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2~13일 파주이이 유적지 일원에서 열린 ‘제34회 율곡문화제’가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시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율곡문화제는 율곡선생과 신사임당 추향제를 통해 선현들의 유덕을 추앙하고 퓨전국악과 역사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공연, 다문화가정의 전통혼례, 최태성과 함께하는 역사토크쇼 등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민속놀이, 압화체험 등 다양한 상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율란체험과 율곡이이 역사투어 등 사전예약 프로그램은 개막 이전에 이미 마감됐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올해는 신사임당 사당이 새롭게 건립되어 파주의 문화유산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10월 11일 운정호수공원에서 개최된 율곡문화제 전야제에서는 파주시립예술단의 뮤지컬 이이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꾸려진 ‘율곡문화주간’의 행사들 또한 파주시 전역에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율곡문화제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율곡선생의 본향이 파주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지하수 사용 및 관리를 위하여 수질검사 대상 360개소에 정기 수질검사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홍보에 나섰다. 지하수개발·이용자는 현행 지하수법 규정에 따라 생활용, 공업용, 농업용 등 용도별 양수능력에 따라 수질검사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수질검사를 받아야 한다. 음용수는 1일 양수능력 30톤 초과 시 2년, 그 이하는 3년마다 수질검사를 받아야 하고,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는 1일 양수능력 30톤 이상, 농업용수는 1일 100톤 이상일 경우 3년마다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받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하반기 수질검사 안내문을 받은 지하수개발·이용자는 정해진 기간 내에 수질검사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수질검사성적서를 상수도과에 제출해야 한다. 시는 정기 수질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지하수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하수는 한번 오염되면 원상태로 회복하는데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하수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예술을 품은 운정보건소' 네번째 전시회가 11월 말까지 파주 운정보건소에서 진행된다. ‘예술을 품은 운정보건소(이하, 예품소)’는 신축 운정보건소 내 유휴공간인 복도 벽면을 화랑(갤러리)으로 활용해 시민에게는 일상생활 속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전시공간이 부족한 예술인에게는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전시회는 ‘흡연을 멀리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까이 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전시되는 작품은 ‘건강 생활 실천 포스터 그리기 대회’에서 지역 유치원 원아들이 제출한 60여 점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보건소 운영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정보건소 3층을 방문해 관람하면 된다. 이번 전시회 이후에도 분기별로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선정하고 새로운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올해 마지막 '예품소' 전시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아이들이 가진 순수한 상상력과 창의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작품들로 채웠다”라며, “아이들의 작품을 통해 시민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안정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어린이 급식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몸과 마음의 원래의 상태, 비 유어셀프(Be Yourself)’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급식소 종사자가 몸과 마음의 상태를 확인해 스스로를 돌본 다음, 본연의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상태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스트레스와 마음의 작용 ▲스트레스 환경과 상황에 대한 이해 ▲사건을 대하는 자세 ▲명상 체험 등 업무 및 감정노동으로 지친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 급식소 종사자는 “교육을 통해서 나의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해 업무를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 종사자들이 업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및 아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10월 15일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리더교육’을 진행한다. 시민과 보다 가까운 곳에서 밀착형 독서문화확산의 역할을 하고 있는 작은도서관은 독서동아리와 함께 독서공동체의 일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교하도서관은 22년도에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독서동아리 리더교육(8차시)’을 가진 바 있으며, 교육에 참여한 작은도서관 운영자들과 후속 모임을 통해 독서 토론 리더로서 훈련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올해는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독서동아리 회원과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신규 운영자와 독서동아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영자들을 위해 사례발표와 실습 등 실질적인 교육을 중심으로 준비했다. ‘작은도서관에게 독서동아리란’라는 주제로 협력사서와 1기 운영자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기조 강연과 사례발표가 진행된다. 