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 대표 자활사업인 ‘밥과함께라면’ 3호점이 25일 개소했다. 자활근로사업단이 운영하는 ‘밥과 함께라면’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용인에서 운영 중인 자활사업이다. 지난 2018년 8월 용인지역자활센터가 기흥구 동백동에 최초로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으로 시작한 분식점인 ‘밥과함께라면’은 3호점을 개소할 정도로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자활사업단의 브랜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1호점 개점 후 시의 지원을 받고 자립역량을 키운 이 사업은 매출이 증가하면서 시장진입형 분식사업단으로 성장했고, 지난해 8월 자활기업으로 독립했다. 이날 3호점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용인시의회 의원, 지역자활센터 운영 법인인 용인YMCA 관계자들이 참석해 ‘밥과 함께라면’ 3호점에서 근무하는 자활근로자의 미래를 응원했다. 이상일 시장은 “‘밥과함께라면’은 용인특례시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자활사업과 함께 대한민국 자활사업의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저와 시 공직자들도 자주 방문하겠다”며 “훌륭한 자활사업을 통해 좋은 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인기 관광지와 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8개 자매도시의 관광지를 찾은 시민이 QR코드로 용인시민 인증을 하면 시티포인트 1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 시스템과 연계해 QR코드로 용인시민임을 인증하는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시민 인증을 받은 시민들은 신분증이나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휴대폰을 이용해 QR코드로 접속해 시민임을 인증받을 수 있다. 관내 관광지나 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의 관광지나 시설을 이용할 때 용인시민에게 주어진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 일일이 신분증이나 주민등록증을 제시하지 않아도 된다. QR코드 시민 인증 이벤트는 9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용인시민이 용인자연휴양림, 농촌테마파크, 한택식물원, 한국민속촌, 대장금테마파크, 곤충테마파크 등 관내 관광지 6곳과 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속초시·진도군·영천시·완도군·사천시·고성군·광양시·단양군 등 8개 도시의 관광지나 시설 40여 곳에서 QR코드로 시민 인증을 하면 시티포인트 1000원을 받게 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용인시티포인트 앱에 가입해 최초 1회 시민 인증을 받고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음 시행하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희망 농가의 신청을 10월 19일까지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그동안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원했던 ‘농민 기본소득’과는 별도의 사업이다. 이 사업은 농어민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만 50세 미만의 청년 농어민 ▲5년 이내의 귀농어민 ▲친환경농어민 ▲동물복지 축산농장·가축행복농장을 운영하는 환경농어민이다. 지원 기준은 용인특례시에 2년 연속 주소를 두거나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또, 용인특례시에서 최근 1년 이상 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하거나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농어업경영체나 임업경영체에 농업인으로 등재돼야 한다. 농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공익직불금 부당수령자, 농민기본소득 지급대상자,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는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1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2024년도 용인시 농어민 기회소득은 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류광열 제1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용역 수행 기관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설계 용역 최종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건물 구조와 내부 배치, 공간 활용 계획 등을 점검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및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등 친환경 설계 방안을 최종 검토했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은 가족센터, 어린이집,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이 포함된 복합시설로 아동, 장애인, 가족 중심의 공간으로 꾸며질 것“이라며 ”향후 회관 이용자들의 안전과 이동 약자를 위한 동선을 고려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도 신경써서 만들겠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632억원이 투입되는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은 마평동 573-28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 3702㎡(4,152평) 규모로 건립된다. 입주 시설은 국공립어린이집, 가족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새일센터 등이다. 