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가 화성시, 농협 화성시지부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복지시설에 화성 수향미 340포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희망의 쌀 기부 행사’는 연말을 맞아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쌀을 전달함으로써 취약계층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행사로. 불이원,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성 루이제의 집 등 수혜 대상과 인원을 세분화하여 8개 복지시설에 각각 쌀을 전달했다. 특히 20일에는 김근영 HU공사 사장이 임직원 10여 명과 함께 영하 13도의 날씨에도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둘다섯해누리’을 포함한 3개 시설에 직접 쌀을 전달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화성도시공사, 화성시, 농협 화성시지부가 힘을 모아 준비한 쌀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의회는 12월 20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2024세계시장 진출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배정수의원이 참석하고 상공회의소 회장, 관내 기업 대표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여러분들께서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로 뻗어 가는 더 큰 꿈을 가져 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며 “비단잉어 ‘코이의 법칙’처럼 화성시의회는 여러분들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넓은 강물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여러분들의 곁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23년 지원사업 실적을 보고하고 ‘2024년 세계경제전망 및 진출전략’을 주제로 2024년 통상환경과 유망산업, 기업 대응전략에 대해 강의하고 이어서 아시아, 중남미, 중동, CIS(이미지센서)시장 등 국가별 전망과 세계 진출전략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행사는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에서 주관했으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내수기업 및 수출 초보 기업에 동기를 부여하고 수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화성시 수출 정책의 방향을 수립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의회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은 지난 18일, 권칠승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동탄상인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위영란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김도근 보좌관, 김연환 사무국장, 동탄출장소 총무과장 등이 참석했다. 동탄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이후 배달을 통한 매출이 발생하는데, 최근 배달비 인상 등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은“지역 상인회와의 소통을 통해 그들이 직면한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대표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가 문체부 지정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전국 1,200여 개 지역 축제를 평가해 우수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하고 있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경기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신규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 특히 뱃놀이 축제만의 해양 콘텐츠 중심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지역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한 참여형 축제를 실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는 수도권 최고 마리나 시설을 갖춘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 전곡항에서 개최되고 있다”며 “이번 문화관광축제 선정을 통해 뱃놀이축제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한 단계 도약하고 100만 대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지역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지난 2008년부터 2023년까지 13회째 개최되고 있는 화성시 대표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 2020-2023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으며 5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지정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2월 18일 화성시 장안면에 위치한 화성교직원공동사택의 리모델링 공사를 준공했다. 2007년에 총31실 규모로 건립된 화성교직원공동사택은 그동안 화성시 서부권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주거 공간을 제공해 왔으나,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발생되는 누수 및 단열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하여 전체적인 보수가 필요했다. 총공사비 19억여원을 들여 실시한 이번 공사는 창호교체, 배관교체, 단열시공 등 내·외부 시설에 대해 전반적으로 리모델링을 실시했으며, 해당 시설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관내 교직원의 근무 여건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화성교직원공동사택 리모델링 공사가 준공됨에 따라 어려운 환경 속에서 근무하는 도서벽지 교직원들의 주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교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19일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2023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주최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최고경영층의 리더십(10점), 가족친화제도 실행(70점), 가족친화경영 만족도(20점) 등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19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에서 '2023년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2023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는 18개 기업, 장기간 가족친화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10개 최고기업, 신규인증기업에 대해 표창 및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각 기업의 가족친화경영 노하우도 공유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신규인증기업 상위 10개 기관에 선정돼 이날 수여식에서 가족친화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재단은 공공기관 46개 기관 평균 총점 87.7점 대비 94.4점의 우수한 점수로 인증을 획득했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일과 가정 양립 조직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2024년도 예산이 18일 화성시의회 제226회 2차 정례회에서 3조 1,850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618억 원 증액된 규모이다. 