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월 개교를 앞둔 인천송빛초등학교를 28일 방문해 교내시설과 급식실, 통학 안전 환경 등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인천송빛초는 송도 6‧8공구 개발에 따른 유입 학생을 적정 배치하기 위해 부지 14,000㎡, 건축연면적 21,719.18㎡, 지하1층(주차장)-지상 5층, 초등학교(53학급), 초등 특수학급(1학급), 병설유치원정(4학급), 유치원 특수학급(1학급)으로 신설됐다. 학교는 서해와 인접해 층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바다의 흐름을 보며 공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바다가 연상되도록 설계한 도서관은 동아리실 공간을 배치해 학생들이 독서 활동을 넘어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며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교육청 관계 직원, 인천송빛초 교직원, 학부모들과 시설 및 학교 운영 전반에 관해 점검하고 논의했으며, 장애 학생과 유치원생 등을 위한 시설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개교업무추진 보고회에 참석한 1학년 학부모는 “학교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정말 많은 관계자가 애써 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새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8일 북부 관내 중등 교사와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북부 중등 시집 출판기념회 · 시 낭송회: 한여름 시(詩) 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교육청 읽걷쓰 정책의 일환으로, 교사와 학생들이 창작한 시를 모아 출간한 시집 출판기념회와 함께 시 낭송과 클래식 연주가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으로 진행했다. 주 내용은 ▶문화예술 축하 공연과 대표 교사 및 학생 저자의 시 낭송회 ▶학생 저자와의 스토리텔링으로 운영한 ‘시(詩)그널 북토크’ 등이다. 시 낭송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시집 출간은 교사로서의 일상과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을 시를 통해 진솔하게 풀어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학생들과 함께 시를 나누고 감동을 공유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한여름 시(詩) 콘서트’는 교사와 학생들이 읽걷쓰를 통해 표현한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결실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문학과 예술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8월 19일부터 28일까지 북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도담도담-우리 아이를 위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가 시작하는 성교육 ▶아들러의 긍정 대화법 ▶자녀의 마음을 움직이는 비폭력 대화 ▶그림책으로 배우는 부모 코칭 ▶우리 아이 인성 UP! 사고력 독서 지도법 ▶사춘기 자녀와 소통하는 부모 교육 등 총 6개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28일 관내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한 ‘사춘기 자녀와 소통하는 부모 교육’에서는 자녀와 건강하게 소통하는 부모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다루고, 성장하는 부모와 자녀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학부모는 “강의 시간이 짧다고 느껴질 만큼 유익했으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꼭 들어야 할 강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정에서의 인성 교육 연계로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성장을 위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학부모 교육 지원을 적극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각급 소속 기관과 시민 등에게 추천받은 18건의 적극 행정사례 중 사전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주 내용은 ▶지역업체 구매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 ▶원인자부담금 산출 방식 변경으로 교육재정을 절감한 ‘원인자부담금 산출 현실화를 통한 교육재정 확충’ ▶관계 기관 협력을 통한 무허가 건물 철거 및 공유재산 원상복구 사례 ‘25년 장기 무허가 건물, 행정대집행으로 말끔히 해결’ 등이다. 이번 적극행정위원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추진 실적 보고를 통해 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적극행정의 노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기회도 가졌다. 적극행정위원장을 맡은 이상돈 부교육감은 “직원들이 업무수행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행정 사례 확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창의적으로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한 직원들의 노력이 인천교육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초·중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베이킹’ 프로그램과 중학교 특수학급 학생 대상 ‘제과제빵 전문반’, ‘디지털 역량 강화반’ 프로그램을 11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앞서 1학기 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대상 제과제빵 직업 전문반 프로그램에서 참여 학생 10명 중 6명이 제과제빵 파티쉐 전문가 2급 자격증을, 7명이 제과 디저트 전문가 2급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성취감을 바탕으로 2학기에는 구움 과자 마스터 과정에 새롭게 도전한다. 또한, 9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5개 중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8차시 ‘디지털 역량 강화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미디어 문해력과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중학교 특수학급 교사는 “직업전문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점점 자신감이 생기면서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학교 참여도가 높아졌다”며 “미래 사회에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우고 학생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프로그램이 확대되어 많은 학생에게 지원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맞춰 배치한 신규 늘봄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실습형 집합연수 ‘오늘부터 감잡았어’를 28일부터 29일까지 실시했다. 연수는 늘봄행정실무사들이 실제 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업무시스템을 직접 사용해 보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관련 절차와 규정을 함께 교육해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수 실습 과제는 사전 조사를 통해 공통으로 요구한 4가지 과제로 선정했다.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강사 수당 품의하기 ▶방과후학교 9월 교재비 및 재료비 품의하기 ▶늘봄학교 예산 파악하기 ▶출석부 등 비전자 문서 관리하기 등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늘봄학교 현장 방문 및 컨설팅을 통해 늘봄행정실무사가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업무시스템 사용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해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자발적인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성인 독서동아리 심화 과정 ‘책쉼표’ 2기 회원을 모집한다. ‘책쉼표’는 매주 다양한 도서를 읽으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확장해 보다 풍부한 독서 활동을 돕는 모임이다. 2기는 매주 서평을 쓰는 활동을 목표로 9월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6회 운영한다. 