내년 4월에 착공해 2027년 10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시 평생학습관(수지)이 마련한 ‘마음을 읽는 인문학 산책’ 특별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이 그림,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문화 예술 부문을 통해 삶을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인문학적 기초를 탐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그림, 영화, 음악을 주제로 10월부터 12월까지 매월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10월에는 ‘내 삶에 녹아드는 그림 인문학’을 주제로 현대 미술을 통해 우리 삶을 탐구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11월에는 ‘영화에서 나를 묻다, 영화 인문학’을 주제로 영화를 통해 개인의 삶 곳곳에 숨어있는 가치를 발견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12월에는 ‘음악으로 마음 돌보기’를 주제로 오페라 음악을 중심으로 문학과 연극, 미술과 무용이 결합된 종합예술인 오페라를 통해 인간사의 희노애락을 들여다 본다. 10월 교육 과정 수강생은 30일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과정별로 16명이 수강할 수 있고 수강료는 1만원이다. 과정별 접수 일정과 교육 일정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남사읍에 있는 남촌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보행로 설치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보행로가 설치된 도로는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됐지만, 보도 일부가 단절돼 보행자 사고 위험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높았던 곳이다. 구는 어린이를 포함한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보도를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태양광 LED통합표지판과 과속경보시스템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했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5일 용인시 평생학습관에서 시 소속 평생학습활동가 23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08년부터 3개구 평생교육지원센터에 배치돼 시민들에게 맞춤형 학습 상담과 평생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평생 학습 사업 홍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활동가들에게 ‘삶의 질을 200% 높여주는 스마트폰 교실’을 주제로 다양한 업무에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법을 알려주고, 생활 속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아로마를 통한 향기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활동가들이 시민들에게 더 좋은 평생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며 “교육이 활동가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앞으로 세종시가 주최 또는 주관하는 각종 행사의 제목이 어문규범에 맞는 한글로 표시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원(아름동, 前의장,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한글사랑 지원 조례’개정안이 이달 말 공포되면 각종 행사 명칭의 한글 표시가 의무화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세종시에서 주최·주관하는 각종 행사의 제목은 어문규범에 맞게 한글로 표시해야 한다. 외국어와 합성한 제목을 정하는 경우에는 한글 비중을 더 높여 함께 사용해야 한다. 또 부득이하게 외국어를 사용하는 행사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한글 제목 뒤에 괄호를 만들어 함께 써야 한다. 해당 조례는 시장의 책무, 추진계획의 수립과 시행, 한글사랑위원회 구성, 광고물 등의 한글 표시 등을 담고 있어 세종시가 한글문화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될 전망이다. 지난 9월 10일 세종시의회 제91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세종특별자치시 한글사랑 지원 조례’는 시민과 세종시, 산하기관 구성원들의 올바른 한글사용을 촉진해 한글을 진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화의 소녀상 ‘아리’를 지키기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방문단은 24일 한독 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소녀상 ‘아리’의 설치 과정과 전 세계 곳곳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영구 보존 및 추가 설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열린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김용성 의원과 김태형 의원, 임창휘 의원, 코리아협의회 한정화 대표이사, 1세대 파독 간호사 김진향 선생님 등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참석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한정화 대표이사는 “1970년대부터 재독한국인(在獨韓國人)을 중심으로 한국의 민주화와 평화ㆍ인권신장을 위한 다양한 시민 활동이 전개됐고, 1990년 코리아협의회가 출범하게 됐다”고 말했다. ‘코리아협의회(Korea Verband)’는 국제사회에 한반도의 역사⋅정치⋅사회문화 등을 알리고 인권⋅시민 권리 운동을 활발히 펼쳐온 단체로, 2020년 9월 유럽 제1호 평화의 소녀상 ‘아리’ 설치와 2022년 11월, 소녀상 ‘아리’ 인근에 ‘일본군위안부 박물관’을 건립한 것이 대표적인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김태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학과 캠퍼스의 기존 개념을 뛰어넘는 국내 최초 공유형 캠퍼스가 세종에 문을 열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5일 4-2생활권 집현동 공동캠퍼스 맞이광장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주관으로 ‘세종 공동캠퍼스 개교기념 및 비전선포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최민호 시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공동캠퍼스의 본격적인 운영을 축하했다. 시는 공동캠퍼스가 지역과 교육이 상생하는 첫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비를 보조하고 구성원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생활 여건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의 편리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중교통 정비에 집중한다. 