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9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치매안심 취미문화 클래스’를 운영한다. ‘경도인지장애’는 인지기능이 객관적인 검사에서 확인될 정도로 저하되어 있으나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은 보존되어 있어 치매가 아닌 상태를 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예산으로 추진된다.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취미활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증가시켜 자존감 향상을 통한 치매 예방 효과를 증대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소하동과 광명동에 있는 치매안심센터 2개소에서 진행되며 양말목을 활용한 공예 활동, 붐웨커와 카즈를 연주하는 음악치료 활동, 웃음 치료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숙 치매안심센터장(보건소장)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활발한 사회적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2024년 3분기 파주시 지역 먹거리 납품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파주시 지역 먹거리 판매액에 맞춰 로컬푸드 납품농가들의 생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로컬푸드 납품농가 및 납품을 희망하는 농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농산물품질관리원 길혜연 주무관의 농산물 안전성 관리(PLS)와 농산물 안정성검사를 시작으로 ▲송호철 로컬푸드전담(TF)팀장의 파주시 먹거리종합정책 ▲로컬푸드전담(TF)팀 황영묵 먹거리 전문위원의 2023년 파주시 로컬푸드 품목별 매출 현황 분석 내용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파주시는 파주시 관내 6개소의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농가가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12월경에도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향재 도시농업과장은 "2026년 상반기 로컬푸드 복합센터가 들어서는 만큼, 파주시는 로컬푸드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정신질환자의 취업 역량 강화 및 취득 지원을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4월부터 9월까지 운영했다. 2023년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15세 이상 고용률은 65.3%인데 반해, 장애 인구의 고용률은 22.8%로 절반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정신장애인의 고용률은 15개 장애 유형별 고용률 36.1% 중 10.5%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특히 정신장애인 고용률은 ‘22년 24.4%에서 ’23년 21.9%로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취업 동기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바리스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바리스타 자격증반은 3그룹(2~3인)으로 구성하여 주 2회 2시간씩 6개월(4. 16.~9. 8.) 동안 진행됐으며, 직업재활훈련장(운정카페)을 활용해 에스프레소 추출, 카푸치노 만들기 등의 현장실습이 병행됐다. 참여 회원 가운데 필기합격자는 5명, 실기합격자는 3명이 배출됐다. 현재 센터 내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파주 교하중앙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제2회 운정5동 더:걷기 프로젝트’와 ‘제1회 도심숲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강재영 줄넘기 시범단의 식전공연 후 이어지는 ‘더:걷기 프로젝트’는 교하중앙공원을 한 바퀴 돌아 교하도서관, 달맞이공원을 거쳐 돌아오는 왕복 5km 코스를 따라 걷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 제1회 행사에선 안내지에 도장을 찍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워크온’ 앱 내 ‘더:걷기 프로젝트 챌린지’를 신청해 완주 여부가 확인된 선착순 300명의 주민에게는 선물 쿠폰이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챌린지는 25일(수)부터 등록할 수 있으나, 보상(리워드) 요청은 행사 당일 11시 이후 가능하다. 미리 ‘워크온’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더:걷기 프로젝트와 함께 열리는 도심숲 한마당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관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도심숲음악회와 마술·풍선·버블쇼 같은 공연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로, 행사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외에도 다목적광장 곳곳에 여러 행사가 운영되며, 북유럽식 걷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25일 ‘동(洞)근(近) 소통’의 일환으로 송산3동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일일 명예회원으로 참여했다. 동(洞)근(近) 소통은 시장이 직접 동(洞)에 스며들어 주민과 직접, 더 가까이(近)에서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시책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진행 중인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진행 사항을 설명하고, 향후 개최될 ‘도란도란 힐링산책’ 행사 및 10월 통장협의회 야유회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정서정 회장은 “시민 가까이에서 호흡하고자 노력하는 시장님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소통하는 의정부시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 의견을 더욱 경청하고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평소 시정 참여의 기회가 적은 단체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주민 