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역사회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배재대학교로부터 명예 경제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대전시는 28일 배재대학교 21세기관 콘서트홀에서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우 시장의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지역사회 경제 발전을 적극 견인해 왔으며, 특히 경제에 대한 탁월한 식견과 전문성으로 대전의 현안 사업 다수를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명예경제학박사 학위를 받게 됐다. 현재까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선정 ▲국가 우주산업클러스터 육성 방안에 K-켄달스퀘어 조성 방안 반영 ▲전국 최초 공공 벤처캐피탈 대전투자금융(주) 설립 ▲기회발전특구 지정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128건의 국책사업이 선정되며 현안 사업 다수가 정상 추진 궤도에 올랐다. 또한, 2년 연속 국비 4조 원 확보, 글로벌 바이오기업 머크 등 63개 기업의 투자 유치 성과 등을 이뤘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은“이장우 시장은 지역사회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일류 경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정수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2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사골곰탕 250팩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품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수)에 지정 기탁됐으며,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수 부위원장은 “이번 한가위에 이웃들이 즐겁고 풍성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후원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양호 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에 항상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까지 해주신 부위원장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많은 후원이 이어져 모든 이웃이 행복한 추서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김의태 금곡동장은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김정수 부위원장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금곡동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6일 케어안심주택 입주자들의 자립을 위한‘티끌모아 태산’사업을 통해 입주자 3가정의 새집 마련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했다. 해당 사업은 자립 로드맵에 따른 케어안심주택 입주자와 북부희망케어센터의 1:1 매칭 지원금을 통해 주거보증금(자립정착금)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2년간 한 가정당 매월 10만원씩 총 240만원을 자립정착금으로 모아 이달에 새로 입주하는 영구임대아파트 주거보증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 입주자는 “2년 전만 해도 요양병원에서 평생을 보내다 여생을 마무리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보증금까지 스스로 마련해 집을 구하게 될 줄 상상도 하지 못했다”라며 “이러한 귀중한 경험과 도움을 바탕으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전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케어안심주택에 입주하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저축을 통해 주거보증금을 마련해 새로운 터전을 준비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감사하다”라며 “어르신들이 자립하여 잘 지내시게 된 것은 지역사회의 여러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덕분이다”라고 전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성장 멘토링 사업에 참여 중인 멘토·멘티 12명과 함께 ‘우리두리캠프’를 진행했다. 성장 멘토링 사업은 저소득 장애가정 아동의 자기 관리 능력 향상, 정서적 지원, 학습 및 건강 관리 능력 증진을 위해 대학생 멘토와 장애인 가정의 자녀 멘티를 1:1로 매칭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체국공인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우리두리캠프’는 멘토와 멘티에게 여름철 문화 여가 기회 제공하고, 공동 체험을 통한 정서적 교류 증대로 즐거운 추억을 쌓기 위해 계획됐다. 캠프 첫날은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만끽했고, 멘토와 멘티가 함께 자유시간을 가지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다음날에는 북한산 생태탐방원에서‘도봉미션트립’생태체험을 통해 자연에서 산책하며 경치를 감상하고 산악박물관을 견학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멘티 아동은 “멘토 선생님이나 친구들과 함께 처음으로 멀리 나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멘토 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28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평내교회에서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전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내동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여성국 평내교회 담임목사는 “이번 후원은 올해 제5기 평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신규 위촉받은 신도의 적극적인 역할로 후원하게 됐다”며 “후원을 통해 평내주민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지역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여성국 목사님을 비롯 신도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조순상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의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기부된 후원금은 평내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내교회는 1967년에 설립된 전통있는 교회로 꾸준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30년 전통의 맛집 '별난버섯집 본점'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8월 26일, 별난버섯집 본점은 하남시푸드뱅크에 영양가 높은 버섯탕을 후원하며 이웃 사랑을 전했다. 