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25일 양주시 회암사지 일대에서 열린 ‘경기도 유아숲 교육대회’ 행사장 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119안전체험장은 경기도 각 지역의 영유아·어린이집 종사자가 참가하여 실생활에서 필요한 소화기 사용법 실습,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습하고 이를 통해 소방 안전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완강기 사용법 안내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리플릿 배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홍보 ▲경기도민 응급처치 강화 홍보 등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생활 속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제공했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영유아 대상으로 한 경기도 유아숲 교육대회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소방을 체험하고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10월 국군의 날(10.1.), 개천절(10.3.), 한글날(10.9.)을 맞아 의미있는 기념일과 국경일 행사에 나라의 소중함과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관내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해 민간과 가정에서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나라사랑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나라의 상징인 국기의 존엄성을 위해 관내에 게양된 태극기 중 오염되거나 훼손된 기를 전면 교체하고 각종 관내 회의 개최 시 태극기 관련 홍보자료를 배부하는 등 다각도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할 계획이다. 각 가정과 민간기업, 단체는 국경일과 기념일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된다. 단, 심한 비·바람(악천후)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달지 않고,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10월 각종 국경일과 기념일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오는 10월 7일부터 자녀 학습의 정보와 기회의 격차로 고민 중인 직장 맘을 위한 ‘직장 맘 자녀학습컨설팅’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직장맘 자녀학습컨설팅’은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하는 직장맘과 일하는 한부모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통해 자녀와 함께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학습격차 해소를 지원하는 일·가정양립 프로그램이다. 자녀의 자기주도적 학습 및 마인드맵을 활용한 공부법 등에 관련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양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중인 직장맘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7일부터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학습의 기회와 질의 차이로 자녀의 학습격차 및 돌봄문제에 대한 고민을 가진 직장맘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효과적인 학습컨설팅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일‧가정양립이 실천되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9월 26일 수도권 연금담당자들이 참여하는 「CS 옴부즈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각 연금취급기관의 연금담당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애로사항 및 연금서비스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행사를 주관한 공단 관계자는 “유선으로 많은 문의를 접할 수밖에 없는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서 대면 만남을 통해 보다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공유할 수 있어 좋았고, 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연금서비스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현장 속 고객의 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6월 연금담당자로 구성된 「CS 옴부즈맨」 발대식을 가진 후 본격적인 소통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5일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 South Summit Korea' 개막식에서 열린 '2024 G-스타 오디션' 프리(Pre) 리그 결선을 진행해 최종 상위 3개 팀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G-스타 오디션은 국내외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IR 피칭 경진대회다. 이번 프리 리그 결선은 30여 명의 도민평가단이 참여해 결선에 진출한 9개 팀의 기술 발표를 직접 듣고, 전문 심사위원단과 함께 투자가치, 혁신성, 시장성 등을 기준으로 상위 3개 팀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민이 직접 스타트업 평가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심사의 공정성과 다양성을 높였다는 점이 주목 받았다. 이번 G-스타 오디션 1위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통합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한국주택정보'(성남시)가 차지했다. 한국주택정보는 비의무관리공동주택 시장에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여 주목받았으며, '관리비책' 서비스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2위는 바퀴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5일 올해 처음 제정된 제1회 ‘군인 가족의 날’을 맞아 군인자녀교육진흥원에 후원금을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국가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과 그 가족들에 대한 격려와 예우를 위해 매년 10월 1일 국군의 날 전 주 금요일을 ‘군인 가족의 날’ 기념일로 제정했다. 