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28일 당동 772-14번지 일원 오피스텔 신축 건축허가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건축법 제11조에 따르면, 허가권자는 건축허가를 받은 날로부터 2년 이내에 공사에 착수하지 아니한 경우와 착공신고 전 경매 또는 공매 등으로 건축주가 대지의 소유권을 상실한 때부터 6개월이 지난 이후 공사의 착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건축허가를 취소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 건축허가 사항의 경우 2022년 7월 20일자로 허가를 득하여 2년 이내에 공사에 착수하지 않았고, 2023년 12월 경 건축주가 대지의 소유권을 상실한 후 6개월 이상 도과한 현 시점에서 공사의 착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행정절차법 제21조에 따른 건축허가 취소 사전통지를 이행하였고, 이후 2024년 8월 27일자로 건축허가 사항을 취소하였다. 군포시 관계자는 “2023년도부터 상당기간 동안 당동 772-14번지 일원에 행정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토지이용 및 건축계획이 대대적으로 홍보되어 건축행정에 대한 혼동을 야기해 공익 저해를 발생시킨 점과 현대 생활의 눈높이에 맞춰 건축물의 안전, 기능 등의 기준이 강화되고 있는 현행 법령이 기초가 된 건축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26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4개교)와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추가 체결했다. 시는 지난해 8월 25일 군포신기초등학교 등 12개교와 체육관, 운동장 등 체육공간을 지역주민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협력하는 내용의 학교시설 개방 업무 협약을 맺고 협약학교에 대하여 운영비, 개보수비를 지원하며 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아울러 시와 교육지원청은 추가 협약교 발굴을 위해 꾸준히 협업해 왔으며 그 결실로 올해 군포중학교, 당동중학교, 산본중학교, 용호고등학교와 추가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면으로 진행되었으며 협약에 따라 시는 시설개방 학교에 ▲공공요금 등 운영비 지원(최대 1천만원) ▲환경개선사업 지원 시 우선순위 반영 ▲체육관 개방에 따른 개보수 발생 시 보수비 (최대 500만원)를 지원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학교시설 개방은 학교교육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가능하므로 개방으로 인한 학생들의 시설 이용 불편이나 학교의 시설관리 애로사항이 최소화되어야 더욱 활성화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니어클럽은 지난 26일 경기아트센터와 연계하여 군포시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술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퓨전사물놀이 청악 예술팀이 신명나고 역동성 있는 풍성한 무대를 연출하였으며 삼도 사물놀이를 비롯하여 경기민요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공연을 관람한 김◯◯ 어르신은 “오랜만에 사물놀이 음악에 흥겨웠고 트로트와 민요를 따라 부르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시니어클럽 김종철 관장은 “추석을 맞이해 전통사물놀이를 어르신들과 함께 관람해서 즐거운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포시니어클럽은 2024년 총 2,068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과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체납세 증가의 원인이 되고있는 대포차를 뿌리 뽑겠다는 연중 목표를 세우고 대포차 관련 4개 부서가 협업한 결과 8월 현재까지 총 118대를 단속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단속뿐 아니라 공매까지 진행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대포차 불법 유통을 원천 봉쇄했다. 대포차는 차량 소유주와 실제 사용자가 다른 무적차량으로 강도 등 각종 범죄에 악용되고 무보험, 뺑소니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반드시 해결돼야 할 사회적 문제이다. 이에 징수과 단속반은 50회 이상의 출장을 통해 체납자의 거소지, 직장, 사업장 등을 표적 단속했고,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 행태 규제 개선에서 시민 안전 강화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으며, 고양시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징수과, 차량등록과, 교통행정과. 관내 경찰서 등과 상습 체납 차량 정보를 공유하는 등 부서별 협업을 통해 단속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지난 3월에는 대포차 단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덕이동 데이터센터 착공신고에 대해 반려 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시는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주민들의 우려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4차례에 걸쳐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대책방안, 데이터센터 운영에 따른 기대효과 등에 대한 보완을 요청해왔다. 