이번에 후원된 버섯탕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하남시푸드뱅크 이용자들에게 매달 두 차례 제공되고 있으며 영양소가 풍부해 이용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기부 품목으로 알려져 있다. 별난버섯집 배달민족 대표는 지난해 하남시푸드뱅크 감일점 오픈을 계기로 푸드뱅크와 인연을 맺게 됐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정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배달민족 대표는 “별난버섯집의 버섯탕을 사랑해 주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추억의 맛을 계속해서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하남시푸드뱅크 이점복 대표는 이번 후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배달민족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버섯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8.31자 퇴직 교원 1,419명을 대상으로 훈․포장과 표창장을 전수하고 그간의 공적을 기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28일 도교육청 조원청사에서 열린 전수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김진수 제1부교육감, 김송미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퇴직 교원 가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퇴직 교원이 학생 교육을 위해 헌신해 온 그간의 노고를 기리고, 영예로운 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의 순간을 함께 축하했다. 전수식은 ▲경기교원심포니오케스트라의 축하 연주 ▲훈․포장 전수자 대표 소감 발표 ▲퇴직 교원 제공 영상 시청 ▲임태희 교육감 인사말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전수식장 앞에는 별도의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마련해 퇴직 교원과 가족이 함께 기념 촬영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훈․포장과 표창장 수상 인원은 모두 1,419명으로 ▲황조근정훈장 146명 ▲홍조근정훈장 159명 ▲녹조근정훈장 276명 ▲옥조근정훈장 460명 ▲근정포장 193명 ▲대통령표창 53명 ▲국무총리표창 46명 ▲교육부장관표창 86명이다. 전수식에 참석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오늘의 교직 사회가 있기까지 이 자리에 계신 선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8월 28일 인천시청에서 제3회‘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성료식을 개최했다.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특별 모금 행사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해 희망을 전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반갑다 미래야'라는 슬로건 아래, 산타 챌린지 형식의 후원 릴레이를 통해 아동이 행복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5월 23일 선포식 이후 시작된 이 캠페인은 유정복 인천시장의 첫 번째 산타 챌린지를 시작으로 98일간의 후원자 릴레이가 이어졌으며, 최종 모금액은 7억 원에 달했다. 성료식에서는 자립준비청년의 특별공연, 후원금 전달식에 이어 사회공헌활동 및 후원·결연사업에 기여한 개인·기관·단체에 대한 유공자 표창도 수여됐다. 또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포장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병필 행정부시장, 신충식·장성숙·임관만 시의원, 도성훈 교육감,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이홍렬 홍보대사, 이정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8월 29일 ‘2024년 군포시 시정 현안조사 및 정책컨설팅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2024년 군포시 시정 현안조사 및 정책컨설팅 용역은 민선8기 전반기 시정운영 및 주요성과에 대한 시민의 평가 및 정책 인식 수준을 알아보고, 향후 시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먼저, 군포시 거주 만족도는 87.6%로 민선8기 초반에 실시한 2022년 조사에 비해 2.4%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 만족에 대한 이유로 ‘체육시설 및 휴식, 녹지공간’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서 ‘도시, 교통 인프라’, ‘쾌적한 주거환경’의 응답이 나타났다. 군포시 시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 응답은 77.7%로 2022년 조사에 비해 4.6%p 상승했고, 시정 운영에 대한 긍정적 평가 이유로 ‘시정 및 정책 추진 방향’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서 ‘시민 소통 및 경청’, ‘다수의 시민이 원하는 정책 추진’의 응답이 나타났다. 주요 시정활동 인지도로는 가장 많은 응답자가 ‘철쭉축제 활성화 사업’을 알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어서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지원 사업’, ‘금정역 일원 환승체계 개선 및 종합개발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독서 챌린지 ‘너독(讀)나독(讀)’을 운영한다. 6세~13세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어린이 독서 챌린지 ‘너독(讀)나독(讀)’은 읽고 기록하고 공유하는 독서 활동 프로그램이다. 매달 주어지는 독서 미션(mission)을 수행해나가며 꾸준히 독서 활동을 이어가도록 독려하고, 성취감을 통해 독서 습관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9월 금쪽같은 한 문장 △10월 나의 독서 일기 △11월 책 빙고 △12월 인생 책 네 컷의 미션(mission)에 도전할 수 있다. 