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경기평택항만공사·특수임무유공자회 화성시지회 민관 합동 제부마리나 인근 수중 및 수변 정화 활동 실시 ❍ 경기평택항만공사(김석구 사장)는 8월 23일 제부마리나 일대 민관 기관인 특수임무유공자회 화성시지회 합동으로 수중 및 수변 정화 활동을 진행하였다. ❍ 이번 행사는 2022년 1회 시작으로 3년 연속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전문 다이버 25명을 비롯해 제부마리나, 화성시지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 수중 속 방치된 폐그물, 폐로프 등 폐기물을 전문 다이버가 수거하였으며, 제부마리나 일대 시작으로 인근 주변까지 도보로 떨어진 쓰레기를 주우며 수변 정화 활동을 진행하였다. ❍ 이번 수중 수변 정화 활동 관련하여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해양 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수중정화 활동을 지속할 것이며, 더 나아가 다양한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실시하여 많은 분이 해양환경 보전에 동참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 개선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도로의 기하구조 문제 등으로 국토교통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계획연장 8.6km 중 신평화로~동일로~서계로의 일부 구간(4.4km)만 2018년 10월부터 운영돼 왔다. 버스전용차로의 일부 구간 운영에 따라 전용차로의 운영 효율이 낮을 뿐 아니라, 전용차로 시‧종점부 차량의 차로 변경으로 인한 혼잡 발생, 1개 차로를 버스가 전용으로 사용해 신평화로의 교통혼잡을 가중시킨다는 문제점들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버스전용차로 운영 개선을 위해 해당 구간을 ‘의정부시 교통혼잡 개선사업’의 과제로 선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그 동안의 검토 내용을 알리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주민설명회에는 양일간 100명이 넘는 시민이 참석해 개선 방안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보다 다양한 경로를 통한 주민 숙의를 반영해 중앙버스전용차로 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6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회원 1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수정 강사(밀키솝 대표)가 ‘아모르파티, 내 운명을 사랑하리라’라는 주제로 마련했다. 멋글씨(캘리그래피) 압화액자 만들기를 통해 역량 강화 및 감정 소통을 할 수 있는 내용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월 재능기부 강사를 통한 자기계발, 취미‧교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유경숙 회장은 “내 인생에 힘이 되는 문구를 새기고 압화로 꾸며 액자로 완성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발로 뛰는 여성단체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문예숲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시와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4일 자일동 도시텃밭 현장에서 열린‘2024년도 하반기 도시텃밭 원데이 클래스’를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도시텃밭 원데이 클래스는 도시텃밭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계절별 적기작물 재배 요령, 도시텃밭 이용 주의사항 등을 교육하는 행사로 올해 4월 처음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시농업 전문강사들이 ‘가을 적기작물 소개’ 및 ‘재배요령’등을 교육했다. 또 만족도 조사 통해 도시텃밭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도시텃밭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하신 시민들을 보며, 도심 속 텃밭 가꾸기 등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도시텃밭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누리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지도에 참여할 청소년지도자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청소년지도자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청소년 분야 전문인력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문인력 양성과정 신청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9월 4일까지로, 10명 내외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상담·심리, 사회복지, 교육학 전공자와 청소년 상담복지에 관심 있는 사람이다. 교육 대상자는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한다.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들을 대상으로 10회 내외에 걸쳐 청소년 집단상담 및 또래관계, 진로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장소는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평면 소재)이며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다. 양성과정 참여자에게는 교육 이수 후 수료증을 발급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강사 및 보조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대학 등에서 청소년 상담·심리와 사회복지 이론을 공부했어도 실무경력이 부족해 애로를 겪거나 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방문조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8월 26까지 정부24앱으로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에 한하여 8월 27일부터 세대별 방문조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동 공무원과 통장이 거주지로 직접 방문하는 사실조사가 이뤄지게 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비대면 조사에 미처 참여하지 못한 시민이나 중점조사 대상에 대해 방문조사가 실시되니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자에 대해서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세액공제(최대 1,600원)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전자송달과 자동납부가 가능한 지방세는 등록면허세(1월), 자동차세(6·12월), 재산세(7·9월), 주민세(8월)가 해당되며,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는 신청한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신청방법으로는 전자송달의 경우 이메일이나 모바일앱을 통해 고지서를 받는 방식으로 위택스, 간편결제 앱(네이버·카카오페이), 카드사 앱, 금융사 앱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동납부는 위택스 또는 거래 은행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세정과 관계자는 “전자송달과 자동납부제도 시행으로 종이고지서를 줄임으로서 탄소중립으로 가는 작은 실천과 함께 시민은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으므로 이용자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9월 첫째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알렸다.