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4 인천 e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에 약 4천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4 인천 e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는 전국 181개 학교의 총 1,185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오른 리그 결승전을 중심으로, ▲원피스 카드게임 ▲게이밍 기어 체험 ▲아케이드 게임체험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한 대시민 행사로 개최됐다.
행사 1일 차인 12일에는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주호 인천TP 원장, 이강구 인천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진행됐고, 이후 ▲축하공연(래퍼 에이체스) ▲인천 게임 포럼 토크콘서트(Team IAM) ▲발로란트 결승전 등이 열렸다.
2일 차에는 ▲FC온라인 결승전 ▲인천 게임포럼 토크콘서트(이채환 선수) ▲리그오브레전드 결승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게이밍 기어존에서는 글로벌 기업인 ‘벤큐’와 ‘스틸시리즈’의 제품을 체험하는 이벤트 경기가 진행됐고, 그 외에도 ▲e스포츠 교육존 ▲플레이존 ▲이벤트존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그중에서도 특히 ‘반다이 남코’의 원피스 카드게임 대회에 약 400여 명이 참가하며 뜨거운 관심을 불렀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대회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형 부스와 각종 이벤트 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TP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해주신 관람객 여러분과 열정을 쏟아 경기에 임해주신 선수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e스포츠를 사랑하는 분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