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26일 시청에서 대전교통공사, 대전도시공사,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소속 청렴시민감사관 및 실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시민감사관 교류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하여 외부 전문가를 위촉해 감시・조사 및 평가하고, 이 과정에서 제도개선 등을 제안하는 제도이다. 현재 대전시와 대전교통공사, 대전도시공사, 대전시설관리공단은 교수, 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를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하여 영 중으로 이들은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감사와, 부패방지 및 청렴 대책 자문, 제도개선 등을 요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시민감사관들은 각 기관의 제도 운영 현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제도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선승 대전시 감사위원장은 “실무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더욱 내실화하여 시민의 관점에서 각 기관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공공·항만물류 분야 일경험을 제공하는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사업’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통합운영하는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민간기업 또는 공공기관에서의 일경험을 제공해 청년의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IPA는 올해 본 사업의 프로젝트형 일경험 사업으로 처음 참여하며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위탁 운영기관인 ‘㈜잡모아’와 함께 인천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IPA의 직무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일경험을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26일부터 내달 13일까지이며, 모집 규모는 총 23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잡모아에 유선으로 신청하거나,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사이트에서 운영기관 잡모아·프로젝트형으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평가를 거쳐 선정된 참여자는 ㈜잡모아에서 제공하는 사전직무 교육 40시간을 수료한 후, 10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8주간 팀(최대 4인)을 구성해 팀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3일 연수구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뿌리기업 2세 경영인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용노동부와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지역혁신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뿌리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일자리 지원정책을 도출하고 지속 가능한 고용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의 뿌리기업 2세 경영인들과 인천시 일자리정책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가업 승계에 필요한 세무 전략’에 관한 전문가 초청 강의를 들은 뒤, 현재의 뿌리산업에 필요한 정책적인 지원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1세대 경영에 비해 ▲ESG 경영 ▲근로환경 개선 등 환경변화로 2세 경영인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와 관련해서 많은 의견이 오갔다.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인천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자리 정책 수립과 각종 지원사업 추진에 반영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뿌리기업 2세 경영인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뿌리산업의 건강한 세대교체를 돕고, 뿌리 기업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 ‘이건 아니잖아? 이건 훌륭하네^^’를 주제로 구리시의 발전을 위한 구리시의회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과 영상 두 분야로 나눠서 진행되고, 사진은 구리시에서 개선할 부분을, 영상은 구리시의 자랑스러운 부분을 촬영하여 각각 참여하면 된다. 구리시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기간은 2024년 8월 19일부터 9월 11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리시의회는 향후 10개 작품을 선정하여 3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민원접수 및 제도개선 등 의회 업무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 상세사항은 구리시의회 홈페이지와 소통24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의회홍보팀(☎031-550-29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화 의장은 “구리시는 살고 싶고, 찾고 싶은 곳으로 변화하고 있는데,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의견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들어보고자 한다.”며, “사진 및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오늘, 8월 26일(월) 저녁 8시 20분 방영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98화에서는 대한민국의 대표 한복 장인 박술녀가 첫 출연, 퇴촌에서의 전원 라이프 및 톱스타들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특히 박술녀는 ‘회장님네 사람들’의 왕팬이라고 밝히며 전원 패밀리와 특별한 케미를 발산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김혜정, 임호, 조하나는 강화도를 벗어나 은퇴자들이 많이 모여 은퇴촌이라는 별칭이 붙은 퇴촌에 방문한다. 경안천 습지 생태공원과 자연 풍경이 인상적인 퇴촌으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기 위해 집을 보러 간다. 