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을 위해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의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이 별도 교육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지금, 시작할 수 있는 젠더폭력 예방행동’이라는 주제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서 강사가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조직 내 구성원 간의 다양한 관계 속에서 성희롱,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간부 공무원의 역할과 실천사항에 대해 다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조직 내에서 간부 공무원이 갖춰야할 성인지 감수성에 명확하게 이해하고,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오는 9월에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23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채움’에서 의정부문화재단과 함께 탄소 중립 실천에 협업하여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실천하고자 ‘의정부'탄소중립 감탄해'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의정부 탄탄해 약속실천단’ 서약서를 작성하고 6가지 탄소중립 활동의 실천을 약속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협약을 진행한 의정부문화재단과 함께 지역밀착형 탄소중립 활동 및 임직원들과 함께 탄소 저감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 “자원봉사센터와 유관기관들이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탄소 저감 활동을 펼치고, 자원봉사활동과 탄소중립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9월 23일 10시, 행복한성문화센터 대표 성 전문가 배정원 대표를 초청하여 ‘지혜로운 성(性)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배정원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보건학박사, 제주 ‘건강과 성 박물관’ 초대 관장, 행복한성문화센터 대표를 맡고 있으며 △배정원의 사랑학수업 △똑똑하게 사랑하고 행복하게 섹스하라 등을 출간했고, tvN 유퀴즈 온더 블록, MBC 일타 강사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출연해 성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세종대 겸임교수로 출강하는 ‘성과 문화’ 수업은 수강 신청이 3초 만에 마감될 정도로 학생들 사이에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유상진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은 “중·노년의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 정립은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를 도울 것”이라며, “가족, 이웃 간의 세대공감을 위해 누구든 꼭 청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은 의정부시민이라면 누구든 함께할 수 있으며, 선착순(무료) 접수로 의정부시평생학습 통합플랫폼에서 신청 및 접수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함께 용인 지역 상권 지원 방안 모색 정담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용인특례시 수지구청에서 열렸으며, 용인시 소상공인연합회 각 지역별 회장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관계자 및 수지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정하용 의원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분들이 살아나야, 전체 경기가 나아질 것”이라며 “여기 모인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분들의 어려운 점을 하나하나 귀기울여 듣고 경기도 및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지원을 확대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관계자는 “현재 도내 경영환경개선사업 3400개사를 선정했는데 용인의 경우 247개 사업을 진행중”이라며 “앞으로 골목형상점가 등록을 위해 적극 돕고 경기살리기 통큰세일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하용 의원은 “거창한 목표보다는 작더라도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뤄질 때 소상공인분들께서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곧 다가올 추석 대목을 앞두고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에 시장상권진흥원이 적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오는 9월19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추석 명절 기간 발생한 화재는 총 12건으로 재산피해는 약 8억 2천여만 원이며, 인명피해는 부상 2건이었다. 주요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 전기적 요인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양주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판매, 문화·집회, 숙박 등) 화재 안전조사 및 합동 예방순찰 ▲노유자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소화설비 등 유지관리 실태 확인 ▲주거 취약 시설 화재안전 현장지도 ▲공동주택 화재 안전관리 강화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홍보 ▲시민 밀착형 화재 안전 캠페인 실시 ▲화재유형별 대응요령 집중 홍보 등 다양한 화재예방대책 추진할 예정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추석 명절 화재 예방대책을 통해 화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8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여주시 골프장 상생 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4일에 관내 골프장 20개소와 상생바우처 협약식을 했으며, 이후 한 달여의 준비 끝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본 사업을 위해 관내 모든 골프장이 참여하여 기금을 조성했으며, 골프장 이용객에게 인당 1만 원, 팀당 4만 원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바우처 수령을 희망하는 사람은 배부기준이 골프장 영업 정책에 따라 다르므로 반드시 미리 각 골프장에 문의해야 한다. 바우처는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가의 가맹점에서 1일 최대 5만 원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유효기간은 2025년 7월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청년들의 복지향상과 안정적 생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2024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를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99.07.02 ~ ‘00.07.01 사이에 출생) 청년으로 최근 3년 이상 여주시 거주 또는 경기도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는 청년이다. 