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광명시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첫 번째 시간으로 챗GPT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민선8기 광명시 역점사업인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및 역량강화 지원’의 하나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가 주관해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총 15여 개 기관과 부서에서 사회복지종사자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챗GPT로 대화하기(강사 서승완)’를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복지시설 종사자는 “챗GPT를 업무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고민했는데, 기본적인 개념과 활용법을 알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다른 교육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취약계층 1인가구나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인공지능(AI) 안부 서비스 등 새로운 기술들이 복지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적절히 대응하도록 역량강화 교육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은 챗GPT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나를 빛내는 말하기(정흥수 강사) ▲쉽게 이해하는 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2024 생활악기오케스트라’에 참여할 신규 단원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2019년 시작해 올해 6회째를 맞는 ‘생활악기오케스트라 사업’은 지역 생활악기를 기반으로 오케스트라 활동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사회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악기 연주가 가능한 광명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올해는 △바이올린 △우쿨렐레 △오카리나 △하모니카 △통기타 5개 파트에서 총 20명의 신규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단원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음악 감독과 강사로부터 악기 연주법 및 다양한 앙상블 교육을 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11월 정기 연주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오는 3월 26일까지 ‘2024년 생활밀착형 독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독서동아리를 공모한다. 올해 6회째인 생활밀착형 독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은 책 읽고 토론하며 서로의 생각과 지식을 공유해 함께 성장하는 시민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다. 지역사회에서 자발적으로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는 독서공동체를 발굴하여 도서구입비와 강사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지역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12개 팀에 도서구입비 각 70만 원, 3개 팀에 강사비 각 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동아리는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3월 26일 오후 여섯 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하안도서관을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제출 전 담당자와 사전상담이 필수이다. 최종결과는 서류심사 후 4월 중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도시재생 주민공모는 ▲시민의 자발적 탄소중립 실천 ▲도시재생 거점공간을 활용한 공동체 활성화 ▲버려진 소규모 공간 개선 등 탄소중립과 공간혁신을 주제로 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광명시민으로 조직된 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공모는 3명 이상의 단체, 기획공모는 5명 이상의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일반공모에 선정되면 최대 500만 원, 기획공모에 선정되면 최대 1,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오는 18일 도시재생 공모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18일부터 29일 오후 여섯 시까지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사업계획 작성에 필요한 상담도 신청받는다. 한편 시는 지난해 도시재생 주민공모를 통해 ▲꽃길 조성을 통한 광명시장 쪽길 개선 ▲저소득층 음식 나눔 ▲도시농업 ▲주택 방충망 교체 등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4일 문을 연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개소 기념 건강진단 이벤트 ‘소하건강스타트’를 운영하고 있다. ‘소하건강스타트’는 당화혈색소(Hb A1c) 검사와 체성분 분석(InBody 검사) 등 2가지 건강검사와 함께 건강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3개월 정도의 평균 혈당수치를 알려주며, 체성분 분석은 체내 지방과 근육 등의 비율을 알려준다. 검사는 약 2~30분 정도 소요되며, 간단한 검사로 건강관리의 방향을 세워볼 수 있어 시민들의 반응이 좋다. 검사를 받은 시민들은 “소하동과 일직동에 가까운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생겨 만족스럽다”, “병원에서 비용이 많이 드는 검사들을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무료로 받아 좋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소하건강스타트는 오는 3월 29일까지 진행되며 방문 또는 전화로 예약한 후 검사받을 수 있다. 