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에 나섰다. 1일 시에 따르면, 9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과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민관 합동 지도·점검반을 구성해 추석 성수품 수급 및 가격 동향을 파악한다. 합동 지도·점검반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사과, 배, 소고기 등의 주요 성수품과 외식 메뉴에 대한 가격 동향을 파악해 당진시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건전한 유통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판매가격과 단위가격 표시 및 권장소비자가격 표시 금지에 대한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 증가 등에 따라 외식업, 개인서비스요금 등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물가안정을 위한 합동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당진시복지재단은 지난 24일 제2차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해 대표이사 모집을 위한 계획을 심의·의결하고, 25일부터 공개 모집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은 당진시복지재단을 대표하고, 재단의 업무 및 운영을 총괄하는 적임자를 대표이사로 선발하기 위한 절차로 서류 접수는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18일간 실시하며,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임원 공고 내용을 확정지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공개모집을 통한 지원서 접수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시장에게 추천할 예정이며, 최종 후보자는 당진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 여부가 결정된다. 대표이사의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이고,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지원자격 등 세부 사항은 당진시 또는 당진시복지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시원서는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당진시복지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장은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전문성과 책임감을 겸비한 역량을 갖춘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에서 쓰레기를 줍는 개가 기후지킴이로 나서는 새로운 녹색 캠페인을 시작한다. 시는 1일부터 반려견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 ‘펫플로깅 봉사단(1기) 기후의견(犬)’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후의견’은 광명시의 기후활동 조직 ‘기후의병’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기후를 지키는 의로운 반려견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시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고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봉사단은 오는 11월 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9월까지 약 1년간 활동한다. 주요 활동은 ▲연 4회의 펫플로깅 ▲유기견 입양 홍보 ▲펫티켓 캠페인 등이다. 반려견과 함께 공원과 광장 등에서 쓰레기를 줍고, 시민들에게 유기견 입양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펼친다. 모집은 10월 31일까지 진행하며, 광명시에 거주하고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 보호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네이버폼에서 가능하며, 최종 선정자는 11월 4일 개별 통보한다. 참여자에게는 기후의견 활동복과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포인트를 제공하며, 1365 자원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성남행복누리센터(센터장 허두재)는 2025년 9월 30일(화)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로 떠나는 이용인 가을 나들이를 진행하였다. □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순복음연합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이용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 이번 가울 나들이에서 이용인들은 여의도 한강공원에 위치한 애슐리퀸즈 뷔페를 이용하며 줄을 서는 예절, 음식을 고르고 담는 과정, 필요한 만큼 가져가는 절제, 남기지 않고 먹는 태도 등 식사예절과 매너를 실제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익히는 외식체험을 했다. 이후에는 한강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자 체험활동인 한강유람선 투어에 참여하며 한강 위에서 서울 도심의 풍경을 감상하고 갈매기 먹이주기 체험까지 더해져 이용인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이 되었다. 나들이를 통해 이용인들은 사회적 기술을 연습하고 사회성을 키우며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 이번 가을 나들이에 참여한 안**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30일 오후 4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역대 시장·군수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발전을 위한 전통과 경험의 지혜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대종·김기열·한상철 전 시장과 이돈섭·강태연 전 군수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원주시가 주요 역점 시책과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전직 시장·군수들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전임 지도자들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과감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전 시장·군수들은 “원주시가 보여준 소통 노력과 그간의 긍정적 변화에 감명받았다”라며, “후대를 위한 의미 있는 가교 역할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늘날 눈부신 원주의 바탕인 전 시장·군수님들의 땀과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얻은 귀한 지혜를 경제 제일 도시로의 성장과 시민 행복을 향한 지침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는 이번 국악엑스포에서 국가 간 경계를 넘어선 특별한 협업 무대를 마련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적인 해에 개최되는 만큼 일본과 한국 아티스트들이 국악으로 하나 되는 모습을 선사했다. 우선 지난 22일에는 국악계 거장 민영치와 일본 타악계의 선구자 히다노 슈이치의 ‘한일타심’ 무대가 엑스포 행사장 주무대에서 펼쳐졌다. 한국의 장구와 일본 북 와다이코가 국악이라는 공통 카테고리로 만나 폭발적 시너지를 내며 관객들에게 심장 뛰는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지난 감동에 이어 30일 5시 엑스포 행사장 주무대에서 ‘테크노국악어웨이크’가 1시간가량 진행됐다. 1994년에 결성되어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 나가며 꾸준히 새로운 음악 세계를 개척하고 있는 일본의 테크노음악팀 ‘테크노보이즈’와 한국의 국악인들이 함께하는 공연이다. 경계를 넘어선 국가 간 협업 무대는 관람객들을 색다른 음악 세계로 이끌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의 의미를 더해 관람객들에게 국악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일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성란)은 국민연금나눔재단에서 지원하는 국민연금 아카데미 사업 수행 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어 국민연금 수급자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행복아카데미”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의 마무리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에는 행복아카데미 종결 평가회를 진행했다.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고성란 관장의 인사말과 김창준 국민연금공단 남인천지사장의 격려사를 전달했고 올 한 해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아카데미’는 총 25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노후준비교육(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웰다잉교육 ▲힐링그린미술 ▲스마트폰활용교육 ▲건강미션챌린지 ▲걷기대회 ▲문화활동 ▲나들이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고성란 관장은 “참여자분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활기찬 노후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준 지사장은 “행복아카데미를 통해 어르신들이 의미 있는 노년을 만들어가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30일 마감된 경기도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민간공모 제안서 접수 결과, 지난 6월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4개 기업 가운데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와 라이브네이션코리아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최종 제안서를 제출했다.