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10월 한달간 도급·용역·위탁사업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사전 서류검토를 통해 185건의 대상 사업을 선별해 사업장별 자체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밀폐공간 작업장과 중대재해 위험도가 높거나 자체점검이 어려운 사업장(부서)의 신청을 받아 오는 10일부터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수급업체의 산업재해 예방 능력 평가 ▲도급인으로서 의무 이행 여부 ▲안전관련 서류 적정성 검토 등이다. 점검 결과 미흡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통해 중대산업재해를 적극 예방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근 중대산업재해가 전국적으로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특히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도급·용역·위탁사업에 대한 현장중심의 점검을 실시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부천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일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에 실시한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가상현실(VR) 안전체험 교육, 8월에 실시한 건축물 해체 현장 안전관리 관계자 교육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건설 현장 안전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최근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한양대학교 박재만 겸임교수가 시공자, 감리자, 설계자 및 건축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 안전 관련 스마트 기술, 해외 스마트 기술 등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는 “최신 스마트 기술들이 건설 현장에 적용이 된다면 사고 예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고 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직 적용이 되지 않아 아쉬움이 있고, 스마트 건설장비들의 예시를 보면서 미래 건축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예측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5일 시 승격 50주년 시민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 자족도시’를 비전으로 선포하고, 부천이 앞으로 나아갈 미래상을 시민과 공유했다. 이날 시민의 날 기념식은 격식과 의전을 최소화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 중심의 행사로 진행됐다. 부천시민이 전하는 지난 50년간의 이야기와 바람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는 것으로 비전 선포식은 시작됐다. 비전 선포에 앞서 조 시장은 “1973년 시 승격 이후 공업도시를 거쳐 선도적인 문화도시로의 성장은 부천시민과 함께 이룬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부천시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시장은 기업·첨단·문화·체육·녹지·환경·교통·어린이 등 분야별 대표 시민들과 무대에 올라 ‘지속가능 자족도시’ 비전을 함께 선포했다. 조 시장은 비전 선포와 더불어 새로운 부천의 미래상도 제시했다. 제시한 미래상은 ▲일자리가 풍부한 ‘첨단 경제도시’ ▲시민중심 품격있는 ‘문화 예술도시’ ▲자연과 사람이 조화로운 ‘친환경 녹색도시’ ▲가깝고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도시’ 등이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10월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재)에서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기초자치단체장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자치분권, 맞춤형 지역사회복지 등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선정해 한국자치발전연구원(비영리 사단법인) 주최로 시상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 복지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최근 수원 세모녀 사건, 신림동 반지하 침수와 같이 지역에서 발생하는 복지·안전 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좋은 평을 얻었다. 먼저 슈퍼마켓, 식당, 공인중개사사무소 등 마을가게를 지정해 위기가구를 우선 발굴하고 긴급생필품 등을 지원하며 사후 공무원이 서비스를 연계하는 ‘부천 온(溫)스토어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동(洞) 단위 공무원과 시민들이 위기가구를 신고하고, 마을의 자원을 나누며 정보 등을 공유하는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온(ON,溫)부천’을 개발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5일 부천교육지원청, 관내 7개 초ㆍ중학교, 부천도시공사와 학교시설 개방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가 시민에게 개방한 주차장, 체육관, 운동장을 부천도시공사가 통합 관리한다는 게 골자다. 그간 학교가 유휴시간대 개방하지 못하는 큰 걸림돌이었던 관리인력 문제를 해결해 학교시설 개방을 활성화하기 위한 도내 최초 시도이다. 원도심 주차난 해소 및 주민 생활권을 고려해 소사·오정지역 5개 교, 원미지역 2개 교를 선정했으며, 사업비 전액을 부천시 재원으로 투입해 부천도시공사에 업무를 위탁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야간 거주자우선주차장 136면과 체육관 7개소를 확보해 근거리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편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부천삼정초, 상도초, 성주초, 부명중, 부천남중, 부천여월중, 성주중 총 7개 학교가 참여하며, 야간 거주자우선주차장 및 체육관, 운동장 등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주차장 폐쇄회로(CC)TV 설치 및 개방시설 관리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8~9월 약 2개월에 걸쳐 ‘2023년 지하우징(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공모에 선정돼 주관했다. 