신청방법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신청하고, 24세가 유지되는 분기 내에 소급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 초본을 첨부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재산, 소득, 취업여부에 관계없이 1인당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연100만원을 여주사랑카드(경기지역화폐)로 지급받으며, 시는 심사·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에서는 9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여주 신륵사 관광단지 도예랑 일원에서 “2024년 여강나루장터”를 개최한다. 2022년 시작된 여강나루장터는 지역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내 관련기관과의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되며, 금년에는 ▲경기도자비엔날레, ▲경기공예페스타, ▲여주도자페스타와 연계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2024년 여강나루장터’ 행사 구성은 ▲‘판매장터’,▲‘체험장터’,▲‘먹거리 장터’ 등 40개 부스가 참여하는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되며, 특별히, 시민과의 어울림 행사로 플리마켓을 7일 12시30분 ~15시까지 개최하며,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버블&마술쇼, 풍선나눔,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주시 사회적경제 기업을 알리고 판로지원를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행사』로, 유관행사와의 동시개최를 통한 지역상생 문화로 새로운 자리매김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행사기간 여주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서 방문하여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27일 NH농협 안양시지부와 함께 한국도로공사 시흥지사를 방문해 ‘찾아가는 안양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시 공무원과 NH농협 안양시지부 직원 등 5명은 이날 오전 11시30분경 한국도로공사 시흥지사에 홍보부스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취지와 참여방법, 답례품과 세액공제 등 혜택을 설명했다. 아울러 현장 기부 시 NH농협이 제공하는 쌀 2kg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고,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주민 복리 증진 등 사업을 할 수 있는 제도다. 예를 들어,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는 기부자가 10만원을 기부하면 10만원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받아 약 13만원(국세・지방세 공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NH농협 안양시지부와 함께 기부금을 받을 수 있는 인근 도시에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안양시가 목표액의 190%인 1억9,000여만원을 모금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에 연고를 둔 역량 있는 안양 지역미술인을 육성하고 새로운 작가 발굴을 위한 2024 안양연고작가 발굴지원展 《가까이, 그리고 멀리서》를 9월 5일부터 10월 20일까지 평촌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시각예술분야의 안양 연고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0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김수연, 나나와 펠릭스, 조해나 등 3명(팀)의 작가를 선정했다. 선정된 작가들은 안양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역량 있는 예술가들로, 안양 출생이거나 안양 소재 학교 출신, 또는 안양에 거주하거나 작업실을 두고 있는 인물들이다. 이번 전시의 제목 《가까이, 그리고 멀리서》는 시공간적으로 멀리 떨어져 대상을 관찰하는 한편, 현장 속으로 가까이 들어가기도 해야 하는 예술가의 이중적인 운명을 은유한다. 작가별로〈여행자의 기록〉(김수연), 〈찰나의 고고학〉(나나와 펠릭스), 〈Ground State〉(조해나)라는 타이틀로 본인의 관심 세계를 집약해 보여 줄 수 있는 대표작 총 69건 250점을 선보인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안양에 연고를 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은남통합보건지소 재활운동실에서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체계적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비장애인 대상 순환운동프로그램 3기’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순환운동프로그램은 근력, 유산소 등 순환식 운동기구를 이용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으로 개인의 신체적 특성에 맞게 자동으로 근력 조절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기, 7월부터 9월까지 2기를 모집하여 순환운동 기구를 이용한 근력 및 유산소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재참여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관내 거주하는 50세 이상 남녀 12명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평일 오후 4시~5시에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순환식 근력 및 유산소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 상해 예방 및 신체 회복 능력을 향상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회로 양주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대상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프로그램인 ‘기억별다방’ 사업을 오는 9월 26일 실시한다. ‘기억별다방’ 사업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교육(치매대상자의 사회생활, 약물치료의 필요성) 뿐아니라 1DAY 커피나눔행사를 통해 ‘평범한 일상을 공유하는 치매와 함께하는 사회’를 슬로건으로 사람들에게 전파할 예정이다. 커피나눔행사는 9월 26일 오후 2시30분부터 양주시서부치매안심센터 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선착순 100분께 커피를 무료로 나눠드릴 예정이다. 커피는 치매어르신들이 직접 내려드리며 치매어르신께 ‘따뜻말 한마디’로 주문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이번 기억별다방 커피나눔행사를 통해 치매와 함께하는 사회에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7일 인천뮤지엄파크 시립미술관의 건립부지인 (구) OCI사옥, 선교사사택에서 지역미술계와 함께 인천시립미술관의 건립 및 개관을 위한 2차 전문가 연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전문가 연구세미나의 목적은 인천시립미술관의 성공적인 개관과 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으며, 국내외 미술계 저명한 전문가들과 지역미술계가 함께 미술관 개관이 지역 미술 발전과 시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 및 미래 전망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이다. 지난 7월 26일 개최된 1차 세미나는 코스모 40에서 공립미술관 관장(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 5명이 참여하여 ‘국내외 미술관 건립·개관 사례와 미술관의 변화 양상’을 주제로 논의한 바 있다. 2차 세미나에서는 김재업 인천예총 회장, 박진이 인천미술협회 부회장, 정평한 인천민예총 미술위원회 위원장 등 인천지역의 원로, 중견, 청년 작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미술 담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설에 거주하는 인천의 장애인들이 시설에서 퇴소하여 지역사회에 일원으로 정착해 자립할 수 있도록 임대주택 25가구가 추가로 공급된다. 인천광역시는 8월 27일 인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 인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 3개 기관 합동으로 자립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장애인 지원 주택사업(3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독립생활용 주택공급, 자립지원 서비스 제공 및 사례관리 등을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시는 장애인의 자립정책을 주도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는 인천시 관내에 소재한 독립생활용 임대주택 25호(42∼59㎡)를 자립 희망 장애인에게 공급한다. 인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해 장애인들의 자립 과정 전반을 지원하라 예정이다. 