대표분들이 지역 지도자(리더)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2023년 5월 개소 이래 현재까지 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와 지역특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그간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마을 환경개선, 취약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 생활공구 대여, 안전 순찰 활동, 간단집수리 등을 펼쳐왔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 오감자극 활동 ▲분리배출 캠페인 ▲의용소방대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비누 만들기 위생교육 ▲홀몸 어르신 특화사업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들을 발굴 및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10월 18~19일에 예정된 법원읍 주민자치축제에서 사진촬영 공간과 위생교육 홍보관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법원읍 빛마루 광장(대능리 245-62)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25일 용현산업단지 내 정문부 장군묘(경기도 지정 문화재)에서 열린 런치콘서트를 관람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콘서트는 산단 근로자들에게 문화적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매주 수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문화예술단체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그 첫 회로 국악앙상블인 ‘오빛나래’팀의 경쾌하고 밝은 선율이 문화재 안에 가득 울려 퍼졌으며, 근로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공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장에는 산단 내 기업인 ㈜진양코퍼레이션(대표 한상현)이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근로자들을 위해 커피차를 후원했다.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회장 김정인)에서도 매회 공연마다 커피차를 후원할 예정이다. 10월 2일에는 유스필 챔버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자세한 일정 및 공연 정보는 의정부시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근로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재를 품은 산업단지답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 24일 다목적센터에서 60세 이상인 실버경찰대원과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운정4동 행복마을관리소’의 제안으로, 고령인구에서 흔히 발생하는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 운정보건지소 김민정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뇌혈관질환의 이해 ▲예방 방법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중요성 ▲응급상황 대처법 ▲스트레스 관리 ▲약물관리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으며, 혈당·혈압검사도 병행됐다. 박상수 실버경찰대장은 “대원들과 일자리 참여자의 건강관리가 우려됐는데, 교육을 통해 심뇌혈관 질환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영기 운정4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어르신들과 현장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건강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도농 화합의 장’인 제33회 수원시 그린농업축제가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탑동시민농장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가 주관하는 그린농업축제는 화합마당, 참여마당, 나눔마당, 부대행사 등으로 이뤄진다. ‘화합마당’은 농악단의 길놀이와 수원시립공연단의 공연, 수원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 표창,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마당’은 전시관과 체험관으로 구성된다. 전시관에서는 저면관수 텃밭상자, 친환경 농자재관, 농업용 드론, 소형 농기계관, 나라꽃 무궁화 사진전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체험관에서는 재활용컵 채소 심기, 나무화병 만들기, 드라이플라워(말린 꽃) 소품 만들기, 허브 화분·소금 만들기, 플라워캔 바질심기, 벼 탈곡, 떡 메치기, 우리쌀 떡 만들기,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나눔마당’은 수원로컬푸드직매장, 수원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으로 이뤄진다. 부대행사로 수원쌀을 홍보하고, ‘찾아가는 반려동물 입양카페’를 운영한다.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립합창단이 10월 2일 저녁 7시 30분에 대유평 공원 내 111CM 야외특설무대(장안구 수성로 195)에서 버스킹 공연 ‘뮤직블러썸(Music Blossom)’을 펼친다.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공연은 팝, 재즈, 가요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곡들로 70여 분 동안 채워진다. 수원시립합창단을 비롯해 DMS 연주밴드, 색소폰 연주자 김수환이 무대에 올라 ‘수고했어 오늘도’, ‘이 밤이 지나면’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버스킹 공연이 시민들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즐거운 저녁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경기도미술관 뮤지엄숍에서 미술관 시그니처 로고를 모티프로 하는 실버 액세서리 4종을 제작, 판매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미술관 뮤지엄숍에서 새롭게 제작한 이 제품은 호수 위에 떠 있는 돛단배 형상의 경기도미술관 건축물에서 파생된 돛 모양의 시그니처 로고를 실버 액세서리로 만든 것으로, 서로 다른 크기의 귀고리 2종, 목걸이 2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착용하는 사람의 몸 위에 살짝 기울어진 각도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긴장감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 이 제품은 경기도미술관 뮤지엄숍이 국내 유수의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은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와 공동으로 제작했다. 