지속적인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기 침체로 내년도 지방세 세입 규모는 1조 2,740억 원으로 올해 대비 2,657억 원이 줄었으나 시는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으로 가용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예년 수준 이상의 세출 규모를 확보했다.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사회 복지 분야 예산을 전년 대비 1,740억 원 이상 증액 편성해 사회복지예산으로 기초연금 2,123억 원, 영유아보육료 1,141억 원, 장애인 활동급여 지원 414억 원 등을 편성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에 힘썼다. 또한, 경제분야 예산으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자금 지원, 창업벤처기업 육성 지원, 소공인지원센터 운영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503억 원을 편성했으며 농어민 기본소득을 포함한 주민지원 사업에 220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어 시민중심 균형발전 안전도시를 조성하고자 균형발전의 근간이 되는 교통인프라 구축에 518억 원을 편성했으며,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 2024년도 예산이 18일 화성시의회 제226회 2차 정례회에서 3조 1,850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618억 원 증액된 규모이다. 지속적인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기 침체로 내년도 지방세 세입 규모는 1조 2,740억 원으로 올해 대비 2,657억 원이 줄었으나 시는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으로 가용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예년 수준 이상의 세출 규모를 확보했다.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사회 복지 분야 예산을 전년 대비 1,740억 원 이상 증액 편성해 사회복지예산으로 기초연금 2,123억 원, 영유아보육료 1,141억 원, 장애인 활동급여 지원 414억 원 등을 편성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에 힘썼다. 또한, 경제분야 예산으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자금 지원, 창업벤처기업 육성 지원, 소공인지원센터 운영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503억 원을 편성했으며 농어민 기본소득을 포함한 주민지원 사업에 220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어 시민중심 균형발전 안전도시를 조성하고자 균형발전의 근간이 되는 교통인프라 구축에 518억 원을 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민선8기 시정 핵심 과제인 ‘20조 투자유치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 화성시 투자유치 촉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제22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개정안은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기준을 신설해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특별지원 대상을 명료화했다. 대규모 투자기업은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경우 투자금액 300억 원 및 상시고용인원 100명 이상, 개별단지에 입주하는 경우 투자금액 200억 원 및 상시고용인원 100명 이상으로 세분화된다. 또한 기존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고용지원금 인센티브를 신설해 화성시민을 신규로 채용하는 경우에 1년의 범위에서 채용된 화성시민 1인당 월 70만원을 기업당 5억 원의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나아가 시는 투자유치 기업지원에 대한 안정적 재정확보를 위해 투자유치기금을 조성해 양질의 유망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기업들의 투자부담을 완화하고 양질의 유망기업 투자유치를 늘려나감으로써 100만 특례시의 지역경제 선순환과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화성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에 건립 예정인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본격화된다. 정명근 화성시장과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장은 19일 만나 화성시 균형발전정책의 핵심사업인 화성국제테마파크를 세계 최고 수준의 테마파크로 조성하기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화성국제테마파크는 총 사업비 약 4조6,000억 원 규모로 화성시 송산면 일원 약 4.189k㎡ 면적에 최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테마파크와 호텔, 전문 쇼핑몰, 골프장 등 세계적 수준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면담에서 화성시와 ㈜신세계프라퍼티는 화성국제테마파크의 ▲MASTER PLAN ▲세계적 IP사 유치 ▲단지 內 미래모빌리티 구현 ▲관광단지 인·허가 등 사업 전반적인 사항과 향후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관련 기관별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2029년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화성국제테마파크 MASTER PLAN을 바탕으로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해 내년 초 시에 관광단지 인·허가 신청을 할 예정으로 시는 이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화성국제테마파크가 조성되면 약 1만 5천명 규모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간 약 1,90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유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병·기배·화산)이 봉담지역의 상습정체구역 해소를 위한 선제적인 도로교통개선대책 마련과 주민들의 통행시간 단축 및 주행 쾌적성 확보를 촉구하고 나섰다. 