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7일 오후 기흥구 영덕동에 조성된 ‘흥덕청소년문화의집’과 ‘기흥국민체육센터’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상일 시장, 시·도 의원,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영덕1동 주요 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랜 기다림 끝에 흥덕지역에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훌륭한 시설이 탄생했다”며 “두 시설 운영에 연간 60억원 가량이 소요되는데, 예산을 잘 마련해서 시민의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운영되도록 계속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기흥국민체육센터의 경우 농구, 배드민턴, 탁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과 25m 길이의 6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 어르신들을 위한 스크린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체육 시설이 갖춰져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건강도 챙기시고 이웃 간 친목도 다지는 공간으로 많이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5월 장애 청소년을 둔 한 학부모께서 2026년 개관 예정인 동백종합복지회관에 가족 샤워실과 탈의실, 가족 화장실을 설치해 달라고 하셨는데, 그 말씀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 1년을 맞아 시민들과 그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5일 오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주요 교육정책을 시민과 학부모에게 직접 설명했다. 이날 보고회는 양주시가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강수현 시장은 동부권과 서부권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정책 추진 성과를 설명하는 한편, 2025년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하는 ‘양주형 거점돌봄교육’, ‘AI·SW 창의융합교육 성과’, ‘지역대학 연계 교육’ 등의 사업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장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학부모와 시민들은 다양한 건의사항과 정책 제언을 제시했고, 강수현 시장은 이에 직접 답변하며 열린 행정의 의지를 드러냈다. 시는 이날 제안된 의견들을 토대로 하반기 교육정책 보완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권리 보호와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립 회천어린이집(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지회장 조은자)을 시작으로 가정·민간·직장 분과별 어린이집이 순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참여 어린이집들은 자체 캠페인과 함께 아동 권리 관련 홍보물 게시, 교직원 대상 교육, 학부모와의 소통 활동 등을 진행하며 실천 중심의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에 동참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실질적인 경각심을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6월 말 기준 관내 어린이집 97개소가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분위기를 꾸준히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실직, 휴·폐업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이웃과 중증 질병, 장애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 단전·단수·단가스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하절기와 동절기에 정기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광적면 협의체는 이날 가래비시장과 농협은행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과 함께 양말, 세제 세트, 방향제, 행주 등 생활용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황효순 공동위원장은 “복지서비스를 몰라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최근 양주시청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임정모), 가납초등학교(교장 이란희)와 함께 ‘가납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양주시가 읍·면지역의 열악한 교육 인프라를 해소하기 위한 전략으로 추진됐다. 특히 가납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해 교육·돌봄·청소년시설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을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학교복합시설 조성을 위한 대·내외 여건 조성 ▲정보·자료 공유 ▲마스터플랜 수립 ▲부지 공동 활용 및 공동설계 방안 마련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7월 말 예정된 교육부 주관 ‘2025년 제2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해당 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가납초 학교복합시설은 연면적 1,380㎡ 규모로, 실내체육시설과 거점돌봄센터, 에듀테크교육센터, 국제화교육센터, 청소년쉼터 등 다양한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양주 서부권역의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형 교육복합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약은 읍·면지역의 교육 불균형 해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의회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SNS 팔로우·구독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되는 SNS 팔로우·구독 인증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하남시의회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을 팔로우 또는 구독한 뒤 화면을 캡처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GS25 모바일 상품권 1만 원권을 총 3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금광연 의장은 “다채로운 콘텐츠 제작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하남시의회의 다양한 의정 소식을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의회는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유튜브, 블로그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의정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일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산림에서 잣나무 2그루가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소나무류 반출금지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와 덕양구 환경녹지과가 합동으로 역학조사반을 구성해 15일까지 감염목 발생지로부터 반경 5km 내 산림에 대한 피해목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지역은 덕양구 고양동, 관산동, 벽제동, 선유동, 효자동, 지축동, 삼송1동, 오금동, 대자동 등이다. 또한 감염목으로부터 2km 범위에 포함되는 덕양구 벽제동과 선유동의 경우 소나무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돼 소나무류 이동 및 반출이 금지된다. 이 지역에서 소나무를 이동·반출하고자 하는 경우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에 재선충병 감염여부 확인신청서를 제출해 미감염확인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산지전용허가 등을 받고자 하는 경우는 허가신청기관에 재선충병방제계획서 및 방제완료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소나무림의 경우 1년, 잣나무림의 경우 2년의 기간 동안 감염목이 발견되지 않고 항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지방세 특별징수대책 시군평가’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과 더불어 올해 두 차례 평가에서 연속 대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달성했다.