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9일 봉선사에서 반려동물 유기를 방지하고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선명상 축제’에서 유기 동물 입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홍보 부스에서는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유기 동물 프로필 사진 전시가 진행되며,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은 나들이 나온 남양주시동물보호센터 입소 동물들을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입양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유기 동물 입양 상담과 함께 최대 15만 원의 입양비를 지원하며, 반려견 배변 케이스 등의 펫티켓 홍보물을 증정해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 캠페인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송종일 농축산지원과장은 “동물보호센터에 입소하는 유기 동물이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시민분들이 유기 동물 입양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다산홀에서 시 직원 및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강사로 초빙된 김소영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장이 장애인식 개선 강의와 영화 ‘복지식당’을 상영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김소영 관장은 장애인 업무 경험과 통계를 토대로 한 교육을 하고, 참석자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퀴즈를 진행하는 등 양방향 소통하는 체감형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의 후 상영된 영화 ‘복지식당’은 감독과 출연 배우가 직접 겪은 일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장애 제도의 모순으로 기본권을 누리지 못해 생사의 기로에 놓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뤄 참석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존중받고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 사회 조성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몸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시민들을 위한 ‘어린이들을 위한 장애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장애 인식 개선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은 25일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와 남촌동 차상위계층 청소년 어린이보험(질병·상해) 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남촌동 차상위계층 청소년 10명에게 어린이보험(질병·상해) 보험료를 2년간 지원하는 것으로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가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관리에 소모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실시하게 됐다.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 장복실 회장은“청소년 건강보험료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확장하여, 청소년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오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촌동 정찬웅 동장은“남촌동의 미래가 되어줄 청소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원해 주신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본 사업 추진에 따른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는 우리 땅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과 자국영토수호를 위해 몸소 실천하는 오산 시민들의 비영리단체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10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기획전 ‘황순원 작품 3선: 운명적 사랑전’을 문학관 3층 수숫단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설 '소나기'로 유명한 작가 황순원은 1931년 시 '나의 꿈'을 발표한 후 시 104편, 단편소설 104편, 중편소설 1편, 장편소설 7편에 달하는 우리 문학사에 빛나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번 기획전은 황순원의 단편소설 중 ‘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을 소개한다. 한계를 초월하는 인간과 동물의 사랑을 표현한 '송아지'(1961년), 신분의 차이를 넘어서는 남녀의 사랑을 그린 '잃어버린 사람들'(1955년), 실과 바늘처럼 이어지는 부부의 사랑을 성찰해 볼 수 있는'기러기'(1942년)가 대상 작품이다. 전시는 단편소설 내 주요 장면을 안기호 화백의 그림으로 그려낸 뒤 다시 모션그래픽으로 완성하여 선보이는데, 이는 디지털시대 문화소비자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황순원문학촌장은 “이번 기획전은 선생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엿보는 동시에, 관람객들이 여러작품들에 직접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 주최, 숙명전통춤연구회 및 문화기획 예감 주관인 ‘전통춤 인문학-춤, 화첩 공연’이 지난 24일 18시부터 용문다목적청사 3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의 찬사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에는 이지은(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이춘희(울림 무용단 대표), 이다경 등 출연해 태평무, 호남살풀이, 남도소고춤, 교방검무, 처용무, 진도북춤, 장고춤 등 다양한 전통춤을 선보였다. 김선영 주민자치위원장은 “전통춤은 쉽게 접하기 힘든 공연인 만큼, 이번 공연을 통해 용문면 지역주민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용문면민을 위한 전통춤 인문학 공연을 개최한 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처럼 더 많은 용문면민이 풍부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25일 ‘생명을 살리는 작은 실천’ 헌혈 문화 확산과 독려를 위해 단월면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단월면 주민헌혈의 날’을 운영했다. 단월면은 매년 9월 셋째주 수요일을 주민헌혈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단월면, 보건소, 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단월면 새마을부녀회, 반딧불이봉사회 등 단월면 각 기관·단체에서도 헌혈 동참 캠페인에 참여해 나눔의 기적을 실천했다. 또한, 헌혈을 하기 위해 모인 주민들과 헌혈증을 기부한 이들을 위해 단월면 새마을 부녀회·반딧불이봉사회에서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과 찐빵을 대접해 마을 잔치 같은 분위기에서 헌혈 접수, 문진, 이동 안내를 돕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기 위해 찾아와주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단월면은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작은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헌혈에 적극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어 모두가 행복한 힐링타운 청정 단월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25 가구를 방문해 사계절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모니터링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인숙 위원장은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서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이불을 준비해 보았다”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며 따뜻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로 따뜻한 지평면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방공기업 양평공사는 9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사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양평의 수질 보호와 건강한 생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방법 안내와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양평군의 청정 자연과 깨끗한 물이 잘못된 생활하수 배출로 인해 위협받을 수 있어 양평공사에서는 ▲주방에서 흘러나오는 기름,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화장실 변기 내 의약품, 물티슈 투입 금지 ▲개인주택 오수받이 관리 등 올바른 생활 하수처리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으로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으며,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을 통해 양평군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킬 수 있다.