첫 번째로 방문한 전원주택에서 한복 패션쇼가 펼쳐져 모두 한복의 아름다움을 잠시 감상하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한복 명장 박술녀가 등장한다. 첫 번째 집이 바로 박술녀의 세컨드 하우스였던 것. 46년째 한복 외길 인생을 걸으며 김희선, 임영웅, 정동원, BTS 등 톱스타들의 한복을 지은 박술녀는 지난 설날에 회장님네 식구들에게 한복을 선물한 것에 이어 회장님네를 직접 퇴촌으로 초대한 것. 박술녀의 집에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미녀와 순정남’의 고윤이 임수향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됐다. 어제(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42회는 시청률 20.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일요일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화제성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3.7%로 자체 최고를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 행진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영은 필승에게 기억이 모두 돌아왔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오빠가 내 손 놓은 게 아니라 내가 먼저 오빠 손 놓았잖아”라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필승이 더 이상 힘들지 않기를 바라며 그의 마음을 거절했다. 그런가 하면 홍애교(김혜선 분)가 진상구(엄효섭 분)에게 돈을 주는 모습을 목격한 진단은 분노를 표출했다. 상구의 멱살까지 잡은 그는 두 사람이 결혼할 사이라는 말에 큰 충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상구는 자신을 향해 욕설을 퍼붓는 진단에게 자신의 존재를 밝히려 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한편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더 브릿지가 ‘친구와 갈 데까지’ OST 주자로 합류한다. 오는 2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 브릿지가 참여한 웹툰 ‘친구와 갈 데까지’ OST ‘마음은 아직’이 발매된다. ‘마음은 아직’은 이별을 예감한 후 두려움과 슬픔을 표현한 곡으로, 더 브릿지의 풍부한 표현력과 애절한 보컬과 만나 리스너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길 계획이다. 잔잔한 선율과 ‘내 마음은 아직 그대죠 우리 헤어지지 마 돌아봐요 끝이라고 말하지 마요/이렇게 헤어지면 이제 난 어떡하죠 그대가 없는 내일이 난 두려워’처럼 쓸쓸한 분위기의 가사가 어우러지며 임팩트를 남긴다. 이번 곡은 수많은 드라마와 웹툰 OST를 통해 히트 메이커로 사랑받고 있는 필승불패W, 육상희, 이한이 또 한 번 의기투합해 작품과 완벽한 합을 이루는 OST 탄생을 예감케 한다. 웹툰 ‘친구와 갈 데까지’는 결혼을 하고는 싶은데 선은 보기 싫고 주변에 남자도 없어서 고민하는 주인공. 하지만 친한 친구에게 결혼하자고 말을 하면서 일어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nbs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육연으로 돌아온 ‘베어 더 뮤지컬’이 지난 25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성황리에 폐막했다.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bare the musical)’은 보수적인 카톨릭계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방황하는 청춘들의 엇갈린 사랑과 우정, 아물 수 없는 상처 속 숨겨진 비밀을 솔직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파격적인 소재와 중독성 있는 넘버, 감각적인 연출로 ‘뮤지컬계 이슈메이커’라는 타이틀 다운 작품성과 흥행성을 증명하는 여섯 번째 시즌을 완성했다. 매회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매진 행렬을 이어갔으며 기존의 마니아 관객층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까지 사로잡으며 다양한 팬층을 확보했다. 배우들은 각자만의 색으로 해석한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매 회차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기다림에 보답했다. 말할 수 없는 사랑의 비밀로 고뇌하는 피터 역의 박정원, 임재윤, 윤석호, 홍기범은 비밀 연인 제이슨과의 불안정한 관계 속 절절한 감정선과 단단한 내면을 녹여내어 극적인 몰입도를 이끌었다. 피터와의 관계와 주변의 시선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제이슨 역의 한서원, 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기안84와 유태오가 음악을 통해 현지인들의 정을 느꼈다. 어제(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연출 김지우, 이하 ‘음악일주’)’ 2회가 채널 경쟁력 가늠, 광고 관계자들의 지표가 되는 핵심인 2049 시청률 2.5%, 2049 분당 최고 시청률 3.0%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분당 최고 4.9%로 기안84가 쿠퍼 패밀리를 배신하지 않으려고 의리를 드러내는 장면이었다.(닐슨 코리아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기안84가 브루클린 현지 래퍼의 동네에서 그들의 삶을 들여다봤다. 일상과 싸이퍼의 경계가 없는 쿠퍼 패밀리에 녹아들어 음악 스튜디오에서는 화장실을 찾아 헤맸던 ‘변소일주’ 랩을, 블록 파티에서는 ‘코리안 명절’ 랩을 뱉어내며 명절 스트레스의 한을 풀어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랩과 춤으로 흥겨운 블록 파티를 즐기던 기안84는 타지에서 오랜만에 만끽한 자유에 울컥하기도 했다. 특히 기안84는 자신도 가족으로 품어주는 래퍼들의 따뜻한 진심에 연고지인 과천과 서울 대신 브루클린을 가슴에 새겼고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이적이 9월 말 4년 만의 신보로 돌아온다. 이적이 다가오는 9월 말 새 앨범 '술이 싫다'를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20년 발매된 정규앨범 'Trace'이후 4년 만이다. 신곡 '술이 싫다'는 이적 특유의 짙은 감성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노래로, 다가오는 신선한 가을과 잘 어울리는 발라드 곡이다. 최근 이적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2024 이적 콘서트〈이적의 노래들'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4회차 전 공연에 동료 가수 김동률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새롭게 발매되는 이번 신보 역시 공연에서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적은 '달팽이',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거위의 꿈', '하늘을 달리다',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다행이다',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션이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신민아가 ‘손해 보기 싫어서’ 김영대에게 상상을 초월한 제안을 한다. 