유 의원은 19일, 제227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중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봉담을 가로지르는 시도 31호선과 국도 43호선의 삼천병마로는 출·퇴근 시간이면 각종 차량들로 뒤엉켜 상습적인 정체구간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봉담지역 주민들은 일과 가정의 양립은커녕, 하루의 시작과 끝을 꽉 막힌 도로 안에서 매일매일 금 같은 시간이 헛되이 버려지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또한, “기본적인 도로시설 및 교통체계 등을 갖추지 않은 채 현재의 상황에서 개발과 인구유입이 지속된다면 고질적인 병목현상은 원주민과 예비 화성시민들이 감당해야 할 몫이 될 것”을 우려하며,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도로의 확·포장 사업들은 공구 분할을 통해서라도 신속한 사업추진과 출·퇴근 차량이 집중되는 시간만이라도 도로공사로 인한 구간점령 및 통제를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호소했다. 유 의원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의원은 지난 15일, 화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화성 시티투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의원 및 관광진흥과장, 관광마케팅팀장, 화성 시티투어 운영 민간위탁사업 담당자가 참석하여 화성 시티투어의 활성화와 관련하여 논의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성 시티투어의 이용료 감면 규정, 이용자별 현황 및 감면제도의 문제점 파악 등 심도있는 논의를 실시하고, 화성 시티투어 운영의 애로사항 및 현황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의원은“야간 시티투어 코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적극 검토하고, 생태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화성시 시티투어는 충효예향의 도시 화성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저탄소 여행으로써 지역의 농어촌 체험을 통해 도시와 농어촌이 교류하고, 전통시장, 로컬푸드 매장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착한여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에서 2년 연속 재정분석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와 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 그룹별로 나눠 전년도 결산자료를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에 걸쳐 평가한다. 화성시는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등이 속한 1그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았다. 시는 수입에서 지출을 차감한 ‘통합재정수지비율’이 전국 평균인 5.26%를 크게 웃도는 8.61%를 기록해 탄탄한 재정 건전성을 자랑했으며, 특히 관리채무비율 0%를 유지하며 채무제로단체로서 건전한 재정구조를 보였다. 또한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전년대비 2022년 지방세 규모가 증가했음에도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는 등 효율적인 재정관리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상경비 절감, 지속적인 세출 구조조정, 지속가능한 세입확충 등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높여, 100만 화성시민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하고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각별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팔탄민요 보존회가 제2회 화성팔탄민요 정기공연을 오는 20일 오후 7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화성팔탄민요는 화성시 팔탄면에서 전해 내려오는 노동요로, 사라져가는 문화유산을 지키고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팔탄면 향토민요 보존회를 결성해 꾸준히 전승활동을 이어온 결과 지난 2022년 5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65호로 지정됐다. 화성팔탄민요는 옛 선조들이 농사일의 고단함을 잊고 서로의 의욕을 북돋아 주고자 불렀던 노래로, 모심는 소리, 논매는 소리, 논 흠치는 소리, 지경다지기 소리 등 총 아홉 마당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연은 선조들이 화성팔탄민요를 부르고 전승해왔던 모습을 극 형식으로 재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객들이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티켓은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배부된다. 자세한 문의는 팔탄면 향토민요 보존회(031-352-3129)로 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화성시대를 맞이해 사라져가는 지역의 소중한 가치를 전승해 주신 팔탄면 향토민요 보존회 이만규 회장님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화성시도 문화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18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다목적홀에서 군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마음힐링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인문학 특강에서는 김정운 문화심리학자 강사가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7가지 행복의 방법을 주민들에게 전달했고, 이어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가수 이평찬과 하태하의 공연도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힐링 숲 체험, 작은 음악회 등 올 한해 추진된 군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 7개의 추진 성과 공유와 만족도 조사도 함께 실시됐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향후 더 나은 군소음피해지역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운범 군공항대응과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행복 이야기로 주민들께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군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가칭)중장년 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18일 화성시니어클럽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가칭)중장년 지원센터는 화성시가 관내 중장년을 대상으로 특화된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에 대한 상담, 교육, 생애설계지원 등 노후준비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건립 추진 중인 시설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장년 지원센터에 대한 화성시 중장년 설문조사(중장년 시설 이용 관련, 희망하는 도입시설 및 지원 정책 등) ▲타 지자체 사례 및 관련기관 조사 등 사업분석 및 사업대상지 검토 ▲기본방향 설정 및 계획수립(건립 타당성 분석, 관리 및 운영 계획 등) 등에 대한 용역 수행에 대한 최종보고가 진행됐다. 