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는 ▲체납액 정리 현황 ▲가상자산 체납처분 ▲가택수색 ▲고액체납자 실태조사 ▲부동산 공매 등 5개 분야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시는 대도시그룹(1그룹)에서 전 부분 탁월한 실적을 거두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는 가상자산 압류·처분과 가택수색을 통한 현장 징수 강화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체납자의 암호화폐 등 가상자산을 정밀 분석해 체계적인 압류를 추진하고 은닉재산 추적과 가택수색을 병행한 결과, 6억 원 규모의 체납세를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 외에도, 카카오 알림톡을 통한 모바일 체납고지,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징수대책, 경기도 최초 번호판 영치 전담조직(TF)팀 운영 등 차별화된 시책 추진으로 성실납세 문화 정착과 체납세 조기 정리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2회 연속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와 화성도시공사는 동탄 호수공원 인근 주차난 해소와 문화행사, 공원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동탄 호수공원 주차타워’를 지난 5월 31일 준공했으며, 시민들이 신속히 이용할 수 있도록 7월 1일부터 한 달간 무료 임시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동탄 호수공원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은 공영주차장 부족과 불법 주·정차로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HU공사는 단순한 주차시설을 넘어 공원 미관까지 고려한 주차타워를 조성하고자 설계공모를 통해 디자인을 선정했으며, 총 321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설계를 맡은 유아이에이건축사사무소는 ‘산책로’를 디자인 콘셉트로 삼아 대형 아치 구조 하부 공간을 활용해 인근 상가와 호수공원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했다. 또한 자동관수 시스템이 적용된 수직정원을 도입하고, 아치 하부 경사로 주변에 실제 식물을 식재해 주차타워를 공원의 자연과 이어지는 산책로로 구현했다. 아울러 공공디자인심의 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경관조명과 음향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야간에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단순한 주차 공간을 넘어 호수공원의 매력을 더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고용노동부 주최, 노사발전재단 주관, 한국경영인증원 수행으로 진행된 『2025년 재취업지원서비스 전문영역 기업컨설팅』의 일환으로 ‘전문영역’ 파일럿 프로그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기초영역 컨설팅을 기반으로 한 고도화된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51세 이상 55세 이하 일반직 재직자를 대상으로 퇴직 이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미래 설계 중심으로 운영됐다. 교육 과정은 ▲생애설계 ▲자기탐색 ▲재무설계 ▲변화관리 등 퇴직 후 삶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HU공사는 지난 2024년 기초영역 컨설팅을 통해 재취업지원서비스 도입과 기본 체계를 구축한 데 이어, 2025년에는 보다 내실 있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전문영역 중심의 고도화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교육은 전사 확대 운영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향후 모든 직군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전문영역 파일럿 프로그램은 단순한 퇴직 지원을 넘어 직원들이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고도화된 전환 교육”이라며, “퇴직자 개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공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태장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동화구연기법을 배우며 총체적인 언어를 발달시킬 수 있는 ‘유아 동화구연교실(6·7세 유아)’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며 나만의 직업을 찾아갈 수 있는 ‘직업 탐정단, 나의 꿈을 찾아라!(초등 1∼3학년)’ ▲과학 실험을 통해 과학의 이론을 더욱 쉽게 배울 수 있는 ‘신나는 과학 탐험대(초등 3∼6학년)’ ▲펜과 수채 드로잉으로 나만의 감성과 그림 실력을 키우는 ‘계절을 담은 수채 일러스트(초등 4학년∼중학생)’ 등 4개 강좌로 구성했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여름방학 동안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고 유익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7월부터 ‘한 도시 한 책’ 꾸러미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20년간 원주시민과 함께한 역대 ‘한 도시 한 책’ 선정도서를 가족·이웃·모임과 다 같이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꾸러미에는 2004년부터 2024년까지의 역대 선정도서가 주제별 또는 연도별로 나눠 담기며, 1꾸러미당 5권 내외의 도서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공간에서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독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도시 한 책 꾸러미는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에서 대출할 수 있다. 꾸러미별 대출 기간은 2주이며, 1회 연장이 가능하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함께 같은 책을 읽는 경험이 지역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일 것”이라며, “이번 꾸러미 대출을 통해 한 도시 한 책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독서 공동체가 지속적으로 확장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산하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는 지역 특산물인 치악산 토종다래를 활용한 가공품 2종을 새롭게 개발·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농업회사법인㈜그린브릿지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치악산토종다래주스 ▲치악산토종다래젤리스틱 등 2종으로, 치악산 토종다래의 독특한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의 시험연구 및 가공 기술 개발 과정을 거쳐 탄생했으며, 소비자 기호를 고려한 맛과 품질을 갖추고 있다. ‘치악산토종다래주스’는 다래 본연의 신선한 풍미를 살린 음료로, 건강한 간편 음료를 원하는 소비자층을 겨냥했으며, ‘치악산토종다래젤리스틱’은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젤리형 제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가공 제품 개발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농산물 소비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 ‘원주시청’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 이벤트가 지난 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이벤트는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됐으며, 이벤트를 통해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가 기존 9,397명(6월 15일 기준)에서 12,012명(7월 7일 기준)으로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벤트에 참여한 채널 친구 중 총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7월 11일 발표된다.