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5회 안양청년축제가 오는 9월 7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28일 안양시에 따르면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안양청년축제는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안양의 청년들이 기획 단계부터 준비까지 직접 참여하고 있다.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은 올해 청년축제의 슬로건을 ‘행[?] 페스티벌’로 선정했다. 요즘 유행하는 초긍정적 사고방식에 착안해 ‘행운’의 첫음절 ‘행’과 개인별 특성에 맞추는 것(커스터마이징)을 존중하는 엠제트(MZ) 세대의 성향을 반영한 ‘물음표(?)’의 합성어로, 앞으로 무슨 일이 펼쳐질지 모르는 무궁무진한 청년들의 미래와 꿈, 행운을 물음표에 담는다는 뜻이다. 이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는 안양대 록밴드 ‘나래’, 재즈밴드 ‘애쉬(A.S.H.)’ 등 청년 예술가들의 무대가 펼쳐지며,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청년축제 기념식에는 제6회 ‘안양시 청년상’ 수상자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오후 8시부터는 이번 축제의 백미(하이라이트)인 솔라(마마무)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확장현실(XR) 체험 및 성격유형 검사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행운의 키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화성시 최고 과일 ‘샤인머스켓’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2024년 포도 품평회’를 개최한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샤인머스켓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품평회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 우수 농가로 선정되면 다음 달 28일과 29일 동탄여울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도농어울림축제에서 수상작을 전시하고 농장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선정 농가는 총 10곳으로 대상 1곳, 최우수 2곳, 우수 3곳, 장려상 4곳이다. 심사는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 농장심사를 통과한 50농가를 대상으로 2차 계측심사와 3차 외관심사를 실시해 우수 농가를 최종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과수명품화사업소(송산면 사강로 82)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양식은 화성시청 또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거나 과수명품화사업소에서 받을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품평회에서 화성시 최고의 샤인머스켓을 찾아 도농어울림축제에서 선보일 예정”이라며 “도시민들에게 화성송산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포도 재배농가의 판로 확보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이 8월 27일 아동학대예방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공동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2명 이상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여 릴레이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캠페인에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화성도시공사 김근영 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화성시문화재단은 현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하는 현대무용 교육 꿈의 무용단 ‘화성’,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그룹 음악 활동 프로그램 ‘우리 함께 쿵쿵!’, 화성시미디어센터 여름방학 특강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아동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아동들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 대상 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6일,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이 화성시민대학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지역현안 추진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도시계획도로 개설, 권역별 체육시설 확충, 과학고 신설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교통 관련 주요 안건으로 화성시 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용역의 경우, 빅데이터를 기반한 권역별 환승거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교통수단 도입을 목표로 25년 본예산 편성을 통해 용역을 완료한 후 26년 단계적 노선개편을 추진 할 계획이다. 도로 관련 주요 안건으로 도시계획도로 개설(신동아파밀리에~효행지구)의 경우, 효행 및 동화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교통량 분산과 지역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28년 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 할 계획이다. 체육시설 관련 주요안건으로 권역별 체육시설 확충의 경우, 권역별 특성을 고려한 체육시설 확충 필요성에 따라 체육시설 설치관련 조사 용역을 진행해 균형적인 공급 계획을 검토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1월 1일 예정된 화성특례시의 원활한 출범을 위한 ‘특례사무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손임성 부시장을 비롯한 소통행정국장, 20개 관련 부서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해, 특례시 출범에 따르는 17개 특례사무의 이양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사무·재정·복지 특례 사무와 관련한 조례 제·개정, 예산 편성, 조직 구성 등 특례사무 이양을 위한 주요 사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지난 2월 열린 1차 특례사무 준비상황 보고회에서 점검했던 13개 특례사무 외에 복지·재정특례 사무들이 추가로 논의돼, 17개 특례사무 전반에 대한 각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 및 점검이 진행됐다. 