이후 건축주인 마그나피에프브이 주식회사가 제출한 보완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보완사항이 미흡하여 착공 신고를 처리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해 착공신고 반려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그나피에프브이 주식회사는 2023년 3월 덕이동 309-56번지 일대에 연 면적 1만 6,945㎡, 지하 2층~지상 5층, 높이 49.84m 규모의 데이터센터 1동에 대한 건축허가를 받아 지난 6월 12일을 착공신고서를 제출했다. 해당 지역은 경의선을 사이에 두고 2,500여 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다수의 아파트 단지와 초·중학교가 주변에 위치해 있어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주민들의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가 높았다. 시는 이러한 위치적 특성과 주민 우려사항에 대한 해소 대책 및 자료를 보완하도록 요청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데이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청년의 정기적인 소득지원을 통한 사회활동을 촉진하고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3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 1인당 분기별 25만 원(최대 4분기 지원)을 고양시 지역화폐(카드형)로 지급하는 청년복지 정책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청년 중 경기도 거주기간이 최근 3년 이상 계속되거나 합산하여 10년 이상인 24세 청년이다. 올해 3분기 지급대상자는 1999년 7월 2일~2000년 7월 1일생으로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신청 기간 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또는 공공마이데이터 기능을 활용한 초본 자동제출)이며, 신청 시 시스템에 첨부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10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한편, 지역화폐(고양페이)는 카드 단말기가 있는 연 매출 10억 이하의 고양시 매장(대형마트,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 주유소, 유흥업소 등 제외)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이미지로써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단어이며, 자기혈관 숫자란 혈압, 혈당, 콜레스트롤 수치를 의미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누구나 자신의 혈압, 혈당 등을 제대로 알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국민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으로 질병관리청과 일산동구보건소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일산동구보건소는 9월 첫째 주를 캠페인 집중 홍보 기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캠페인에서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생활클리닉에서 ‘레드서클 존(건강부스)’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고혈압·당뇨병 교실의 일환으로 9월 2일(월)과 9월 6일(금)에 보건소 간호사가 고혈압 질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9월 3일에는 오후 4시부터 정발산 역사 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역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혈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8월 22일 AI 버추얼 아티스트 ‘수비(suvi)’를 게임문화축제 ‘GXG 2024’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음악, 영상, 아트 등 게임 속 다양한 요소에 초점을 맞추어 문화·예술로서의 게임을 조명하는 GXG 2024는 올해 특히 AI(인공지능) 관련 기술을 보유한 브랜드가 다수 참여하며, 직간접적으로 게임산업과 연관된 다양한 AI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첨단 기술 기반의 IP 콘텐츠 스튜디오이자 AI 버추얼 아티스트 수비(suvi)의 제작사인 ‘스튜디오메타케이(Studio Meta-K)’에서 GXG 2024 현장 브랜드 부스 입점과 더불어 수비(suvi)를 통한 대외 홍보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7월, 공식 데뷔한 수비(suvi)는 지난 4월 AI 버추얼 아티스트 ‘이아(iaaa)’를 제작한 스튜디오메타케이의 AI 버추얼 아티스트 그룹 ‘시즌(SEASON)’의 두 번째 멤버로, 지난 3월 MBC에 특별 MC 출연 및 워터밤 서울 2024의 굿즈 모델로도 활동하며 