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지난 23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이하 '농가주부모임') 회원 대상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을 실시하고 증권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 지난 4월 26일 여성농업인의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하여 농가주부모임과 결연을 맺고, 약 4만 명 회원을 대상으로 보장한도 1,000만원의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을 진행 하였다. 지난 7월 24일 농가주부모임의 창립기념일을 맞아 단체보상보험을 개시하고 증권전달식을 개최한 것이다. □ 한편 농가주부모임은 농협은행으로부터 교육받은 보이스피싱 사기유형과 대응요령 등을 주변에 전파하며 농촌지역의 금융사기 피해예방에 함께 힘쓰고 있다. □ 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문 이민경 부행장은 "한동안 감소세였던 보이스피싱 범죄가 다시 증가하고 있어 우려가 된다"며, "대고객 홍보와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피해발생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6일 2024 파리올림픽에서 활약한 태권도선수단의 성과를 축하하고 태권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참가선수 출신 중‧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태권도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해 모두 4강 이상에 진출하는 걸출한 성과를 냈다. 박태준, 김유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종주국의 자존심을 세웠고 이다빈 선수는 동메달을 따냈다. 서건우 선수는 아쉽게 메달을 놓쳤지만 최선을 다한 경기로 박수를 받았다. 기업은행은 지난 6월부터 대한태권도협회 공식 파트너사로 유소년 및 국가대표팀 육성, 시범공연단 지원 등 태권도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이 태권도 국가대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권도 및 비인기 스포츠 발전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스포츠 발전을 위해 사격단과 알토스배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역도, 레슬링, 테니스, 바둑, 씨름 등 비인기 스포츠 종목을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후반기 활동을 이어나가는 유만희 의원(강남4, 국민의힘)이 제326회 임시회에'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유 의원이 지난 2023년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의 연장선상에서 학생들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배경에는 스마트기기의 사용 증가와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발달 저하라는 문제가 자리 잡고 있다. 신체활동이 활발해야 할 청소년기에 제한된 활동으로 인한 건강과 체력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조례안은 서울시 각급 학교의 운동장에 맨발 걷기 코스나 산책로를 개설하고, 필요시 세족 시설도 설치하여 학생들이 자유롭게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체력 및 면역력을 높이고, 정서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내용으로는 교육감 및 각급 학교 교장 등의 책무, 맨발 걷기 관련 조성계획 수립, 행정적·재정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부의장(보건복지위원회)은 22일 강북구의회에서 열린 ‘민간어린이집 지원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했다. 강북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교직원들과 이성희(前 서울시의원), 조윤섭(강북구 부의장), 유인애(강북구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유보통합 관련하여 여러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 및 보육을 통합하는 '유보통합'을 앞두고, 어린이집 교사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어린이집 보조교사 및 대체교사 추가 지원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누리보조교사에 대한 현실적 지원 ▶유보통합 가이드라인의 명확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어린이집 교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과 보육이 일원화되는 과정에서 현장 교직원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명확한 가이드 라인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특히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보조교사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보조교사 추가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에 대한 지원과 제도적 개선을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하며, “유보통합이라는 과도기적인 상황에서 어린이집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21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서울교육단체협의회가 공동주관한 ‘초등늘봄학교 정책 이대로 괜찮은가?’ 토론회에 참석해 늘봄학교의 발전 방향을 청취했다. 전병주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의 교육정책은 그 자체의 추진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인구 정책, 사회 격차 해소와 같은 여러 사회문제와 맞닿아 있어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그동안 추진된 늘봄학교의 운영현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토론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란 올해 2월 교육부가 발표한 ‘늘봄학교 추진방안’에 따라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하여 희망하는 초등학생 누구나 정규 수업 외에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4년도 서울시교육청은 1학기(3월) 38교, 1학기(4월 이후) 150교, 2학기 전면 시행을 계획하고 있다. 전 의원은 “교육부의 성급한 추진으로 인해 전담인력과 공간의 부족, 업무 부담 가중과 같은 교육공동체의 희생이 커지는 상황이다”며 “교육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늘봄학교 정책의 수정과 보완이 필요한 시기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서울시 공공도서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사서의 지위 향상과 처우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소라 의원은 수도권공공서비스노동조합과 공동주관해 27일 오후 4시 30분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2동 제2대회의실에서 ‘사서의 지위 향상과 처우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신경민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 동대문구 답십리도서관 사서의 ‘사서의 지위 향상 및 처우 개선 관련 현황과 발전 과제 : 서울시 자치구 위탁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발제가 예정돼 있다. 아울러 박효주 성북문화재단 아리랑어린이도서관 사서의 ‘일상적 문화공간으로서 공공도서관의 위상 : 성북 사례’, 김태진 중곡문화체육센터도서관 사서의 ‘자치구 공공도서관 사서의 일·생활 균형과 감정노동’, 박성재 한성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의 ‘사서 권익의 미래 : 개인의 성장을 통한 공공도서관의 변화’란 주제로 토론도 이어진다. 이날 이소라 의원은 토론회 좌장을 맡아 발제자와 토론자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듣고, 서울특별시 자치구에서 설립한 공공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사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초월분회는 지난 23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대 분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박상영 시의회 부의장 등 내빈 및 46개소 경로당 노인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제4대 초월분회 분회장에는 임강빈 분회장이 제3대 분회장에 이어 연임했다. 