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은 혈관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며, 관리 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번 레드서클 캠페인은 9월 2일부터 한 주간 보건소에서 레드서클존 운영을 시작으로 구리역 광장,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장자못축제 등에서 혈압, 혈당, 간이콜레스테롤 검사와 건강상담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 홍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9월 25일 오후 2시 보건소 지하 대강당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주제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장태원 교수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더하여 ‘검사받기! 상담하기! 건강습관 들이기!’ 등의 메시지로 9월 한달간 전광판, SNS, 시 홈페이지등 다양한 방법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해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정확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2024년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과 놀자’를 진행한다.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과 놀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고구려 와당을 내 손으로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고구려 와당의 특징과 고구려 역사 문화에 대해 이해해보는 체험 활동이다. 이번 사업은 5월 18일부터 진행된 사업으로서, 하반기 일정으로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주말(토, 일) 오전 10시와 11시 총 2회에 걸쳐 실시되며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고구려 와당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박물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를 통해 고구려역사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고구려 역사를 바로 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아차산에서 출토된 1,500년 전 고구려 토기, 철기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구리시의 유일한 공립 박물관으로 단체 예약 시 박물관에 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의 개막식이 여주시에서 개최된다. 이와 함께, 여주시는 비엔날레 행사와 연계하여 여주도자기 판매․체험․공연행사가 어우러진 '여주도자페스타'를 개최한다. 경기도자비엔날레의 개막식은 9월 5일 19시에 여주도자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진행하며, 17시부터 사전행사를 시작한다. 국내외 참여작가를 비롯하여 각 유관기관․단체장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행사 구성은 세라믹 매직쇼 오프닝을 시작으로 아트 런웨이, 국제공모전 시상, 주제 퍼포먼스, 개막선언 등과 함께 가수 박정현과 여주 다누리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꾸미는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2001년 제1회 경기도자비엔날레 개최 이래, 처음으로 여주에서 개막식이 개최되는 만큼 여주시는 무대 설치 및 행사진행에 필요한 각종 제반사항 추진에 전폭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비엔날레의 개막식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여주도자페스타'를 9월 5일에서 9월 15일까지 신륵사관광지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조합장 피재성)이 주관하는 여주도자페스타는 여주 도자업체 68개가 참여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한 달간 북콘서트, 강연, 공연, 특강 프로그램, 야외행사 체험부스 운영 등 전 계층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별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 인창도서관은 9월 12일 인창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인형극'혹부리 영감과 모래주머니'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사전신청을 통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 북캠핑'을 주제로 9월 21일 낮 12시부터 5시간 동안 인창도서관 앞마당에서 야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동화구연과 인디언텐트·책표지 종이액자·러시아 문화체험·커피박 책갈피·실크스크린 DIY·페이퍼 아트·DDR 플레이존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 토평도서관은 '오감으로 즐기는 전래동화'를 주제로 9월 28일 토요일(13:00~17:00) 토평도서관 앞마당에서 떡메치기·소 가면 만들기·자개거울 만들기·손수건 만들기·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원활한 체험을 위해 12:40분부터 부스별로 무료 체험권을 배부할 계획이다. 같은 날 다목적홀에서 펼쳐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보건복지부 노인건강관리사업 수행기관인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협력하여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노인들의 의료비 부담 경감 및 건강 보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수술비용은 한쪽 무릎 기준 12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신청 기한은 예산 소진 시까지다. 신청자는 1개월 이내에 발급된 진단서(소견서)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증명서를 준비해야 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기 전에 발생한 의료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노인의료나눔재단 및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시는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 운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의료지원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6일 지역 건설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에서 주택재개발사업을 추진중인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구리시 관련업체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에는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시공사인 DL이앤씨, GS건설, SK에코플랜트가 참여하였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건설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건설자재·인력·장비·설계 및 감리 등에 대하여 구리시 지역 소재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시는 향후에도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사노동 개발사업(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 사업 - 첨단물류단지, 테크노밸리 조성, 도매시장 이전) △구리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 △재개발·재건축사업 등에도 시공자가 선정되면 사업 담당 부서와 상호 협의해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우선적으로 구리시 관내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상호 협력을 통해 구리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분야의 지역업체가 참여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에서는 마을마다 찾아가서 디지털 교육을 하는 디지털 학당이 분기별로 시행중이다. 디지털 학당에서는 스마트폰 사용법과 키오스크 체험등 디지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디지털 세상에 접근하기 쉽도록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8. 26. 여주시 점동면에 위치한 덕평1리 마을회관에서는 어르신들이 낯설게만 느꼈던 키오스크를 체험하게 되었다. 