예약 또는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앞으로 소하동, 일직동 등 소하권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소하건강밥상’, ‘근력채움 운동교실’ 등 영양교육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를 무상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제적 부담으로 보건의료 지출을 꺼리는 취약 계층에게 대상포진 접종비를 지원해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광명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신설하고 올해부터 시행하는 정책이다. 대상포진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병 확률이 높고 발병 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지만, 현재 국가 필수예방접종으로 지원되지 않아 저소득 어르신들은 10만 원 이상의 접종비에 큰 부담을 느끼는 실정이다. 백신을 접종하면 발병률을 크게 낮출 수 있는 데다 발병하더라도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에 지원하는 접종 백신은 대상포진 약독화 생백신(스카이조스터)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현재 광명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단, 과거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있거나, 백혈병 환자, 면역억제요법 치료 중인 자 등 대상포진 생백신 접종 금기자는 제외된다. 접종은 오는 3월 18일부터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 16개소에서 받을 수 있다. 접종을 받으려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8기 광명 도시농부학교 입학식이 지난 9일 옥길동 광명텃밭보급소에서 열렸다. 도시농부학교 입학생 30명은 공동텃밭에서 11월까지 농업전문가들로부터 계절별 작물파종과 경작, 생활 속 도시농업, 치유농업 등 도시농부 양성을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는다. 총 30강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0% 이상 출석 시 수료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도시농부학교는 직접 텃밭에서 키운 작물로 텃밭요리 만들기, 팜파티 등 도시농부로서의 배움의 가치를 이웃과 공유하며 현대사회의 단절감을 치유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안전한 먹거리가 중요한 관심사가 된 현대사회에서 도시농부학교를 통해 친환경 먹거리를 밭에서 직접 생산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농업의 미래가치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공사 현장 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화재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관련 부서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광명 1R·2R·4R·5R구역과 철산주공 8·9단지, 10·11단지 공사 현장을 찾았다. 점검반은 가설 건축물을 중심으로 소방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전기·기계 시설 안전을 점검하고, 그 밖에 안전, 현장 관리 적정성 여부 등을 살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현장 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고 위반 사항 등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서환승 균형개발과장은 “시민과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 완료 시까지 재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곳곳을 탐험하며 동네마다 숨어있는 멋과 매력을 찾아낼 제2기 꿈꾸는 어린이 기자단이 활동을 시작했다. 광명시는 지난 9일 광명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제2기 광명시 꿈꾸는 어린이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이 광명시의 자랑거리를 글로 영상으로 주변 친구와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길 기대하며,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열심히 활동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올 한해 여러분의 열정과 에너지를 다 발산하면서 많은 사람과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어린이 기자단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트그룹 화음의 식전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와 기자단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2기 꿈꾸는 어린이 기자단으로 첫발을 내디딘 아이들은 광명시에서 탐험해 보고 싶은 곳을 주제로 직접 제작한 숏츠 영상을 함께 관람하고 박승원 시장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꿈꾸는 어린이 기자단 한 명 한 명과 대화를 이어간 박 시장은 “광명시에서 가 보고 싶은 곳은 다 찾아가서 적극적으로 글도 쓰고 영상도 만들며 재미있게 활동하길 바란다”고 격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오는 4월 15일부터 관내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대중교통비를 지원한다. 시는 11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사업 시스템 개발 및 운용사인 ㈜이동의즐거움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은 교통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기반 확대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이동권이 보장되고 가계 교통비 부담 완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협약을 통해 차질 없이 시스템을 준비해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 9~18세이다. 지원 액수는 9∼12세는 분기별 최대 6만 원(연간 최대 24만 원), 13∼18세는 분기별 최대 9만 원(연간 최대 36만 원)이다. 버스요금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광명희망카 이용 요금을 지원한다. 이용할 수 있는 버스는 광명시를 지나가는 광명 시내버스 20개 노선, 광명 마을버스 7개 노선, 경기도 시내버스 8개 노선, 서울 시내버스 14개 노선, 서울 마을버스 5개 노선 등이다. 지하철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공유냉장고 한끼나눔 사업’을 시작했다.