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 25일 구름산 등산 중 무릎 부상 등산객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8월 25일 10시 35분경 등산 중이던 남성이 구름산 돌산전망대에서 무릎을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광명소방서 구조대와 구급대가 출동하였으며, 구조대상자를 발견하여 즉시 응급처치를 시행 후 거동이 어려워 산악용 들것을 이용하여 하산하였다. 2023년 경기도 산악사고 현황을 보면 봄․가을철 집중되던 것과 달리 여름철에도 산악구조 출동이 증가하였다. 소방서에서는 시민들의 안전한 등산을 위하여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 내용으로는 ▲봄․가을철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산악 안전 시설물 점검․정비 ▲심폐소생술 교육 등 산악사고 예방 활동 ▲산악구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산악구조 훈련 실시 등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가을철이 되면 관내에 많은 등산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악사고를 대비하여 산악구조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안양시 새마을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 LS오토모티브와 함께 새마을문고 안양시지부에 70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증식에는 김윤선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 사회공헌 담당 과장, 이윤진 새마을문고 안양시지부회장, 권혜진 안양시자원봉사센터 팀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된 도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새마을문고 작은 도서관 서가에 비치될 예정이다. 김윤선 과장은 “LS오토모티브는 2018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취약계층을 위해 바자회 운영 및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도서가 지역사회에 전달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옥란 자원봉사센터장은“LS오토모티브 임직원들이 지난 2018년부터 도서 등 후원품을 기부해주고 있다. 지역 주민의 독서 문화 조성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안양시지부는 관내 18개소의 작은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문화소외지역의 주민들이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9월부터 관내 경로당과 복지관 등 69개소에서 로봇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돌봄·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어르신과 아동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스마트빌리지 1단계 사업으로 관내 복지관 13곳과 경로당 32곳 등 69곳에 해당 기관에 인지훈련·방역·코딩로봇과 화상회의시스템, 스마트미러 등 스마트기기 328대의 설치를 완료하고 8월 수요조사 등을 거쳐 서비스 도입을 준비해 왔다. 주요 제공 서비스로는 ▲ICT를 활용한 어르신 여가·복지서비스 ▲로봇을 활용한 인지훈련 ▲스마트 경로당 및 복지관 운영 ▲자율주행 방역관리 서비스 ▲로봇을 활용한 아동 교육 및 돌봄서비스 등이 있다. 인지훈련 로봇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비대면으로 측정해 두뇌 활동을 돕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또한 가상체험스포츠, 스마트테이블 등의 장비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 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27일 2단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그동안의 스마트기기 설치 현황 및 향후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쇼트트랙 국가대표이자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 소속인 김길리 선수(2004년생·20세)와 27일 재계약을 체결했다. 재계약 체결식은 이날 오전 10시 성남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길리 선수, 김선태 빙상팀 코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길리 선수의 재계약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이며, 연봉은 상호협의 하에 비공개하기로 했다. 김길리 선수는 서현고등학교를 졸업하던 해인 2023년 1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에 처음 입단해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 중이다. 2023-24시즌 6차례 월드컵 시리즈에서 금메달 8개(1000m 3개, 1500m 4개, 3000m 계주 1개)를 따내며 세계랭킹 1위에 올라 ‘크리스털 글로브’를 수상했다. 지난 3월 17일(한국 시각)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는 2분21초192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시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 선수로서 그동안 눈부신 성과를 이뤄낸 김길리 선수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약을 지원하고자 재계약을 추진했다. 김길리 선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동훈 의원(국민의힘, 자치행정위원회)은 지난 23일, 8호선 별내역 접근성 향상을 위해 주민간담회(별내면,별내동)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별내면연합회, 별내발전연합회, 별내시민단체 및 아파트입주자 대표 등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지역의 대중교통 문제를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 간담회에는 별내지역 마을버스 운수업체 대표와 남양주시 교통국 대중교통과 담당자도 참석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주민들은 ▲별내면 청학리~별내역 신규노선 구축 ▲서울버스의 별내역 경유 ▲기존 마을버스의 증차 및 배차간격 조정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보다 나은 대중교통 환경을 위한 요구를 전달하였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김동훈 의원은 “대중교통은 시민들의 이동을 돕는 혈액과 같아서, 건강한 남양주시를 위해서는 대중교통이 원활하게 순환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별내선 접근성 개선을 위한 신규노선 확보와 증차 그리고 배차간격 단축과 노선 최적화를 통해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은 다각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양평군 청소년 정책마켓’을 개최했다. 앞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정책 제안 공모전을 통해 31개 제안을 접수받았으며, 1차 청소년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 우수정책을 이날 정책마켓에서 선보였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황선호 양평군의회의장, 경기도의회 박명숙·이혜원 의원, 양평군의회 오혜자·윤순옥·여현정 의원, 차미순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해 우수정책에 대한 발표를 경청했다. 또한, 청소년 제안 정책에 대한 우수정책 인증과 양평군 청소년회 및 청소년 청중단의 공감투표 등 많은 청소년들의 열정으로 행사장이 뜨겁게 달궈졌다. 2부 행사에서는 전진선 군수가 청소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양평군 청소년회 위원은 “우리 청소년들의 노력을 군수님과 군의회 의장님, 교육지원청 교육장님 등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귀 기울여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고 그 동안의 노력에 대해 보상받는 것 같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학부모는 “청소년 친구들이 어른들도 관심을 갖기 힘든 부분들에 관심을 갖고 톡톡 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양평군노인복지관에서 4년 이상 재직 후 퇴직한 경로당회장 41명에게 양평군수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 여가활동을 위해 봉사하고 마을 화합과 발전을 위해 크게 이바지한 퇴직 경로당 회장에게 표창장을 전수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퇴직 경로당회장에게 직접 표창장을 전수하고 “4년 임기동안 애쓰신 회장님의 노고는 양평군 경로당 발전과 회원들 마음 깊게 간직될 것”이라며 “선배 경로당회장으로서 후임 경로당 회장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경로당에 오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친환경 