오늘 26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 극과 극 성향을 지닌 두 주인공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비롯해 사랑에 서툰 복규현(이상이 분)과 남자연(한지현 분)의 러브스토리 등 다양한 인물 관계를 그리며 이색적인 ‘마라맛’ 로코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편의점에서 마주한 해영과 지욱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기질적으로 계산력을 갖고 태어나 손익 분기점을 중요시하는 해영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편의점 앞에서 혼술을 즐기고 있다. 죽어도 손해 보기 싫은 그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술기운이 오를 대로 오른 해영은 유독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정은채가 사건의 판도를 뒤집을 게임 체인저로 등장한다. 오늘(26일)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 5회에서는 송판호(손현주 분)와 김강헌(김명민 분)의 부성애 대결에 검사 강소영(정은채 분)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다. 앞서 우원그룹의 차남이 뺑소니 사고로 숨을 거둔 후 우원시 곳곳에서는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김강헌의 아내 마지영(정애연 분)이 유력 용의자로 지목됐던 이상택(안병식 분)의 집을 폭파시켰고 장남 김상혁(허남준 분)은 이상택과 부두파 조직원까지 제 손으로 죽여 조용히 복수를 준비하던 김강헌을 곤란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김상혁이 직접 살인을 저지르는 영상까지 경찰 손에 들어갔기에 매번 법망을 빠져나갔던 우원가(家)에 비상이 걸린 상황. 이런 가운데 권력 앞에서도 거칠 것 없는 검사 강소영이 이 사건들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나서 한층 더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강소영은 사건을 파고드는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아나운서 강수정이 난임부부와 유아 납치사건을 다룬 '사건수첩-마더'에 출격했다. 26일(월)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원조 '아나테이너' 강수정이 '탐비'를 위해 홍콩에서부터 '탐비'를 찾았다. 강수정은 "아들 제민이 태교도 추리 소설로 했다"며 추리에 강한 자신감을 내보여 '유촉나' VS '촉수정'의 '추리 빅 매치'가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날 사건수첩에서는 눈앞에서 아기를 납치당한 어린 엄마가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홍콩탐정(?)' 강수정은 "내연녀가 이혼 협박을 위해 아이를 납치한 것 아니냐"며 추리력을 빛냈다. 이어 "제민이가 따로 화장실을 가기 시작했는데 너무 불안하다. 화장실 밖에서 '제민아, 잘하고 있어?'라고 한다"며 팔불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데프콘은 영상 속 시험관 시술 소재에 "시험관 시술이 엄마 배에서 태어나는 건 아니죠?"라며 엉뚱한 질문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강수정은 "미쳤어요? 아무 말이나 막 뱉는 거에요?"라며 타박하는 가운데, 데프콘은 "시험관에서 자라나는 줄 알았다"고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최덕문이 SBS 토일드라마 ‘굿파트너’를 통해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를 울게 만들었다. 최덕문은 지난 23일 방송된 ‘굿파트너’ 8회에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애틋한 사연을 가진 인물 박지환으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아들의 양육권을 갖기 위해 이혼 소송 중인 박지환은 애끓는 부성애를 절절한 감정 연기로 풀어내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노련한 완급 조절이 더해진 연기가 명품배우로 평가 받는 최덕문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극 중 박지환은 1년 간 이어진 양육권 소송 중 전 아내로부터 아들 박서진(윤상현 분)이 자신의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아들만 바라보며 힘든 이혼 소송을 견뎌왔던 박지환은 큰 충격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방황도 잠시, 박지환은 오직 박서진만을 위해 모든 것으로 포기하기로 결심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전 아내를 상대로 제기했던 소송을 모두 취하하며 “서진이한테 평생 비밀로 해달라”고 눈물로 간청했다. 아들에게 헌신적이기만 했던 박지환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먹먹함을 자아내며 강렬한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부평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민투표를 통해 내년도 실행사업인 ‘마을역사와 인형극의 만남’과 ‘사랑이 꽃피우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이 결정됐다. 특히, ‘마을역사와 인형극의 만남’은 지역 유산인 미쓰비시 줄사택과 관련한 아픈 역사를 인형극으로 제작해 공연하는 사업이다. 지속적인 지역기록문화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제안됐다. 앞서 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이 참여해 마을의제를 결정할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펼쳤다. 먼저 지난 상반기 동안 동수중학교 세계시민교육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마을조사 및 지역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해 지역주민들의 마을현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내년도 자치사업 의제를 발굴했다. 동 주민자치회는 이어 지난 13~22일 온라인 투표와 동 행정복지센터·동수역 대합실에서 내년도 자치 사업과 주민총회의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투표를 진행했다. 