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9월 19일까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예비사회적기업 도전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전환 희망자 및 예비 창업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9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6회차로 구성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안산시 평생학습관(세미나실)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의 기초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사례 및 법인 설립 절차 ▲소셜미션 이해 및 수립 ▲기업 마케팅 및 브랜딩 전략 ▲사회적가치 솔루션 하우스 활용 등 실질적인 창업 준비를 위한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상시 멘토링과 네트워크 교류회 등 지속적인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안산제일볼링장에서 ‘제14회 안산시장배 한마음 볼링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발달(지적)장애, 청각장애, 기타장애(시각·지체 등) 등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개인별 3게임씩을 소화한 결과, 지적부문에서는 ▲1위 이용준 ▲2위 신민정 ▲3위 서보민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각부문에서는 ▲1위 김영삼 ▲2위 최호종 ▲3위 이규현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내년 개최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볼링 종목에서 안산시 대표 선수로 선발돼 출전하게 된다. 시는 선발된 대표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이와 함께 훈련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과 수상한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라며 “앞으로 장애인체육 저변을 확대해 장애인들이 좋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기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은 지난 8월 23일 국토교통부 정우진 도시정책관과 안전점검반이 일산공동구 현장에 방문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산공동구는 일산신도시의 미관 개선과 도로 구조 보전을 위해 전력, 통신, 상수 등 지하 매설물을 공동 수용하여 지하에 설치된 도시기반 시설물이다. 재난 발생 시 국가핵심기반시설인 일산공동구에 문제가 생기면 도시 기능을 마비시켜 사회적으로 큰 혼란이 생길 수 있다. 이에 재난 상황별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국토교통부의 특별안전점검이 실시됐다. 이번 점검에는 국토교통부와 고양특례시 관계자 15명이 참여했으며, 24시간 상시 위험을 감시하는 스마트 관리시스템과 지하 시설물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구조물의 유지보수 현황,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긴급복구 체계와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정우진 도시정책관은 “일산공동구는 시민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통신, 상수도, 전력 등 3개 시설이 집적된 핵심 기반시설이므로 책임감을 갖고 일일순찰, 통제실 모니터링, 현장점검을 수행하며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유관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은 고양특례시 4-H연합회가 오는 9월 3일 고양시 4-H 학생회원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문화체험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덕양구 선유동에 위치한 유럽감성카페 ‘앙떼떼페레’에서 진행되며, 고양시 초·중·고등학생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양봉농장에서 프랑스풍 농가카페로 변신하기까지 농촌융복합 현장의 생생한 성공 스토리를 청취할 수 있다. 이후 피크닉버킷, 꽃차 시음, 압화 무드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농심함양 프로그램에 참여해우리 농업,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새롭게 되새기는 기회를 갖게 된다. 4-H 농업농촌 문화교육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4-H 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야외생활을 통해 청소년들의 심신을 단련시키고 협동심을 배양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조윤하 회장은 “교육장소인 ‘앙떼떼페레’은 프랑스 시골농장의 느낌을 그대로 옮겨와서 최근 이색적인 고양시 신상 카페로 인기몰이하는 곳”이라며 “이번 문화교육이 학생회원들이 농업과 농촌을 더 잘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민속 고유 명절인 2024년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대상 주차장은 오이도 해양단지, 배곧광장, 삼미시장, 신천역 등 유료 공영주차장으로, 총 73개소이다. 시흥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모든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주차난을 해소할 방침이다.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사전에 공영주차장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주차장 환경정비 등 시설 안전 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무료 개방 기간에는 주차 질서 지키기, 주차장 시설물 보호,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 선진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차장 이용객의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정동선 사장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의 주차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오는 10월 25일까지 배수지 내에 설치되어 있는 저수조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수도법에 따라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총 2회 배수지 내 저수조 청소를 실시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함으로써 주민 보건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청소 대상은 관내에 설치된 배수지, 조절지 등 상수도 시설지 19개소 전체이며, 청소 전문업체가 대행하여 시행한다. 