가수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약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활동들의 기대가 높다. GXG 2024 공식 홍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7일 일본 도쿄에서 주식회사 나이티(Naity) 요네야마 유우이치 대표와 300억원 규모의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의향서 체결은 지난 고양시-나이티 간 업무협약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이 시장은 8월 6일 일본 IP제작위원회가 개최하는 한일교류회에 참여해 주식회사 나이티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양시 콘텐츠 기업과 연계한 IP융복합 공동프로젝트 발굴 사업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주식회사 나이티는 종합비즈니스 및 콘텐츠 제작개발업체이며 한국의 코어소프트와 함께 한일IP제작위원회를 조직하고 고양시와 IP분야, 콘텐츠 투자시스템, 콘텐츠 제작 협력을 논의해 왔다. 이 시장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 불과 20여 일 만에 나이티와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의향서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해외접근성이 뛰어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고양특례시에 해외의 많은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에 앞서 게임제작사 사이게임즈 관계자를 만나 일산테크노밸리 연말 분양과 경제자유구역 추진사항을 설명했다. 사이게임즈 측은 본사 관계자가 10월~11월경 고양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개소리’의 주인공 이순재가 드라마 출연 소감을 전했다. 오는 9월 25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이순재는 극 중 국민 배우였지만 드라마 현장에서 벌어진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려 한순간에 갑질 배우로 낙인찍힌 동명의 캐릭터 ‘이순재’ 역을 맡았다. 이순재는 거제도로 도피성 요양을 떠나고, 오랫동안 동고동락한 방송가 동료들과 함께 지내며 의문의 사건들을 마주한다. 이 과정에서 우연히 만난 개 소피의 말소리를 알아듣게 되는 초자연적 현상을 겪은 후, 이를 통해 진실을 추적할 만한 단서들을 얻게 된다. 먼저 ‘개소리’의 신선한 콘셉트에 이끌려 작품을 선택했다고 밝힌 이순재는 “우리나라에서 개와 직접 소통하면서 풀어가는 드라마는 처음이라 남다르게 다가왔다. 처음 하는 형식의 연기이기 때문에 관심도, 기대도 있었다”라고 견공 소피와 호흡을 맞추게 된 과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개그맨 김준호가 김지민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김준호는 27일(어제)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게스트 김지혜, 박준형, 줄리엔강, 제이제이와 열띤 토크로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연인 김지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지목해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줄리엔강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바로 결혼할 수 있다고 말하자, 김준호는 “나도 사랑하는 사람 만났는데 결혼 안 하고 있다”고 말하며 그녀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밤 12시 지나서 들어오면 외박이라는 줄리엔강에게 “12시 30분 나가서 아침 7시에 들어오면?”이라며 생각지도 못한 질문으로 웃음을 터트리기도. 뿐만 아니라 김준호는 이상민을 향해 뽀뽀를 8년 동안 안 한 사람이라고 칭하는가 하면 스킨십을 예약한다는 김지혜, 박준형 부부에게 “어플 사업해도 돼요. 이날 어때 이런 거로 해서”라며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또한 줄리엔강의 프러포즈 일화를 듣던 김준호는 “영어로 했어요?”라고 적극적으로 질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대신 해소해 줬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코미디 오픈콘서트’로 부산 시민들을 더욱 가까이에서 만난다.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은 27일(어제) 부산시 중구 유라리 광장에서 ‘코미디 오픈콘서트’를 열고 무료 공연을 선보였다. 오픈콘서트에 앞서 ‘웃음등대 현판제막식’을 진행했다. 웃음등대는 지난 2021년 완공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건립기념식을 진행하지 못했다. 이에 어제(27일) 김준호 집행위원장, 조광식 부집행위원장, 최대웅 부집행위원장, 김대희 이사, 최진봉 중구청장, 이경신 자문위원장, 조윤호 수석, 황덕창 수석 등이 참여해 현판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제막식을 통하여 등대 조형물을 홍보하고 ‘부코페’ 인식 제고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웃음등대 현판제막식’이 모두 끝난 뒤 국내외 수준 높은 공연 팀들이 참가한 ‘코미디 오픈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문화 소외 지역 및 계층 등 시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먼저 ‘라쇼’는 만능 퍼포머이자 25만 유튜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싱어송라이터 주예인이 한 여름밤 설렘을 안긴다. 