이번 후원금은 ▲현역 군인과 전몰·순직 군경 자녀 교육 지원, ▲호국명문장학사업, ▲한민고등학교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군인과 그 가족의 행복이 국가방위의 초석”이라며,“군인과 그 가족에 합당한 예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군인 가족과 자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달 6일 공군 ‘비행대장 간담회 및 가족 격려행사’를 후원했으며 지난 7월에는 군인 자녀들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을 위해 호국장학재단과 장학금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지난 25일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 소상공인 지원 및 경마공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과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발전과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상호 발전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부산 소상공인 경영 및 마케팅 지원 ▲고용 창출 지원을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 협력 ▲경마공원을 활용한 다양한 지역 행사 개최 등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한국마사회 경마방송을 통해 부산 소상공인 우수 제품과 지원사업을 전국에 송출해 제품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홍보를 돕는다. 또 하반기 경마공원에서 개최하는 축제행사에 소상공인 물품 판매전 등을 열어 다양한 프로젝트와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동반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더 많은 사업을 발굴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창립 제75주년을 맞아 9월 26일 과천 본장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혁신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의 역사는 1922년, 지금의 서부이촌동 부근 한강변을 무대로 경마를 선보였던 ‘조선경마구락부’로 시작된다. ‘조선경마구락부’는 1942년 ‘조선마사회’로 재탄생하였고, 1949년 9월 29일 지금과 같이 ‘한국마사회’로 개칭되어 지금까지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마사회의 창립 제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기념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임직원 및 마주·조교사·기수·경주마생산자 등 유관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농민회총연맹 하원오 의장,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등 농축산업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간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온라인 마권발매를 정식 시행하는 등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낸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해준 유관단체에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한국마사회가 75주년을 넘어 100년 이상의 미래를 맞이하기 위한 단초는 끝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있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5일 한국마사회 본관 대회의실에서 노조와 사측, 모회사와 자회사 공동의 목표인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감축을 위해 임원진, 각 노조 대표 및 자회사 사장, 노조 대표 등 10인이 모여 「KRA Safety Rule」준수 서약식을 시행하였다. 동 서약식은 안전문화 전파 및 한국마사회에서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신규 제정한 안전수칙인 KRA Safety Rule을 함께 준수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시행되었다. ‘KRA Safety Rule’은 고용노동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의 핵심 사업인 ‘마이 세이프티 룰’ 캠페인을 적극 도입한 5개의 수칙으로, 최근 5개년 한국마사회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를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빈번하게 발생되는 사고 패턴을 파악하고 각 상황 별 예방할 수 있는 수칙을 도출하여 제정되었다. 한국마사회는 2024년을 안전문화 확산의 시발점으로 삼아 기관 최초로 중장기 안전문화 확산 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 이후 자체 임직원 안전문화 수준 진단조사를 기반으로 연간계획을 수립하여 활발한 이행 중에 있다. 한국마사회 안전관리단 장유진 단장은 “한국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10월 4일부터 5일까지 퇴역경주마 승마대회 챔피언십을 렛츠런파크서울 내 88승마경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경주마가 은퇴 이후에도 능력을 발휘하며 의미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담 조직을 구성해 다양한 말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 일환인 이번 챔피언십 대회는 은퇴 3년 이내의 경주마를 대상으로 하는 대회로 퇴역경주마의 다양한 활용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동 대회 참가를 위해서는 말 소유주와 참가선수 모두 ‘말복지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말복지 파수꾼 제도’를 통해 대회 출전을 위한 연습 시 학대 발생여부 등을 말복지센터 관계자 및 운영위원이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등 기존 승마대회와는 다른 요소를 추가해 말복지 인식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 날 마사회는 승마대회 뿐 아니라 일반관객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온라인 말복지 퀴즈, 퇴역경주마 응원멘트 보내기, 말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한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퇴역경주마가 제2의 역할을 조기에 찾아 활용될 수 있도록 더러브렛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5일,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조치원청사에서 