시는 민선8기 5대 비전 중 하나인 포용적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년 지원센터의 최적의 입지를 검토 및 결정할 예정이며, 특히 2024년도에는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 ▲지방재정 투자심사 승인 ▲중장년 지원센터 건립 세부 추진계획 수립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보고회에는 홍노미 시민복지국장, 시의원,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정책연구팀, 화성시 중장년 지원위원회 위원 등 15여 명이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의회 조오순 의원(우정, 장안, 매송, 비봉, 남양, 마도, 송산, 서신, 새솔)은, 제226회 화성시의회 정례회 중 제3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를 통해 화성시 인력 증원 및 배분 등에 대한 제안을 했다. 조오순 의원은 “2001년 화성시 승격 당시 21만여명에 불과 했던 인구는 현재 100만명을 돌파하여 다섯 번째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다”며 “늘어난 인구와 규모에 따라 행정 수요 또한 급격히 늘어났지만, 현재 우리시 공무원들은 늘어난 행정규모를 따라가지 못하고 많은 민원업무와 행정처리에 힘들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현재 우리시의 정원은 화성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에 따라 2,859명이지만, 이것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4조 의거 행안부에서 통보된 인건비를 기준으로 정해진 정원”이라며 “행정수요지표가 온전하게 반영된다면 경기도내에서 4위의 수준으로 인력이 배정 되어야 하나 점진적 증액하는 것이 중앙정부의 입장으로 현재 9위 수준에 그치고 있어 인력 증원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오순 의원은 “우리시 차량등록사업소의 경우 경기도내 타 특례시보다 처리건수가 만여건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올 겨울 첫 한파특보 등이 발효되는 등 매서운 강추위가 몰려옴에 따라 동절기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고 한파피해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우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에 대해서는 경로당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에게 한파 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안부전화 확인을 통한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노숙인에 대해서 지난 11월부터 ‘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통해 시, 경찰서, 소방서, 노숙인 복지시설로 구성된 대응반을 운영해 동절기 노숙인 보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거리 노숙인의 경우 복지시설로의 입소를 적극 안내함과 동시에 응급상황 발생 시 긴급의료진과 연계하거나 일시보호시설로 옮기는 등의 보호대책을 운영중이다. 고난도 사례관리 가구에 대해서는 문자를 통해 한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안부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 추가 욕구 사항 및 생활 실태를 확인하면서 한파 관련 필요물품 수요조사를 실시해 지원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강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경제적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16일 화성시민대학에서 ‘100만 화성시! AI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100만 화성시, 100만가지 꿈’을 주제로 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생성형 AI를 활용해 만든 이미지 및 영상 등 총 622작품이 출품됐다. 결격사유 심사와 전문가 심사 등 사전 내용심사를 통해 69작품이 발표심사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시는 이날 행사에서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동탄 센트럴파크에서의 하루’를 주제로 ‘그림일기’를 표현해 대상으로 선정된 최이준 학생 외 최우수상 3명, 우수상 9명, 장려상 21명 총 3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35명의 학생들에게는 노력상도 수여돼 경진대회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서로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인구 100만 화성시를 기념해 열린 이번 경진대회가 학생들이 화성시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미래 혁신기술인 생성형 AI를 활용해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정성을 담아 만들고 제출해주신 작품들은 화성시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화성시를 알리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인구 100만 돌파를 기념해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4년 화성시 역사박물관 달력 응모 SNS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에서 화성시 역사박물관 계정(@hsmuseum0)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100만 축하 댓글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화성시 인구 100만 돌파를 기념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해 2024년 화성시 역사박물관 달력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12월 마지막 주 전후해 발표될 예정이다. 2024년 화성시 역사박물관 달력은 향남읍 요리 출토 금동관·금동신발을 비롯해 일제강점기 신랑·신부의 혼례복, 조선시대 여성의 장신구인 은파란삼작 노리개 등 삼국시대부터 근현대까지 박물관 소장 복식 유물을 활용해 제작됐다. 특히 달력 이미지에는 홀로그램 금박 후가공을 통해 반짝이는 효과를 더해 유물의 형태와 특징을 강조했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달력을 보실 때마다 다채로운 박물관 복식 유물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100만 인구 화성시의 역사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내년에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