주예인은 28일 오후 6시 글로벌 뮤직 플랫폼 AURORA(오로라)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음원사이트에 새 디지털 싱글 ‘우리의 여름인거야’를 발매한다. 신곡 ‘우리의 여름인거야’는 여름밤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인디 곡으로, 어느 여름 한순간도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기억을 써 내려간 곡이다. 섬세하면서도 감성적인 주예인의 음색과 깔끔한 기타 사운드, 건반, 스트링 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져 한 여름밤의 벅찬 설렘을 극대화하며 서로의 색으로 깊게 물든 두 사람만의 여름 감정을 담아냈다. 이번 신곡 또한 주예인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감각적인 면모를 또 한 번 발휘했다. 특히 ‘우리의 여름인거야’는 주예인이 ‘오로라뮤즈’로 선정된 후 발매하는 신곡으로, 오로라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주예인은 지난 2015년 9월 첫 싱글 ‘그러니까, 나는’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해 ‘낮과 밤’, ‘너의 자리’, ‘일찍 자요’ 등 감성적인 음악과 ‘연애의 참견 2024’, ‘기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걸그룹 미미로즈가 고척스카이돔에 뜬다. 소속사 포켓7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미미로즈는 오는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 VS 삼성 라이온즈 프로야구 홈경기에 나선다. 이날 미미로즈 멤버 예원은 본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가창, 감미로운 음색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경기장을 예열한다. 이어 미미로즈 완전체는 5회 말 경기 후 클리닝타임 축하 공연을 펼친다. 미미로즈는 최근 발매한 세 번째 싱글 ‘REEBON(리본)’의 타이틀곡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딨어’ 무대로 현장을 찾은 스포츠 팬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컴백 후 다양한 플랫폼 출연에 이어 프로야구 홈경기장 출격을 알린 미미로즈의 폭넓은 행보에 기대가 배가된다. 미미로즈는 최근 포켓7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새 싱글 ‘REEBON’을 발표, 신곡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딨어’로 열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딨어’는 레트로한 무드의 신스팝 기반의 댄스곡으로, 시인 도종환의 ‘흔들리며 피는 꽃’의 한 구절인 ‘흔들리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권현빈 주연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가 글로벌 인기에 이어 OST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라이프 타임(Lifetime) 채널 오리지널 새 수목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가 지난 7일 첫 공개됐다. ‘사랑의 안단테’는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반도 남과 북의 사람들이 가상의 평화마을에서 함께 살며 클래식 음악이라는 요소로 마음을 열고 하나 된 마음으로 서로 협동, 자급자족하는 1년간의 생활과 로맨스를 담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으며 국내를 비롯해 88개국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사랑의 안단테’는 최근 드라마에 삽입된 BGM과 OST를 음원으로 발매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음악감독 장규식은 ‘사랑의 안단테’ 대본을 받고 고심 끝에 음악적 장치인 드뷔시, 라흐마니노프의 곡들을 제외한 모든 곡을 극의 흐름에 맞게 새로 창작하는 방향으로 작곡, 작사, 편곡을 진행했다. 특히 극의 줄거리와 음악적 스토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이번 OST에는 앞으로가 기대되는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알리가 홍익대학교 실용음악과 전임교수로 임용됐다. 소속사 뮤직원컴퍼니는 오늘 28일 알리가 홍익대학교 실용음악과 보컬전공 전임교수로 임용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솔로가수로 가요계에 데뷔한 알리는 ‘365일’, ‘지우개’, ‘촌스럽게 굴지 마’ 등 다수의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뮤지컬 '프리다', '투란도트', '레베카'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능력을 선보인 바 있다. 