시는 향후 특례시로서의 권한과 지위 확립을 위해 특례사무 이양이 빈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를 마무리하고, 특례시 출범 이후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특례 권한 발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손임성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2025년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특례사무 이양을 위한 각 부서별 준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위원장 아이수루, 비례)는 8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은평 다문화박물관에서 '함께 만드는 서울의 다채로운 내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 출정식'을 개최하고, 공식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아이수루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 거주 외국인 주민의 지속적인 증가와 구성 다변화에 따른 정책 수요 증가로 인해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또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 말하며, 여러 위원님의 고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더불어 성장하는 포용적 다문화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출정식에는 국회 최기상 의원(금천)과 박주민 의원(은평갑), 김미경 은평구청장, 서울시의회 김성준 운영수석부대표가 축사로 다문화위원회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최기상 의원은 “늘 다양한 문화와 생각들을 용광로처럼 녹여 새로운 정치를 만들어 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다문화가족 구성원과 상호 공존하며, 서로 조화롭고 포용적인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다문화위원회의 활동을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주민 의원은 다문화가 더이상 낯설지 않은 시대가 됐다고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8월 26일 서울 구의야구공원에서 열린'제21회 딜라이브기 초등학교 야구대회'개막식에 참석하여 대회 관계자와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2004년부터 시작된 ‘딜라이브기 초등학교 야구대회’는 서울시 유소년 야구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대회로서, 그 간 초등학교 야구 선수들에게 꿈의 실현을 위한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198명의 프로야구 선수를 배출하면서 대한민국 야구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를 대표하여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 박상혁 교육위원장은 “천만 관중을 목전에 두고 있는 프로야구의 흥행과 발전의 원동력이 바로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여러분과 같은 학생 선수들”이라고 이번 대회의 의의를 높이 사면서, 참가한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격려했다. 또한, “서울시의회도 관련 조례 등을 통해 꿈과 재능이 있는 학생 선수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참가 선수들이 이 대회 출신인 프로야구 선배들처럼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개막식 직후 열린 지난해 우승팀 화곡초와 남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23일 서울 청년일자리센터(서울시 중구)에서 열린 ‘서울 청년 해외 원정대 성장보고회’에 참석하여 미국과 베트남 해외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청년들의 변화한 모습을 확인하고, 원정대원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독려했다. ‘서울 청년 해외원정대’는 해외 출국 경험이 없는 서울 거주 청년에게 선진국과 신흥국의 산업현장을 둘러보고 해외에 진출한 선배와의 만남 등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함양하여 새로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시행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약 3주간의 미국과 베트남 현지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원정대원 30명의 연수 경험과 변화의 모습,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김길영 위원장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참석하여 청년들과 소통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장보고회에 참석한 김길영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해외 연수를 통해 얻은 경험과 함께 느낀 뿌듯함, 아쉬움 등을 자신의 성장 동력으로 만들면 좋겠다”라며,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 진취적인 서울의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26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시 청년정책 및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토론회’에서 지속가능한 청년정책과 학생자치의 활성화를 강조하며 지방의회의 역할론을 주문했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대학총학생회공동포럼이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장경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위원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축사를 전했다. 박강산 의원은 “청년정책과 학생자치의 활성화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민선 8기 후반기를 시작하며 서울시의회가 2030세대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청년정책과 학생자치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토론회를 기획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 의원과 조은서 연세대 학생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서울시 청년정책 톺아보기’는 봉건우 전 경희대 총학생회장의 발제로 시작해 함형진 연세대 총학생회장이 좌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종합병원인 나은병원, 인천사랑병원, 나사렛국제병원과 국가보훈대상자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 약 3만 5천여 명의 국가보훈대상자들은 기존에 국가지정 보훈병원과 위탁병원에서만 받을 수 있었던 의료비 지원 혜택을 해당 병원에서도 누릴 수 있게 됐다. 