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하절기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관내 요양병원 및 종합병원 13개소를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 중이다. 제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관공서, 대중목욕탕, 숙박시설, 의료기관 등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수도꼭지, 샤워기 등의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비말 형태로 공기 중에 떠다니다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주요 증상은 발열, 오한, 마른기침이나 소량의 가래를 동반하는 기침, 근육통이 나타난다. 레지오넬라균은 따뜻하고 습한 조건에서 급속도로 증식하는 특성을 갖고 있어 여름철부터 초가을까지 대규모 집단 발병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시 보건소는 다중이용시설에서 환경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검사를 의뢰, 기준치 이상의 균이 검출될 경우 청소‧소독 조치 후 재검사를 시행하는 등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장연국 소장은 “여름철에 레지오넬라균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의 철저한 환경 관리를 통해 시민 건강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이군수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이군수 의원 등 20명이 발의한 ‘성남시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 조례’다. 이 조례는 성남시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하여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 건강 보호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로 성남시에 유통되는 수산물이 방사능 등 유해물질 검사와 투명한 정보공개로 수산물 안전성을 높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산물을 소비함으로써 수산물 산업의 위축을 막고 관련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 조례는 2024년 4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8월 27일 녹양동 통장협의회 및 직원 50여 명과 함께 녹양역 서부광장에서 잡초제거 활동을 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녹양동의 주요 지표물이 되는 녹양역 서부광장 및 하트 촬영구역(포토존)의 경관을 저해하는 잡초를 제거하고자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녹양역 서부광장의 인도변과 가로수 주변에 자란 잡초 총 1천 리터 분량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숙자 회장은 “녹양동의 관문이자 유동인구가 많은 곳인 녹양역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하며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는 데 힘써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녹양동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빗방울이 떨어지는데도 잡초제거 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쾌적한 녹양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축제발전 연구회'는 27일, 광주시 지역축제 발전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소속 연구 의원과 광주시 축제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용역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성과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광주시 대표 축제인 △광주시 남한산성 문화제 △광주왕실도자기축제 △퇴촌 토마토축제에 이야기적 요소(storytelling)를 가미하는 것으로, 지역의 고유성을 강조하면서 시민에게 재미를 선사하는 차별화된 축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용역 기한은 올해 12월까지이며, 그동안 연구회는 우수 축제 현장을 벤치마킹하는 등 내년도 축제 준비를 위하여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연구회 대표 의원인 이주훈 의원은 "각 축제가 지니고 있는 본질과 특성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을 도출함으로써 단편적으로 진행되던 기존 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광주시를 대표하는 3대 축제가 지역에 대한 문화적 자긍심과 함께 지속 가능한 생명력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2학기를 맞아 9월 한 달간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주변 불법 유동 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신곡‧송산권역 내 초․중․고등학교 41개소 통학로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을 위주로 진행한다. 중점 정비 대상은 ▲통학로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는 횡단보도 주변 불법 현수막 ▲음란․퇴폐․선정적인 전단 및 벽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 설치된 정당 현수막 등이다. 이원진 허가지원과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지속적인 불법 광고물 정비로 학생에게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지역민에게는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26일 해피브릿지(명예사회공무원)와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미팅데이를 가졌다. 해피브릿지란 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지역사회에서 위기가구를 찾거나 지원하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 봉사자를 말한다. 송산3동 해피브릿지는 무보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지원사, 생활업종 종사자 등 현재 113명이 활동 중이다. 