김신(숭례문학당) 강사의 독서토론리더 교육은 11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교하도서관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작은도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소리천 힐링 걷기대회가 지난 12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5월부터 개최해 온 ‘소리천 힐링 걷기대회’는 가족과 이웃의 화합을 다지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대회로, 총 9회째다. 행사는 오전 8시 30분 개막식과 몸풀기를 시작으로 운정호수공원 교차로에서 출발해 소리1교 반환점을 돌아 다시 운정호수공원 교차로까지 총 5.5km를 돌아오는 여정으로 진행됐다. 코스 완주자와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파주 새마을금고 야당역 본점에서 협찬한 기념품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대회를 주관한 손정애 운정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분들이 지난 5개월간 진행된 소리천 힐링걷기대회를 통해 걷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여러분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소리천, 자연과 공존하는 건강한 도시 파주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2일 운정1동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운정1·2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김종훈 파주시 체육회장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체육대회는 족구, 어린이 장애물 달리기, 어르신 공굴리기, 에어봉달리기 등 연령대별로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경기와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주민 모두가 어우러져 체육활동과 공연을 즐기고 세대를 넘나드는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황광섭 운정1동 체육회장은 “운정1·2동 주민이 함께 모여 웃고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주셔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 다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운정1동과 운정2동 주민들이 함께한 자리로, 더욱 활기를 띤 것 같다”라며 주민 간 서로 협동할 수 있는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신 체육회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10일 문산노을길 대청소를 실시했다. 문산읍은 문산노을길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깨끗한 문산읍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실버경찰대 특수시책으로 ‘깨끗한 문산노을길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문산노을길 광장과 산책로에 버려져 있는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 불법광고물을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쾌적한 산책 공간을 마련하는 데 집중됐다.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매월 1회 문산노을길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11월까지 청결 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깨끗한 문산노을길 만들기 활동뿐만 아니라 공영주차장 및 버스정류장 청소, 불법광고물 제거 등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구성된 모범단체다. 안상근 실버경찰대장은 “깨끗한 문산노을길 만들기 활동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라며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청결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실버경찰대원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실버경찰대는 지난 11일 가을맞이 버스정류장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이용 인구가 많은 신산리 등 광탄면 번화가 일대 정류장 6곳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20명의 실버경찰대원이 참여해 버스정류장 내 불법 광고물 제거, 담배꽁초와 쓰레기 수거, 물청소 등 정류장 및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진영길 실버경찰대장은 “버스정류장 대청소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광탄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지역 환경 개선과 봉사 활동에 앞장서 참여해 주시는 실버경찰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탄면 실버경찰대는 매월 마을 청결 활동과 교통 봉사 활동을 실시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광탄면 조성을 위해 적극 봉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 11대와 지팡이 14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에 실시한 ‘함께 걸어요, 어르신보행기·지팡이 지원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아 추가로 진행하게 됐다. 대상은 저소득층 복지대상자 중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추천으로 선정됐다.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의 집을 직접 방문해 보행기와 지팡이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다리가 아파 외출할 때 불편함이 많았는데 보행기와 지팡이를 지원해 주니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안기풍 위원장은 “어르신 보행기 지팡이 지원사업은 노인인구가 많은 광탄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실정에 맞고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특화사업을 발굴·추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광탄면은 지역복지에 더욱 관심을 갖고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주민공동체협의회와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9일 이웃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고구마를 수확했다. 주민공동체협의회와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들은 밭 갈기 및 비료 주기 작업을 시작으로, 지난 5월 고구마를 심었다. 