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여배우들의 아주 사적인 연애 스토리 TV CHOSUN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 거듭되는 데이트로 서로의 속마음을 들여다본 예지원♥이동준, 오윤아♥노성준, 이수경♥강호선이 농도 짙은 썸을 이어갔다. 27일 방송된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드디어 예지원X오윤아X이수경, 그리고 이들의 ‘썸남’ 이동준X노성준X강호선까지 세 커플 완전체가 ‘썸 하우스’에 모두 모였다. 6인의 남녀는 점심 식사를 위해 모였고, 이동준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파트너 예지원을 옆자리로 이끌었다. 이동준은 예지원의 홍합까지 까주며 자상한 모습을 보였고, 오윤아와 이수경은 ‘운명남’ 앞에서 수줍어하는 예지원의 모습을 보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점심 식사 후 오윤아는 짝꿍 노성준과 둘만의 데이트에 나섰다. 잠시 머뭇거리던 노성준은 “솔직히 말하면 결혼을 한 번 했었다”며 자신도 ‘돌싱’임을 어렵게 밝혔다. 노성준은 “이혼 자체가 상처가 됐던 것 같다. 힘든 시간을 보내서 그런 부분을 이해해 주고 상처를 치유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고준이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서 능력 출중한 엘리트 형사로 동물적인 감각을 발휘하고 있다. 예상을 깨는 반전으로 짜릿한 전율을 일으키며 금토극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에서 사건을 쫓는 열혈 형사 노상철 캐릭터로 변신한 고준의 열연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극 중 노상철(고준 분)은 모종의 트라우마로 인해 범죄자들을 혐오하는 엘리트 형사로 첫 등장부터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죄를 지은 범죄자 앞에서는 꼿꼿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상대를 압도하는 한편, 사람들 앞에서는 넉살 좋은 미소와 능청스러운 말투로 노상철이라는 인물이 가진 특색을 보여줬다. 노상철은 범죄자에게 무참히 살해당한 예비신부를 여전히 그리워하고 있었기에 범죄자들을 향한 적개심의 깊이를 체감케 했다. 예비신부와 행복했던 순간이 담긴 액자를 보며 끔찍했던 그날을 회상하는 노상철의 씁쓸한 감정은 고준의 깊은 눈빛 연기로 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세종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M1번) 노선이 내달 10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광역급행버스(M1번)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광역급행버스(M-bus)와는 다르게 대전-세종 간 상생 업무협의를 통해신설되는 노선으로, 대전시의 중심지에서 세종시로 연결되는 광역 교통의 혼잡도 개선을 위하여 계획됐다. 더불어,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메가시티 조성에 부합하는 광역 대중교통체계 구축의 일환이기도 하다. 광역급행버스(M1번) 노선은 세종시 누리동을 기점으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아름동, 종촌동, 다정동, 새롬동, 한솔동, 세종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 반석역, 충남대학교, 대전교통공사, 대전시청, 정부대전청사 종점까지 운행된다. 운행계통은 총 버스 16대를 투입하여 평균 배차간격 15분, 운행 횟수 67회(편도), 운행 시간 약 100분(편도)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정류장은 광역급행버스로 운행되는 특성에 따라 속도와 정시성을 확보하고자, 대전-세종 간 협의를 통하여 모든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고, 교통카드 데이터를 활용하여 정류장별 환승 및 이용수요,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9월 2일부터 19일까지‘2024년 대전 청년 월세지원사업’하반기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19~39세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 원씩 연간 최대 24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청년의 안정적 자립 기반 구축과 지역 정착에 그 목적이 있다. 대전시는 소득과 월세를 기준으로 하반기 지원자 1,5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기준은 임차보증금 1억 이하이면서 월세 60만 원 이하 건물에 월세로 거주하는 무주택자여야 하며 소득은 중위소득기준 150% 이하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대전청년포털 또는 대전청년 전·월세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는 민선 8기 주요 사업으로 지역 청년의 자립 기반 구축 및 정착 유도를 위해 지속해서 월세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 상반기 지원자 1,500명을 모집·지원 중이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대전의 많은 청년들이 월세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고 더 나은 주거환경에 거주하며 대전에서의 자립과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1일부터 7일까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다양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 행사를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을 기리는 법정기념일인‘여권통문(女權通文)의 날’(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운영한다. 9월 2일 오후 2시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 1부 행사는 대전 여성상 및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2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특별강연 등이 이어진다. 올해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표창 대상자는 총 16명(대전 여성상 3, 유공자 표창 13)이다. 특히, 지역사회 양성평등을 위해 헌신한 사람에게 시상하는 ‘제22회 대전 여성상’의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에 윤부덕(대전자혜원 대표이사), 여성 권익증진 부문 한성일(중도일보 국장), 여성 사회참여 확대 부문에 박경화(대전시 여약사회 회장)가 선정됐다. 또한 여성영화 상영 및 문화행사, 감독과의 대화 등이 준비된 대전여성영화제가 9월 5일부터 9월 7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4년도 가을 어기 연평어장의 꽃게 조업 기간(9.1. 부터 11. 30.)