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소방서 성남의용소방대(대장 노남선)는 13일부터 18일까지 5일동안 추석명절 대비 특별경계근무의 일환으로 수호천사 활동 및 야간순찰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호천사 활동은 추석 명절 기간 중 이용객이 증가하는 지하철역과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화재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되었다. 이에 따라 성남의용소방대에서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모란역 지하철 역사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또한 15일부터 18일까지 성남시 관내 모란종합시장 포함 전통시장 11개소를 대상으로 3인 1조로 편성하여 야간(18:00~22:00) 예방 순찰을 실시하였다.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성남시민의 수호천사로서 안전한 추석 보내기에 일조 해주신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안전출동 등 안전지킴이로서의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남양주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참가자를 모집한다.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는 대학교 재학생과 함께하는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으로 진로멘토링을 통해 남양주시 청소년들의 진로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경험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0월 27일과 11월 3일에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대학의 역사를 알아보는 등 캠퍼스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부터는 관내 고등학생들의 요청을 반영하여 참가 대상을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로 확대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남양주시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10월 4일 오전 10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는 연중 1회만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초등학생(4학년 이상) 30명,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60명 총 1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의 미장 분야에서 박현민 선수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박현민 선수는 우수상과 함께 1,000만 원의 상금과 산업포장을 수여 받았다. 해당 대회는 회원국 청소년 간 기능교류를 통한 기능 수준 향상 및 기능개발 촉진을 위해 2년에 한 번씩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73개국, 62개 직종에 1,381명 참가했으며, 한국대표단은 49개 직종에 5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박현민 선수는 올해 남양주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022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1위 △전국 기능경기대회 3위 △2023년 아시아 기능경기대회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남양주시와 경기도는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경기장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남양주시는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 입상해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에게 매년 훈련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2026년 제48회 국제대회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이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가와지문화방에서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는 문화누리카드 소지자의 편의를 위해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물품(공예품, 체육용품, 도서 등)을 전시해 마켓 형식으로 판매하는 서비스이다. 2024년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은 총 13만 원으로, 올해 12월 31일이 지나면 소멸된다. 이번 장터는 적절한 사용처를 찾지 못한 주민들에게 누리카드 사용 기회를 제공하고, 더욱 다양한 물품에 대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문화누리장터에서는 무형문화재, 장인, 공예작가가 직접 만든 다양한 수공예 문화상품 120여 종(생활한복, 가방, 모자류, 나전칠기 20종, 유기그릇 8종 등)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동시에 진행해 위기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상담 제공으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많은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한층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선정된 주엽1·2동 보행자도로 벤치 및 파고라(덩굴식물을 올린 나무 그늘막) 교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7월 말 철거 작업으로 시작했으며 9월 초 벤치와 파고라 설치를 마무리했다. 주민참여예산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 예산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시민이 감독하는 시민 친화적 사업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사업은 1995년 일산신도시 조성 당시 설치된 낡고 안전이 우려되는 벤치를 교체하는 사업이다. 구는 파고라 2개소 및 벤치 65개소를 철거하고, 주엽1동 ▲파고라 1개소 ▲벤치 31개소 ▲그네벤치 2개소, 주엽2동 ▲파고라 1개소 ▲벤치 15개소를 신규 설치했다. 이번 사업 완료 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과 관련하여 그동안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심홍순 경기도의원, 김희섭·최성원 고양시의원, 주민자치위원회가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이번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시민 만족도와 삶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시키기 위해 매주 금요일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렴 교육은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관련 구체적인 사례로 이루어져 있으며,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청렴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봉동은 신규 공무원들이 많아, 실제 민원 업무를 할 때 접할 수 있는 상황에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상급자들이 민원 대처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문영기 고봉동장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 의식을 직원들이 잘 배워서 앞으로 공직 생활에 어려움 없이 일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봉동은 상·하급자 간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해 온라인 청렴 교육, 청렴 캠페인 참여, 청렴실천 관련 자료 공유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9월 19일부터 11월까지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신고 및 허위 신고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24년 상반기 부동산 거래 신고 내역 중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신고(올림 또는 내림(업·다운)계약서 작성) 의심 건 ▲금전거래 없이 허위 실거래 신고 의심 건 ▲무등록중개 의심 건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 건 등이다. 