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 마을공유냉장고 활성화 간담회에서 늘어가는 1인가구와 고령화로 인한 고독사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한 끝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독거노인을 일대일로 찾아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집으로 찾아가 외로움에 힘들어하는 이웃이 쓸쓸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고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현대사회의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선도적 역할을 발판 삼아 동에서 발굴된 위험군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며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출범 이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전개, 대학 신입생 축하지원금 지원, 독거노인 냉방 용품 지원, 저소득계층 난방비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을 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팔도의 특색 있는 음식 10가지를 제공하는 ‘전국팔도음식데이’를 진행한다. 철산복지관은 사전에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국 팔도 음식 중 선호 음식을 조사했다.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효종갱 ▲충청도 꼬막비빔밥, 호박게국지 ▲전라도 전주비빔밥 ▲강원도 메밀막국수 ▲경상도 대구탕 ▲함경도 아바이순대 ▲평안도 어복쟁반 ▲황해도 되비지탕, 남매죽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창희이엔지(주)와 창희파워(주)의 지원을 받아 지난 8일을 시작으로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한희목 창희이엔지(주) 대표는 철산복지관 해피모아자원봉사단의 스피드팀에 소속되어 10여 년간 매달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점심을 함께 준비해 왔다. 어르신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새로운 활동을 고민해 온 한희목 대표는 조금 더 특별한 식사를 대접하고자 후원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한희목 대표는 “철산복지관에서 경로식당 봉사를 오랜 시간 함께 했는데, 팀원들과 뜻을 모아 지역 어르신들께 건강한 식단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관내 소상공인에게 고용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은 보험료 부담으로 고용보험 가입을 망설이는 자영업자에게 5년간 월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6개월 적자 지속, 매출액 감소, 자연재해, 질병, 부상 등 비자발적인 사유로 사업장을 닫는 경우, 최대 7개월 동안 실업급여와 직업능력개발수당, 구직활동비, 이주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광명시에 따르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월 보험료 최대 80% 환급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최대 30%의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두 사업의 중복 지원이 가능해 보험료 등급에 따라 5년간 최대 100%의 고용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1인 소상공인이며, 소상공시장인진흥공단 홈페이지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바로 홈페이지에서 각각 신청하면 된다. 가족 경영을 시행하는 가게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자격 확인 후 납부 내역에 맞춰 환급을 지원하며 신청 기한은 예산 소진 시까지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이나 공단 지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운영 중인 시설물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보행로 주변, △옹벽, △절토 사면, △안전난간 상태, △건·구축물, △안전·보건 표지판 부착 유·무 등에 대해 1차로 사업장에서 자체 점검을 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주관부서인 안전관리실에서 2차 순회점검을 실시했다. 고객의 이용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재난·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소는 없는지 사전에 살펴보고 조치하기 위한 점검이다. 점검 결과 중대한 위험요소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바로 조치했다. 서일동 사장은“보행로, 산사면 주변 등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물을 집중점검하여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문화재단은 이달 30일까지 시민 대상의 문화예술 동아리 교육 지원 사업인‘1인 1기 사업’참여자를 공모한다. ‘1인 1기 사업’은 광명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맞춤형 역량 강화를 위해 강사를 매칭해 주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최대 36개 동아리를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문학,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영화, 사진, 공예, 전통예술 등 문화예술 분야이며 동아리 활동을 하고 싶은 광명 시민들은 개인 참여 신청도 가능하다. 개인 신청자일 경우 희망하는 분야에 선정된 동아리와 매칭되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아리 공모 신청은 최소 5인 이상, 광명 거주 시민(광명시 소재 직장인 포함) 80% 이상 구성된 동아리 참여가 필수 조건이다. 활동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회당 2시간) 총 26회까지 운영 가능하며, 강사료 최대 26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 기간에는 신규 강사풀(pool) 등록 신청도 받고 있다. 해당 분야 자격증을 소지하고 강의 경력 1년 이상을 갖춘 자에 한하여 신청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학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공세동 주민과 자율방재단원, 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공세동 마을로 들어가는 도로 양방향과 고가도로 밑 사각지대 등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무단투기로 오랜 기간 방치되며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마을 미관을 저해해 온 쓰레기 4천여 리터 분량을 수거했다. 