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내장형 동물등록제도의 정착을 유도하는 동시에, 개 물림 사고 피해자 등의 신속한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사업은 시가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하여, 반려동물의 상해치료비 및 반려동물 배상책임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과천시는 해당 보험을 올해 8월 31일부터 내년 8월 30일까지 1년간 운영한다. 기존에 내장형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과 반려묘는 자동으로 가입되어 2024년 8월 30일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올해 8월 31일부터 2024년 8월 30일 사이에 관내 동물병원에서 신규로 내장형 동물등록을 하는 반려동물도 보험에 자동 가입되며, 동물등록일로부터 1년 동안 보험이 적용된다. 보장 범위는 반려동물의 골절 등 상해로 인한 동물병원 상해 치료비에 대해 1사고당 1백만원 한도, 연간 1마리당 3백만원 한도 내에서 자기부담금 5만원을 제외한 금액의 50%까지 보장된다. 또한, 개물림 등 반려동물 행위에 기인하는 우연한 사고로 타인의 신체 장해 및 타인 소유의 반려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 누리집 유지보수 업체 등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수탁기관 59개 업체, 90여 명을 대상으로 수탁자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으로 중요시되고 있는 시민의 개인정보를 처리함에 있어서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기준을 준수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었다. 교육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전문 강사가 개인정보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수탁 업무 처리 시 유의사항, 대응방안 등을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교육과 관련하여 “개인정보의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정보 관리와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지난 21~24일 3박 4일 동안 4개 기관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2023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행정기관의 전시 임무 수행 절차 숙달과 소방서·경찰서·군부대 등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국가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적의 공습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을지연계 전국 민방위 훈련이 실시됐다. 주민대피 훈련과 함께 갈현삼거리~부림대로 등 지역 내 7개 도로의 교통통제가 15분간 이뤄진 가운데 군 작전 차량 이동 및 소방·응급·구조·차량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차량 이동통제 훈련이 함께 진행됐다. 같은 날 국가중요시설인 정부과천청사를 공격할 목적으로 테러범이 폭발물을 투척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제 훈련이 진행됐으며,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훈련을 수행하며, 위기 대응능력을 키웠다. 시는 이 밖에도 민방공 청사 대피 훈련, 행정 소산·이동 훈련, 도상연습, 전시 시민 구호를 과제로 한 전시 현안 토의, 시 현안에 맞춘 자체 메시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3일 민원담당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민원실 내 특이 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과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는 훈련으로 민원 응대 과정에서 폭언·폭행, 기물파손 등 민원인의 위법 행위 발생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민원인 진정 유도,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 상황종료의 흐름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원실 내 비상대응반의 임무 숙지와 과천경찰서와의 비상연락 체계 가동 및 긴급출동 상황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올해 도입된 ‘웨어러블카메라’ 사용도 포함됐다. 과천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모의훈련 및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공무원 및 시민들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것뿐만 아니라, 피해 공무원이 법적인 대응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지난 21일 과천농협 본점(부림동) 대강당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민간투자사업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시행사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씨노선㈜가 주민들에게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동·식물 서식 환경 변화 및 대기질·수질 변화에 대한 대책과 소음 저감 대책 등을 설명했다. 주민들은 부림동 지역의 향후 주거정비계획을 반영하여 주거에 따른 소음, 진동의 문제 해결을 선제적으로 분석한 안전대책을 요청하는 등 과천시의 특성을 고려한 환경영향평가 항목과 관련한 데이터 분석을 요청했다. 사업시행자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씨노선㈜는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상세히 검토하여 환경영향평가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과천시는 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각동 주민센터와 시 누리집 등을 통해 공람하고 있으며, 주민 의견을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의견이 있는 주민은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람 장소인 과천시청(신도시조성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1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공사에 따른 공공기여시설 조성에 적극 협조하여 모범사례가 된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과천시가 감사패를 수여한 이는 지식3블록 시행사인 ㈜과천상상피에프브이 권오선 대표이사와 시공사 ㈜에스디에이엠씨 장은제 대표이사, 지식8블록 시행사인 ㈜화이트코리아 신정 대표이사와 시공사 ㈜디엘이앤씨 박성진 부장 등 4인이다. ㈜과천상상피에프브이에서는 기부채납으로 과천상상자이타워(과천대로7길 65) 내에 창업 초기기업 육성을 위한 공간인 ‘과천시 스마트창업지원센터’(1,063.92㎡)와 시립어린이집(382.93㎡)을 공공기여를 목적으로 조성했다. 특히, 과천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창업 초기 기업 11곳에 스마트창업지원센터 내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임대하며, 이들 기업은 오는 9월 중 입주할 예정이다. 시립어린이집은 올해 연말 개소 예정이다. ㈜화이트코리아에서는 기부채납으로 디테크타워(과천대로7길 33) 내에 민·관 협력과 소통을 위한 다목적회의실 ‘미래홀’(269.17㎡)과 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538.36㎡)를 조성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셔틀버스 1대를 증차하여 운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증차는 공동주택 재건축과 지식정보타운 등의 개발로 지역 내 인구가 늘면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이 증가하자, 노인복지관 셔틀버스를 입석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이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이번에 증차된 버스는 45인승으로 이용 어르신이 많은 과천래미안슈르와 과천자이아파트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운행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셔틀버스 증차 운행으로 어르신들께서 노인복지관을 더욱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고, 실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이용 편의를 위해 4대의 셔틀버스가 3개의 노선에서 운행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국가 위기 상황 대처를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을지 훈련과 관련해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훈련을 21일 실시했다.