쌀 보급, 전자혈압계, 미세먼지 저감장치, 노후 시설 유지보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1일 설치된 지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2,222개를 무상으로 교체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9년 도로명주소법 시행과 함께 설치된 건물번호판이 훼손, 망실, 탈색 등으로 노후화된 것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자체가 직접 설치하고 관리하는 도로명판과 달리, 건물번호판은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소유자가 설치비용을 부담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어렵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군은 올해 상반기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주소정보안내판을 포함한 주소정보시설 16,053개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시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설치된 지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2,222개를 무상으로 교체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군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도로명주소 정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주소정보시설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정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평읍새마을회는 지난 24일 덕평리 512-5번지 일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배추, 무 모종 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양평읍새마을회가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장 나눔 봉사의 일환으로, 올해도 배추와 무 1천 5백여 포기를 심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를 전달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이날 봉사에는 양평읍새마을회원들과 전진선 양평군수가 참여해 함께 배추 모종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미수 양평읍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정성스럽게 키운 배추로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읍새마을회의 나눔 정신이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매력양평의 따뜻한 공동체가 지속되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읍새마을회는 8월에 심은 배추를 11월에 수확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다문화가정 10 가구를 대상으로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팀업캠퍼스에서 1박2일 ‘가족 글램핑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관내 다문화 가정에 가족 친화적인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해 심리적 즐거움과 행복감을 증진시키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캠프에 참여한 필리핀, 키르기스스탄, 캄보디아, 중국, 베트남 등 다양한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은 1일차 프로그램인 가정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과 스포츠 활동, 가족 요리 경연대회를 통해 유대감을 강화했다. 2일차에는 가족 도자기 체험이 진행되어 가족들이 서로에 대한 문화를 이해하고 특별한 경험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필리핀 가족은 “자연 속에서 캠핑을 하면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양평군의 다양한 국적의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가족센터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캠프 외에도 다문화 가정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위해 다채로운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의 요구와 관심사를 고려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26일 ‘양평군 안전전세 관리단’ 22명을 위촉했다. ‘양평군 안전전세 관리단’은 전세사기 등 부동산 불법 행위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관내 공인중개사의 자발적 협력을 이끌어내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관 합동 협력 단체이다. 위촉식에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 이정노 지회장을 관리단 대표로 위촉하고 부지회장과 12개 읍면 분회장, 지도 단속위원을 관리단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의 임기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 임명 기간 내이다. 위촉된 관리단은 안전전세 길목 지킴운동 동참을 유도하고 공인중개사의 현장 정보를 공유해 자율적으로 중개문화 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부동산 분야 불법행위를 모니터링해 민관 합동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부동산 불법 행위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주요활동 과제는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정보 제공 ▲전세 피해 예방 중개사 체크리스트 확인 ▲전세 피해 예방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중개사사무소 종사자 신분고지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악성임대인 고지 등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26일 딩동댕댕애견유치원과 ‘학교 밖 청소년의 직장체험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및 해당 업종의 실무 및 직업 환경 체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세계 및 사회에 대한 이해 증진 도모를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자립준비교실 훈련 과정을 수료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장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직장체험 업체에 맞는 자격증을 취득하고 사전 준비를 시작한다. 김재호 대표(딩동댕댕애견유치원)는 “애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을 만나게 되어 반갑고, 진로를 모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체험을 돕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강연미 센터장(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관련학과와 다양한 취업, 창업의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직장 체험을 통해 우리 청소년에게 자립의 기초를 쌓는 경험이 되길 기대하고, 체험의 기회를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청소년(만 9세~24세) 누구나 이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과 함께 ‘사랑나눔 한마음농장 배추심기’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배추심기에 앞서 상반기에는 감자와 옥수수를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여 사랑나눔을 실천했고, 이후 수차례에 걸쳐 농장을 정리하고 거름주기 등의 사전작업을 실시해 배추농사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었다. 협의체는 26일 심은 배추를 오는 11월에 수확해 지역의 복지시설, 경로당,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여 또 한 번의 사랑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박윤자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봉사단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오늘 흘린 땀방울이 풍성한 결실을 맺어 동절기에 따뜻한 이웃사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키워보겠다”라고 말했다.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 한영철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원 장항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4년 제4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예치금 사용 보고 △동 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사항 보고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운영 현황 등에 대한 보고가 진행했다. 