시는 청소 작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돗물 단수 등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배수지별 저수조를 나눠 청소를 진행해 시민 불편 사항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수돗물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수조 내 구조물 안전 점검과 시설물 보수작업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저수조 청소, 실시간 수질 측정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청결한 상수도시설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십 수년간 일산서구 대화마을 일대에서 원인을 특정할 수 없는 악취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위해 실태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문제 해결을 위해 악취 관련 전문기관에 악취실태조사 용역을 의뢰하고, 총 9인으로 구성된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지난 23일 백석업무빌딩에서 ‘고양시 악취대책민관협의회’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보고된 악취실태조사 중간보고 자료에 따르면 대화마을 인근의 주요 악취배출원으로 지목되고 있는 구산동 양돈단지와 일산수질복원센터 부지경계선에서 포집한 복합악취와 지정악취가 다소 높은 수치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날 협의회 위원들은 악취 저감을 위한 기술적인 방법과 축사 및 하수종말처리장 등에서 활용되는 국내외의 악취 저감 사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고양시에서 추진하는 악취실태조사에는 올해 4,000만 원을 투입했으며, 일산서구에 위치한 가축분뇨배출시설, 하수처리시설 등 악취배출원과 민원이 발생하는 주거지역에서 풍향, 풍속, 악취의 농도와 성분물질 등을 여러 차례 측정했다. 시는 그동안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발표하고, 실제로 민원 발생지역에 영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안산시는 지난 25일 신상진 성남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이민근 시장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든 사진을 게재하며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렸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3월부터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이라는 메시지를 국민에게 전달하고 불법 도박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자금 마련을 위한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며 “이번 챌린지 참여를 비롯하여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한 교육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 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을 지목했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도박중독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공간 스테이션-G에서 2024년 제1차 안산시-산하기관 청년정책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안산시와 4개 산하기관(안산문화재단, 안산환경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인재육성재단)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정책 활성화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 내용 공유를 통해 사업의 유기적 협업을 추진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정책 기관별 추진사업 경과보고 ▲하반기 역점 추진사업 공유 ▲안산시 청년 정책 활성화 사업 논의 ▲주요업무 및 행사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올해 상반기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창업 경진대회, 청년창업 온라인마케팅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청년들의 취·창업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청년정책토론회와 청년정책위원회, 청년활동협의체 운영을 통해 현실적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으로 구체화하고자 한다. 산하기관에서는 현재 ▲지역 청년예술인을 발굴·지원하는 청년시점사업(안산문화재단) ▲탄소중립 환경교육 일자리 지원 사업(안산환경재단) ▲대학생 방과 후 청소년 학습진로 지원사업(안산청소년재단) ▲대학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예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 편성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8일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본청(남부, 북부) 각 부서, 직속기관 예산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여한다. ▲2025년 본예산 편성 기본 방침 ▲세출예산 사업설명서 작성 요령 ▲지방자치단체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 운영 기준 ▲예산의 성과계획서 ▲교육비특별회계 재정 집행관리에 대해 안내한다. 연수에서는 내년도 예산 편성 기본 방침을 안내하고, 학교 재정 자율성 확대를 위해 목적사업비 축소와 학교기본운영비(총액교부사업) 확대 등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한 예산 편성 방안을 안내한다. 