김환열 공세동 마을 경로당 회장은 “우리 마을 환경정화에 자발적으로 땀 흘려 봉사해 주신 동네 주민과 학온동 자율방재단원, 동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광명시흥테크노벨리 조성으로 마을이 사라질 예정이어서 아쉬운 마음이 컸는데 동네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청소하며 화합하고 마을도 깨끗해지니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운 학온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 기여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재해 방재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광명시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oh!樂)사업 ‘모여樂! 즐겨樂!’에 참여할 민간 문화체육시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모여樂! 즐겨樂!’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전문적인 여가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광명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민간 문화체육시설과 연계해 ▲골프학과 ▲볼링학과 ▲우쿨렐레학과 ▲미술(도예)학과 ▲캘리그라피학과 ▲탁구학과 ▲필라테스A·B학과 등 8개 학과를 구성하고 1·2기 각 70명씩 총 1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민간 문화체육시설 대표들은 철산종합사회복지관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문화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협업할 것을 약속했다. 김영선 철산복지관 관장은 “작년에 이어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사업에 대한 참여자들의 관심이 많은 가운데 민간 문화체육시설이 함께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이어가면서 민간 문화체육시설과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함께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도록 특색있는 전시 서가를 운영하고 있다. 특정 주제로 도서를 선정하여 전시하는 사서 ‘북큐레이션’과 이용자가 작성한 독서카드를 책과 함께 전시하는 ‘이용자 참여 도서 전시’가 그것이다. ‘북큐레이션’이란 책(Book)과 선별(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 도서를 선정하여 추천, 전시하는 것이다. 철산도서관은 매월 사서가 선정하는 주제별 도서를 전시하여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의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올해 북큐레이션은 ▲에너지 ▲비거니즘 ▲업사이클링 ▲기후위기 등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관련된 주제의 도서와 2030 청년을 위한 도서, 국외 문학상 수상작, 대한출판문화협회 선정 2024년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달 북큐레이션은 탄소중립 관련 주제인 ‘에너지’와 ‘제로웨이스트’ 관련 도서를 전시 중이다. 북큐레이션과 함께 이용자 참여 도서 전시도 눈길을 끈다. 이용자 참여 도서 전시는 도서관 이용자가 작성하여 제출한 독서카드 중 선별하여 책과 함께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시민들이 창작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감상하면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아트갤러리 전시회’를 운영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명도서관 아트갤러리 전시회는 매월 다른 주제로 전시를 기획하고 있으며 광명시민 누구나 참여할 할 수 있다. 현재 3월 행사로 광명도서관 동아리팀인 ‘생활 속 토탈 한지공예’에서 일상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한지공예 가구, 한지 소품 등 4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회를 찾은 시민들은 “정성이 느껴지는 훌륭한 작품을 통해 전통 문양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낀다”, “선조의 기술이 고스란히 전해져 이어지는 것 같아 기쁘다”며 감상 소감을 남겼다. 유성우 광명도서관장은 “아트갤러리 전시회를 통해 광명시민들이 창의적인 작품을 전시하고 감상하며 문화예술을 누리길 바란다”며 “복합문화공간인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도서관의 전시와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는 일상 가까이 있는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보고 자원순환을 이해하는 ‘2024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업사이클 예술 교육의 중심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활발하게 운영되어 누적 수강생 3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2024년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 성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규체험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주말체험, 10인 이상 단체가 신청하는 단체체험,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인 특별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우유갑으로 화분을 만드는 ‘재생펄프 화분 만들기’, 천연염료인 ‘쪽’으로 염색해 보는 ‘에코 쪽염색’ 등 18개 신규프로그램 포함 총 34개 단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소외 계층 없이 누구나 업사이클을 체험할 수 있는 ‘무장애 프로그램’과 방문이 어려운 단체를 위해 신청단체가 원하는 장소에서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업사이클’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안내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