금형에서 기본적인 모양을 갖춘 액세서리를 은세공 전문 장인들이 정성스런 손길로 하나하나 표면을 다듬어 더욱 우아한 광택을 머금게 하고, 섬세한 후가공을 통해 미세한 각도의 변화를 고스란히 담아낸 디테일이 특징적이다. 시그니처 로고 액세서리를 기획한 경기도미술관 정지선 뮤지엄숍 총괄 담당자는 “뮤지엄숍의 새로운 상품들은 즐거운 미술관 방문의 경험을 소중한 기억으로 남길 수 있게 하는 매개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에서 운영중인 가남체육센터가 (사)한국생존수영협회에서 인증하는‘생존수영 교육장 안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밟혔다. 이번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 인증은 수영장 안전성, 교육 적합성, 안전 관련 용품 구비, 위생·청결 등 안전 전문가가 엄격한 현장 심사를 실시 후 적합 여부를 평가하여 인증을 받았다. 공사는 초등학교 생존수영 의무화에 따라 2024년 4월부터 6월까지 5개 초등학교 1,005명에게 생존수영 교육장을 제공하였으며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인증을 통해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교육장 안전인증을 통해 앞으로도 초등학생 생존수영을 위한 교육환경을 유지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24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안부 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규제혁신으로 기업 애로사항과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민간 투자유치를 끌어낸 성과 창출 사례를 발굴해 전국 지자체에 공유‧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1차로 예선심사를 거쳐 발굴된 105건의 규제혁신 사례 가운데 행안부와 시도 교차심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정해진 최종 17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이중 파주시는 장려상과 함께 행안부 표창을 수상했다. 파주시는 대중교통 부족, 원거리 통학 등으로 불편을 겪는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의 제한적인 한정면허 제도를 확대 적용하여, 지역 내 학교와 거점 정류장을 운행하는 학생전용 통학버스를 개통했다. 통학버스로는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청소년 요금 적용, 환승체계 도입 등으로 학생 통학환경의 획기적 개선을 이끌어냈다. 파주시의 우수사례는 지난 6월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1위) 및 적극행정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25일 파주상공회의소에서 '이동시장실'을 개최해 지역 내 식품업체들의 불황기 극복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대화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파주상공회의소 식품위생위원회(위원장 우경제) 소속 22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파주에서 다년간 식품업체를 운영해온 경험을 토대로 식품업계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이날의 토론은 주로 파주시와 식품업체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초점이 모아졌다. ▲국내외 식품박람회 전시 지원 요청 ▲파주지역 식품제조업체 간 상거래 추진 ▲파주산 쌀과 장단콩을 사용하는 식품업체에 대한 혜택 등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기됐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안들에 대한 의견 제시도 이어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식품업체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담당 부서와 신중히 검토하여, 판로 개척과 홍보를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파주시 식품 경제의 도약을 이끌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이동시장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식품기업 지원 정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2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세입증대 및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진기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부과부서 중 주요 7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해 ▲체납원인 및 체납현황 ▲징수율 제고를 위한 주요 추진사항 ▲효율적인 체납액 관리방안 등을 논의했다. 파주시 세외수입은 올해 7월 말 기준 1,103억 원을 부과하고 673억 원을 징수해 전년 동월 징수액 대비 168억 원이 늘어났다. 이는 부과부서의 납기 내 징수 노력과 지속적인 납부 독려 및 적극적 체납처분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상반기에 체납 차량 모바일 번호판 영치 예고 시스템의 도입으로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영치 사전 안내가 용이해져 영치되기 전 체납액을 자진납부하는 사례가 증가해 체납액 징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시는 하반기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9~11월)을 운영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집중 정리 기간에는 체납 차량 표적 영치,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등 체납처분의 강도를 높이는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