임 분회장은 “지난 4년 동안 초월읍 분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46개소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초월읍 분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초월읍 노인회의 권리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임강빈 분회장의 연임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분회가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관내 축산물 제조·유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비롯해 축산물이력제 이행 사항에 대해 집중 단속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추석 성수기를 대비해 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우고기, 갈비 등 다소비 품목에 대한 축산물 안전성 확보 및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유무 ▲축산물의 보존 및 유통 기준 적절성 유무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및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원산지표시법 준수 여부 ▲판매업소 이력번호 표시 등이다. 점검 대상은 광주지역에 소재한 대형마트, 정육점 등의 축산물 주요 구매처이며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취하고 중대한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추석 명절 전 축산물 취급 업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고위공직자 성인지 감수성up! 양성평등 리더인증 챌린지'를 실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 김종훈 부시장, 실과소장, 직속기관장, 읍면동장 등 공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챌린지는 성별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수용하는 포용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챌린지에 참여한 김종훈 부시장, 부서장들은 양성평등에 대한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고 릴레이 형식으로 공유하며, 성평등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챌린지를 통해 수집된 메시지와 사진들은 국별로 편집을 마친 뒤 공직자 전원이 볼 수 있도록 내부 게시판에 게시할 예정이며, 오는 9월 5일 개최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영상으로 상영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를 통해 공직자들의 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직 내에서 성평등 문화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양성평등 리더인증 챌린지가 공직사회에서 양성평등 문화를 중요한 가치로 자리 잡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서장들은 조직 내 성평등 문화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이 제24회 소래포구 축제를 기념해 소래포구의 풍부한 해산물에 대한 설명과 레시피 정보를 담은 관광안내서 ‘소래푸드(food) 스토리북’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소래포구에서 계절별로 빈번하게 거래되는 해산물과 관련된 유익하고 재미있는 정보에 주목해 스토리텔링했으며, 이색적인 해산물 요리에 대한 상세한 해산물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책자에는 해산물 24건의 일러스트와 해산물 요리 48건의 일러스트가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일러스트는 전문 작가의 참여로 완성됐다. 책자는 ISBN(국제표준도서번호)를 발급받아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에서 보관될 예정이다. 또한, 남동구 관내 초등학교 39개소와 도서관 22개소에 배포해 소래포구와 관련된 정보와 매력을 알리는 교육자료 및 관광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소래포구의 풍부한 해산물과 관련된 정보가 한 권의 책자로 정리됐다”라며, “이번에 제작한 책자를 통해 소래포구의 매력이 더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제24회 소래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선단5통 어린이놀이터, 한탄강 화산놀이터 등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8월에는 거점형 아이 돌봄 공간인 ‘포천애봄365 신읍센터’를 개관하는 등 ‘돌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포천시는 공적 돌봄 공간에서 해결되지 않는 양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가정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1대1 아이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취업, 한부모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대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각 가정은 아동의 연령과 이용 시간을 고려해 시간제 서비스와 영아 종일제 서비스 중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시간제 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등·하원, 보육, 놀이 활동, 식사 및 간식 제공 등을 지원한다. 종일제 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 36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이유식 먹이기, 젖병 소독, 목욕 서비스 등의 돌봄을 제공한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가족센터는 늘어나는 아이돌봄 서비스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아이돌보미를 상시로 채용하고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 수행기관인 포천시 가족센터에는 65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양육이 필요한 가정에 1대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아이돌보미는 각 가정에 연계돼 등·하원, 보육, 놀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을 수료했거나 영유아보육법, 유아보육법,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교사의 자격 및 의료법에 따른 의료인의 자격이 있는 자라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아이돌보미 채용에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아이돌보미 채용 요건 중 하나인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은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이용이 가능하며, 6개월 이내 돌봄서비스분야에 취업하면 훈련비 자부담금이 전액 환급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아이돌보미 채용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에 기여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고용노동부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과정을 통해 아이돌보미 채용을 원하는 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전문성도 강화할 수 있을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동포천로타리클럽 봉사자 15명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상 가구는 몸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정으로, 부엌과 방의 높낮이 차이가 심해 부상을 입는 등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자들은 주방 바닥 높이기, 싱크대 교체 등 대상 가구의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동포천로타리클럽 봉사단장은 “회원들과 함께 홀몸 어르신의 가정을 찾아 직접 도움을 드리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나서 주신 동포천로타리클럽 봉사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문제 해결에 도움을 드리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 카네기 총동문회는 지난 24일 여름철 ‘사랑의 김치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광주‧하남 카네기 총동문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배추김치 1천500㎏(700만원 상당, 5㎏ 300박스)을 직접 담갔으며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를 통해 지역 내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300가정에 전달했다. 