수혜 대상은 낮은 경제소득과 주거환경 노후화로 위험에 노출돼 있는 저소득 가구나 취약계층으로 현장답사 및 실사를 통해 3가구가 선정됐다. 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재능나눔 봉사자 및 전문 시공업체 섭외와 진행을 맡고,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기관은 수혜대상자 조사 및 추천을 담당했다. 리모델링 사업은 ▲옥상방수 ▲천장 및 벽체 개보수 ▲새시(sash)·현관 방충망 교체 ▲싱크대 설치 ▲도배, 장판 교체 등 각 가구의 필요에 맞춰 진행됐다. 주거환경 개선 대상자로 선정된 고강동의 김00(86세) 씨는 “비만 오면 옥상에서 안방으로 물이 스며들어 양동이로 퍼내고 살았다. 거동이 불편한 가족들이 새카맣게 곰팡이가 핀 방안에서 그냥저냥 살고 있었다”며, “봉사자분들의 도움으로 물기 없는 방에서 지내게 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오는 12월까지 초등학교 4개교(부천동초, 상일초, 부안초, 수주초) 돌봄 교실을 이용하는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 비만 예방사업인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참여 아동의 사전·사후 신체계측과 식생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놀이형 영양 교육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 생활습관 형성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영양사 및 운동 처방사 등 보건소 전문 인력이 학교를 방문해 아동의 집중도를 높이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 2회 16차시 내외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10월 4일부터 12일까지 일하는 생계 ․ 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Ⅰ)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는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최대 50만원)을 하면 근로소득장려금 월 30만원이 적립되고 만기 해지 시 최대 1,440만원(본인적립금 360만원 + 근로소득장려금 1,080만원) 및 법정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료급여 기준(4인 가구 기준 2,160,386원 이하) 적합 가구의 가구원 중 근로자(사업자)가 있다면 희망저축계좌(Ⅰ) 가입 대상이 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Ⅰ)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근로 ․ 사업활동 지속 ▲3년간 본인적립금 적립 ▲탈수급(생계 ․ 의료급여)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가입 희망 대상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경기도 주관 ‘2023년 인재개발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인재개발 우수사례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무원 교육훈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확산해 인적자원 개발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제도이다. 시는 ‘변화를 위한 변화, 부천의 함성소리(함께 성장하고 소통하여 Reborn)’라는 주제로 주요 변화 3가지인 ▲워크숍의 변화 ▲부천형 조직문화의 변화 ▲교육 접근 환경의 변화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본역량 교육과정인 익숙한 워크숍의 명칭을 ‘1:1 취향저격 워케이션(Work+Vacation 일과 휴가를 함께 즐기는 신조어)’으로 낯설게 바꿔 교육에 대한 직원의 호기심을 유도하고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과정 안에서 ‘부천여정지도’라는 특화과목을 편성해 조직의 갈등 의견을 도출하고 함께 공유하면서 실질적인 부천형 조직문화 개선을 이끌었다. 더불어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콘텐츠인 마이크로 이러닝을 다른 지자체보다 선도적으로 도입해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경기도 주관 2023년 제12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청렴대상’은 2012년부터 매년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 및 공무원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도정 청렴도 제고 기여도의 성과 ▲반부패 청렴 노력도 ▲청렴 시책 개발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서류심사, 현지실사, 도민 여론 수렴,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공적심사를 거쳐 우수기관 등이 선정된다. 부천시는 이번 수상으로 최우수기관 5회 최다 수상 기관으로 선정돼 자타공인 ‘청렴도시 부천’의 명성을 알렸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11년 연속 상위등급을 달성에 이은 쾌거로 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한 것이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공공재정환수제도의 이행력 제고를 위한 보조금 사업자의 공공재정환수제도 교육 수료를 의무화하고, 공직사회 갑질 근절 및 내부신고자 보호를 위해 갑질 익명신고 창구 ‘부천시 청렴톡’을 시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시장은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청렴시책에 동참하면서 공직자의 본분을 성실히 지켜 온 우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3차 재인증’ 심사를 통과하고 오는 10월 27일 수원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식에서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받을 예정이다. 부천시는 2017년 최초 인증, 2019년 1차 재인증, 2021년 2차 재인증 달성 후 올해 ‘3차 재인증’의 쾌거를 이루며 명실상부 선도적 공정무역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10월 26일까지다.