이번 동아리 활동에는 조현주 독서 지도 전문 강사가 참여해 독서와 함께 서평 쓰는 방법부터 서평집 제작까지의 전 과정을 함께하고 결과물로 서평집을 만들 예정이다. 동아리 참여 신청은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에게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위한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자료 연체로 대출이 정지된 이용자들의 대출 정지를 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서관 이용 규정상 대출 자료를 반납일까지 반납하지 않으면 연체 일수만큼 자료 대출이 일시적으로 제한된다. 북구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장려하고 읽걷쓰 독서문화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연체 자료를 모두 반납하는 이용자와 기존 대출 정지 이용자에 대해 즉시 자료 대출이 가능하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연체로 인해 대출 자격이 정지된 이용자들이 도서관 자료를 반납하고 9월 독서의 달, 독서의 기회를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각 자료실(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디지털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해 인천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관협회 등 13개 지역사회 사회복지 및 아동·청소년 전문기관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정서 위기, 학습장애, 학교 부적응, 경제적 빈곤 등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개별 상황에 맞는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교육청과 지역사회 전문가들은 위기 학생 조기 발굴 및 예방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분야별 전문가 자문 및 자원 연계, 공동사업 추진, 정책 개발을 위한 조사·연구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교육지원청, 군·구청 단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단위 학교와 지역 관계 기관을 직접 연계하고 지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에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부터 29일까지 롤링힐스 호텔에서 ‘2024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피해학생 전담지원관 협업 및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공정한 조사 역량과 피해학생 전담지원관의 지원 역량을 높이고, 상호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학교 관련 법률과 교육적 접근 ▶학생·학부모·책임교사 이해와 효과적 접근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및 피해학생 전담지원관의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또한, 학교폭력 관련 법적·교육적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과 피해학생 전담지원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제로센터 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통합적이고 긴밀한 업무 협조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가천대학교에서 인천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소속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사를 구분해 맞춤형 대입 정보와 진학지도 방안을 제공했다. 고등학교 교사 대상으로는 2025학년도 주요 대학 지원전략 및 지도 방안, 무전공 선발 및 의대 정원 증원 등 대입 변화에 따른 진학지도 방안 특강을 제공했다. 중학교 교사 대상으로는 대입 진학지도의 이해와 2028학년도 대입 개편에 따른 진학지도 방안을 중심으로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에는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강사 2명과 서울시교육청 진학지도지원단 및 서울진학지도협의회 소속 강사 2명이 참여해 변화하는 대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해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소속 교사들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연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학생 맞춤형 진학 상담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종효 인천시 남동구청장이 지난 2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로부터 지역사회 발전 공로에 따른 감사패를 받았다. 29일 남동구에 따르면 감사패 전달식은 구의 공인중개사 역량 강화 추진 노력 및 구월2공공주택지구의 토지거래허가구역 부분 해제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따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에서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의 박두팔 대의원, 권정규 사회정보망위원장, 조성철 사무국장과 남동구의회 전용호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많은 역할을 해주고 계시는 개업 공인중개사와 함께 긴밀한 업무 협력을 하여 구민 복리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범 회장은 “공인중개사 업무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개업공인중개사와 항상 소통해 개선책을 찾고, 구월2지구 공공주택지구 부분 해제에 적극 노력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공연 ‘신(新)마당극 심청전’을 개최한다고 26일 전했다. ‘신(新)마당극 심청전’은 전통적인 마당극의 요소와 현대적인 연출을 결합하여 우리 전통 설화 심청전을 새롭게 각색한 것으로 치매 인식개선에 대한 메시지를 웃음로 감동으로 풀어내어 온 가족이 공감하여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치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여 치매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회문제이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 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9월 20일 14시에 남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하며,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위해서는 전화 또는 모바일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해야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경감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남성 1인 가구를 위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사업’에 선정돼 만 50세 이상 64세 이하의 중장년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8일까지 ‘요리조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오는 9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 3개월간 요리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버섯 불고기 등 일품요리와 밑반찬 총 18종을 배우고, 맛집 탐방을 통해 두 차례의 외식 경험도 하게 된다. 