이후 5개월여의 지속적인 관리와 정성을 다해 길러 지난 9일 수확을 마무리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 50박스에 대한 판매 수익금은 올겨울 김장나눔 행사에 보탤 예정이다. 한편, 운정3동 주민공동체협의회와 청소년지도위원회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김장나눔 행사를 함께하며 지속 가능한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 김관진 운정3동장은 “주민공동체협의회와 청소년지도위원회가 따뜻한 지역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초1 맞춤형 늘봄학교 하반기 특별 프로그램으로‘학생과 함께하는 늘봄 음악 콘서트’를 10월 10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한다. 가평 관내 12개 초등학교로 찾아가는‘학생과 함께하는 늘봄 음악 콘서트’는 영화음악 메들리, 악기 연주 체험 및 음악 퀴즈 등 각종 타악기와 생활 도구들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음악 공연이다. 초1 맞춤형 늘봄학교 하반기 특별 프로그램은 정규 수업 이후에도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교생활 적응 및 성장과 발달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학생과 함께하는 늘봄 음악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악기를 체험하며 예술적 감각과 감수성이 자라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3일 오후 수지구 상현2동에서 열린 ‘제4회 소실봉 문화 축제’에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소실봉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주영식)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참석해 각 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올해로 4회를 맞은 소실봉 문화 축제가 지난해보다 더 풍성하고 다채롭게 꾸며진 것을 보면서 용인의 문화 수준이 많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며 “소실봉문화축제위원회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와 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발걸음 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축제를 즐기시면서 좋은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 시장은 “‘소실(韶室)’은 ‘아름다운 마을’이라는 뜻인데,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이곳 시민들께서 함께 해주시니 축제가 한층 더 아름다워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소실봉 문화축제가 더 풍성해지고 상현2동이 더 발전해 시민들께서 행복한 마음으로 사실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 용인특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청년기본소득 개선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사회진출기 청년들의 기본소득 개선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기회소득포험)가 주최하였으며, 최민 의원의 비롯한 도의원, 관계 전문가, 청년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하는 사회구조 속에서 청년의 정책선호를 반영하여 청년기본소득 구조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관계자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최민 의원은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 ‘청년기본소득의 구조개선 방향에 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사례와 도민 인식 조사를 바탕으로 한 문제점을 짚고 개선 방향을 피력했다. 최민 의원은 “청년기본소득은 청년들이 학업이나 취업 준비 관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기계발 등을 위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정책 도입 이후에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며 “청년기본소득이 청년에게는 생활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삶의 질 향상과 지역에는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알렸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4), 이민석 부위원장(국민의힘, 마포1), 서준오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4) 등 위원장단은 제327회 정례회를 앞둔 10월 10일, 중구 일대의 공공임대주택인 남산타운 및 약수하이츠동아 아파트를 방문하여 주민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들 단지는 최근 임차인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의 선출 등 주민자치활동과 주택관리, 관리 노동자 환경개선 등과 관련하여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된 단지로,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단은 각 단지에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이 겪는 일상생활에서의 애로사항 및 임차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개선사항 등을 주민들에게 직접 듣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겨울철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장치 마련, 해충 제거 등 위생관리, 공동주택 운영·관리에 관한 사전 공지, 관리비의 투명한 운영, 원만한 주민자치활동을 위한 관리규약 개정 검토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김태수 위원장은 “관리업체와 임대사업자인 서울주택도시공사와 관련되어 문제가 있었다면 조속히 시정하고, 주민분들이 주신 의견에 대해 의회 차원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하여는 지원과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4 인천 e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에 약 4천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4 인천 e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는 전국 181개 학교의 총 1,185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오른 리그 결승전을 중심으로, ▲원피스 카드게임 ▲게이밍 기어 체험 ▲아케이드 게임체험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한 대시민 행사로 개최됐다. 