이번 키오스크 체험에서는 패스트푸드, 영화관, 병원, 민원발급등 주문, 예약부터 카드 결제까지 방법을 하나하나 화면에 터치하면서 사용법을 배웠다. 패스트푸드 주문하기 체험할때는 주변 어르신들이 “햄버거는 10개는 주문해야 우리 다 먹을 수 있다.” “ 키오스크 주문하면 배달까지 왔으면 좋겠다”라며 웃음꽃을 피웠다. 여주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디지털 배움터 교육과 더불어 ‘찾아가는 디지털 학당’ 등 디지털 교육 접점을 늘리면서 시민들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지난 26일 동두천에 있는 기지촌 피해 여성 성병관리소와 성병관리소 철거를 반대하는 농성장에 격려 방문하여 관련 시민단체 및 동두천시 관계자 등과 만나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동두천에 위치한 기지촌 여성 피해자 성병관리소는 1973년에 설립되어 1992년까지 운영되다가 1996년에 폐쇄되었고, 현재도 과거 기지촌 여성들의 아픔이 담긴 성병관리소 건물이 방치된 채 남아 있는 실정이다. 정담회에 참석한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 최희신 공동집행위원장과 기지촌여성인권연대 김은진 대표 등은 “동두천시가 소요산 종합발전 관광계획에 따라 올해 성병관리소를 철거할 예정이다”라고 우려하며 “아프지만 역사적으로 기억해야 할 공간인데 관광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은 문제가 많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옥분 경기도 의원은 “기지촌 피해 여성에 대한 성병관리소는 철거를 통해 지울 역사가 아니라 반성해야 할 역사다”라며 “일본군 위안부와 같이 기지촌 피해 여성에 대한 국가 책임을 인정하고, 성병관리소를 평화와 인권의 기억 공간인 역사관으로 개선해 관리․운영해야 한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산림병해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 대책본부를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 대책본부의 주요 활동으로는 산림병해충 방제사업, 병해충 예찰 및 조사 실시와 함께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운영하여 소나무재선충병 검경을 위한 시료 채취, 병해충 지상 방제, 산림 및 산림 인접지 예찰 등이 있다. 시는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여름철에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선제적이고 적극 대응을 통해 산림자원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와 이상기온 여파로 소나무재선충이나 미국흰불나방 등 산림병해충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관내 공원이나 가로수 등에도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정밀 예찰 및 방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철저한 예찰 ·방제로 산림 환경을 보호하여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산림자원·녹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26일 안양시의회 2층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중학교 입학배정 개편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경기도 중학교 입학배정의 현황과 개편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연구원이 함께하는 토론회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패널 7명이 참석해 견해를 나눴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조성환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주형철 경기연구원장. 김보영 안양시의원, 권주홍 안양시 옴브즈만위원장 등이 축사를 전했다. 백병부 경기도교육연구원 교육협력부장의 ‘경기도 내 중학교 배정 실태 및 개선 방향’에 관한 주제 발표와 이어지는 토론으로 김채만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민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학생배치팀장, 김두일 한스경제 경기취재본부장, 김지혜 광명 구름산초등학교 담임교사, 방시온 안양시 학교사랑연구회장, 조숙경 前 안양 부흥중학교 운영위원장, 이영남 안양 대안중학교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중학교 입학배정 개편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7일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 및 의정부농업협동조합과 경기미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 및 협약식은 경기미 소비를 장려하고, 건강한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시청 문향재 앞에서 진행한 캠페인에는 김동근 시장, 김연균 시의장, 김민자 농협은행 경기본부장, 노현수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장, 김명수 의정부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침밥을 먹기 어려운 의정부시 직원 800여 명에게 경기미로 만든 주먹밥과 식혜를 나눠주며 쌀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침밥 먹기 동참을 요청했다. 이어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국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쌀 소비 문화 정착, 경기도의 쌀 산업 발전을 위해 각 기관의 역량 및 자원을 활용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노현수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기미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 직원들의 아침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지난 23일 안산시 본오2동에서 자원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 관계자들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 자원순환과 자원재활용운영팀, 마을만들기경기네트워크, 자원재활용 관련 협동조합 등 관계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자원순환마을만들기 사업’은 경기도 자체 사업으로 마을별 맞춤형 자원순환시스템을 구축하고, 단계별 마을만들기 사업도 실시한다. 그동안 경기도에는 26개 시·군에 137개 마을이 참여했다. 올해 2024년에는 ▲마을 활성화, ▲거점 조성, ▲거점 활성화 3개분야에 18개 마을을 추가로 선정하고, 총 7억원의 예산도 지원 받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에서 자원순환 캠페인과 교육, 분리배출시스템 구축, 1회용품 줄이기와 에너지 절약 교육 등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안산시 내 한 협동조합 관계자가 겪는 어려움과 요청 사항도 있었다. 이와 함께, 관련 담당 부서 및 기관들과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의 추진 점검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개선 방안도 함께 나누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7일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 의정부농업협동조합, 양주축산업협동조합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의정부 지역 농축산물 답례품 발굴, 고향사랑기부제 협의체 농업계 인사의 적극 참여 등을 골자로 지난해 첫발을 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행‧재정적 협조 등)를 구축할 것을 합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선 기관 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적극적인 협조로 의정부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추석을 앞두고 갈비류, 한과, 다과류, 떡국 등 명절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답례품을 선정했다. 이 외에도 가죽공예품, 소독제품, 이불, 양말 등 생활 맞춤형 답례품까지 총 16종의 답례품을 추가해 귀성객의 기부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