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습관을 실천함으로써, 양평의 자연과 수질을 보호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도시공사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고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행한 “특정일 무료운행”서비스는 지난 ‘장애인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에도 무료 운행을 실시한 바 있으며, 그 동안 공사 전 직원 모금으로 운영하였으나, 2023년 오산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위원회로부터 무료운행을 승인받아 23년 노인의 날부터 적용하였다. 이용 대상은 노인을 비롯한 전 연령의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고객이며, 해당일의 차량 이용 요금, 유로도로 통행료가 모두 무료이다. 김정수 사장은 그동안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시행한 서비스가 무료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와 준 이동편의 증진위원회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25일 오전 운산초등학교 일원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오산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운산초등학교, 오산시 모범운전자회 및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55여 명이 참여했다.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춰서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배려 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아이가 있는지 살피며 운전하기 ▲천천히 가기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주차와 정차하지 않기 등을 홍보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항상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25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위촉식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3기 아동위원들은 학대위기아동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발굴할 수 있는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아동복지에 열의가 있는 자를 대상으로 각 동장의 추천을 받았다. 이날 1부 위촉식에서는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3기 위원(1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위원회의 운영 방향 및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추진 관련 논의 ▲지난 4년간 1~2기 협의회 위원으로서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3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역중심의 맞춤형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민간의 주축으로 앞으로 2년간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아동학대 예방교육에 참여해 주신 모든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리고 지역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2부에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위원 15명과 아동학대 예방 민·관·경·학 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업무협약 3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드림스타트에서 지난 25일 오산시청 다목적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해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2회 교육을 진행하고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의 경계, 동의와 거절의 방법에 대해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고 고학년을 대상으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뉴스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하여 디지털 성범죄가 발생했을 때 나뿐만 아니라 주변의 친구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에서는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맞춰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입영지원금 신청 기한을 전역(소집해제)일까지 연장했다. 기존 입영지원금 신청 시기는 입영 전일까지로, 시기를 놓치고 입대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종종 있었다. 이에 포천시는 '포천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를 개정하고 입영지원금 신청 기한을 연장했다. 이에 따라 현재 복무 중인, 입영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현역병과 사회복무요원 또한 전역(소집해제)일까지 입영지원금을 신청하면 받을 수 있게 됐다. 포천시 입영지원금의 지급 대상은 합산해 1년 이상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입영자, 현역병, 사회복무요원 등이다.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경기지역화폐인 포천사랑상품권카드로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연수중학교와 지역 작은도서관 등 11개 기관이 참여한 2024년 2차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의회를 24일 개최했다. 참여 기관은 상반기 연수도서관 연계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 및 하반기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해 유관 기관 간 협업을 강화했다. 참여기관 중 푸른마을함박도서관은 연수도서관과 3년간의 지속적 협업으로 올해 “엄마랑 아가랑 러시아 그림책 읽기” 사업이 인천광역시 주최,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 주관 ‘2024 작은도서관 우수 운영사례’ 우수상에 선정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꿈꾸는작은도서관 관계자는 “네트워크 협의회를 통해 송도로 국한해 생각했던 지역사회의 개념을 보다 넓게 연수구, 더 나아가 인천 전역으로 확장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5일 학교 안팎의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 및 돌봄 지원 확대를 위한 마을방과후학교 운영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마을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마을의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마을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늘봄학교와 연계한 학교 안 아침프로그램, 마을에서 운영하는 학교 밖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 공모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가좌청소년센터, 검단청소년센터, 서구청소년센터, 연희청소년센터, 푸드앤에코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마을방과후학교 컨설팅 운영 결과 및 기관별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마을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정보 및 연계 방안을 협의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단위의 교육공동체 구성 및 연계 활동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배움 기회 확대 및 역량개발을 위해 마을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