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공연기획사로 글로벌 아티스트 투어, 대형 공연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자회사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K-POP 아티스트의 글로벌 투어를 위한 매니지먼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콜드플레이, 오아시스, U2 등 굵직한 스타디움급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국내외 대형 아티스트 공연 유치 경험을 갖고 있다.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이 최종 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제안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가위원은 도시, 건축, 재무회계, 문화·콘텐츠 등 12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해 10월 말 평가할 계획이다. 제안서는 ▲개발계획(300점) ▲사업수행능력(470점) ▲운영관리계획(230점) 등 총 1,000점 만점으로 평가되며, 분야별 위원의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산술평균으로 최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학교로 찾아가는 모두의 다채움 2.0 활용 연수를 도내 초‧중‧고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다채움 활용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9월부터 시작하여 현재 80교 이상 연수를 실시했으며, 학교에서 원하는 일자에 맞춰 참여 교원들이 궁금해하는 기능과 사용법에 대해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연수는 ▲모두의 다채움 정책 이해 ▲다채움 클래스 활용 운영 방법 ▲다채움 콘텐츠 활용 교수‧학습 설계 ▲다채움 2.0 주요 변경사항 ▲다채움 2.0 활용 아이디어 등을 안내한다. 연수에 참여한 이하나 교사(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는 “학교가 원하는 날짜에 맞춰 찾아오고, 다채움 선도교원인 연수 강사가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채움 2.0' 활용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제시해 주어 선생님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혜원 미래교육추진단장은 “'다채움 2.0'이 개통되면서 다양한 기능과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9월 29일과 30일 이틀간 남부와 북부 권역에서 어린이 식중독 예방 및 식습관 개선을 위한 인형극 '소금왕국 짠짠임금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반복되는 어린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평창군문화예술회관(1회차)과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관(2회차)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생 등 총 18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인형극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형식으로 꾸며졌으며, ▲올바른 손 씻기 ▲짠 음식 줄이기 등 생활 속 위생 수칙과 건강한 식습관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공연 중간에는 건강동요를 함께 부르고, 마술 레크리에이션을 곁들여 어린이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공연 전 위생·영양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하고, **식중독 예방 홍보물품(마리모 키우기 어항)**을 배부해 아이들과 교사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인솔교사들이 아동 안전관리에 적극 협조하며 질서정연한 분위기 속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30일 가평읍 잣고을전통시장 찾은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전해서 좋은 날’ 및 ‘안전 환경의 날’ 캠페인을 동시에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을 찾은 다수의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장날에 맞춰 추진됐다. ‘안전해서 좋은 날’ 홍보 활동에서는 소화기 등 생활 속 소방시설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화재경보기) 설치 의무를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도 함께 실시됐다. 생활 주변에 방치된 가연성 물질과 쓰레기를 정리함으로써 화재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다수의 인원이 집중되어 화재 위험이 큰 만큼 상인과 군민 모두가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 현장을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 홍보를 강화해 안전한 가평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가평소방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군민들의 안전한 명절나기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화재경보기)설치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은 가족 단위 모임과 음식 조리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특히 고령자 및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주택의 경우 초기 화재 대응이 어려워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전통시장, 터미널 등 귀성객과 주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중심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현수막, SNS 등을 활용해 군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치”라며 “군민 여러분께서 가정마다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반드시 설치·관리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낡거나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시민이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경기도와 연계해 상시 운영한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정확한 위치 안내를 방해하는 비정상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을 신속하게 정비해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고 주소 정보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시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신고에 참여할 수 있다. 신고 대상은 글씨가 지워지거나 훼손된 도로명판, 낡은 건물번호판, 수목 등으로 가려져 식별이 어려운 주소정보시설 전반이다. 신고를 원하는 시민은 하남시 홈페이지의 관련 배너를 클릭하거나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홈페이지(juso.gg.go.kr)로 접속해 현장 사진과 위치를 등록하면 된다. 접수된 신고 건은 담당 부서의 확인 절차를 거쳐 신속하게 보수 및 정비가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안전한 주소 환경을 만드는 밑거름”이라며 “신고된 시설물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춘천시 통합돌봄 정책이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행정기관과 학계, 전문기관 등이 함께하는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정책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해 전국 지자체를 대표해 춘천시 통합돌봄 추진현황과 성과를 발표했다. 육동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청 내 ‘통합돌봄과’ 신설과 ‘춘천愛온봄’ 브랜드 정착 과정, 노인통합돌봄 성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 경험 등을 공유하며 현장에서 체감한 제도의 필요성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춘천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통합돌봄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2023년 7월 노인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에 진입, 급격히 늘어난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3월 전국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앞서 선제적으로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1월에는 도내 최초로 지역돌봄 통합지원을 전담하는 ‘통합돌봄과’를 신설했다. 통합돌봄과는 △통합돌봄정책팀 △희망복지팀 △남부·북부·동부 통합돌봄팀 등 5개 팀으로 구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30일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를 통해 치매 극복 의지를 다지고, 시민들에게 치매 예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남구 원성천 일대와 서북구 별빛공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치매 환자와 가족, 인근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치매예방운동,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할 사회적 문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일상 속에서 치매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