거래당사자가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소명자료를 제출했더라도 자료가 불충분할 경우 출석조사를 실시하고, 시세 등과 현저한 차이가 나거나 양도소득세, 증여세 등의 조세포탈 혐의가 있으면 국세청에 통보한다. 또한, 증명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한 경우는 최고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거래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는 최대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10 이하에 해당하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다만 불법 거래에 대해 자진 신고(최초)한 자는 과태료가 전액 면제되며, 거짓 신고로 의심되어 소명자료를 요구받은 후 자진 신고(최초)한 자에게는 과태료를 50% 감경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청소년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동화책을 제작하는 특별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 16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각자 자신만의 창의적인 그림책을 완성했다. 완성된 작품들은 한 권으로 통합한 동화책 ‘빛나는 별들의 동화’로 출간되었다. 이번 활동은 고양교육지원청 공모 사업 이룸학교에 선정되어 학교의 생활지도기록부에 등재되는 활동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프로젝트에서 청소년들은 챗지피티(GPT), 뤼튼, Designs AI, Gemini 등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사용하여 이야기를 창작하고 일러스트레이션을 제작했다. 활동의 첫 단계에서는 인공지능(AI)의 기본 이론과 활용 방법을 배웠으며, 이를 바탕으로 각자의 상상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작품을 완성해 나갔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은정규 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1층 카페를 운영하는 농·식품 스타트업 ‘프로젝트처음(매장명 아지트처음)’과 함께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수련관 야외 통행로에 ‘도심 속 미니 정원’을 만들었다. 수련관 외벽 비어 있던 공간에 토양을 채우고 ▲모종 심기 ▲비료 뿌리기 ▲식재된 식물에 대한 설명 표지판 만들기 활동을 마친 라온꿈터 청소년들은 4계절 동안 정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시민들에게 사계절 내내 꽃과 식물이 자라는 작은 정원을 선물할 계획이다. 또한 정원이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정원 관리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지역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홍보물 제작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장애인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 장관상과 2023년 고양 IR데이 발전상을 수상한 주식회사 프로젝트처음의 후원으로진행됐다. 프로젝트처음의 대표 최성원은 고양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던 청년 창업가이다. 최성원 대표는 “청소년기에 활동했던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 입주해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봉사동아리 ‘유성’이 대화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원예 및 예술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청소년봉사동아리 유성은 화분을 매직으로 꾸미고, 다육이를 심는 활동을 준비해 진행했다. 동아리 유성의 청소년들은 원활한 활동을 위해 사전에 도안을 그려서 어르신들은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또한 어르신들은 직접 화분을 꾸미고 다육이를 심으며 창의력을 발휘했고 활동 중에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활동에 참가한 봉사동아리 단원 중 한 명은 “어르신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 내 세대 간의 소통을 증진시키고, 청소년들이 사회적 책임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했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의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지난 9월 12일 목요일 제2회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 ‘내 꿈을 펼쳐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기권리주장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자기표현 능력향상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되기 위해 마련됐다. 8월 5일부터 23일까지 약 3주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원고를 접수 받아 8월 30일에 예선심사를 진행하였으며, 대회 당일에는 학생부 10명과 성인부 10명이 자신의 꿈, 가족, 직업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자신의 이야기들을 발표했다. 자기권리주장대회는 ▲개회사 ▲발달장애인 권리선언문 낭독 ▲학생부 발표 ▲성인부 발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에바다학교 박창숙 교장, 성심학교 이정미 교감, 한경국립대학교 김승호 교수, 곽영일 후원회장이 심사위원으로 함께하였으며, 길봉사단의 김밥 조리 봉사 및 후원으로 더 풍성하게 진행됐다. 2시간의 열띤 발표와 응원 속에 대상은‘예비 바리스타 박해리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과정을 발표한 성인부 박해리씨, ‘나를 사랑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발표한 매홀중학교 장재호 학생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19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유관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신고자 보호 관련 논의 ▲가정위탁 아동 친권제한 정지 관련 지침 내용 공유 ▲가정위탁 아동 미성년자 후견인 관련 지침 내용 공유 ▲사례관리 지도ㆍ감독 협조 관련 대해 논의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효과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을 위해 공공(아동학대전담공무원, 경찰)-민간(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상호 적극적이고 긴밀히 소통하여 유기적 협조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정보연계실무협의체회의는 매월 1회 개최해 피해아동 보호 및 회복을 위해 경찰·아동학대전담공무원·아동보호전문기관 간 정보공유를 통해 지역 사회 내 업무 협의가 필요한 경우 등을 논의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이달 20일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독감 국가예방접종은 의료기관에서의 접종 혼잡을 예방하고자 ▲어린이는 이달 20일부터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실시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령별로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세~74세는 10월 15일부터 ▲65세~69세는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할 수 있다 또한 만 50 ~ 64세 (1960~1974년생) 기초생활수급자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의 경우 10월 21일부터 오산시보건소에서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방문할 때는 신분증과 확인 서류(수급자증명서, 장애인등록증 또는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를 제시해야 한다. 