이 도래함에 따라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평도 현지 안전대책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8월 6일, 연평어장 내 우리 어선의 안전조업 및 조업 질서 유지를 위해 해양수산부 주재로 열린 ‘가을어기 연평어장 안전조업 관계기관 대책협의회’에 해군 2함대사령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옹진군 등 10개의 관계기관과 함께 참석한 바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위성 위치확인 시스템(GPS) 전파교란 상황 발생 시 접경 해역 특이동향 집중감시, 기상 악화 시 안전한 조업을 위한 어선 위치 발신 장치, 출입항 준수, 어장 이탈 및 월선 등 어업인의 조업 질서 확립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탄력적인 연평어장 현지 ‘안전조업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연평어장은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인접해 있어 국가안보와 어선들의 안전 조업이 위협받고 있는 지역으로, 인천시는 2003년 연평해전 직후부터 해양수산부, 옹진군, 군부대,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새일센터는 26일 여성 고용 유지 및 지원을 위한 기업체와의 네트워크 강화‘2024 W-ink 기업체 협력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인천 관내 18개 기업체가 모여 여성의 고용 유지 및 지원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직장내 일·생활 균형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회의는 ㈜진솔인더스트리, 제이앤디써키트(주), ㈜이노디스 등 18개 기업체에서 18분이 참석하여, 특화형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지원 방향과 기업의 여성친화 경영 컨설팅 지원 등에 대한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화형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알리고, 기업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여성친화적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여성친화 일촌협약을 맺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퍼실리데이터 의 진행으로 진단토론, 분석토론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하여 기업체의 많은 의견을 도출해내는 자리가 됐다. 인천광역새일센터의 김미애 센터장은 ‘2024 기업체 협력망을 통해 인천 지역 기업들이 여성친화적, 가족친화적인 기업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6일부터 ‘인천시 지도포털을 통해 검암역세권과 구월2 공공주택지구 등 총 11.58㎢에 이르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정보를 시각화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정보는 ▲허가구역 지정 현황 ▲허가 요건 안내 ▲ 구청장 허가 내역(소재지, 허가 면적, 허가용도, 이용의무 기간) 등이며, 이를 연속지적도와 고화질 항공사진을 통해 시각적으로 제공한다. 기존에는 시민들이 궁금한 토지거래허가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인천시청 또는 관할구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개선으로 이러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지도포털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지도에서 토지거래허가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토지정보의 접근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허가구역 내에서는 주거지역 60㎡ 등을 초과하는 토지거래는 관할 구청장의 허가가 필요하며, 2년 실거주 의무가 부과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새일센터는 지난 23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인천지역 청년 여성의 고용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청년여성 일자리고용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여성가족정책 전문가, 일자리 유관기관, 대학 전문가, 민간기업, 청년 여성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민·관·산·학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고 인천지역 청년여성 일자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여성의 출산과 양육으로 인한 경력 단절을 줄이고, 재진입이 용이한 노동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방법과 출산율 저하를 막기 위한 노동환경 개선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은 경영자 마인드와 조직문화 개선 교육의 필요성, 지원 사업의 서류 간소화 등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대학 전문가는 “청년들의 눈높이가 대기업에 맞춰져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지역 내 중소기업과의 다양한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청년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토론을 통해 청년 여성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인적 자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행사에 참가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대국민 공모를 통해 ‘고향사랑의 날'로 지정된 9월 4일을 기념하고, 고향사랑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올해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전국 지자체에서 참여한다. 인천시는 행사 기간 ‘인천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인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기부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인천시와 10개 군·구가 함께 참여해 각 지자체의 특색 있는 답례품들을 선보이고,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여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인천의 매력적인 모습들을 통해 관심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먼저, ‘1억+i dream’, ‘i+집 dream(천원주택)’ 등 인천의 대표적인 시민체감 정책을 퀴즈 이벤트로 준비하고, 당일 현장에서 인천시에 기부한 분들에게는 추가 답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고향사랑의 날과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인천시에 기부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고금리 및 고물가 지속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티몬·위메프 피해 소기업·소상공인의 유동성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추가로 380억 원 규모의‘2024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3단계)’접수를 9월 4일부터 시작한다. 