매달 선착순 200명에게 ‘독서 미션(mission) 기록지’를 배부하고 독서 활동 수행 후 기록지를 제출하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9월 기록지는 8월 31일부터 어린이 자료실에서 배부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 챌린지 너독(讀)나독(讀)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를 즐기고 생활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보건소는 관내 금연 환경조성 강화를 위해 흡연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구역을 대상으로 8월부터 매월 2회 야간 흡연 단속과 금연 지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 담당 공무원과 금연 지도원 2개 조 총 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이천시 관내 금연 구역 10,989개소(2024년 7월 기준) 중 야간에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금연 구역을 대상으로 금연 구역 내 스티커 부착 여부와 흡연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단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야간 집중단속은 금연 구역에 24년 5월 1일부터 주유소, 가스충전소가 추가되고, 8월 17일부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경계 10m에서 30m로 확대됨에 따라 금연 구역을 홍보하고 흡연자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고취하고자 추진했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공중이용시설에서 금연 구역 표시를 하지 않았을 경우 1차 과태료 170만 원을 부과하고 금연 구역 내 흡연자에게는 공중이용시설 과태료 10만 원, 조례시설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하니 위반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와 단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24년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접수’를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1999년 7월 2일부터 2000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경기도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한다. 신청 시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을 따로 제출하지 않아도 되어 편리하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 신청없이 자동 신청이 되나, 개인정보 변동 사항이 있을 경우 신청 내역 수정이 필요하다. 청년기본소득 지급액은 25만원씩 4분기 최대 100만원으로, 10월 20일부터 김포페이 모바일 카드로 지급된다. 9월 내 김포페이 어플 설치, 회원가입, 모바일 카드 발급을 완료하여야 지급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학교 앞 통학로 안전 강화를 위해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대한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사업을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노란색 횡단보도 도색을 통해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시행됐다. 시는 우선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 47곳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대상으로 8월 중순 공사를 착수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 김포시 내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에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김포시 서승수 교통과장은 “이번 노란색 횡단보도 도색을 통해 학부모와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 환경이 조성될 것이며, 어린이 보호구역을 정확히 알리는 기종점 정비, 안전시설 보강 등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요즘같이 무더위에 버스를 기다리는 것은 무척 불편하다. 특히 자칫 운행 간격을 맞추지 못해 긴 기다림으로 이어지면 더위에 그대로 노출될 수 있기에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그런데 이러한 불편이 스마트 버스정류장이 들어서면서 조금이나마 개선됐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이란 더위나 추위를 피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신 정보통신(IT) 기술을 접목한 정류장을 말하는데 최근에는 외국 방문객들이 SNS를 통해 전 세계에 소개할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에는 ▲폐쇄회로(CCTV)와 비상벨 등 안전 기능 ▲냉·난방기, 공기정화장치 등 환경 기능 ▲유·무선 휴대폰 충전 의자,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 안내 등 편의 기능을 제공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광주시에 스마트 버스정류장이 들어설 수 있었던 것은 이은채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의 노력이 컸는데 광주시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구축사업을 적극 제안하면서 사업이 추진됐기 때문이다. 광주시는 스마트 버스정류장 구축사업을 수립하고 지난 2023년부터 올해 말까지 총 11억원을 전액 국비를 확보해 8개소를 설치했다. 현재까지 설치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광주터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7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24)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공사는 쓰레기 없애기(zero waste) 형태의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전시 공간 내의 모든 제작물은 재사용, 재활용이 가능한 골판지로 제작하여 전시 후에도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쓰레기 발생량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회에서 배포하는 종이 홍보물을 대신해 온라인용 안내서에 QR코드를 삽입하여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였다. 