도교육청 안준상 예산담당관은 “예산 편성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연수를 마련했다”라며 “업무역량 강화 연수를 다양하게 제공해 경기교육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관내 소속기관 경비함정 대상으로 하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평택·태안·보령해경서와 서해5도특별경비단 경비함정 대상이며 ▲현장중심의 교육훈련 강화 ▲기본임무 수행을 위해 분야별 훈련절차 반복숙달 ▲팀워크 향상과 임무수행 전문화를 통한 현장 대응력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실시하지 못했던 해상 훈련 중심으로 실시하며, 해상에서 많이 발생하는 해상수색 및 인명구조 등 6개 종목을 훈련하고 평가하여 2024년 우수 함정 선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 ‘실질적인 해상 훈련을 통해 승조원 개개인의 임무를 체득화하고, 어떠한 긴급상황에도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전문적인 훈련으로 대응능력을 향상 시켜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발달장애인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발달장애인 부모·가족 캠프’ 1차 참가자를 오는 9월 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7세 이상 18세 미만의 발달장애인과 가족이며, ‘발달장애인 부모휴식 지원’ 사업의 우선 선정 기준(중복장애 여부, 발달장애인 형제 자매 수, 발달장애인 부모의 장애 여부 등)을 따른다. 1차 캠프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이틀 간 ▲온천 휴식 ▲도예 체험 ▲이천 선수촌 체험 ▲놀이공원 관람 등 다양한 휴식과 레저 활동을 지원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용인대학교 장애인스포츠지도자연수원에서 현장 접수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서봉자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정서적, 사회적, 신체적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발달장애인 부모휴식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차 캠프는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2024년 전국·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총 24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매년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문해의 날’을 기념해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한다. 올해 시화전은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를 주제로, 전국에서 총 1만9천937명의 학습자가 참여해 배움이 주는 행복한 경험과 만남, 디지털 문해교육을 통한 새로운 일상 등을 시화와 엽서 작품으로 표현했다. 이 가운데 시화 부문에서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 최우수 박*임 어르신(백내장, 거모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 우수 김*현 어르신(배움공부, 대야동주민자치회), 윤*선 어르신(꿀맛 나는 한글공부, 노루우물작은도서관), 이*분 어르신(며느리 스승, 거모종합사회복지관) 등 13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엽서 부문에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양*숙 어르신(문해교실선생님께, 노루우물작은도서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 최우수 허*순 어르신(82살 허금순에게, 목감종합사회복지관), 조*순 어르신(사랑으로 뭉친반,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 우수상 김*순 어르신(나는 행복하다, 대야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9월 4일부터 시작하는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동남권(수원)에서 AI 특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기도 거주 베이비부머 세대(1955년생부터 1974년생) 대상으로 생애 재설계 등 평생교육과 취․창업 연계를 통한 재도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동남권 행복캠퍼스의 2기 프로그램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창직·창업 도전하기(100명) ▲AI를 활용한 비즈니즈 탐색하기(20명) ▲AI를 활용한 브랜드 기획부터 디자인까지(20명) ▲AI를 활용한 내 책 만들기(20명) ▲AI를 활용한 미술 창작물 만들기(20명) 등 11개 과정이 9월 4일부터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진리관에서 시작한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박종국 평생교육본부장은 “베이비부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AI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커뮤니티(동아리), 사회공헌활동 활동비를 지원해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운영하는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고 다양한 실습을 통해 사회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로작업장 드림박스(:D_BOX)’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드림박스는 청소년들이 직접 커피 및 음료, 디저트를 만들고 카페 운영을 해볼 수 있도록 실습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2:1의 경쟁률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을 갖춘 청소년 인턴 4명을 선발했다. 청소년 인턴에게 카페 운영 및 고객 응대 교육, 디저트 교육, 카페 운영 실습 등을 진행한 후, 7월 말 시범 운영을 통해 잠재 이용객의 반응을 모니터링했다.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판매 음료 및 디저트 레시피 등을 보완하며 카페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무리했다. 고객에게 음료 및 디저트를 제공하는 방식도 특이하다. 학교 밖 인식개선 관련 퀴즈를 풀거나, SNS나 유투브 구독, 댓글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포인트를 제공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음료나 디저트로 교환할 수 있으며 텀블러를 소지한 경우에는 포인트 차감 없이 무료로 음료가 제공된다. 매주 수, 목요일마다 14시부터 3시간씩 운영하고 있다. 개장 첫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21년부터 ′24년 7월까지 최근 3년간 경기북부지역내 소 브루셀라 검사 결과,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아 청정화를 유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소 브루셀라병은 브루셀라(Brucella)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종 법정가축전염병이다. 