정재형 총동문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한걸음에 달려와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여름철 식재료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하남 카네기 총동문회는 데일카네기 최고 경영자과정 수료자로 구성된 동문 모임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장학사업,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26일부터 ‘하반기 뇌쏙쏙 기억튼튼 치매 예방, 치매 환자 쉼터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무봉1리, 주공4단지 내 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 2곳과 포천시 보건소 및 소흘보건지소 내 교육실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인지 학습 ▲음악 ▲아로마 ▲원예 ▲운동 등 치매 예방을 위한 기억력을 향상하고 우울감을 완화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돼 있다. 치매로 진단받은 치매 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도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수요일 주 2회로 진행된다. 지리적인 요인으로 참여가 어려웠던 치매 환자를 위해 기존 선단 본소에서만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소흘보건지소에서도 운영한다. 쉼터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지 활동과 더불어 치매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혼자서 프로그램에 참석하기 어려운 치매 환자는 치매 파트너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정진철 보건정책과 과장은 “지리적인 요인으로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프로그램 개선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3일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 2개소, 돌봄 제공기관 1개소, 식사 제공기관 1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한 달 이상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정착을 돕기 위해 퇴원 후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의료급여 관리사와 병원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케어플랜을 수립하고 최대 2년간 월 71만6천원 상당의 의료·돌봄·식사 등 필수급여와 냉난방 용품, 주거환경 개선, 복지 용구를 포함한 선택급여를 제공받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더플러스병원’과 ‘SRC재활병원’은 의료 부문 서비스 제공과 적정 관리를 위해 대상자 케어플랜 수립과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장기 요양기관 ‘광주돌봄’에서는 퇴원 후 돌봐 줄 사람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의료급여 수급자 가정에 장기 요양보호사 등을 파견해 일상생활지원, 가사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자활기업 ‘매일반찬’은 케어플랜에 따라 밑반찬 등 식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재가 의료급여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포천시보건소 2층 소회의실에서 재난심리지원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포천시보건소 치매안심팀, 포천시 14개 읍면동 재난 대응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의 재난 대응 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경기도 재난심리지원서비스 대응 체계 3R-step에 따라 마련한 재난심리지원대응매뉴얼과 재난심리지원서비스를 소개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는 재난심리지원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 애로사항, 협력 사항 등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재난상황으로부터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23년부터 한서중앙병원이 포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음카페(스트레스 관리실), 시민정신건강증진교육,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경기도치료비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포천시농업재단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포천시 관광용 디저트 상품 개발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관광용 디저트 상품개발 콘테스트는 포천의 질 좋은 농산물을 재료로, 포천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디저트 부문에 초점을 맞춰 공모사업을 진행했으며, 9점의 디저트류가 출품됐다. 특히, 본선에는 청년, 가정주부,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의 참가자들이 진출했다. 이날 내·외부 심사위원 25명은 본선에 진출한 9팀의 메뉴를 맛, 지역 특색 반영도, 외관, 운영자 역량, 가성비 등을 기준으로 최종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화동사과 두텁떡(대표 전신자)이 대상을, 포천 딸기 콕콕 단자(대표 이계숙)이 우수상을, 포천 사랑샌드(대표 홍예하)와 포천 사과빵빵(대표 신정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요리를 접한 심사위원들은 “출품된 디저트 음식 대부분이 독창적이었다. 특히, 쌀, 사과, 딸기 등 포천의 특산물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여 흥미로웠다”고 평가했다. 포천시농업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지난 23일 개최된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가 800여 명의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에는 윤현정, 조중혁, 임창한, 변지현, 김상민 등 유명 성악가들이 출연해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과 함께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비올레타 역의 윤현정, 알프레도 역의 조중혁이 관람석에서 ‘축배의 노래’를 부르면서 등장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연을 찾아주신 많은 시민이 감동적인 음악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지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6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4년 제6차 재정점검협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충범 부시장 주재로 본청 전 부서장이 참석해 하반기 적기(신속) 집행 추진 전망 및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한 보고 및 토의가 이뤄졌다. 김 부시장은 “상반기에 신속 집행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성과를 거뒀으나 하반기 들어 8월 16일 기준 56.10%로 집행률이 상당히 저조하며 3분기 전망 또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신속 집행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목표가 있는 만큼 부서장들께서 예산 편성 시 계획했던 대로 집행되고 있는지 직접 챙겨 적기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최우수 기관 선정 및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2024년 1분기 및 상반기 평가에서도 재정집행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으며 하반기에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시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계획 대비 적기 집행될 수 있도록 지원‧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