이와 함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사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구독자를 대상으로 책갈피형 캘리그라피를 만들어주는 행사와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원순환 실천 다짐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공사 송병억 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폐기물 처리 및 자원순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는 한편, 공사의 역할과 비전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8월 28일(수)부터 9월 6일(금)까지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1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개회 첫날인 28일(수) 제1차 본회의는 △5분 자유발언(김순애, 정주리, 박종현, 장원만, 장종례, 최옥주, 김광철, 박성희 의원) △제315회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으로 진행되었다. 제315회 임시회 일정은 8월 29일(목)부터 9월 4일(수)까지 7일 동안 각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의안심사와 주요업무보고가 이루어지고, 5일(목)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6일(금) 제3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제315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이혜숙 의장은 “이번 315회 임시회는 제9대 송파구의회 후반기의 시작을 여는 회기이다. 후반기 상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된 만큼 각 상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8월 28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원단체 대상으로 MICE 행사 유치를 위한『2024 송도컨벤시아 찾아가는 MICE 설명회』를 개최했다.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이공계 분야 학술단체 및 관련 연구기관 등 600여개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과학기술단체 연합으로, 이학, 공학, 농·수산, 보건 등 100여개 분야의 학회가 입주한 한국과학기술회관을 운영하고 있다. ○ 공사는 이번 설명회에서 40여개 단체의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컨벤시아 시설과 주변 인프라, 유치‧개최 지원 시스템을 집중 홍보했다. ○ 이번 설명회는 송도컨벤시아를 비롯해 쉐라톤 그랜드 인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등 송도컨벤시아 주변 호텔을 포함한 7개 업체가 공동 참가했고, 각 업체별 시설과 컨벤션 서비스를 소개하여 현장에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국내‧외 이공계 학술대회 유치에 박차를 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원 대상 설명회를 마련했으며,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지원, 공식사과 등 피해자들의 상처 치유를 위해 노력했다며 사단법인 인권의학연구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동연 지사는 28일 경기도청사에서 (사)인권의학연구소 이사장인 함세웅 신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지사는 “지금 이 시기에도 자행되는 공권력이라는 이름 하에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들이 선감학원뿐만 아니라 얼마나 많은지 생각했다. 지사가 되기 전에 선감학원에 대한 이야기도 몰랐다. 중앙부처 일을 30년 넘게 했던 사람인데 참 부끄럽다”면서 “얼마 전 간토대지진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봤다. 영화를 보면서 국가의 정치지도자가 그렇게 힘들고 고통당한 분들에 대한 적절한 예우를 할 수 있다면 지금 쪼개지고 갈라진 나라를 통합하는 데 좋은 일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유해) 수습을 위한 개토식을 하면서 필요하다면 중앙정부에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했다.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중앙정부가 여기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다”라며 “고무적인 것은 형제복지원이 있는 부산에서도 선감학원 얘기를 한다고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지원한 주택태양광 설치 가구의 7월 전기요금이 지난해 7월 대비 88% 줄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올여름 폭염 상황을 감안하면 주택태양광 설치가 전기요금 절감에 효과가 크다는 분석이다. 2023년에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 사업(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 참여한 가구 중 50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해 전기요금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7월 평균 8만 500원에서 주택태양광 설치 후인 올해 7월 평균 9천700원을 납부했다. 가구당 평균 7만 700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한 것이다. 특히 전기요금이 매달 10만 원 이상 나왔던 가구들의 절감 효과가 컸다. 조사 대상 50가구 가운데 지난해 7월 전기를 10만 원 이상 사용한 가구는 모두 16가구. 이들의 지난해 7월 평균 요금은 13만 1천 원이었지만 올해 7월은 평균 1만 8천900원으로 전기요금 절감액이 11만 2천 원에 달했다. 주택용 전기요금은 사용량이 많을수록 더 비싼 요금을 부과하는 누진제를 적용하기 때문에 전기를 많이 사용할수록 주택태양광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더 컸다. 조사 대상 50가구 중 가장 많은 전기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8일 중국 난징에서 장쑤성농업과학원과 농업과학기술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창휘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이쭝이 장쑤성농업과학원장 등이 참석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 및 실행계획을 협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복숭아와 딸기 신품종 육성, 수국 유전자원 보존 및 활용, 버섯 배지자원 탐색 등을 위한 공동연구와 연구원 상호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장쑤성농업과학원이 복숭아와 딸기 신품종 육성 연구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어 기후변화나 소비 트렌드에 대응한 품종 육성 연구 협력이 기대된다. 경기도와 장쑤성농업과학원은 2015년 이후 약 2년 단위로 협약을 체결해왔으며, 이번이 4번째다. 조창휘 연구개발국장은 “지난 2015년 장쑤성농업과학원과 처음으로 교류 협력을 추진한 이후 벼, 화훼, 친환경농업, 병해충 방제 등 각종 분야에서 전문성 높은 연구 성과를 도출해 왔다”며 “앞으로도 교류 협력 강화를 통해 양 기관의 농업 현안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