앞서 지난 8월 3일 운행을 개시한 B7 노선과 함께 272·273번 노선이 이달 초부터 공동캠퍼스까지 운행을 개시했으며 1001·1002번 등 광역 노선의 연장 운행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또 지난 7월부터는 세종 공동캠퍼스가 위치한 4생활권에 수요응답형버스 ‘이응버스’를 확대해 운행 중이다. 이 밖에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민호 시장이 지난 24일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세종시 위상을 드높인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과 만찬 자리를 갖고 선수들을 축하·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 사격 종목에 출전한 조정두·김정남 등 선수들과 지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국제 대회에 출전해 세종의 위상을 높이고 명예를 빛내준 선수들과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 시장은 “관용과 상호 존중, 공정한 사회 실현을 모토로 한 파리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물론 참가한 모든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육 분야에서 세종시 발전에 공헌한 메달리스트 조정두·김정남 선수는 오는 10월 9일 세종축제 행사에서 세종시 명예 시민증을 받을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24년 9월 23일, 인천 서구는 서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동산 거래사고 사례와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처 방안, 부동산 관련 법령과 규제, 계약서 작성 시 주의사항, 전산 시스템을 활용한 안전한 거래 방법 등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가 진행되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동산 거래의 안전성을 높이고, 지역 내 부동산 거래 환경이 한층 더 투명해지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혼자가 아닌 같이의 가치, 서구대장정의 출정을 선포합니다! 서구대장정!” “아자!아자!아자! 파이팅!” 인천 서구는 2024 인천 서구 청년주간을 맞이하여 22일 오전 9시에 제2기 서구대장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4 제2기 서구대장정은 ㈜하나은행의 후원으로 청년주간 기획단(서일삼기획단) 청년이 기획했고 인천서구청과 서구문화원이 주최하여 진행됐다. 제2기 서구대장정팀은 22일 오전 9시 인천서구청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청년센터 서구1939, 청라호수공원, 청라 하나금융센터, 정서진아라뱃길, 검단사거리 광장까지 약 25km를 걸었다. 특히 이번 서구대장정은 고용노동부 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를 통해 지역활동에 관심을 갖게 된 은둔·고립청년을 포함하여 총 15명의 청년들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출정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혼자인 시간도 분명 필요하지만, 힘들 때 누군가와 함께 극복해내는 경험도 중요하다. 오늘 그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도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원과 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리풀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오는 28일 0시부터 30일 오전 4시까지 반포대로 서초역부터 서초3동사거리까지 900m 구간(양방향, 10차로)을 전면 교통통제하고 관람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교통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차량 진입이 제한되는 52시간 동안 주요 지점 41곳에 교통통제요원을 배치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우회도로 안내 등을 통해 운전자의 불편도 줄여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통통제는 서초경찰서, 서초‧방배모범운전자회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진행한다. 또한,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구는 서울시와 경기도의 버스 노선 관계자들과 협의하여 광역 및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노선에 대한 임시우회 조치를 완료했다. 우회 대상 노선은 총 34개로, 임시 우회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열린구청 ' 서초구 소식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임시화장실 16개소를 마련해 운영한다. 관람객은 서리풀페스티벌 리플릿에 있는 정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 세종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1억 5,000만 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모금액을 초과 달성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21일 기준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1억 5,010만 원으로, 지난해 모금액인 1억 4,500만 원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 참여 독려를 위해 전국적인 축제와 행사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각종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해 왔다. 답례품의 경우 조치원 복숭아와 배, 한우·한돈 등 지역 특산물을 추가로 발굴해 연초 31개였던 답례품을 71개로 확대 제공했다. 또 지방 공공기관과 관내 위치한 국책연구기관 등을 직접 찾아가 제도 시행 취지와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해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유도했다. 시는 앞으로 남은 3개월 동안 올해 목표액인 2억 원을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강찬화 고향사랑팀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정성을 보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세종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이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