, 소비자의 건강과 생활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이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지원과제를 통해서 보다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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