앞서 지난 2월 5일(1단계)과 2월 26일(2단계)에 시행된 ‘2024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1~2단계)’사업의 1,700억 원이 최근 소진됨에 따라, 인천시는 지원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380억 원 늘려 최종 2,080억 원 규모로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 대상 380억 원은 티몬·위메프 사태 피해 등 소기업·소상공인의 우선적 지원을 위해 티몬 ‧ 위메프 피해기업 지원과 일반 소상공인 지원 두 가지로 구분하여 지원된다. 티몬 ‧ 위메프 피해 소상공인에게는 125억 원 규모로 업체당 최고 1억 원을 지원하고, 보증기간은 6년(1년 거치, 5년 분할상환)으로 1년 차는 대출이자 중 2.0%를 2 부터 3년 차에는 대출이자 중 1.5%를 인천시가 지원하며, 보증 수수료도 연 0.5% 수준으로 하여 부담을 최대한 줄일 계획이다. 일반 소상공인 지원은 255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7일, 관내 의료기관의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체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정보공유와 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지역 20개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 지정기관과 시, 군구 담당자가 참석해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 사업 소개 및 성과지표 관리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에 관한 정보공유가 이뤄졌다. 의료관련감염병이란 입원과 외래진료를 포함하여 의료기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이러한 의료관련감염병으로 CRE(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증, VRSA(반코마이신내성황색포도알균) 감염증, VRE(반코마이신내성장알균) 감염증, MRSA(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 감염증, MRAB(다제내성아시네토박터바우마니균) 감염증, MRPA(다제내성녹농균) 감염증을 지정하고 전수 및 표본감시로 관리하고 있다. 조명희 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는 지역사회 내 의료관련감염병 감시와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상황에서, 표본감시기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상설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고용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시는 27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개최된 ‘인천 뿌리기업 채용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30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5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2024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금까지 총 158개 구인 기업의 채용을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113명 취업 성과를 달성했다. 채용박람회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7월 제외)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 개최된다. 지금까지 청년 취업설명회(3월 26일)를 시작으로 장애인(4월 30일), 항만․항공․물류기업(5월 28일), 여성(6월 25일). 뿌리기업(8월 27일) 등 총 다섯 차례에 걸쳐 개최됐다. 특히, 박람회는 회차마다 달라지는 산업 분야와 구직자 계층에 맞춰 다양한 공동 개최 기관들과 협력해 구직자 선호도 높은 기업들을 다수 섭외하고 있다. 또한, 워크넷(고용노동부 고용정보시스템) 기반의 취업 알선으로 임금 및 근무 환경이 검증된 기업이 참여한다는 장점이 있다. 구직자들은 박람회에서 여러 기업의 채용 정보를 한 장소에서 확인하고 당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도심속 공원에서 신발을 벗고 흙길을 걸으면서 건강과 행복을 챙길 수 있는 힐링 맨발길을 청라호수공원에 조성했다고 밝혔다. 맨발 산책길은 청라호수공원 물속광장부터 제2주차장 하부 산책로까지 이어지는 마사토 흙길로, 길이 400m에 너비는 2~3m에 이른다. 산책하며 아름다운 호수와 공원이 보이도록 녹지축을 따라 조성했다. 물속광장 부근에는 황토의 기운을 느낄수 있는 황톳길 20m가 추가 조성돼 있으며, 맨발 산책길 시작과 끝 지점에는 세족시설, 파라솔, 안내판을 중간 교량 하부에는 맨발로 걷다가 쉴 수 있는 휴게공간(데크)을 함께 설치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으로 청라호수공원엔 물속광장 주변 맨발길(400m)과 기존의 어반비치 주변 맨발길(150m) 총 2개소가 마련됐다. 이로써 시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는 물론 정주여건에 한층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원 인천경제청 청라관리과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도심속 자연을 느끼면서 일상 속에서 지친 몸을 풀고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공간을 조성했다. 시민 중심의 행복체감형 청라국제도시 공원으로 새롭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섬 고유자원을 활용한 특성화사업이 소이작도와 덕적도를 비롯한 인천의 여러 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꾀하고 있다. 섬 지역 특성화사업은 각 지역이 가진 고유자원을 통해 주민소득을 높이고 나아가 마을 자립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것으로, 조직체 구성부터 자원을 활용한 마을 발전 계획 수립, 소득사업과 마을 활성화 활동까지 섬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직접 관여한다. 행안부와 인천시는 주민 역량과 사업 성과에 따라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단계별로 제공한다. 