이날 미팅데이에는 보건복지팀 4명과 해피브릿지(생활지원사) 14명이 참석해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방법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 추석 명절을 맞아 홀로 살고 있는 고위험 대상자들에 대한 지원 방안과 주요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이하민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생활지원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민관협력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한 사유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데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의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 ‘무의공 음식문화거리’와 1,290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햄지’가 만났다. 지난 27일 오후 햄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집나간 햄지’에 광명 무의공 음식문화거리에서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를 체험해 보는 브이로그 영상이 올라왔다. 햄지는 영상에 광명에서 호캉스를 즐기며 무의공 음식문화거리의 가게에서 포장·배달 음식을 먹는 모습을 담았다. 카페에서 포장 주문한 커피를 다회용컵으로 제공받고, 포장·배달 주문한 음식도 다회용기로 제공받는 등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특화지구의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체험했다. 광명시는 경기도의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배달이나 포장 시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고자 일직동 ‘무의공 음식문화거리’와 광명동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두 곳을 특화지구로 지정하고, 일반음식점 및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들의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시민들에게는 인센티브로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1회용품 제로데이 캠페인’을 비롯해 다회용기 사용 홍보 이벤트도 수시로 진행할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1.5℃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가 탄소중립 리워드 사업의 우수사례로 거듭나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 27일 안양시가 ‘1.5℃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광명시 탄소중립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기도가 탄소중립 리워드 사업 ‘기후행동 기회소득’을 시행하면서, 앞서 추진하고 있는 광명시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사업에 타 지자체의 관심이 높아진 것이다. 광명시 ‘1.5℃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한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3년 3월 1,061명으로 시작해 2024년 8월 현재 9,400여 명의 시민이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 등록된 탄소중립 실천 건수는 33만 건에 이른다. 안양시는 벤치마킹을 위해 광명시를 방문해 사업 운영 방법과 홍보 방안, 전용 앱 개발 여부 등을 문의했다. 또 시민 만족도와 주요 민원, 분야별 보완점 등 세부 질문을 이어갔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안양시 공무원은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광명시민의 열정적인 참여가 인상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7월에는 안양시 시의회의원 연구단체가 광명시탄소중립센터를 방문해 기후의병 활동과 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유림동 분동 여부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7일 유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설명회에서 참가자 대다수가 찬성 의견을 나타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유림동의 인구가 올해 말 5만 2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분동을 위한 구체 계획을 수립하기에 앞서 시의 입장과 추진 일정을 설명하고, 분동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정해야 할 동의 명칭이나 경계를 검토하는 데 참고할 주민들의 생각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동 명칭에 대해 몇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기존 유방동 명칭을 사용해 지역 고유 명칭을 존중하자는 의견과 향후 미래 세대까지 지역 유대감을 유지하도록 유림1‧2동을 사용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 등이다. 유림동은 1996년 3월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된 후 옛 용인읍에 속했던 유방리와 고림리가 각각 동(법정동)으로 승격하자, 두 개의 동을 통합해 만든 행정동이다. 명칭은 유방동의 ‘유’자와 고림동의 ‘림’자를 합한 것이다. 시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인구가 급증한 유림동을 법정동 및 경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9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여주 신륵사 관광단지 도예랑 일원에서 “2024년 여강나루장터”를 개최한다. 2022년 시작된 여강나루장터는 지역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내 관련기관과의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되며, 금년에는 ▲경기도자비엔날레, ▲경기공예페스타, ▲여주도자페스타와 연계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2024년 여강나루장터’ 행사 구성은 ▲‘판매장터’,▲‘체험장터’,▲‘먹거리 장터’ 등 40개 부스가 참여하는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되며, 특별히, 시민과의 어울림 행사로 플리마켓을 7일(토)12시30분 ~15시까지 개최하며,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버블·마술쇼, 