조권성 부평2동 주민자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주민분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원으로 진행한 이주배경 청소년 성장지원프로그램 ‘라이징스타’의 한국어능력시험 등급 취득 결과를 발표했다. 본 프로그램은 올해 3월부터 이주배경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공부, 한국문화 적응을 위한 진로체험을 제공해 왔다. 지난 제95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21명 응시했으며, 8월 22일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응시자 전원 모두 등급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한 학생은 2급에서 200점 만점을 받아 주목을 받았다. 이주배경 청소년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방과 후 2시간씩 본 복지관 강의실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아왔다. 한국에 이주하여(10개월 ~ 5년 사이) 이번 시험에 처음으로 도전한 것으로 이 시험의 성과는 이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 5급의 높은 등급을 받은 안아나스타시야(우즈베키스탄) 학생은 “한국어가 너무 어려워 포기하고 싶었지만,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의 도움으로 시험에 성공적으로 응시할 수 있었고, 좋은 성과를 거두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장은순 관장은 “부모를 따라 낯선 한국으로 온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국민체력100 화성체력인증센터와 함께 ‘국민체력 100 체력검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민체력100 화성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진행할 이번 체력검진은 근육감소와 퇴화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규칙적인 운동으로 신체의 기능과 체력을 발달시키고 생활 활동 조정 능력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처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체력100’은 연령대별로 개별 측정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검사 후 체력에 맞는 인증서를 발급해 어르신들의 건강에 대한 동기부여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체력검진은 9월 6일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또한, 체력 검진을 통해 인바디, 악력, 지구력 등을 체력 측정 장비를 통해 개인 신체 분석을 하여 운동처방과 동시에 맞춤형 운동 교육을 시행한다. 특히 지난 3월에 1차 참여자들은 이번 2차 검진을 통해 변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체 변화와 그에 따른 운동 생활 습관을 안내할 예정이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검진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3일 안성시장에서 도로명주소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장 상인 및 전통 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읽고 쓰는 방법을 설명하는 등 도로명주소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신규주소 정보인 상세주소의 개념을 널리 알리고 생활편의 향상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상세주소 부여 필요성을 강조했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로써, 건물의 소유자 및 임차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다가구주택, 원룸, 상가 등에 부여할 수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생활 속에 정착해가는 도로명 주소뿐만아니라 신규 주소정보인 상세주소, 사물주소, 국가지점번호 등을 적극적으로 확대 부여하여 시민들이 더욱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3일 오후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하기 위해 구성된 합동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안전에 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하여 자치단체별 안전역량을 평가한 것으로 매년 12월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을 통해 공개된다. 안성시에서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4월 실시한 합동TF 1차 회의 이후 두 번째 회의이며,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추진 실적 및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했고 협조사항 등 토론했다. 상반기 추진한 대표 실적으로는 ▲교통사고 분야-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화재-소방안전교육 ▲범죄-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 ▲생활안전-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 ▲자살-건강생활실천사업 ▲감염병-감염병예방교육 등 실시했으며 이외에도 안성경찰서‐우체국 MOU(안성수호자) 체결, 축제 안전점검, 화재안전컨설팅 등 30여 가지 추진 실적을 공유했다. 아울러 하반기가 4개월 남은 시점에서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추진할 수 있는 점검, 캠페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월 24~25일 이틀간에 걸쳐 일죽시장 내에서 진행하는 “루나 페스티벌”을 지역민들 및 관광객들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시, 일죽시장 상인회, 유명 플리마켓(벼룩시장)인 리바마켓이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일죽시장을 포함한 동부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되는 것이었다. 행사 당일 리버마켓 셀러(판매자), 관내 특산물을 판매하는 지역마켓 셀러(판매자), 사회적기업 등이 참여한 다수의 플리마켓과 온누리상품권 어플리케이션 홍보부스,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함께 진행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관심을 갖고 많은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내방했으며, 이번 행사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적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