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MBN 금토 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이 진세연의 아찔한 맥주 키스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김재중, 진세연 등 주연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방송된 8회에서는 이군(김재중 분)과 주연(진세연 분)의 닿을 듯 말 듯 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우는 한편, 이신(이종원 분)의 아련한 짝사랑이 이어지며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특히 지난주 방송 말미 이군은 에이전시를 찾아온 이신과 준만(한상진 분)의 대화를 통해 자신이 한강 다리에서 추락했음을 깨닫게 돼 사고의 진실에 한 발짝 더 다가서며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이군과 주연이 나란히 앉아 맥주캔을 맞잡고 캔에 입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현리가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 특별출연한다. 더 트루쓰 측은 30일(오늘) “배우 현리가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 특별출연한다”고 전했다. 현리가 출연하는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 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 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 분)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 불가 로맨틱 코미디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드라마 ‘환혼’, ‘호텔 델루나’, ‘최고의 사랑’ 등을 집필한 로맨스 장인 홍자매 작가와 ‘붉은 단심’으로 섬세한 연출을 보여준 유영은 감독이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일본어, 영어, 한국어 등 언어에 능통한 현리는 극 중 한국어와 일본어를 같이 구사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현리는 그동안 드라마 TV 도쿄 ‘변호사 소돔’, 일본 TBS ‘Eye Love You', HBO ’TOKYO VICE 시즌2'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캐릭터에 힘을 불어넣어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NH농협 연천군지부는 28일 연천군 공무원과 함께 의왕에 위치한 농협IT통합센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천 고향사랑기부 및 연천 쌀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활동은 NH농협 연천군지부 임직원과, 연천군행정담당관, 농업정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심시간을 이용해 진행됐다. 기부자에게는 연천쌀 및 특산품 등 소정의 사은품을 지급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창기 농협 연천군지부장은“기부를 통해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연천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또한 전형적인 농촌지역인 연천의 청정 쌀과 특산물 이용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쌀 소비 저하에 따른 어려움을 타계하고자 쌀 소비 촉진운동의 일환인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연천군 벼 지역특화신품종 연진 현장평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연진벼의 성공적 정착과 성과분석 및 애로사항 발굴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사업성과를 높이고자 계획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농협 관계관 및 연천농협, 임진농협, 전곡농협 연진벼생산단지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8월 20, 28, 29일 삼일간 개최했으며, 연진벼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토의하며 연진벼가 연천군 벼 지역특화품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번 현장평가회는 연진의 재배확대와 지역특화 벼 품종육성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군 농업과학기술 공동연구 사업, 수요자 참여 식량작물 특성화 시범시업을 비롯해 국내육성 품종 최고급쌀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 경기도 육성 품종쌀 저탄소 실천 생산단지 시범사업 등 4개 사업장에서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이정현 소장은 “이번 평가회를 계기로 연천군 벼 지역특화품종인‘연진’의 안정적 생산체계를 구축하여 전국 최고의 쌀로 만들겠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8일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연천 구석기 축제 미래비전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연천 구석기 축제의 역사적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고, 지역 경제와 관광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 주민들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구석기 축제의 미래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연천군은 이번 포럼에서 2025년 연천 구석기 축제의 포스터와 축제 일정(5월 2~5일)을 공개했다. 축제 일정을 한 해 전에 공개함으로써 축제추진단이 보다 조직적으로 축제를 준비하며 움직일 수 있게 하고, 올해의 축제가 성료됨을 축하하는데 그 의미를 두었다. 축제의 내년 포스터는 한국 최고의 스트릿 아티스트 범민 작가의 헬로맨 캐릭터와 콜라보로 제작됐다. 연천군과 범민 작가의 인연은 올해 연천 구석기 축제에서 진행된 라이브페인팅을 인연으로 내년도 축제 포스터도 함께 디자인하며 인연을 이어간다. 박태원 관광과장은 “이번 포럼이 연천 구석기 축제와 우리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지역 식품 관련 업체들의 모임인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가 추석 명절을 앞둔 8월 30일 1억4300만원 상당의 먹거리를 41곳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는 이날 오전 11시 성남시청 1층 로비에서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협회 회원사인 아로마라인㈜, ㈜고메베이글, ㈜씨지에스에프앤비, ㈜조이푸드, 서바나도나쓰, ㈜동원에프앤비 등 모두 28곳 식품 제조업체·유통업체가 기부에 참여했다. 이들 업체가 기부한 먹거리는 빵, 과자, 김, 가공육, 쌀, 기름, 라면, 음료 등 자사 생산·취급 품목들이다. 이날 자원봉사자, 관계 공무원, 임직원 등 50여 명이 업체별 기부 식품을 배분해 노인·아동·장애인·여성·노숙인·다문화 시설 등에 한 곳당 200만~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동현 협회장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과 식품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보람차다”면서 “회원사들의 먹거리 기부 활동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의 식품 나눔 행사는 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9년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지역 11개 시·군을 관할하는 제32대 경기북부보훈지청장에 손순욱 前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이 8월 30일자로 취임하여 의정부 현충탑 참배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손순욱 신임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1989년 당시 마산보훈지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국가보훈부 나라사랑정책과·운영지원과, 국립산청호국원장, 국가보훈부 보훈의료과장,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인정받은 보훈행정전문가이다. 