소 등의 가축에 유산과 불임을 유발하고 한번 발생 시 근절이 어려워 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일으킨다. 사람에도 감염되는 대표적인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여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도 주요 관리 대상으로 지정된 가축질병이다. 경기도는 소 브루셀라병 차단방역을 위해 경기북부 10개 시군 1세 이상 소를 대상으로 ′21년 6만2,092두, ′22년 6만993두, ′23년 5만4,242두, 올해 7월까지 3만두를 검사하며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전국적으로 ′22년 7개 시도 234만 7천마리 검사결과 114농가 1,147두 ′23년 4개 시도 229만 4천마리 검사결과 57농가 832두, ‘24년 7월까지 6개 시도 135만 7천마리 검사 결과 35농가 335두가 발생하여 여전히 전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배곧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7일 두드림공원(배곧4로32-5)에서 제1회 주민총회와 우리동네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배곧1동 주민총회에서는 지난 5월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발굴한 7개의 자치계획사업에 대해 주민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주민총회 당일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찾아가는 사전투표와 온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아울러 이날 주민총회와 함께 ‘우리동네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침체된 소상권을 살리고자 관내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 아나바다 부스, 체험공간과 청소년 장기자랑 등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류호경 배곧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에서 2025년도 배곧1동 주민자치회의 1년 계획이 결정되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이번 주민총회와 우리동네 문화 축제에 많은 주민이 참석해 모두가 소통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복 배곧1동장은 “2025년도 배곧1동의 자치계획을 공유하고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향후 배곧1동 주민들을 위한 사업이 착실히 진행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 공동 운영브랜드 ‘착착착’이 추석을 맞아 9월 27일까지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신규 기획상품 ‘소망담은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등이 만든 제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다.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로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매년 명절 맞이 고품질 선물세트를 판매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선물세트는 여성 및 청년 기업에서 생산한 한우 볶음 고추장과 다시팩, 매실청, 새우 분말로 구성됐으며 정가 45,200원에서 약 33% 할인된 30,000원에 무료 배송받을 수 있다. 특히 해피빈 자체 이벤트인 추석 기획전 행사(8/27 ~9/2)에서 착착착 선물세트 펀딩에 참여하면 선착순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50%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 등 더욱 다양한 판매처에서 추석 전까지 판매를 개시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중원구는 오는 9월 24일까지 기간에 모란 민속5일장이 서는 날(끝자리 4일, 9일)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에 나선다. 모란 민속5일장을 찾는 이들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중원구청 공무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불법투기 단속반이 장날 현장에 투입된다. 점포 곳곳 상습 투기 장소를 점검하고, 상인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에 관한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 쓰레기 불법투기 적발 땐 과태료 5만~20만원이 부과된다. 주민 신고도 받아 장날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불편을 해소한다. 모란 민속5일장은 중원구 둔촌대로 일원 여수공공주택지구 내 2만2575㎡ 규모 공용주차장에 463개 점포가 차려져 끝자리 4·9일에 장이 선다. 평일 최대 5만명, 휴일에는 10만명이 찾는 전국 최대 규모 5일장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일반제안사업 온라인투표를 8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집행, 환류 등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해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보장하는 제도다. 시흥시는 2013년부터 주민제안을 통해 공공서비스에 대한 주민의 수요와 선호를 예산에 반영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주민자치회가 발굴․운영하는 자치계획과 연계, 시 담당부서가 집행하는 일반제안사업 및 주민자치회가 추진하는 자치계획형 사업으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총 192건이 제안돼 이 중 83건이 일반제안사업으로 분류됐다. 시 사업 및 예산부서의 적격성 검토를 통과한 12개 사업에 대해 시민대상 온라인투표(25%), 사업 및 예산부서의 사업성평가(25%),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동별 평가단의 현장심사평가(50%) 등을 거쳐 우선순위를 선정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온라인투표는 시흥시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에서 간단한 휴대폰 본인 인증절차 후 참여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58만 시흥시민의 노력으로 마련되는 예산인 만큼 투명하고 효율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