이후 하반기에 추진할 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진종구 공공위원장은 “폭염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 하반기에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까이 있는 지역주민을 한 번 더 살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위한 세대 방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면 조사는 정부24 어플의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관련해 ▲비대면 조사에 미참여한 세대 ▲‘실제와 다름’으로 신고한 세대 ▲중점 조사 대상이 속한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각 동의 통장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에 방문해 실거주와 주민등록사항의 일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중점 조사 대상으로는 ▲100세 이상 고령자 ▲1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과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있다. 구를 이번 사실조사 결과에 따라 실거주와 주민등록사항이 불일치할 경우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사실조사 기간 내 불일치 여부에 대해 자진 신고할 경우 '주민등록법'에 근거해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경된다.”라며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이 가구에 방문할 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8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선물세트, 추석 성수품 등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행위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를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필요한 포장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가능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관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 6개소를 중심으로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현장에서 선물세트, 음식료품류 등의 ▲단위제품 및 단위제품을 2개 이상 함께 포장한 종합제품의 포장 횟수 ▲제품 크기에 비례한 포장공간비율 ▲분리배출 표시 의무대상 포장재의 분리배출 미표시 등의 위반 사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포장 횟수, 포장공간비율 등의 초과가 예상되면 제조사 등에 검사명령을 통보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포장 기준 위반 시 ▲100만 원(1차) ▲200만 원(2차) ▲300만 원(3차)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분리배출 미표시의 경우 ▲50만 원(1차) ▲150만 원(2차) ▲300만 원(3차)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일회용 수송(택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현안을 파악하고 주민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의제 발굴’을 실시했다고 27일 전했다. 의제 발굴 활동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탄현2동 주민총회를 앞두고 동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 사항을 현안별로 조사하여 마을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반 활동은 지난 19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이원마트, 일산동고등학교를 비롯해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곳곳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의제 발굴은 주민 개개인이 배너 또는 전단지에 게시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직접 설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 설문 방식과 함께 시행되어 주민의 참여율과 편의성을 높였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8월 31일까지 가능하다. 박점홍 탄현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참여는 주민자치 사업의 필수 요소이므로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현안을 발굴하고 소통하며 해결해 가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 ‘2024년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 환경축제 PLAY EARTH’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성사청소년문화의집, 토당청소년수련관과 함께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고양 3대 전통시장 일회용품 제로(ZERO) 만들기’를 주제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연대해 실시하는 캠페인 활동이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환경축제기획단 ‘플레이어스’는 전통시장에서 진행될 캠페인 활동에 앞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축제를 기획·운영했다. 환경축제 ‘PLAY EARTH’에는 총 10개의 부스와 이벤트존, 포토존이 운영됐다. 또한 지역의 다양한 기관(일산전통시장, 일산고등학교,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 굿윌스토어 등)과 청소년 동아리(RE-CO, 씨밀레 등)가 용기내 챌린지, 비건 음료·디저트 체험, 분리수거 바로알기, 페이스페인팅, 자원순환 활동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축제에 참가한 지역주민의 호평을 끌어냈다. 축제에 참가한 청소년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파주청소년재단과 함께 청소년 평화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활동은 ▲관계형성 프로그램 ▲우리 지역 자랑대회 ▲함께 걷는 평화 퍼포먼스 ▲국기함 만들기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함께 걷는 평화 퍼포먼스’에서는 40명의 청소년들이 81.5km 거리를 비대면으로 각자 걸은 후 다 함께 모여서 걷는 활동을 통해 8·15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 간의 친목과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서로 다른 지역의 매력을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고양시와 파주시의 인접 생활권인 교하청소년문화의집, 금촌청소년문화의집, 탄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연결하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컸다. 행사는 각 지역의 청소년들은 서로의 문화와 특성을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고양시와 파주시의 청소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이 23일 고양상담소에서 관계자와의 정담회를 통해 고양시 덕양구 신원마을의 간선버스 및 마을버스 노선의 이용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을 적극 요청했다. 이인애 의원은 “덕양구 신원마을은 원흥역과 삼송역이 인근에 있기는 하지만, 큰 고개를 넘어야 접근할 수 있어 버스가 유일하고 중요한 대중교통 시설”이라며 “마을버스 노선들이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개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특별시-고양특례시를 오가는 774번이 폐선될 예정이고, 간선버스는 790번 버스만 남게 된 상황에서 배차간격이 길어 이용이 힘들 뿐만 아니라 정확한 배차간격과 출발 시간이 존재하지 않아 더욱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정담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기존에 신원마을을 지나던 93번 버스와 48번 버스도 노선 변경에 따라 이용할 수 없게 되어 주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고, 눈앞에 있는 버스를 놓치면 다음 버스가 언제 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버스를 타기 위해 무단횡단까지 하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며 안전 문제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