손순욱 신임 지청장은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의 초석이 된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과 희생에 합당한 예우와 보상이 이루워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사회 전반에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일상 속 살아 있는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손순욱 신임 지청장의 비전과 방향성을 지표 삼아 경기북부지역 보훈가족의 삶을 개선하고 국민적 보훈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올해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열람하게 하고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받는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 토지는 2024년 1월 1일부터 6월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318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청(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열람 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거나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통합민원 시스템인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제출 건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과 인근 토지와 지가 균형 등을 검토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이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결정ㆍ공시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 기준이 되는 만큼 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다가올 9월 와부초등학교(이성용 교장)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교실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은 손으로 만드는 따뜻한 우리동네!’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의 의의와 참여 방법 △우리 동네 복지시설 알아보기 △복지시설 제대로 이용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와부초등학교 6학년 전체, 총 183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내 복지문화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성용 교장은 “남부희망케어센터의 도움으로 아이들에게 뜻깊은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고 지역사회 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정선 센터장은 “남부희망케어센터가 사회복지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라며 “이번 찾아가는 복지교실이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기연구원과 상시적 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주요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경희 시장과 주형철 경기연구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3년 차를 맞아 이천시의 신(新)성장 전략으로서 ▲남이천 기업 배후도시 조성 추진 ▲이천시 기업 유치 전략 ▲이천시 방위산업 입지 여건 조성과 유치 전략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과 관광객 유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 직후에는 이천시의 대표 관광지이자 시민의 휴식처인 예스파크와 설봉공원을 차례로 방문해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형철 경기연구원장은 “민선 8기 이천시의 현안 사업 추진이 경기도정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원의 정책지원 시스템을 바탕으로 시의 미래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시정 현안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신 경기연구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연구원과 끈끈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가 추진하는 현안 사업들에 올바른 방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코원에너지서비스, 대성·롯데·허니웰 이천대리점이 공동으로 취약계층 대상 난방비 절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원사업에 나섰다. 지난 8월 28일 이천시와 코원에너지서비스는 이천시청 다올실에서 ‘행복한 에너지 동행’ 협약을 맺고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350세대를 대상으로 에너지 동행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코원에너지서비스 이대훈 영업본부장, 롯데·대성·허니웰 이천대리점 정재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자 선정과 지원절차 홍보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코원에너지서비스는 노후 보일러의 배관 청소를 위해 기금을 출연하며, 대성·롯데·허니웰 이천대리점은 현장에서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이천시는 이번 ‘행복한 에너지 동행’ 캠페인을 통해 난방비가 절약될 것으로 보고 보일러 효율 상승으로 인해 절감되는 탄소 배출량은 연간 45,500kg 상당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에 난방비 절감의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면서 어려운 이웃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30일 오전 10시에 2024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2024년 제2회 검정고시는 4,343명이 응시하여 3,698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85.2%를 보였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의‘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해 장애로 거동이 어려운 안재민(18세, 동작구)군이 중졸 검정고시에 도전하여 합격을 이뤄냈다. 안재민군은 이번 시험 합격을 계기로 고졸 검정고시까지 계속해서 도전할 예정이며, 대학수학능력시험도 치러 로봇 관련 학과에 진학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재소자들의 학업 중단 위기 극복을 위해 남부교도소를 별도 고사장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47명의 응시자 중 45명이 합격하는 등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송(남, 80대)·중졸 소(남, 80대)·고졸 곽(남, 70대)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이지우(여, 11세)·중졸 홍(남, 11세)·고졸 주나엘(남, 12세)이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합격자 발표 이후 '정부24'에서 본인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로 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와 해병대 제2사단이 29일 관·군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접경지역 군·관 상생발전협력체의 롤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오랜 기간 소통과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온 결과로, 협약을 통해 군과 시민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군과 시민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의 첫 단추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김포시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및 대명항 해병대 축제 등 여러 부분에서 해병대와 함께 풀어나가야 할 부분이 많은 만큼, 이번 협약의 효과가 다방면에서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아가, 학생들의 안보현장 체험 학습을 비롯, 시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문화·복지 분야에 있어서도 상호 우호증진을 기반으로 한 교류사업 확대가 전망되고 있다. 오랜 소통과 협력의 결과, 김포시-해병2사단의 ‘관-군 상생발전 위한 협약’ 김포시와 해병대 제2사단은 지난 8.29.