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별양동 체육회는 지난 18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담은 이웃사랑 쌀’을 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4kg 30포로 별양동 체육회가 회원들의 체육회 활동을 통하여 모은 기금과 회비를 모아 별양동주민자치위원회의 자매결연도시인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을 통해서 오대쌀을 구입해 마련했다. 쌀은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인중 별양동 체육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서 어려운 이웃이 보다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별양동 체육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데이터 기반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은 민원, 예산, 주민등록 등 행정정보와 소비 형태, 유동인구 등 민간데이터를 활용 및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과천시는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이 구축되면, 객관적인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수립이 가능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교통 및 방범용 CCTV 등을 실시간 연계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의사결정을 지원하여 안전 컨트롤타워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사업 진행 상황 보고와 구성 콘텐츠, 콘텐츠별 데이터 연계 및 구축 방법 등에 대해 공유하고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신계용 시장은 “빅데이터에 기반한 플랫폼 구축으로 시민 생활 전반에 맞춤형 공공서비스가 신속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6월 28일에 착수한 ‘스마트 행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부림동과 별양동에 위치한 총 7,167㎡ 규모 공시지가 57억원 상당의 4필지를 찾았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부림동 52(4,447.4㎡), 부림동 53(596.6㎡), 별양동 89(2,081.6㎡), 별양동 1-24(42.1㎡) 등이다. 해당 필지는 지구단위계획 민원 처리 과정에서 대한주택공사로 등기된 필지를 이상하게 여긴 담당 팀이 한 달간 전수조사 과정을 통해 찾게 됐다. 시는 전수조사 과정에서 1980년초 과천신도시 조성사업 당시 대한주택공사로부터 과천시에 이관되지 않은 잔여지의 무상귀속 절차가 이행되지 않은 증빙자료를 확보했으며, 이후 현 소유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 절차를 원만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무상귀속 등기절차 완료되면, 해당 4필지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매각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시유지 발굴은 담당 공무원들의 적극 행정을 통해 이뤄낸 결과물로 시 자산을 확보하고 재산 관계를 분명히 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적극행정을 할 수 있는 분위기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시민회관 2층에서 운영하던 ‘일자리센터’를 과천지식정보타운 디테크타워 B동 2층 내 공간으로 확장 이전하고 지난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과천시는 신중년 인구 증가 추세와 재취업 등으로 일자리 연계 수요가 높은 50세 이상의 시민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경력설계와 생애설계 기반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50플러스센터’를 함께 열었다. 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로 운영되는 해당 공간은 당초 일자리센터의 2배 이상으로 규모(연면적 535㎡)가 커졌으며, 3개의 강의실과 컴퓨터실, 미디어실과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 ‘오픈 라운지’도 함께 마련됐다. 과천시는 ‘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가 기업들이 밀집돼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지리적 이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일자리 발굴 및 연계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만의 특화된 교육과 맞춤형 서비스로 시민의 일자리 걱정을 덜어주고, 새로운 인생을 함께 준비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8일,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 문화의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부터 시작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지명된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장 등이 기부하고 다름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의 지목으로 기부릴레이에 동참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인접 지자체 간 상호협력과 상생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출신 지역인 안양시에 기부하고 다음 주자로 최대호 안양시장을 지목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챌린지를 통해 더욱 많은 분께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시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행정안전부 주관의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참가하여 답례품을 홍보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새내기 공무원의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직생활 조기 적응 돕기 위해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과천지식정보타운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실시했다.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자세, 민원 응대 교육, 화합을 위한 팀빌딩 활동 등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신규 임용 예정 공무원 29명이 참여했다. 특히, 과천시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지역사회, 나아가 국가의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소명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14일 오전 교육에 앞서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참배하고 공무원 헌장 및 실천강령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와 과천의 주요 명소와 둘레길을 걸으며 지역 역사와 정보, 옛 지명과 관련한 이야기를 듣는 한편, 걸으며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과 걸음 수를 합산한 수치를 금액으로 환산하여 기부하는 ‘걷기 기부챌린지’도 함께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신규 공무원의 임용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별양동은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자매결연지 철원군 갈말읍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주춤했었던 교류를 다시 활성화하고 도시와 농촌의 소통을 통한 상생의 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됐으며, 별양동(동장 김유리), 별양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정옥)과 갈말읍(읍장 전명희), 갈말읍발전협의회(회장 고중도)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양자 간 장기적인 교류협력 및 주요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 특산물 증정식과 상호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약속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박정옥 별양동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가로수로 식재된 은행나무에 열매 수집망을 설치하고, 떨어진 열매를 수시로 수거하여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로 인해 발생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과천에는 가로수 중 약 20% 가량이 은행나무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중 상당수가 관문로에 위치해 있다. 