알리는 KBS2 ‘불후의 명곡’에서 트로피 15개를 획득해 최다 우승자 자리를 두고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알리는 장안대학교, 강동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 등 다수의 대학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의 보컬을 지도한 경험을 지닌 베테랑 교육자이다. 알리는 이번 홍익대학교 전임교수로 임용되며 “학생 지도에 있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우수한 후배 가수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일에 힘쓰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알리는 미국 달라스에서의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권력자 김명민의 처절한 응징이 시작됐다. 어제(27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 6회에서는 생존을 꿈꿨던 송판호(손현주 분) 앞에 휘몰아친 혹독한 대가가 손에 땀을 쥐게하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에 시청률은 또 한 번 수직 상승하며 큰 폭으로 뛰어올랐고, 수도권 분당 최고 시청률은 5.5%까지 치솟으며 식을 줄 모르는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수도권 4.9%, 전국 4.3%,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무자비한 김강헌의 위협에 겁에 질린 송판호는 어떻게든 그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정이화(최무성 분)가 전부터 권했던 대통령 정무수석 제안을 승낙하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헬스장에 등록하며 운동을 시작하는 등 우원그룹의 거대 권력에 맞서기 위해 움직였다. 송판호는 철저한 계획을 위해 김강헌이 붙여놓은 미행을 피해 정이화를 만나러 간 자리에서 부두파 보스 조미연(백주희 분)을 만났다. 부두파 역시 그가 벌인 일에 휘말려 함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완벽한 가족’ 김병철, 윤세아가 박주현에게 깜짝 제안을 한다. 28일(오늘)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 5회에서는 최진혁(김병철 분)과 하은주(윤세아 분), 최선희(박주현 분)가 상반된 의견으로 대립각을 세운다. 이와 관련 28일(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단호한 표정의 진혁과 놀란 선희를 달래주는 은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진혁은 선희에게 서류를 건네며 뜻밖의 말을 전한다. 진혁은 시간도 주지 않고 준비되는 대로 일을 진행하라며 선희를 당황하게 만든다고. 선희를 둘러싸고 연일 사건 사고가 터지고 있는 가운데, 이토록 급하게 일을 처리하는 이유가 궁금해진다. 선희는 갑작스런 진혁의 제안에 얼떨떨해하고, 놀란 마음에 울먹인다. 곁을 지키던 엄마 은주는 다 너를 위한 일이라며 선희를 보듬어준다. 아빠 진혁이 떠난 뒤 두 사람은 진심이 담긴 이야기도 나눈다고 하는데. 이처럼 행복하기만 했던 진혁과 은주, 선희 가족에게 박경호(김영대 분)가 사망한 뒤 끊임없이 아이러니한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이적의 단독 콘서트 티켓 오픈이 오늘 28일 오후 4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다. 이적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2024 이적 콘서트 〈이적의 노래들〉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특히 4회차 전 공연에 동료 가수 김동률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2년 열린 콘서트 '흔적' 이후 약 2년 만의 단독 콘서트이다. 특히 최근 10년간 게스트가 출연한 적 없었던 이적의 단독 공연에 김동률의 출연이 성사돼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무대는 지난 2015년 개최된 김동률 단독 콘서트 ‘2015 KIMDONGRYUL THE CONCERT'(2015 김동률 더 콘서트)’에 이적이 게스트로 출연한 이후 약 10년 만이다. 두 사람의 재회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 이번 티켓 오픈에서도 역대급으로 뜨거운 열기의 티켓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적은 국내를 대표하는 페스티벌과 대극장, 소극장 공연을 가리지 않고 역동적이며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김정현이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오는 9월 28일(토)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극 중 김정현은 지승그룹 상무 서강주 역을 맡았다. 영화감독이 꿈이었던 강주는 대학 시절 시나리오 수업을 같이 들었던 이다림(금새록 분)과 잊지 못할 경험을 한다. 이후 8년이 지나 다림을 재회하는데. 다시 만난 그녀에게 푹 빠져 예상치 못한 일들과 마주하게 된다. 김정현은 ‘다리미 패밀리’를 선택하게 된 이유로 “가족분들이 모두 모여서 볼 수 있는 시간대로,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또한 “9년 만에 ‘질투의 화신’ 이후 서숙향 작가님과 재회가 무척 기대됐다”면서 “성준해 감독님, 서숙향 작가님 모두 작품을 오래 해온 터라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해야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