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9월부터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29일 밝혔다. ‘남양주형 위생용품 지원사업’은 위생용품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 누구나 관내 초·중·고등학교·청소년이용시설 등 원하는 장소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관에 생리용품과 생리용품함을 배급해 비치해놓는 시스템이다. 시는 작년 20개 학교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67개소의 학교(대안학교 포함) 및 청소년 관련 기관(청소년수련관, 펀그라운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으로 확대 지원한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우리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청소년들이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존엄성과 인권에 상처받는 일이 없도록 지원사업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살피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지역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정기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협의체는 9월에 있을 한가위 나눔 행사와 10월에 추진할 홀몸 어르신 나들이 사업을 위한 논의를 했고, 간담회를 통해 위원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해 주시는 위원들과, 협의체가 하나가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기복 센터장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1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참석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다산1동도 협의체와 함께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 행복실은 가위손 이미용 서비스 및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8일 양주시BIO농업대학원 힐링농업과 교육생 30여 명과 함께 현장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1년간의 농업대학 학사일정 중 하나로 농업현장의 실질적인 운영과 치유농업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힐링농업과 교육생들은 고양시 치유농장 온유원을 방문해 치유농장 활성화 성공사례 공유 및 식용꽃을 활용한 청만들기 치유농업프로그램 실습을 통해 이론으로만 배웠던 치유농업을 몸소 경험하며 치유농업에 대해 생각할 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현장에서 직접 치유농장 운영 성공노하우를 듣고 경험해보니 이론으로 배운 것들이 더욱 실감나게 다가왔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현장실습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화은 소장은 “미래농업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농업농촌 교육사업에 더욱 앞장서 관내 농업인과 후발 농업인에게 다각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BIO농업대학(원)은 매년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양주시 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을 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29일 다산메트로 3단지 주민 24명과 단지 내 조성된 ‘다산텃밭’에서 배추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 활동은 서울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과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주민 모임인 ‘다산동 감초’와 다산메트로 텃밭 회원들이 활동에 함께했다. 이번에 심은 배추는 올겨울 독거가구를 포함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행사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기수 센터장은 “이번 배추 심기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협력하고, 나눔의 기쁨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서부희망케어센터의 모든 활동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오전 민주당 의원들이 성남시청을 방문해 독도영상 송출을 재개하라고 요구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독도 지우기라는 괴담과 선동을 당장 멈춰달라”고 촉구했다. 신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모란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중앙당에서 독도 지우기 프레임으로 성남시를 거론하는 것은 지방 사무에 대한 중앙 정치권의 과도한 간섭이며, 92만 성남 애국시민에 대한 모독”이라며 “독도는 지운다고 지워지지 않는 우리 고유 영토”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2012년 10월부터 독도TV를 운영해오다 2022년 12월 독도영상 송출 계약 종료를 계기로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시정홍보 강화를 위해 시정홍보TV로 전환했다고 신 시장은 밝혔다. 이어 작년 4월 제281회 임시회에서 성남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추가경정예산 2000만원으로 시정홍보TV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해 현재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독도 영상 송출을 중단하고 시정홍보TV로 전환한 배경에 대해 신 시장은 “독도 실시간 생중계 수신시스템이 노후화해 잦은 방송 중단이 발생했고 정지화면 형태의 독도 영상에 대한 시민들의 시청 피로도가 누적된 상황에서 시정홍보를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시장의 역점사업 중 하나인 한강버스 사업이 심각한 논란에 휘말렸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29일 제3차 시정질문에서 추진단계에서부터 큰 문제를 안고 시작한 한강버스 사업과 관련된 각종 의혹을 제기하며, 오세훈 시장에게 철저한 재검토를 요구했다. 한강버스 사업은 안전성, 접근성, 경제성, 환경 문제 등 많은 문제점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임에도 서울시의 대중교통으로 사업을 추진했고,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이 의원은 “새롭게 설계된 하이브리드 선박의 경우 충분한 시운전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기 위해 서두르지 말고 절차를 밟아서 진행해 줄 것”을 끊임없이 당부해 왔다. 