은행나무는 가을철 아름다운 도심 풍경을 만들지만, 열매의 고약한 냄새와 바닥에 떨어져 밟힌 열매의 얼룩 등으로 인한 민원이 해마다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과천시는 지난 13일부터 관문로, 통영로, 새술막길에 가로수로 식재된 은행나무의 열매 채취 작업을 시작했다.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길가에 식재된 은행나무의 암나무 기둥에는 그물망으로 된 수거 장치를 달아 바닥에 떨어지는 것을 예방했다. 시는 올해 그물망 효과와 안전성 등을 확인한 뒤 추후 장치를 늘리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열매 수거는 11월까지 매일 수시로 이루어지며 수거된 은행 열매는 가로수 특성상 오염 가능성을 우려해 전량 폐기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은 가을이면 가로수의 단풍이 만들어내는 풍경이 특히나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3일 서울은행회관에서 기획재정부 주재로 열린 ‘제2차 국가・지자체 국유재산 활용 협의회’에 참석하여 과천 지역 현안인 ‘정부과천청사 유휴지(6대지)’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국가・지자체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정부과천청사 유휴지는 청사 주요 부처 이전 이후 지난 정부의 주택공급 발표와 이로 인한 시장 주민 소환 등으로 갈등과 상실을 지닌 공간”이라면서 “무엇보다 시민회관 옆 청사 6대지는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같은 존재로 오롯이 과천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재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기재부 관계자는 “과천시의 유휴지 활용방안에 공감하고 장‧단기적으로 과천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과천시와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국가・지자체 국유재산 활용 협의회’ 회의는 임기근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차관보) 주재로 12개 광역지자체 부단체장 및 기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과천시는 효율적인 국유재산 활용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4일 지역 내 한 음식점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 스타트업 기업 11곳의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과천시는 ㈜과천상상PFV로부터 기부채납을 받아 과천상상자이타워(과천대로7길 65) B동 2층에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11개 호실의 사무공간(전체 면적 1,216.34㎡)을 조성하고, 입주 기업을 공개 모집해 선정된 11개 기업에는 최대 2년간 임대료 없이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 기업체 대표자는 “타 도시와 비교할 수 없는 지리적 입지를 지닌 과천이 초기 창업 기업에게 선제적으로 무상임대 사무실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과천시가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성장지원 정책까지 강화하게 되면 앞으로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초기 창업기업들 모두가 탄탄한 중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식적·물적 지원을 제공해 과천시의 미래동력이며, 모두의 꿈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시길 희망한다”라고 화답하며, 과천시의 경제 성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4일 과천시에 따르면,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현용주)에서 과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과천시 과천동과 서귀포시 대륜동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도시로, 고향사랑기부금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탁하기로 했다. 지난 5월 과천동에서 제주도 대륜동을 방문했을 당시, 과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희철)에서도 대륜동에 1백만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 과천동과 대륜동은 200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지역 특산물 판매와 홍보 행사 등 다양한 상호교류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두 지역에서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교차 기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탁 행사가 열린 과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활동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4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센텀스퀘어 빌딩(과천대로7길 20)에 지역 최초의 ‘공동직장 어린이집’-‘닮어린이집’이 개원한 가운데, 신계용 과천시장이 개원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닮어린이집은 스마트케이PFV(주)와 ㈜신성이엔지를 비롯한 출자사 9개 사업장이 직장어린이집 설치에 합의하여 개원한 어린이집으로, 2022년 10월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의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에 선정돼 설치비를 지원받았으며, 경기도로부터 공동직장어린이집 확충 사업비(근로복지공단 지원액의 10%)를 지원받은 바 있다. 닮어린이집은 연면적 428.55㎡ 규모로, 만1세부터 만3세까지 총 49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고,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출자사인 9개 사업장의 직원 자녀뿐만 아니라, 과천시민 자녀도 입소가 가능하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에 공동직장어린이집인 닮어린이집이 개원하여 일과 가정양립 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과천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부모, 교사 모두 행복해지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11일부터 15일까지인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맞아,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시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에 근거를 두고,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소속·산하기관이 참여해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기간이다. 과천시는 ‘일상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 기본수칙’ 9가지를 정리해 홍보물로 제작하고 이를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홍보한다. 홍보물에 담긴 기본수칙은 △택배 운송장과 카드 영수증은 꼭 찢어서 버리기 △회원가입할 때 개인정보 수집 동의 내용 꼼꼼히 확인하기 △타인이 추측하기 어려운 안전한 비밀번호 사용하기 등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의 방법들을 앞으로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이 개인정보 유출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과천시는 8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 누리집 유지보수 업체 등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수탁기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공중화장실 등에 대한 감시 활동뿐만 아니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과천시는 불법 촬영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는 동시에, 불법 촬영이 범죄가 된다는 사실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장 등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이 지난 8일과 9일 진행된 평생학습축제 행사장에서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또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과천공연예술축제’ 행사장과 ‘청년의 날’ 기념 행사장 등에서도 시민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매월 4차례 이상 이용 시민이 많은 지하철 역사 화장실, 시민회관 탈의실을 비롯한 공중화장실 및 탈의실 등에서 전파탐지기 등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감시 활동을 벌인다. 