행사 1일 차인 12일에는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주호 인천TP 원장, 이강구 인천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진행됐고, 이후 ▲축하공연(래퍼 에이체스) ▲인천 게임 포럼 토크콘서트(Team IAM) ▲발로란트 결승전 등이 열렸다. 2일 차에는 ▲FC온라인 결승전 ▲인천 게임포럼 토크콘서트(이채환 선수) ▲리그오브레전드 결승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게이밍 기어존에서는 글로벌 기업인 ‘벤큐’와 ‘스틸시리즈’의 제품을 체험하는 이벤트 경기가 진행됐고, 그 외에도 ▲e스포츠 교육존 ▲플레이존 ▲이벤트존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그중에서도 특히 ‘반다이 남코’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다 같이 잘 사는 서울을 위한 재정균형발전 특별위원회'는 10월 10일, 서울시구청장협의회 회장인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강남·강북 균형발전을 위한 재정확충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박수빈 위원장은 현행 보통세의 22.6% 수준의 자치구 일반조정교부금 교부율은 2015년에 개정 된 후 답보상태에 있고, 이로 인해 2024년에는 기준재정수요액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등 근본적 제도 개선 방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임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자치구 조정교부금 교부율을 인상하는 취지의 '서울특별시 자치구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 개정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서울시가 조정교부금 교부율(현행 22.6%)을 1.4%(2,300억원) 수준 인상할 경우 각 자치구는 100억원 이상의 독자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재정 여건을 확보할 수 있게 되고, 이를 통해 자치구는 보조금 사업에서 최대 900억원을 유치할 수 있는 추가 여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 자료를 제시하는 등 자치구의 재정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복자 의원(국민의힘, 동대문4)은 서울시의 자치구에 대한 지원의 확대는 누구나 공감하는 사안이기 때문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이민석 부위원장(국민의힘, 마포1)은 11일 코엑스 STUDIO 159에서 열린 스마트라이프위크(SLW) 글로벌 CDO 포럼에 참석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SLW은 체험형 ICT 박람회로, ‘사람 중심의 기술, 더 나은 삶으로 연결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72개국 115개 도시의 시장단과 기업 관계자 등 500명이 참석했다. 행사 둘째 날 열린 ‘글로벌 CDO 포럼’은 국내외 스마트도시 CDO(Chief Digital Officer, 최고디지털책임자)가 모여 ‘약자와의 동행&미래 혁신 기술 기반의 스마트시티 정책’을 주제로 사례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민석 의원은 포럼 축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의 시대 속에 어르신 등 디지털 약자가 소외되고 있음을 기억하고 기술 발전이 모든 이에게 평등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포럼을 통해 스마트시티 정책을 위한 사례와 비전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디지털 혁신기술과 시민의 공존·상생·동행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며 축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8세 이하 자녀를 둔 서울특별시의회 공무원은 10월 14일부터 비회기 기간 중 일주일에 한 번씩 의무적으로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육아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동참하기 위하여 ‘주 1회 재택근무 의무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지자체에서 육아 공무원의 돌봄 시간 확대를 위한 제도를 시행하는 추세인데, 시도의회 중에서는 서울시의회가 육아 공무원의 재택근무 의무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제도 시행에 앞서 서울시의회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육아공무원의 94%가 재택근무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었으며, 설문에 응답한 전 직원의 76%가 육아공무원의 재택근무 의무화 추진에 찬성했다.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라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공무원은 36개월의 범위에서 1일 2시간 육아시간(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재택근무와 육아시간을 함께 사용할 경우, 자녀 등·하원 지원 등 양육 부담이 한층 경감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서울시의회의 기관 특성을 고려하여 의정활동을 지원 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회기 중에만 의무화를 실시하며 그 외의 기간은 업무사정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은 11일 코엑스(컨퍼런스E홀)에서 개최된 '2024 서울 빅데이터 포럼'에서 서울시 디지털 정책이 사람 중심의 포용적인 디지털 정책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래를 여는 빅데이터와 AI; 더 나은 서울의 내일’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서울연구원과 서울시, 서울시립대학교, 서울디지털재단, 통계청이 공동 주관했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는 AI 디지털 성범죄 감시체계, 시민 안전과 약자 보호를 위한 방범활동, 헬스 빅데이터를 활용한 건강한 서울 설계, 스마트 재난안전 기술 등 도시 안전, 행정, 윤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빅데이터와 AI의 활용 방안이 논의됐다. 임춘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우리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 기술들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우리 기획경제위원회는 서울시가 모든 시민을 위한 포용적이고 사람 중심의 디지털 정책을 통해 기술 격차를 줄이고,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