특히,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 이 의원은 한강버스 선박 건조계약 및 진행 과정에서 심각한 문제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이번 6척의 한강버스 건조계약을 체결한 A중공업은 작년 12월 말에 회사설립을 하고, 올 해 4월에 회사 신고를 한 검증되지 않은 신생 회사이다. 4월 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9일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의 해직교사 특별채용에 관한 대법원판결 결과에 관한 입장을 밝히고, 서울교육 행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당부했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이번 교육감 궐위 사태에 대해 법원 판단을 존중함과 동시에 서울시교육청이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하게 된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박상혁 교육위원회 위원장(서초1, 국민의힘)은 “조 교육감의 유죄 확정으로 발생한 교육감 공백 사태가 일으킬 피해는 모두 학생·교사·학부모 등 서울시민이 받게 됐다”면서 “저를 비롯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구성원 모두는 교육 현장의 혼란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생을 비롯한 서울시민의 우려를 일소할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 적극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상혁 위원장은 “서울시교육감 궐위라는 초유의 상황을 맞아 교육청 소속 모든 공직자들은 이에 동요하지 말고 안정적으로 교육행정을 수행해야 한다”며, 대법원선고 직전 일부 학교장과 교육장 등이 조희연 교육감의 무죄를 주장하며 성명을 발표한 것에 관하여 우려의 뜻을 표하고, 서울교육의 수장이 불법 특채로 직위를 상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지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와 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지하안전업무를 담당하는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하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도내 지반침하 현상은 매설물 손상(상·하수관 손상 등), 매설물공사 부실(상·하수관 공사 부실 등), 콘크리트 다짐불량, 굴착공사 부실 등의 원인으로 발생된다. 지난 ′21년에는 35건, ′22년에는 36건, ′23년에는 26건, ′24년 7월까지 16건의 지반침하 현상이 발생했다. 지반침하 현상은 매해 가운데 6월~8월인 여름철에 집중(약 46%)되는 만큼 교육을 통해 지반침하사고 사례 및 문제점을 설명하고 시군 지하안전담당자의 대응방법을 공유했다. 특히 지반침하 사고 원인의 약 62%를 차지하는 하수관 손상(39.4%), 지하공사 다짐 불량(23.3%) 등을 방지하기 위해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약칭: 지하안전법)’에 따라 시군 담당자가 수행해야 하는 안전점검 방법을 올해는 관련 전문기관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및 국토안전관리원과 합동으로 교육을 추진했다. 도내 31개 시군 공무원 약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마포4.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28일 서울시의회 제326회 제2차 본회의 시정 질문에서 오세훈 시장에게 본인의 최초 제안으로 추진되어 금년 말 착공을 앞둔 대장홍대선 “DMC환승역”이 빠진 상태로 협약이 체결된 문제점과 “DMC환승역” 설치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이제 원인자 부담으로 서울시와 마포구가 예산을 투입하여 실시설계에서 살려내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질문에서 대장홍대선은 김기덕 의원의 최초(2011.6.23.)제안으로, 홍대입구-성산-DMC환승-상암—가양-화곡을 연결하는 서울시 도시철도 9-1호선 12km 건설로 시작되어, 2013년 7월 24일 서울시 도시철도 10개년 계획에 후보노선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 2016년 부천 원종까지 연장하는 서부광역철도로 변경, 최근 대장까지 확대해 착공을 앞두게 됐다며, 당시 이 노선을 있게 도와준 오세훈, 고)박원순 시장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세부적으로 대장홍대선은 총사업비 2조 1,287억원, 연장20.029km, 정거장 12개소, 차량기지 1개소로, 사업방식은 국가시행 민자사업(현대건설)으로 20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29일 조희연 교육감이 대법원 판결로 궐위됨에 따라 오는 10월 16일 보궐선거에서 새로운 교육감이 선출되어 취임할 때까지 설세훈 부교육감의 교육감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29일 긴급 실·국장회의를 소집하여 어려운 시기를 다 함께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하며, 신학기 개학을 맞이하는 학교현장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하여 2학기 학사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들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행정 공백이 발생 되지 않도록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더욱 성실히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다가오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속 공무원들의 선거 중립과 공정한 업무처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선거철 생길 수 있는 각종 공직비위 및 기강 해이에 엄정 대처하여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29일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후반기 첫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남연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초심 그대로 구민의 행복과 성동의 발전을 위해 의장으로서 소임과 책무를 다하겠다”며 “의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 급변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실시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이현숙 의원이 ‘성동구 자원회수센터 선별근로자들의 처우 및 환경개선 제안’ ▲박성근 의원이 ‘금호·옥수 경사로 보행자 안전 확보 제안’ ▲주복중 의원이 ‘구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대하는 집행부의 존중에 대하여’ ▲전종균 의원이 ‘청년에 대한 투자는 모든 세대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 ▲박영희 의원이 ‘주민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한 송정제방 위험수목 일제정비 제안’이라는 내용으로 의원 각자의 소신과 의견을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11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양옥희 의원)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인천광역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혁신적인 정책을 발표했다. 