이번 ‘요리조리’ 사업은 전국 30개의 복지관에서 케이비(KB)라이프생명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남성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태미 관장은 “요리조리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균형 잡힌 식사와 사회적 고립 방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이 프로그램이 남성 1인 가구 중장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복지관은 올해 고립 은둔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골든라이프, 골든프렌즈, 숭의밥상 등을 진행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인천학산초등학교 학생 300여 명에게 어린이 교통안전 예방을 위한 투명 우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추홀경찰서와 미추홀모범운전자회, 미추홀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진행됐다. 유중형 센터장은 “어린이를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어린이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투명 우산 나눔 활동을 학산초등학교뿐만 아니라 관내 여러 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비 오는 날에도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8월 1일 청라 아파트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와 관련해 “전기차 화재 예방 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대책에는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 및 소방장비 확충 ▲안전한 충전시설 관리 ▲공동주택 등 건축물 전기차 화재 예방 관리 ▲대중교통 전기 모빌리티 관리에 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 및 소방장비 확충] 우선, 전기차 화재예방 대책 및 소방장비 확충을 위해 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저상 소방차, 궤도형 배연 로봇, 연기차단 커튼을 구매해 지하공간의 소방장비를 보강하고,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된 아파트 1,682단지 지하주차장에 대한 소방안전(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아파트 관리소장, 소방안전관리(보조)자 4,736명을 대상으로 전체 소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한 충전시설 관리] 전기차 과충전으로 인한 안전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충전시설도 안전하게 관리하기로 했다. 지난 12일 주요 충전사업자와 간담회를 개최해, 급속충전기의 충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세계전람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인천 최대 뷰티 및 헬스케어 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4 뷰티·헬스케어쇼’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뷰티 관련 94개 기업이 참여하며, 화장품 및 코스메틱, 스킨케어, 헤어, 헬스케어, 웰니스 서비스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브랜뉴랩, 나인원코스메디 등 에스테틱 전문 기업들의 ‘에스테틱존’을 비롯해 ‘OEM/ODM존’, ‘해외브랜드존’등의 테마관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국내외 뷰티 시장에 발맞춘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글로벌 플랫폼 뷰티 마케팅 전략 ▲한국비건인증원 초청 비건 인증의 경쟁력 등의 다양한 전문 세미나가 열리며, 지난해 1,700만 달러의 상담액(추정)을 달성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인천지원단 공동주관 수출상담회는 규모를 확대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화장품 만들기 ▲네일아트 체험 ▲에스테틱 관리 시술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4년 8월 29일 캠코 인천지역본부와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상호 협력과 파트너십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원순환 실현을 위한 세부 실천 내용에 민간기업의 ESG경영 가치를 반영하여 정책의 유연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고 인천시와 캠코 인천지역본부 간의 상호 보완을 통한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자원순환도시 실현을 위한 주체별 역할 분담, 각종 캠페인 및 주요 전시·홍보를 위한 안정적인 인프라 조성 협력,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자원재활용 및 감량화 정책 동참 등이 포함된다. 이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캠코 인천지역본부에서 추진해 온 사회공헌 활동과도 연계되어 있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협약을 순조롭게 이행해 나간다면 민・관이 함께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인천을 만들어가는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목표와 가치를 공유하고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협약 이행을 통해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돌아가도록 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로의 능력을 세계적으로도 인정 받았다. 시는 지난 28일 대만교육부 평생교육국 부서장 등 공무원과 국립 지난국제대학 교수진 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광명시 평생학습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만교육부가 한국 평생학습도시들의 평생교육 정책 현황을 파악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8월 27~29일까지 3일간 ▲광명시 ▲하남시 ▲시흥시 ▲은평구를 방문하는 일정이다. 특히 대만교육부는 광명시가 1999년 평생학습도시를 선포하고, 2001년 교육부 인증을 받아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로서 걸어온 발자취에 집중했다. 이날 광명시는 평생학습 우수사업으로 인정받은 평생학습지원금과 자치대학, 장애인평생학습센터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시민의 보편적인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광명시의 평생학습 핵심가치와 비전을 공유했다. 아울러 평생교육 분야에 대한 효과적인 예산 투자와 광명시만의 독창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방향도 살펴보며 평생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전국 평생학습도시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만큼 평생학습을 위해 쌓아온 노력과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춘천시에서 진행된 ‘제11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에서 세종지역 2개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디지털 시대 새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세종테크노파크 등 전국 11개 지역SW진흥기관이 공동 주관으로 추진되어, 총 55개팀 200여명의 참가 규모로 진행되었다. 세종지역은 총 5개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우수상 1팀, 특별상 1팀으로 총 2개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우수상(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한 ‘건생건사’팀은 ‘디지털 기반 SW융합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AI 기반 이미지 분석을 통한 식단 분석 및 관리 자동화 플랫폼을 제안하였으며, 특별상(더존비즈온 회장상)을 수상한 ‘헤르미’팀은 ‘관광데이터 기반 SW융합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지역 관광콘텐츠 기반 웰니스 통합 플랫폼을 제안하였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지역 특화산업과 SW융합을 통해 아이디어 발굴한다는 점에서 본 대회의 의미는 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