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에 따르면 부천시는 지난 2년간 시를 중심으로 공정무역단체, 학교,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시민 주체들이 참여해 각계각층의 구성원에게 공정무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으로 지속 가능한 활동가 양성 ▲초·중·고등학교 찾아가는 공정무역교실 운영 ▲담당부서의 현장방문을 통한 공정무역 판매처 현황 조사 ▲공정무역 커뮤니티 인증 등 공정무역 마을 운동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훌륭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정무역도시 3차 재인증을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께 깊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6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바우처택시에 탑승해 바우처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이번 현답부천은 지난 5월 출범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에 대해 그간의 운행현황을 확인하고 이용자 및 택시 기사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으며 교통약자 복지서비스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제일 먼저 중증 시각장애인 송○○ 씨와 함께 바우처택시에 탑승해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동안 바우처택시 혜택에 대한 만족도, 개선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으로 조 시장은 임산부 최○○ 씨와 바우처택시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부천시 저출생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NH농협 부천시지부에서 부천시 교통약자를 위해 행복우산을 기증하는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 우산은 복지택시와 바우처택시 운전자에게 전달해 우천 시 교통약자를 지원할 때 사용된다. 특히 우산에 새겨져 있는 ‘동행과 배려’ 교통약자이동지원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교통약자 승하차 지원 시 잠시 기다려 줄 수 있는 배려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를 공개했다.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는 시민이 바라는 부천의 모습인 ‘문화도시, 스마트도시, 경제도시, 살기 좋은 도시’를 이미지로 나타냈다. 부천시는 오는 10월 5일 열리는 ‘부천시 50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를 시민 앞에 선보이고, 대대적인 도시 이미지 혁신에 나선다. 통합 도시브랜드는 지금까지 병행 사용했던 도시 아이덴티티(CI)와 도시브랜드(BI)를 하나로 합치는 것을 말한다. 부천시는 둘로 나뉘어있던 도시 상징 이미지를 통합·현대화해 수준 높은 도시이미지 창출과 브랜드 가치 상승을 도모한다. ◆ 공공브랜드 최초의 한글·영문 결합 이미지…‘참신한 혁신’ 1990년 국내 지자체 최초로 도시 아이덴티티 개념을 도입했던 부천시는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를 통해 다시 한번 이미지 혁신을 꾀한다.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는 공공브랜드 최초 한글·영문 결합형 이미지로 만들어졌다. 부천의 한글 초성 ‘ㅂ’과 영문 첫 글자 ‘b’를 함께 표현했다. 특히 영문 이미지는 1990년대부터 영화제를 비롯해 다양한 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과 25일 각 동 회의실에서 행정복지센터 자활사업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자활사업업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해 취약계층의 자활사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취지로,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권역을 지정해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교육내용은 ▲자활사업대상자 선정 및 관리 절차 ▲근로능력판정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지역자활센터 위탁기관 및 사업단 현황 등으로 구성해 실무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상황별 맞춤형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자활지원사업 활성화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었던 민원 사례공유와 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지역자활센터 게이트웨이 담당자를 초빙해 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각 지역자활센터의 사업단과 자활 참여 과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활사업에 대한 현장감을 익히고 지역자활센터(원미·나눔·소사)와의 협업 및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박화복 복지정책과장은 “사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공직에 입문하는 신규공직자의 업무와 조직 생활 적응에 필요한 지침서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규공직자 잡학사전)’을 제작해 오는 10월 4일부터 내부 인트라넷인 새올행정시스템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매뉴얼에는 주요 업무 일정, 각종 시스템 활용, 일반 서무 등 6개 분야 46종의 정보가 담겼다. 특히 공직 새내기들이 궁금해하면서도 공개적으로 물어보기 부담스러운 가장 기초적인 정보들을 한곳에 모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 놓았다. 