인천교육청은 이번 발표를 통해 인천 지역 기반으로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는 세계시민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내년 개교 예정인 세계로국제학교와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세계로국제학교는 인천광역시의 새로운 공립 국제학교로 다문화 및 비다문화 학생들이 통합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학교는 학생들이 상호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는데 교육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과 로컬의 경계를 넘나드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세계로국제학교의 교육과정은 학교에서 학습한 내용을 지역 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주배경 학생들에게는 모국어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정체성을 존중하는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이 학습한 외국어를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게 한다. 이로써 글로벌 감각을 배양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계로국제학교는 내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 구갈동·상갈동)은 용인시 기흥구 내 5개교의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4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 지역구에서는 용인 △상갈초 ‘어린이놀이시설 환경개선’ △구갈초 ‘체육실 설치 공사’ △성지초 ‘방송실 현대화 사업’ △성지중 ‘방송실 환경개선 공사’에 각각 9천만 원, △갈곡초 ‘시청각실 보수 공사’ 7천만 원을 포함해 총 4억 3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상갈초등학교의 어린이놀이시설 환경개선 사업은 지난 5월 전자영 의원이 참석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 공동체 간담회'에서 논의됐던 유아 놀이시설 바닥재 및 조합놀이대 교체에 대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성과로, 기존의 고무매트 바닥재를 친환경 코르크 소재로 교체하고 노후된 놀이시설을 제거·신설하는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성지중학교는 전자영 의원이 학교운영위원회와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한 학교 간담회에서 점검했던 교내 방송실의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예산 9천만 원을 지원받아 올해 안에 방송실 리모델링 공사와 노후 장비 교체 작업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8일 시청 5층 다올실에서 SK에코플랜트, 다래월드,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행복 두 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 두 끼 사업은 이천시 내 결식 우려 아동 약 50명에게 12개월 동안 주 5일분(약 13,200식)의 밑반찬 도시락을 개별적으로 배송하는 프로젝트다. 협약을 통해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주))과 SK에코프랜트, 다래월드는 급식 공급을 위한 사업비 지원과 홍보 협조, 아동 복지 지원을,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밑반찬 도시락 제조와 배송, 지속적인 식단관리와 모니터링 협조를 약속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결식 우려 아동의 발달과 안전망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아동 문제에 공감하는 기업‧지자체‧시민․지역사회 등 민‧관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120개의 기업과 93개의 지자체,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이천시는 숨겨진 로컬 카페 정보를 소개하여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관광자원으로 구축하기 위하여 지역 감성 카페 30곳에 대한 ‘이천 로컬 카페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기억하고 다시 찾게 되는 차별화된 전략을 가진 카페들을 선별하여 특별한 공간을 방문하기 좋아하는 관광객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관광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제작된 카페북은 감각적인 사진과 문구가 커피 향기를 자아내듯 따듯한 감성을 자극한다. 내용에는 각 카페별 대표 메뉴와 위치, 영업시간, 휴무일 등 정확한 정보를 담고 있어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또한 책자뿐만 아니라 전자책 링크를 생성하여 누리집에 게시함으로써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전자책은 이천문화관광 누리집 여행길잡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근교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당일치기 여행으로 제격인 이천시에서 이천시의 문화와 특색을 담은 카페북이 유인물이 되어 주변 관광지를 알리는 지역 관광의 매개체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천시 관계자는 “한 손에 잡히는 소책자에 카페 정보를 보기 쉽게 집약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이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정보탐색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햇사레장호원복숭아축제' 기간인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장호원 햇사레농산물유통센터 장호원 황도 품평·전시회를 개최한다. 