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은 시청이 적의 폭격 등으로 사용이 불가능하게 될 경우, 전쟁 수행에 필요한 지휘부 필수 요원과 중요문서 및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대피장소로 소산·이동시켜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과천시 36개 부서, 40여 명의 필요 요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훈련에 참여하는 필수 요원에 대해 소산통제부의 역할, 반별 임무 등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훈련 시에는 시가 지정한 대피장소로 중요 소산 물자를 이동시켜 통신 및 전산 시설의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하는 등 전시 행정업무 수행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시 상황에서의 시행 절차를 정확히 숙지하는 등 전시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최근 하계 휴가철 지역 내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안정을 독려하고 가격표시를 권장하는 문구가 적힌 홍보물품을 각 상점 업주와 시민에 배부하는 방식으로 지난 7월 26일과 이달 18일에 진행됐다. 관계 공무원과 물가 조사요원 등 10여 명은 식당이 밀집해 있는 별양동 상점가와 중앙동 상점가의 상가를 직접 방문해 요금 인상 자제, 가격표시제 준수 등 자발적인 물가안정 동참을 당부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최근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상인들과 소비자들 모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물가안정에 다함께 동참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과천시는 추후 추석 명절에도 물가안정을 위해 지역 내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최근 시가 보유하고 있던 공용주택(관사) 3채를 공매를 통해 매각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된 공용주택은 전용면적 25평(전용면적 59㎡) 아파트 3채(과천위버필드 1채, 과천자이 2채)로 과천위버필드는 지난 6월, 1차 공고에 낙찰됐고 과천자이는 두 차례 유찰 후 3차 공고에 낙찰이 이뤄졌다. 이번 매각에 따른 매각대금은 총 40억 6천여만 원이며, 이는 계약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세입 처리될 예정이다. 시는 한꺼번에 매각이 이루어질 경우 지역 주택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고려하여 기존 일반재산 1채를 포함한 매각 예정 10채 중 3채를 우선 매각했고, 재건축이 진행 중인 단지는 재건축 이후 매각할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공용주택 총 3채가 매각됐으나, 매각 결과만 놓고 본다면 공용주택을 시민에게 온전히 환원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지 않나 생각한다. 매각이라는 방식을 넘어서 시민에게 온전히 환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과천시는 당초 공용주택 매각에 따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 주승은 과천경찰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민·관·군·경이 참가하여, 전시전환 단계별 위기 상황에 대비해 실시하는 ‘2023 을지연습 훈련’과 연계하여 위기관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열렸다. 협의회에서는 을지연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각 기관 세부 임무와 국가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한 통합방위 태세 확립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협의회는 군사 상황 보고에 따른 통합방위사태를 선포했으며, 이에 따라 이날 2시부터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는 등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철저한 준비태세에 들어갔다. 과천시 통합방위지원본부는 인력·재정 동원반, 산업·수송·장비 동원지원반, 의료·구호 지원반, 통신·전산 지원반, 보급·급식 지원반, 총괄지원반, 홍보지원반 등 총 7개 지원반으로 운영된다. 과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신계용 시장은 “민·관·군·경 간의 긴밀한 협력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수처리 약품의 주입량을 실시간 제어하는 ‘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을 맑은물사업소에 설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원수의 수질 변화에 따라 응집제 주입량을 최적화하는 것으로, 응집제 미주입 사고 예방, 응집제 최적 주입을 통한 약품비 및 슬러지 처리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해당 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은 과천시가 지난 1월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설치하게 된 것이며, 이로 인해 약 1억3200만원 규모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기술개발 후 판로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 등의 혁신제품을 조달청이 구매해 공공기관이 시범적으로 사용하고, 테스트 성과를 토대로 제품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혁신제품 제조 중소기업은 초기 판로를 개척할 수 있고 수요기관은 혁신제품을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는 잇점이 있다.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시범운영 효과를 분석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정수장 운영효율 및 수질향상을 통해 우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영상 관제로 실종 중인 어르신이 무사히 귀가했다. 과천시에 따르면, 센터에서는 지난 13일 16시 15분 84세의 실종 어르신이 발생하여 CCTV 영상 추적이 필요하다는 과천경찰서의 협조 요청에 따라, 실종 신고가 발생 위치 주변의 CCTV 영상정보를 확인하고 어르신의 이동 경로를 추적했다. 그 결과 신고 접수 15분 만인 4시 30분경 부림동 주변에서 배회 중인 실종 어르신을 발견하고, 발견 위치를 과천경찰서에 알려 어르신을 무사히 귀가할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실종 어르신께서 무사히 귀가하시게 돼 다행이다. 앞으로도 365일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과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1천여 대의 방범용 CCTV를 24시간 실시간 관제하여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범죄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경찰과의 협업을 통해 방범용 CCTV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과천향교 인근 관악산 공터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맨발 황톳길은 길이 40미터, 폭 1.5미터 규모로, 황토를 20센티미터 두께로 깔아 조성됐다. 