도로관리사업소, 세종시설공단과 함께 2024년 조치원청사 화재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청사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하고, 조치원소방서(조치원 119안전센터)와의 협조체계를 점검하여 유사시 소방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화재발생 및 신고 ▲대피 방송 ▲대피로에 따른 안전통로 유도 ▲초기화재 진압(투척용·분말소화기 사용 실습, 옥내소화전 사용 실습)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모든 훈련과정을 체험형으로 실시하였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은 “매년 반복되는 훈련이지만,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며 “화재 발생 시 적절한 행동 요령을 철저히 숙지하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점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순구 사장은 “이번 화재대비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예고 없이 찾아오는 화재에 대한 초동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2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풍요로운 삶, 품격 있는 세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8월 이장우 대전시장이 세종시청을 방문한 이후 1개월여 만에 이뤄진 것으로, 충청권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최민호 시장은 특강을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의 위상과 현재의 위기를 종합적으로 고찰하며 우리 사회에 필요한 바람직한 인재상과 세종시의 미래 비전, 개인적인 철학과 소신 등을 소개했다. 특히 최 시장 본인이 공직자 출신인 만큼 후배 공무원들에게 공직자가 갖추어야 하는 정의·정확·정직, 삼정(三正)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대한민국 현재 상황을 정확히 표현하는 단어가 바로 피크 코리아(PEAK KOREA)”라며 “과거 우리나라가 국가적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던 중요한 역량 중 하나가 공직자였고, 우리 후배 공무원들이 창조와 도전 정신으로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을 마친 후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함께 ‘2024 대전·충청권 일자리페스티벌’에 참석해 관내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25일 국민생활관 세미나실에서 ‘광주체육인 소양 교육 및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동문화재단 조상열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시 체육회 임직원, 5개구 체육회 사무국장, 생활체육지도자를 비롯한 종목단체, 스포츠클럽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주제로 광주의 역사와 사회적 다양성에 대한 흐름을 알아가는 교육이 진행됐다. 체육인으로서 기본 소양을 비롯한 책임 의식을 확립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혁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육 현장에서의 장애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장애공감문화’ 조성에 기여 할 수 있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도 진행됐다. 전갑수 시 체육회장은 “지역사회의 역사와 인문학 강의를 통해 지도자와 임직원들이 체육인으로서 광주체육발전에 책임 의식을 갖길 바란다.” 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여 통합 사회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의 지적발달장애인들이 광주에서 권익옹호 및 복지향상을 위한 복지대회를 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 등지에서 ‘제39회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가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광주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관하며, 광주시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매년 전국 시·도를 순회하며 열리는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통한 자립 기반을 구축하고, 권익옹호 및 복지증진을 모색한다. 광주에서는 지난 2005년 제22회 대회 이후 19년 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600여명이 참가해 발달장애인 자기권리 주장대회, 자조단체 ‘연결고리’ 토론회, 광주지역 문화·관광 탐방 등이 진행된다. 자기권리 주장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며, 자신들만의 방법을 통해 자기권리를 발표한다. 자조단체 ‘연결고리’ 토론회는 발달장애인 100명이 참석해 ‘발달장애인 일자리’를 주제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이야기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5일 미사문화거리에서 조창민 하남시 청년명예시장 등 청년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연 캠페인 및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하는 ‘쓰줍킹’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쓰줍킹’은 ‘쓰레기 줍기’와 ‘워킹’의 합성어로, 하남시 청년 주도로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고, 하남시가 추진하는 각종 청년정책을 많은 시민에게 홍보하는 활동을 펼치는 이색 퍼포먼스다. 하남시 청년들을 대표하는 청년메이트(청년명예시장 및 청년정책특보단)들은 지난 6월 미사문화거리에서 첫 번째 쓰줍킹을 진행한 데 이어 7월에는 감일·위례신도시, 8월에는 원도심에서 각각 행사를 연 후 다시 미사강변도시로 돌아와 올해 4번째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청년의 날’(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맞아 쓰줍킹 캠페인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해 열정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청년메이트의 자체활동으로 진행됐던 앞선 세 차례 행사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청년들은 쓰줍킹 활동의 시그니처로 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