지리적 여건 및 각종 규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도서 지역의 기반 시설 정비, 정주 여건 개선, 관광·지역자원 개발, 소득 창출 등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하는 섬 특성화 사업은 섬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데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 인천형 섬 특성화사업은 행정안전부 섬 특성화사업과 인천의 자율적 노력을 결합한 것으로, ‘지속가능한 섬 마을, 함께 만드는 인천’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인천시는 특성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섬 특성화사업 공모 준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관내 자동차 재활용업체 6개소를 대상으로 폐배터리 관리 실태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와 각 구가 협력하여 진행되며, 최근 청라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와 같은 대규모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폐배터리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부적절한 관리로 화재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천시는 폐배터리 보관 상태, 시설 안전성, 처리 절차 준수 여부, 화재 예방 시설 및 대응 체계 구축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자동차 재활용업체의 폐배터리 관리 실태를 철저히 파악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폐배터리 관리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시의 이번 조치는 전기차 보급 확대로 인해 새롭게 대두되는 안전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 폐배터리 관리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으로 ‘2024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를 9월 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행을 위한 새로운 한중협력’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인천연구원,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관광공사,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천문화재단, 인천대 중국학술원, 현대중국학회 등 7개 기관과 학술단체가 참여해 대전환의 시대에 한중관계의 미래 실천 과제와 인천의 역할을 모색할 예정이다. 2016년 창립된 인차이나포럼은 인천의 중국 교류·비즈니스 경험을 기반으로 민․관․산․학의 지혜를 한데 모으기 위해 창립됐다. 포럼은 매년 사업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글로벌 지식 플랫폼, 한·중 정책대화 채널,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비즈니스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며 ▲한중 청년 대화 ▲전문가 특별강연 ▲ 한ㆍ중 비즈니스 정책 세션이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중국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37,999건의 안전신고 중, 재난·사고 예방효과가 큰 안전신고 우수사례를 신고한 시민과 다수의 신고를 한 시민 총 77명을 선정해 포상한다고 밝혔다. 포상 대상에는 불법정차, 신호위반 등 행정처분이 수반되는 신고 및 불법광고물, 쓰레기 등 단순 생활불편신고는 제외된다. 앞서 인천시는‘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을 통해 안전신고를 한 시민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각 우수신고자 20명과 다수 신고자 57명, 총 154명(상반기 77명, 하반기 77명)을 선정해 최대 20만 원의 포상금(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심사 결과, ‘신호등 파손 및 낙하위험’ 신고가 도로안전 예방 및 재물 손해 방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어 최우수 신고로 선정됐으며, ‘교량 구조물 균열’,‘보행로 맨홀뚜껑 파손’,‘어린이놀이시설 파손’ 관련 안전신고 4건이 우수 신고로, ‘전봇대 쓰러짐 우려’, ‘하수도 빗물받이 막힘’등 15건의 신고가 장려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안전신문고 시스템 통계에 따라 다수신고자 57명이 선정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문화・돌봄・안전’을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시민강좌를 9월 4일부터 3일간 연다고 28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9월 1일부터 7일까지이며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이 발표된 9월 1일은 ‘여권통문의 날’로 정해져 각종 기념식이 열린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용인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문화・돌봄・안전’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강좌를 마련했다. 강의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4일 저녁 7시, 여성 그리고 공간의 미술사(이윤희 미술평론가) ▲5일 저녁 7시, 생애 돌봄 생태계, 함께 행하는 돌봄(김영옥 생애문화연구소) ▲6일 저녁 7시, 확장되는 디지털 성범죄, 해결의 단서 찾기(김여진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대상은 용인시민으로 내달 1일까지 강좌별 50명씩 신청할 수 있다. 강좌 신청 링크 또는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란 모든 시민의 성장과 돌봄, 안전이 보장되는 도시를 의미한다”며 “시민들이 이번 강좌를 통해 여성친화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상현도서관은 광교마을 지역아동센터 아동 11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5차례에 걸쳐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상현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 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에 선정돼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도서관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면서 2022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독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상현 도서관은 작가와의 만남, 독서 후 활동, 글쓰기, 독서토론 등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해 아동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는 ‘똥을 지배하는 자’의 저자인 송현지 동화작가를 초청했는데, 재미있는 동시 부르기와 창착 활동, 독후 활동 등을 진행해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에는 책 읽기 수업이라 재미없을 것 같았는데 책을 읽으면서 하는 활동들이 너무 재미있었다”며 “가장 신났던 것은 동시 수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이 책에 흥미를 갖고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