인근에는 세족장과 벤치도 함께 설치해 시민들이 운동과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가 마사토를 깔아 맨발 산책로를 조성해 이달 8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한 중앙공원 내 산책로도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맨발로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을 늘려나가기 위해 기존 황톳길을 확장하는 방안과 청계산 5.6호 약수터 등에 추가로 조성하는 방안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황톳길 맨발 걷기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에 황톳길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준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조국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감사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4일 오전, 과천에서 거주 중인 독립유공자 후손 오정환(93세) 씨의 자택을 찾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정환 씨는 1919년 성주읍 독립만세운동에 헌신하여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된 고 오의모(1879~1946) 선생의 아들이다. 또, 과천시는 같은 날 지역 내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유족 10명을 초청하여 오찬간담회를 열고 유족들에 존경과 위로를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후손들이 광복을 위한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용기를 오래도록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라면서 “후손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다하기 위한 관련 정책 마련에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15일, 경기도 주최 ‘제78회 광복절 경축행사’에 독립유공자 유족과 함께 참여한다. 특히, 과천시는 행사에 참여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대부분이 연로한 점을 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여름철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관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 자체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돼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하여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설치한 시설이다. 현재 관내에 설치·신고 관리 중인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문원체육공원 물놀이터와 바닥분수, 중앙공원 바닥분수, 래미안슈르 바닥분수, 과천자이 물놀이터,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 물놀이터,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바닥분수 등 6곳이다. 과천시는 해당 시설을 현장 점검해 수질검사 실시 여부, 주1회 이상 저류조 청소 여부, 이용자 주의사항 안내판 설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상욱 과천시 기후환경과장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계속해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의 수질기준 등을 계속해서 엄격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여름철 피서 활동으로 관악산을 찾는 방문객이 지속 느는 가운데, 산림보호와 청정계곡 환경 유지를 위해 관악산 내 화기 사용 및 쓰레기 투척행위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과천시는 이를 위해 산지정화감시원 15명을 선발하여 운영 중으로, 산지정화감시원들은 매일 현장을 찾아 산림 내 불법 화기소지, 취사행위, 흡연행위, 쓰레기 불법투척 행위 등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자연공원법 시행령 제46조 과태료의 부과기준에 따르면, 자연공원 내에서의 불법행위를 하는 경우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관악산 내에서의 불법, 무질서 행위는 매년 감소 추세에 있지만 아직도 계곡 내에서 화기를 사용한 취사 행위는 매주 1~2건씩 적발되고 있다”라면서 “소중한 산림자원을 오래도록 지켜나갈 수 있도록 관악산을 찾는 많은 분의 관심과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최근 경기도에서 주관한 ‘소공원 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1억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소공원 환경조성사업은 재생에너지·친환경 소재 활용한 RE100 확산 및 그린인프라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수목 식재, 쉼터 조성,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으로 공원 환경을 새롭게 조성·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에어드리공원(중앙로 24)의 노후화된 공원 시설을 전반적으로 정비하여 시민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비사업은 연내에 착공하여 내년 상반기 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의 공원·녹지의 이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점을 적극 반영하여, 관내 공원의 지속적인 환경개선과 정비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명품 휴식공원 조성으로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국도비 확보로 시의 재정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4년도 도시공원 및 정원 분야 관련 사업으로 9개 사업(총6억2천3백만원 규모)에 대해 경기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필리핀 마발라캇시립대학에서 지난 7월 2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관내 중학교 1·2학년 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청소년 어학연수를 안전하게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은 주중에는 마발라캇시립대학에서 어학 수업을 듣고, 방과 후 활동으로 골프아카데미와 수영 활동에 참여했다. 또, 주말에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인 아쿠아플래닛, 클락뮤지엄 관람, 수빅비치 호핑투어, 영화 관람, 쇼핑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과천시는 지난 4월 필리핀 팜팡가주 마발라캇시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첫 교류 사업으로 이번 청소년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8월 3일에는 과천 청소년이 마발라캇시립대에서 무상으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과 관련한 대상자 선정 등 세부 사항은 추후 협의를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과천공연예술축제’에 마발라캇시 관계자와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도움을 준 마발라캇시립대학 학생 10여 명을 초청해 한류 문화 체험의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 주재로 ‘2023년 을지연습 사전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전보고회에는 과천시 관계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전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을지연습 준비 상황 및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과천시는 21일 민·관·군 합동으로 전시종합상황실을 가동하는 것을 시작으로 소산훈련, 민방위 대피 훈련, 국가중요시설테러 대응 실제훈련 등을 진행하며, 24일까지 전시 전환절차 숙달을 위한 훈련과 도상연습, 주민 대피 및 테러 대응 실제 훈련 등을 이어가며 비상 대응 능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민·관·군이 하나로 결집하여 전시 상황 및 각종 테러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