과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불법촬영 예방활동을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지난 7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설채현 수의사의 강연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해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설채현 수의사는 동물 행동치료와 관련, 국내 최초로 미국의 KPA(Karen Prayor Academy) 의 공인 트레이너 자격증 취득한 동물 행동치료 전문가로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설채현 수의사는 강연에서 과천시의 반려동물 관련 정책 가운데 내장형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과 반려묘에 대해 반려동물 보험가입을 지원하는 것을 두고 좋은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설채현 수의사는 “내장형 동물등록은 유기견 방지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며, 이를 활성화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반려동물 보험가입을 지원하는 과천시의 노력을 칭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날 강의에서는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질문이 쏟아졌고, 설채현 수의사는 자신의 노하우를 토대로 반려동물들의 평소 문제점과 궁금점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과천시는 반려동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 8명을 선발하여 지난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표창을 수여했다. 과천시는 시민과 실무평가위원으로 구성된 적극행정 평가단을 통해 행정 사례별로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등 5개 평가지표에 대해 심사하여, 최종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관련 수상자를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지식산업센터 분양피해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정 및 선제적 조치(지역경제과 김태훈 주무관·이미라 팀장), △과천정보타운역 신설사업 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로 사업을 정상 궤도에 올리다(신도시조성과 서순석 주무관·이남교 팀장), △과천시 노력으로 일몰될 뻔한 『수도권 내 지식산업센터 취득세 감면』 추가연장 국회 통과(지역경제과 홍선화 팀장·지재현 과장),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조성(교통과 김민진 주무관·조시내 팀장) 등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파격적 우대정책을 통해 모든 공직자가 공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분위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에 서울대학교 푸드테크학과 학과장이자 푸드테크협의회 공동회장인 이기원 교수를 초청하여, ‘푸드테크의 정의와 미래비전’이라는 주제로 전직원 대상 강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과천시가 미래 산업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제고하여, 창의적인 행정 역량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푸드테크란, 식품(food)에 인공지능·빅데이터·바이오 등 기술(technology)을 융합한 미래 첨단 농식품기술을 말하는 것으로, 과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푸드테크 3대 추진전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천지식정보타운 R&D센터 내에 ‘푸드테크 수도권 거점센터’를 구축하고 관련 생태계를 지역 내에 구축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기원 교수는 “식품 산업이 다양한 기술이 연구에만 머물지 않고 사업화로 이어지려면 푸드테크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 과천시처럼 행정기관에서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함께 고민해 준다면,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식품과 기술이 융합하는 푸드테크 산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승진 과천부시장과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화학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지난 4월 ‘과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해당 용역의 최종 결과를 보고 받고 심의하여 해당 계획을 확정했다. 과천시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 계획’에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및 지역특성 분석 △화학물질 사고 예방대책 및 이행방안 △화학물질 안전관리 비전 및 목표, 전략 등을 수립하고, 화학사고 발생시 대응절차 및 대피요령 등을 ㅌ마련했다. 과천시 하승진 부시장은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 계획을 토대로 화학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과천시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관한 주요 정책 등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추사박물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최종수 제34대 성균관장을 명예관장으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최종수 명예관장은 1941년 과천에서 출생했으며 과천향교 전교, 성균관 부관장, 전국향교재단이사장협의회장, 전국문화원협의회장, 추사김정희선생기념사업회장을 지냈으며, 제34대 성균관장에 재임중이다. 최종수 명예관장은 추사김정희선생기념사업회 회장 재임 중에 추사학술포럼 및 추사서예대전 개최, 완당전집 발간 등으로 추사 재조명 사업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했다. 특히, 추사 김정희 연구로 1936년 최초로 박사학위를 받은 일본 학자 후지츠카 치카시(1879~1948) 가문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2006년 1만점이 넘는 추사 유물을 기증받아 추사박물관이 건립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바 있다. 과천시는 최종수 명예관장 취임으로, 그가 보유한 추사 김정희에 대한 학식과 경험, 네트워크 등을 십분 활용하여 국제 교류와 협력 등을 확대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수 명예관장은 오는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간 추사박물관의 위상을 높이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에 올해 네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 1일 문을 열었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온샘 어린이집으로, 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과천대로 12가길 33) 공동주택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는 435세대 공동주택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니었으나, 입주자의 과반수가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에 대해 찬성하여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개원하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해 11월, 시공사인 대우건설과 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 리모델링과 교재교구비 등으로 1억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과천시립 온샘 어린이집은 연면적 289.71㎡ 규모로 만0세부터 만2세까지 총 37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고,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온샘 어린이집이 개원하게 되면서 과천에는 총 52개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18개의 어린이집이 국공립어린이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