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 이벤트는 9월과 11월 두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시정 소식을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청’ 카카오톡 채널은 원주시의 다양한 행사, 시민 혜택 등 유용한 정보를 적시에 알려주는 소통 수단으로,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디지털 약자나 문자를 선호하는 시민들을 위해 문자로 소식을 받아볼 수 있는 ‘원주소식알리미’도 운영 중이다. 서비스를 시작한 지 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8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실시하는 ‘2025년 원주시 사회조사’ 수행을 위한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원주시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매년 강원특별자치도와 공동 실시하고 있다. 이번 모집인원은 조사원 17명, 조사관리자 4명 등 총 21명이다. 조사원은 가구에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등 현장 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조사관리자는 현장 조사를 지도 및 지원한다. 조사 기간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18세 이상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통계조사 우수경력자는 우대해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7월 8일부터 17일까지로, 신규 조사원은 시청 2층 기획예산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3년 이내 통계조사 경력이 있는 조사원은 비대면(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도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운영위원회가 지난 3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창의도시 운영 사업 설명 ▲‘10월 문학의 달’ 행사 주제 및 콘텐츠 선정 ▲국제적 차원의 유네스코 네트워크 협력 사업 추진 ▲지역 고유의 문학적 자산 활용 방안 ▲지역 문인 참여 확대 ▲원주시와 운영위원회 간 긴밀하고 체계적인 협조 체계 구축 등에 관해 논의했다. 고창영 위원장은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6년 차에 접어든 ‘문학 창의도시 원주’의 브랜드 가치와 시민 체감 지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2019년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로 지정된 후 국내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교류 사업, 원주 역사 인물 그림책 해외 번역 교류 사업, 문학 창의도시 레지던시, 시민 참여 도서 읽기 프로그램, 원주시 그림책센터 등 문화를 근간으로 원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와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는 오는 14일과 다음 달 25일,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취업 및 진로 설정에 관한 진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역 특성화고 출신 고졸인재와 원주로 이전한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에 선취업·후진학한 고졸인재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어 학생과 학부모가 진로에 대한 현실적 이해와 다양한 선택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직업계고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에 3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지역 교육기관과 지자체가 함께 청소년 진로 역량 강화에 나선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 중학생·학부모 대상 “어서 와, 직장 다니는 대학생은 처음이지?” 오는 14일 오후 2시, 국립공원공단 대강당에서는 중학생을 주요 대상으로 한 첫 번째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원주금융회계고 출신으로 현재 한국국제협력단 및 한국은행에서 근무 중인 졸업생 2명과 다른 지역의 고졸인재 출신으로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한 현직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본인의 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4월과 5월 두 달간 ‘원주 맛 탐험 7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원주시 직원들이 참여해 총 5,388명(누적)이 800여 개의 식당을 1,330회 방문했으며, 약 5,800만 원을 소비해 지역 음식점에 활력을 불어넣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원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또 다른 방안으로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를 오는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에는 관내 다양한 업종의 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이 참여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시민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참여업체는 매출 증대와 함께 홍보 효과까지 거둘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홈페이지,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홍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시 홈페이지와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참여업체 및 할인 규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 처음 열리는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함께 만든 작품이 전시장을 따뜻하게 채웠다. 제3회 횡성군발달장애인 자조모임 횡성스타 미술전시회‘내가 그리는 세상’이 지난 7일 열려 10일까지 4일간 횡성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사)강원특별자치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횡성군지부 및 횡성군지적자립지원센터(지부장 겸 센터장 박태하)가 주최하고, 횡성군발달장애인 자조모임 ‘횡성스타’가 주관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횡성스타’소속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지난 6개월간 작업한 19점의 협동작품이 전시된다. 발달장애인 작가들과 가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작품에 담긴 진심 어린 표현과 따뜻한 감성에 공감하며 감상하고 격려하는 등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태하 센터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들의 진심과 아름다운 마음이 관람객들에게 감동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발달장애인도 얼마든지 예술로 자신을 표현 할 수 있고,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로 벌써 3번째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고,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섰다. 군은 지난 5일 '2025 청소년 전문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청소년 제과자격증반’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5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16회기로 운영되며, 송호대학교와 연계해 국가기술자격증인 ‘제과기능사’ 취득을 목표로 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제과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실제 자격증 취득까지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과정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청소년 15명이 참여하며, 청소년들은 해당 과정을 통해 기본 제과 기술부터 시험 대비 실습까지 현장감 있는 교육을 경험하게 된다. 횡성군 관계자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