(목)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포시장(김병수)과 해병대 제2사단장(해병 소장 정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6개 편성에 대한 증차사업을 추진중으로, 지난 6월28일 첫 번째 편성을 투입한데 이어 개학과 통근수요의 증가를 고려하여 8월30일(금) 2개 편성을 추가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배차간격을 출근시간대 2분40초, 퇴근시간대 2분50초로 단축하여 운행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는 9월30일 나머지 편성 전부를 투입하여 배차간격을 2분30초로 운행할 예정으로 당초 심각한 혼잡률로 인한 호흡곤란 환자발생 등 인명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6개 편성 증차와 함께 추가 5개 편성 증차에 대해서도 국비 153억원을 확보하여 2026년말까지 영업운전 투입을 목표로 현재 추진중에 있어,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교통불편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김병수 김포시장은 “금번 전동차 증차 투입과 추가 전동차 증차사업은 국토부와 관계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가능했던 사항들로써 진심어린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책을 서로 논의하면서 김포시 교통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다음 달 13일까지 축산물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 이력제 점검 및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축산물의 유통 투명성과 안전성을 위해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이력관리대상 축산물 취급업자 등 축산물 이력제 의무 이행 주체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축산물 이력제 표시 사항 △작업장 청결 관리 △소비(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적정 처리 △냉동·냉장육 보관 상태 △선물 세트 상품의 표시 기준 준수 △영업자 준수사항 등 축산물 위생 관련해 관련법 이행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법 위반 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고, 차후 점검 대상에 우선 포함해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축산물의 소비량이 많은 추석 성수기를 맞아 축산물 이력제 유통단계 이행 상황 점검과 위생점검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8일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190만 원 상당의 제습기 5대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제습기는 노후화된 주거환경으로 인해 안정된 생활이 어려운 주거 취약계층을 돕고자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 직원들이 모은‘러브펀드’기금으로 마련됐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 임직원들은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대상 가구에 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점검을 진행했다. 이철호 지사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제습기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관심 가지고 참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점검 봉사활동, 식품 및 설 꾸러미 전달 등 여러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은 지난 29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효덕산업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100만원은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되어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한부모가족 아동 2명에게 각 50만원씩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효덕산업 심주영 대표는 “남양주는 나의 고향이며 기업을 운영하는 근거지이다. 기업활동 근거지에 기부하며 사회환원을 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라며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에 대한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기부를 통해 매년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시는 심주영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세상을 향해 좀 더 자신감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장공사, 방수공사, 및 포장공사업 등을 취급하는 ㈜효덕산업은 매년 와부읍 나눔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하반기 개학을 맞아 지난 29일 관내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했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 비행 행위 예방 및 유해업소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호평동 청소년 지도위원 △어머니 방범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민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도원들은 관내 상가 밀집 지역의 노래방, PC방, 편의점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에게 담배·주류 등의 판매행위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스티커 부착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지도원들은 업주 및 종사자들에게 캠페인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 선도와 보호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용석만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함게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라며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142개소) 특별점검 및 생태계 교란 식물 집중 제거 작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많은 이용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관광지 및 공원 등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화장실 내 △위생 관리상태 △각종 편의용품 비치 상태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 점검 등이다. 특히, 시는 공원시설 등 방문객이 많이 이용하는 곳에 대해서는 점검반을 편성해 화장실 청결 상태와 시설 고장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상·하반기 지류 하천을 중심으로 단풍잎돼지풀 및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태계 교란 식물은 지역생태계에 심각한 교란을 유발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공중화장실의 시설 정비 및 철저한 위생관리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시환경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9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4권까지 확대되는 ▲도서 대출 두배로 데이, 어린이 본인이 직접 디자인하고 색칠하며 만드는 ▲꼬물꼬물 애벌래 만들기, 샘플을 보면서 구상 후 색칠 도구를 통한 색칠 및 조립을 하면서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도모하는 ▲바다 지킴이 등대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 중 ‘바다지킴이 등대 무드등 만들기’는 초등1~3학년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9월 25일 수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참여자는 9월 10일 화요일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문화와 책을 더 가깝게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