구체적으로, 이들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비급여 진료비(입원, 수술비, 건강검진비)의 20%에서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건강한 삶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이번 협약에 동참해 주신 나은병원, 인천사랑병원, 나사렛국제병원에 감사드린다”며 “국가보훈대상자 대부분이 고령으로 의료 수요가 높은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이분들을 예우하고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실질적인 보훈 수요를 파악하여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협약에 참석한 병원장들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들께 의료인으로서 마땅한 지원을 하는 것”이라며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병원을 방문하시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8월 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서울시 발레단의 창단공연 행사에 참석하여 서울시 발레단의 창단 후 첫 공연 개최에 대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서울시발레단은 국립발레단, 광주시립발레단에 이어 48년 만에 창단한 국내 세 번째 공공 발레단이자 우리나라 최초 공공 컨템퍼러리 발레단이다. 김형재 의원이 참석한 서울시발레단의 첫 공연은 셰익스피어 '한여름 밤의 꿈'을 원작으로 한 컨템퍼러리 발레로 재구성됐다. 이날 공연은 23일부터 25일까지 이어졌다. 김형재 의원은 “이번 서울시발레단의 창단으로 인해 발레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K-콘텐츠·K-컬처의 매력을 넓혀 문화도시 서울의 이미지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공연 참석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형재 의원은 지난 8월 10일 여의도광장에서 개최된 서울달 개장기념식에도 참석하여 서울특별시의회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서울달은 헬륨가스의 부력을 이용해 열기구처럼 수직 비행하는 가스 기구다. 이날 김 의원은 계류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6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제12회 중국 칭다오 국제 크루즈산업 포럼(China International Cruise Summit Qingdao)에서 다모항 크루즈 인천 노선 개통 및 크루즈 경제 발전을 위한 ‘다모항 크루즈 국제협력’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가 공동으로 참가했으며, 산둥성, 칭다오시 정부, 산둥성항만그룹, 크루즈 선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동북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신규 크루즈 노선 개설과 한-중 크루즈 경제 발전을 위해 인천시, 전라북도, 산둥성, 칭다오시 정부기관 인사들이 모여 각 기관의 지속가능한 교류를 위한 ‘인천-전북-칭다오 다모항 크루즈 국제협력’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선언은 인천과 칭다오 간 ▴다모항 크루즈 항로 모델 구축 ▴크루즈 관광 서비스 품질 제고 ▴크루즈 산업 클러스터 육성 등 크루즈 산업 전반에 대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시와 칭다오시는 1995년 9월에 우호도시 결연 이후, 시 대표단 상호 방문, 투자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해 왔으나, 201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6박 7일간 ‘2024년 인천-몽골 람사르습지 에듀투어 및 인천-몽골 옵스 청소년 교류’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습지, 생물다양성, 생태모니터링, 기후 위기를 주제로 활동하는 인천 지역 생태전환교육 동아리 중‧고등학생 20명과 교사 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몽골 옵스도를 방문해 몽골 옵스 지역 학생 20명과 함께 습지를 탐사하고, 탐사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했다. 활동은 람사르습지와 유네스코 문화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옵스 호수 등을 방문해 진행했으며, 인천-몽골 옵스 지역 학생들은 ▶조류탐사 ▶저서생물 및 곤충 조사 ▶서식지 특징 조사 ▶한국과 몽골의 기후 및 생태를 기반으로 하는 음식문화의 차이점 탐구 ▶인천과 생물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건축 ▶인천-몽골의 환경 현안 조사 및 해결 방안 모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은 몽골 옵스도와 습지 및 생물다양성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습지 및 생물다양성 교육의 일상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지속해서 교류하기로 약속했다. 교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공간재구조화사업교, 미래교실사업교, 학생주도공간혁신 동아리 소속 학생 76명을 대상으로 ‘2024 미래학교공간혁신 학생진로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미래학교 공간혁신 학생진로프로그램은 건축과 공간디자인 분야에 관심 있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3주간 진행한다. 학생들은 학교급별로 다른 주제를 가지고 팀 단위 협동학습을 통해 미래 교육 공간을 창의적으로 구성하고 구현하는 활동을 한다. 초등학생들은 ‘360도 모듈을 활용한 모듈형 미래학교 만들기’, 중학생들은 ‘3D 공간디자인 프로그램을 활용한 미래학교 만들기’, 고등학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미래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협동학습에 참여한다. 미래 학교 공간을 설계하며 학생들이 문제해결 역량과 협업 능력을 기르고 진로 탐색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은 “미래학교에 대해 친구들과 상상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고 흥미롭다”고 소감을 전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연말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롱다롱 우리’ 학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롱다롱 우리’는 긍정적인 학급 분위기와 또래 관계를 형성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반 단위 단 회기 프로그램이다. 학급 응집력을 높이기 위한 협동 중심의 활동을 포함, 각 학급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교육 주제와 활동을 담당 교사와 논의해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지원한다. 