독감 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예방접종 도우미 앱에서 조회할 수 있고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 어린이는 보호자 신분증과 아기수첩, 임신부는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65세이상 어르신 대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2024년도 9월분 재산세 8만 3천건, 445억 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에 납부하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과세물건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세목으로 9월에는 주택 2기분과 토지분 재산세를 납부하게 된다. 납부는 고지서에 기입된 가상계좌를 이용하거나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서 은행 자동화기기(CD/ATM)를 통해 고지서 없이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또는 ARS 시스템을 통해서 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스마트폰으로 금융앱 및 간편결제앱을 통해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해당 앱을 이용하여 고지서를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쓰이는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시민의 성실납세는 시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납부 기한을 놓치면 3%의 가산세 불이익이 있으니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19일 태호종합건설(주)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태호종합건설(주)은 매년 백미, 삼계탕 재료 등의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차동호 대표는 “오산시에 소재한 기업으로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 해 주신 태호종합건설(주)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태호종합건설(주)는 오산시 서랑동에 위치한 기업으로 1999년 ‘실내건축’을 기반으로 창립해 현재는 건축, 토목, 부동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환경경영, 안전보건 인증을 받아 지속적인 환경관리시스템 시행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20일 오전, 오산 IC 인근(원동 115-1 일원)에 새로 조성된 ‘제9호 작은정원’에서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박태완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장 및 직원, 대원2동 주민자치회를 포함한 4개 단체 및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화초류 300본과 무궁화 30주를 직접 심었다. ‘작은정원’은 마을의 유휴지나 자투리땅에 정원을 조성하고 주민들과 함께 가꿈으로써 마을의 경관을 개선하고 마을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조성된 ‘제9호 작은정원’은 오산 IC 인근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에서 부지를 제공하는 등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조성된 정원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의 참여로 함께 만들어가는 작은정원이 사랑하는 가족, 이웃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가장 가깝고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오산 IC 인근 유휴지에 숲을 조성하는 등 고속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유보이음 디지털 학교' 운영을 위해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유치원 3개원 어린이집 3개원을 선정하여 20일 발표하였다. 이번 시범기관 선정은 디지털 기반 유보이음 운영을 통한 미래형 유보통합 영유아학교 모델 마련을 목표로 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매칭되어 다양한 운영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선정된 시범기관들은 다음과 같은 주요 과제를 통해 유보이음 디지털 학교의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 교육과정 통합운영: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과정을 연계 ▲ 유아이음 및 교사이음: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유아와 교사 간 활발한 교류▲ 교사역량강화: 교사들의 전문성을 향상 ▲ 지역사회연계: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하여 유아 교육의 폭을 넓히고, 지역 공동체와의 협력을 강화 등의 내용으로 매칭된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 교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유보이음 디지털 학교 운영을 통해 영유아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내 영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체육회가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한 2023년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성과평가 결과 도농복합지역 부분에서 경기도 1위, 전국 4위를 차지했다. 경기도에서는 도시형 지역에서 1위를 달성한 수원시체육회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양주시 체육회는 예산 집행적정성에서 전국 최고점을 받고 수혜자 만족도 조사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등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번 결과에 따라 양주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인센티브로 45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임재근 체육회장은 “이번 성과는 양주시 체육의 발전에 힘쓴 생활체육회 지도자들을 노력에 감사하다고 격려하고 양주시 생활체육 지도 서비스의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자고 하였으며 양주시 체육의 최대 희망인 국제스케이트장 양주 유치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와 상호 협력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시흥시 가스 안전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안전한 시설 환경조성 및 가스안전관리에 관한 기술 지원 ▲관내 캠핑장 및 가스시설 관리자 안전 캠페인 진행 ▲가스시설에 대한 공동 사회공헌 활동 실천 및 인적·물적 지원 ▲두 기관의 안전문화 향상을 위한 산업안전보건 관련 사업 협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시흥시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가정 내 가스 시설개선과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합동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가스안전공사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거안전과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안전한 가스시설 사용 체계 구축 및 시설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물왕호수, 배다리선착장과 장현P1·P9·P11, 능곡 노외 공영주차장 6곳의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현재 무료 운영 방식에서 9월 19일부터 유료화로 전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각 공영주차장은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모법납세자 등의 경우 시흥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라 주차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공영주차장 유료화 전환을 통해 장기주차, 이중주차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차질서를 확립하고자 한다”라며 “철저한 시설 점검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