풍선나눔,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주시 사회적경제 기업을 알리고 판로지원를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행사"로, 유관행사와의 동시개최를 통한 지역상생 문화로 새로운 자리매김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행사기간 여주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서 방문하여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올해 3월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일상에서 법률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마을변호사 읍·면·동 현장 순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마을변호사는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변호사가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전화·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법무부에서 여주시에 배정한 변호사 22명이 참여하고 있다. 여주시 마을변호사로 위촉된 변호사의 지역분포상 상시 이루어지는 상담은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여주시는 비대면 상담에 따른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마을변호사가 직접 월 1~2회 시민들을 만나 직접 상담할 수 있도록 읍·면·동 순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가남읍을 시작으로, 점동면, 세종대왕면, 흥천면, 금사면, 산북면에서 순회상담을 실시해 총 20건을 상담하였고, 지난 8월에는 여주시청에서 8건을 상담했다. 앞으로 남은 상담 일정은 ▲ 9월 9일 북내면 행정복지센터, ▲ 9월 23일 강천면 행정복지센터 ▲ 10월 21일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 11월 4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 11월 18일 오학동 행정복지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휴가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시 북부지역 사례관리 및 드림스타트에서 추천한 여가활동 부족 자녀 양육 가정 7곳을 대상으로 산정호수 글램핑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필요한 교통편, 식사, 숙박 등 자원은 모두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에서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레크리에이션, 가족 그림 그리기, 보드게임, 산정호수 산책, 바비큐 파티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애를 다지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한 보호자는 “가족이 함께 휴가를 가지 못해 아이들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게 돼 기뻤다”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서현 센터장은 “이번 가족 휴가 지원 프로그램이 가족 구성원 간의 관계와 사랑을 더욱 깊어지게 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함께 휴가를 가지 못한 다른 가족들 또한 휴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해수로에서 민․관 합동 익수자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구조훈련은 익수자 발생을 가정하여 구명부환 투척부터 수상보트 출동에 의한 긴급구조 및 심폐소생술 시행까지 현장 중심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해당 훈련은 센트럴파크 관리부서인 공단 송도공원사업단과 해수로 관광유람선 운영업체 ㈜코마린이 민․관 합동으로 실시하여 사고 발생 시 두 기관이 서로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김종필 이사장은 “센트럴파크는 내․외국인이 많이 찾는 유명 명소인 만큼 지속적인 인명구조 훈련 및 비상 대응체계 상시 유지를 통해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싱어송라이터 우디(Woody)가 화제의 드라마 '굿파트너'와 만났다. 우디가 가창에 참여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의 네 번째 OST '오래된 일기처럼'이 오는 3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굿파트너'는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할 뿐만 아니라 한 주간 전체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화제성으로 금토극 최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우디는 '굿파트너'의 네 번째 OST 가창자로 참여해 대세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우디만의 유니크하고 다채로운 음색으로 드라마의 감정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우디는 트렌디하면서도 클래식한 음악성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다.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대충 입고 나와', 'Say I Love You(세이 아이 러브 유)', '사막에서 꽃을 피우듯', &nbs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트로트 가수 황민우가 퍼포먼스 대가다운 존재감을 발산했다. 황민우는 지난 27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해 '최강 듀엣전'을 펼쳤다. 이날 황민우는 김다현과 함께 팀을 이뤄 대결에 나섰다. 그는 과거 김다현에게 서당에서 춤을 가르쳐줬던 일화를 전했고 당시 서당에서 펼쳐진 12살 황민우의 댄스 수업 모습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황민우는 김다현과 함께 도시아이들의 '텔레파시' 듀엣 무대를 펼쳤다. 황민우는 곡 초반부부터 필살 개다리춤을 비롯해 신들린 댄스를 펼치며 무대를 압도했다. 또한 김다현과 남다른 호흡을 보여주며 무대를 꽉 채우는 황민우의 존재감이 빛을 발했다. 특히 황민우는 '리틀 싸이' 수식어에 맞는 편곡으로 흥을 끌어올렸다. 곡 중간에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했다. 황민우는 넘치는 끼를 담아낸 농익은 무대 매너로 뜨거운 박수와 함성을 이끌어 냈다. 이후 황민우는 '최강 오빠들 대결'에서 솔로 무대에 나섰다. 그는 대결 전부터 남다른 퍼포먼스를 예고했고 김희재의 '사랑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린(LYn)의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가 오늘 2시에 시작된다. 