이천시는 농업인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품질을 높이고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하는 농업인들의 노력을 소비자에게 적극 알리고자 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호원 황도 품평·전시회는 장호원읍에서 28년째 지속된 행사로 '햇사레장호원복숭아축제'와 함께 농산물유통센터(장호원읍 서동대로 8759번길 117) 내에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품평·전시회는 9월 19일 심사 후 9월 20일 장호원복숭아축제 개막식에서 시상식을 하고, 대상을 비롯한 시상작과 출품물을 전시하여, 행사 기간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호원 황도 품평회의 출품물은 9월 18일과 19일 10시까지 장호원 황도 품종 10과/4kg의 규격으로 연구개발과 과수연구팀에 제출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는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초등학생들의 눈으로 바라본 미래환경도시 평택을 그려보는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전”심사를 개최해 총 20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GREEN 평택”이라는 주제로 7월 8일부터 7월 19일까지 실시하여 총 131점의 작품이 제출됐다. 심사위원으로는 김영자 전)초등학교장, 배춘효 평택미술협회 평택지부 사무국장, 안대현 청담중학교 교사, 이병철 전)국가보훈협회 회원, 주종수 자혜직업재활센터 원장 등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주제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표현기법 등에 따라 작품을 심사했다. 심사위원들은 “미래도시에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에서 아이들의 상상력과 희망을 엿볼 수 있었다”며“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시가 자연 친화적인 도시가 되기를 바라는 학생들의 마음이 시의회에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심사에 참관한 강정구 의장은 “올해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 주제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평택의 자연과 환경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북돋아 주고자 선정됐다”며“앞으로도 시의회에서는 학생들의 상상 속에서 빛나는 미래를 그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에는 이미 13개 회사를 대상으로 총 2,794만 1천 원(기업당 평균 215만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11개 내외의 회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에 제조업이 등록된 이천시 소재 수출 중소기업이고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지비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천시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은 국내 운송비, 국제 운송비와 샘플 배송비의 70%를 지원하며 기업당 한도는 300만 원까지이다. 2024년 1월 1일 이후 수출 신고 된 물류비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고 이 물류비에는 운송비에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비용을 포함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는 이천시 수출 기업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분당구 서현1동 주민자치센터와 함께하는 ‘제5회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8월 31일 오후 5시 서현어린이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서현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성남시립예술단과 성남시민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과 서현1동 주민자치센터 음악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발표 및 관내 초・중학생 음악 동아리 공연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관내 재능있는 주민들과 학생들, 성남을 대표하는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무대로 지역 주민들에겐 다양한 문화복지 콘텐츠를 제공하고 서로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강희주 서현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로 중단됐던 서현1동 마을음악회를 다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그동안 마음 아프고 슬픈 시간도 있었지만 이번 공연으로 주민들이 마음의 위안과 평화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가 지난 2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주소 정책 홍보 우수사례 공모전’ 다국어 홍보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17개 시도로부터 5개 분야(영상물, 출판물, 다국어 홍보물, 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동주택·공동주택 외)에서 총 104건을 접수해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대국민 심사를 통해 14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에 이천시는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올바른 표기법, 상세 주소 신청 방법과 주소 정보 시설 개념 설명, 주소 정보 시설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을 담은 홍보물을 태국어, 중국어로 제작해 이천시에 살고 있는 외국인에게도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소 생활에 편리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보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 주소 정보 누리집에 공개되고, 다른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에 주소 정책 홍보 자료로 공유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선정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주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