신청 학교 중 학교폭력 피해 학급 또는 학교폭력 피해가 우려되는 학교를 우선 지원하며, 1회 2시간 연강을 기본으로 지원이 더 필요한 학급은 추가 지원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활동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즐거움을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이야기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건강한 학급 문화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4일 신규 임용 장학사 6명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존 장학사들의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규장학사들이 섬 지역의 특수성을 이해하며 학교 현안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장학사 업무 꿀팁’을 시작으로, 강화교육발전특구 사업 안내, 장학사의 역할에 대한 강의, 회복적 서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강화 지역 학교들의 교육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는 학교 수와 학생 수는 적지만 섬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지닌 지역이라 장학사의 업무와 학교 현안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가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신규장학사들이 애착을 갖고 업무에 임하며 강화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KT와 협력해 인천 관내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 학습과 한국문화 적응을 돕는 ‘다문화 랜선 한글교실’을 지원한다. 상반기 운영을 마친 ‘다문화 랜선 한글교실’은 하반기에도 중도입국·외국인 초등학생 20명을 선발하여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랜선 멘토링을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랜선 한글교실 시작에 앞서 학생들의 한글교실 입교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교구재 전달식을 8월 26일 개최했다. 교육프로그램은 기초 한글 과정에서 1,500편의 글감을 활용한 국어학습, 일상생활 및 또래 관계 등 상황에 대한 인성 및 사회적 기술 향상을 위한 마음 코칭을 매주 진행한다. 또한, 미술·한국사·세계사 체험 과정을 매월 2회 편성해 학생들의 한국문화 적응을 돕는다. KT노동조합서부지방본부 김윤철 위원장은 “인천시교육청과 학교 그리고 기업이 하나 되어 관심 어린 마음을 멘티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KT는 다음 세대의 리더가 될 청소년들에게 AI/DX 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랜선 멘토링 외에도 다문화 학생의 개별 맞춤형 학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논현1동과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논현1동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논현1동 주민자치회(회장 신민호), 논현1동장(유금미), 인천논현초등학교(교장 윤원병), 인천소래초등학교(교장 권성오), 인천장도초등학교(교장 정주자), 인천논현중학교(교장 이석원), 인천논현고등학교(교장 곽치광) 등이 참석했다. 논현1동은 수도권 최고의 재래어항인 소래포구와 소래습지생태공원이 위치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살아있는 곳으로, 세계를 꿈꾸며 일상을 배움으로 실천하기에 최적화된 지역이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논현1동의 지역적 특성과 학교와 마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을 연계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논현1동은 미래인재 핵심역량인 인성과 창의성을 지니고 올바로·결대로·세계로 성장할 수 있는 역사, 문화, 교육력을 모두 갖춘 곳이기에 이번 협약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논현1동 지역 주민과 학교가 학생 성공 시대를 열고 다양한 마을 교육 활동을 함께 계획하고 실천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7일 ‘2024년 인천시 국정시책 군·구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2억 7천만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국가운영의 효율성과 책임성 등을 확보하고자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및 국가의 주요 시책 등을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6대 국정목표 106개 평가지표를 평가했으며 인천시는 이를 토대로 국정시책 합동평가 실적과 수업수행 노력도 등을 합산하여 10개 군·구를 평가했다. 미추홀구는 평가지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평가 대비 담당자 교육, 부서 보고회, 전문가 컨설팅 등 체계적인 관리체계에 대한 노력도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가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직자 모두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원하는 정책, 주민이 필요한 정책을 책임감 있게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인하대 후문 일대 1.4km 구간‘인하로 은행나무길’이 산림청에서 진행한 '2024년 전국 우수 관리 가로수길’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우수 관리 가로수길’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가로수길 조성·관리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하고자 산림청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했는데, 경관성·생태적 건강성·시민참여·유지관리·안전성 등에 대하여 1차 서류심사를 거친 후 2차 전문가 현장 심사를 통하여 30곳의 가로수길 중 상위 6곳을 선정했다. 해당 대상지는 한때 은행나무 열매 악취로 수종 갱신 요청 민원이 끊이지 않아 제거 위기에 있었다. 그러나 주민 설문조사, 주민설명회, 주민간담회를 개최하여 은행나무 수형 개선 및 열매 조기 채취 등의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주민과 가로수가 공존할 수 있는 명품 가로수길로 탈바꿈했다. 구는 인하로 은행나무의 열매 민원해소 및 경관향상을 위해 인하대 후문 걷고싶은길 조성사업 및 특화가로 조성사업 등 다양한 유지관리 사업을 진행, △원형의 특색있는 나무 모양 관리 △지속적인 환경순찰 및 정비 △가로수 위험성평가 진단 등을 통해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