이번 3차 협약을 통해 남동구 12호, 중구 5호, 계양구 1호, 서구 7호 등 총 25호의 주택이 공급되며, 이는 자립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7일 하버파크호텔(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에서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추진에 앞서 향후 매각 대상 공급용지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해'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국내 주요 건설사 및 개발 시행사 14개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IPA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개요 및 추진 경위 소개 ▲향후 용지공급 계획 공유 ▲항만견학선 탑승 및 현장 투어 진행 ▲질의응답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인천항만공사 한신규 재생사업실장은 “투자설명회 개최를 통해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어'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원도심 재생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PA는 공동사업시행자인 인천광역시,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지난해 말 해양수산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지난 21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으며, 해양수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는 지난 26일 김장용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에 있을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대비해 추진됐다. 이날 새마을회원 5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배추 모종 5천여 개를 심었다. 회원들은 오는 11월 수확한 배추로 김장 김치를 담가 지평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평면 새마을회는 “우리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모두가 함께 정성껏 심은 배추가 풍성하게 자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새벽부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지평면의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새마을회를 비롯해 사회단체들과 협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평면 새마을회는 이 외에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3R(재사용, 재활용, 발생줄이기) 자원재활용품 모으기운동, 유해야생식물 제거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23일, 저장강박증 의심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지난 수년간 집에 각종 폐기물(쓰레기, 폐가전, 고철, 재활용품 등)을 모아 집과 집 주변에 쌓아 본인 생활의 불편, 비위생, 안전사고 노출 등의 문제와 인근 주민들의 민원도 끊이지 않는 상황이었다. 2018년부터 약 6년 동안 많은 양의 폐기물을 모아 집과 집 주변에 저장해온 대상자는 면사무소 복지팀과 잦은 접촉을 통해 공감대와 신뢰를 형성해가며 사례관리 과정을 진행했으며, 저장된 쓰레기를 치우는 동의가 어렵게 성사됐다. 이날 환경정비 작업은 경기도 양평군 ‘저소득취약계층 생활안심케어 사업(깔끄미사업)’을 통한 자활기업 ‘중부청소’ 인력 8명과 단월면 환경미화원과 복지팀이 함께 힘을 합쳐 쌓여있던 쓰레기 약 30톤(5톤트럭 6대)과, 재활용품(캔, 페트병 등) 1.5톤을 수거했다. 이날 현장에서 함께한 정희철 단월면장은 “필요 없는 물품 수집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저장강박 의심 사례가 꾸준히 발견되고 있다”며 “이웃과 단절된 생활하는 사회적 고립 가구와도 밀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은 지난 26일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한바퀴’ 여덟 번째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규 옥정2동장, 최수연 시의원, 통장, 주민, 공무원 등이 참석해 옥정중심상가 내 가로변·도로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소형 노면 청소차도 동원되어 도로변 청소를 도왔다. 특히 이날 행사는 중심상가 점주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 의미있는 활동이 되었다. 점주들은“가게 주변뿐만 아니라 중심상가 전체가 깨끗해져 기분이 좋다”며 “환경정화 캠페인을 계기로 옥정 중심상가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많은 주민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중심상가를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옥정2동의 쾌적한 환경뿐만 아니라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옥정중심상가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옥정중심상가 깨끗한 거리 만들기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의회는 8월 27일 오전 10시에 제324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다가오는 9월 5일까지 총 10일 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 후 처음 개회하는 회기로 가평군의회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을 다룬다. 임시회 첫날인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규칙안인 ▲'가평군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진옥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민숙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청렴문화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양재성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조례안'(김종성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정용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가평군의회 운영위원회) ▲'가평군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최원중 의원 대표발의)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예산관련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세종을 찾아 “대전과 세종은 충청권의 한 뿌리”라고 강조하고 “세계적인 과학수도 대전, 행정수도 세종이 협력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함께 뛸 것”을 제안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7일 시청 여민실에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을 초청해 ‘대전시 미래전략과 시정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세종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척자들의 도시, 120년 대전사’를 소개하며 일류도시 대전을 지향하는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역점 추진 중인 전략과제를 설명했다. 특히, 우주항공(Aerospace), 바이오헬스(Bio), 나노반도체(Chip), 국방(Defence) 등 대전시 4대 전략산업에 양자(Quantum), 로봇(Robot)을 포함한 ‘ABCD+QR산업’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협력 과제로 ▲충청광역연합의 성공적 안착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광역협력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 ▲대전-세종 교통망 확충을 제시하며 충청권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최민호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