린의 2024 단독 콘서트 'HOME (홈)'이 오는 10월 5일과 6일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HOME' 은 지난 2014년부터 이어진 린의 브랜드 공연으로, 올해 'HOME'이 10주년을 맞은 만큼, 린은 한층 더 깊어진 음색과 무대들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과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린은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 무대와 특별한 라이브와 관객과의 교감이 돋보이는 무대 연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느덧 우리만의 열 번째 가을. 뜨거운 여름을 잘 보내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에 만나요. 기다릴게요, 우리만의 에서"라는 소개말처럼 린은 시원한 가을 따뜻한 음악으로 팬들을 찾을 전망이다. 린은 지난해 서울과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사랑이라는 주제를 사계절에 빗대어 표현한 무대 연출 등 시선을 사로잡는 구성으로 호평을 얻었다. 한편 2024 린 콘서트 'HOME' 티켓 예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 신혜선과 이진욱, 신혜선과 강훈의 밀고 당기는 두 가지 색 로맨스가 담긴 ‘로맨스 필름’이 공개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 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마당이 있는 집’, ‘스물다섯 스물하나’, ‘너는 나의 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집필한 ‘감성 메이커’ 한가람 작가가 만나 설렘과 행복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로맨스의 정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나의 해리에게’ 측은 28일(수) 주은호(신혜선 분)와 정현오(이진욱 분)의 밀어내는 사랑과 주혜리(신혜선 분)와 강주연(강훈 분)의 당기는 사랑이 담긴 로맨스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주은호와 정현오는 8년의 장기 연애 끝에 결별한 커플. 주은호는 금방이라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K팝 시장의 지평을 넓히고 있는 글로벌 현지화 그룹들이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에 뜬다. 오는 9월 7일과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HE FACT MUSIC AWARDS, TMA)'에는 제이오원(JO1), 니쥬(NiziU), 앤팀(&TEAM), 엔시티 위시(NCT WISH), 넥스지(NEXZ) 등 한일 양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K팝 현지화 그룹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더팩트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더팩트 뮤직 어워즈' 역대 최초로 일본에서 열리는 시상식이기에 글로벌 현지화 그룹들의 라인업 합류는 로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올해 신설된 부문인 'TMA 인기상' 투표에서는 JO1, 넥스지, 앤팀, 니쥬가 차례대로 1, 2, 3, 4위를 휩쓰는 등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출격을 앞둔 글로벌 현지화 그룹들을 향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자신들의 홈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K팝 시상식인 만큼 JO1, 니쥬, 앤팀, NCT WISH, 넥스지는 오직 '20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미디어아트 레이블 버스데이(VERSEDAY)가 오는 8월 29일부터 11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초대형 미디어아트 축제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에 메인 아티스트로 참여하여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 화백의 작품과 자체 IP를 바탕으로 제작한 2편의 미디어아트를 선보여 이목을 끈다. 미디어아트 레이블 버스데이(VERSEDAY, 이하 ‘버스데이’)가 오는 8월 29일(목)부터 9월 8일(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초대형 미디어아트 축제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이하 ‘서울라이트’)에 메인 아티스트로 참여해 빛의 예술을 선보인다.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고 버스데이와 위지윅스튜디오가 기획, 제작을 맡은 이번 프로젝트는 ‘퓨처 로그(Future Log)’라는 주제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기록의 순간을 표현한다. 버스데이는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 화백(이하 김환기)의 작품과 자체 IP를 활용해 222m DDP 전면 외벽을 가득 채우는 2편의 초대형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특히 버스데이와 오랜 기간 함께 호흡을 맞춰온 서울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이곡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2024년 포천아이인문학교'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새롭게 진행된 '포천아이인문학교' 사업은 아이부터 노년까지, 시민들의 생애주기별 인문학습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포천아이인문학교'는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정서적 학습(SEL)을 통해 자기 인식, 사회적 책임감 강화, 대인관계 강화, 리더십 발휘, 윤리의식, 문제 해결 능력 강화 등 학생들의 자기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4차시 과정으로 구성돼 이곡초등학교를 포함한 13개 학교 36개 학급에서 진행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아이인문학교는 아이들이 정규 학교 교육 이외의 인문학습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참여 학급 모두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내년에도 보다 많은 관내 학교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