최근 MZ세대가 증가하면서 부천시도 전체 공무원(2,658명, 2022년 기준) 중 젊은 세대가 1,368명으로 51.5%나 차지하고 있지만, 과도한 업무 부담과 경직된 조직문화 등으로 공직을 떠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9급 공무원 합격자 발표 시기에 맞춰 신규 임용예정자 124명을 대상으로 공직의 빠른 적응과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소양을 함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4일 과정의 공직 입문 교육을 시행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매뉴얼은 신규 임용예정자가 가장 빠르게 임용되는 10월 1일 자 인사발령 시기에 맞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울림청소년센터 소속 청소년자원봉사기획단 이준범(역곡중학교) 단원이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고등교장협의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제25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은상(장학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 은상을 수상한 이준범 단원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산울림청소년센터 ‘청소년환경탐사대’활동을 시작으로 반딧불이 환경영화제, 숲속의 행복나눔축제, 바닥벽화 등 환경 관련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중학교 진학 후‘청소년자원봉사기획단’ 활동으로 봉사영역을 확대하여 버드세이버(새 충돌방지) 캠페인, 유기견 캠페인, 아동·노인 대상 봉사활동 등을 기획·운영 및 실천을 하고있다. 다양한 지역에서 봉사라는 주제로 만나게 된 청소년들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었던 제25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끝낸 후 이준법 단원은 “세상은 참 넓고, 다양한 봉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동안 해온 봉사활동들이 무언가를 바라고 한 것들은 아니지만, 은상을 수상하게 되니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산울림청소년센터는 4가지의 주제(환경, 센터 운영, 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공직사회 첫 출발점에 선 34명의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은 특별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가족 초청이 이뤄져 신규 공무원을 응원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임용된 공무원은 승진자 1명(5급 보건 승진)을 포함해 신규 공무원 34명(행정 8, 세무 3, 사회 7, 공업 5, 농업 3, 보건 1, 시설 7)이다. 신규자 대표 공무원이 공직 규범이 담긴 선서문을 낭독한 후, 조용익 시장이 신규공무원들에게 공무원으로서 자긍심과 긍지를 갖고 공직사회의 첫걸음을 시작하도록 격려했다. 앞으로의 공직 생활을 응원하며 신규공무원 및 가족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임용장 수여 시 공직자로서 꼭 지켜야 할 규범이 담긴 청렴지침서 ‘신 목민심서’와 추천도서 2권을 전달했다. 이는 신규 공직자도 자타공인 청렴도시 부천의 명성을 잘 이어가고 공직사회를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조용익 시장의 마음이 담겼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신규공무원들에게 “부모, 친구, 동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공무원 및 산하기관 회계업무 담당 직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의 ‘찾아가는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현업에서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회계 관련 법령·훈령의 이해 ▲세출예산 집행절차 ▲복식부기 회계처리 ▲일상경비 출납사무검사 지적사항 등 회계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은 최종오 강사(대전광역시청 사무관)를 초빙해 관행적으로 오류를 범하기 쉬운 회계처리 사례를 들어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직원들이 실제 회계업무 처리 시 겪었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회계 분야에 오랜 경험이 있는 외부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충실한 교육내용이었다”며 “향후 회계업무 담당자들에 대한 직무교육과 업무연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한 회계처리를 통해 재정집행의 책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5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춘의동 소재 조명부품 제조기업 유니온전자통신을 방문해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 강소기업인 ‘유니온전자’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면서 부천공고 및 부천대학교 학생들에게 기술을 가르쳐주고 일-학습 병행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의 모범 기업체이다. 이날 조 시장은 조명부품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종사자들이 산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기업 운영상 어려운 점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면서 기업 성장을 견인할 지원책 마련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시는 지역경제를 선도할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새로운 산업단지인 대장 산단을 빠르게 조성하고, 그 자리에 우수한 우량기업을 유치해 수도권 규제 개혁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부천시는 기술력과 성능을 인정받은 지역 기업들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자율방재단은 지난 21일 부천시자율방재단 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직무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시 365안전센터장이 참석해 자율방재단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김태웅 부천시자율방재단장을 포함해 부천시자율방재단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지진재난 대비 행동요령 ▲화재 시 행동요령 ▲폭염 시 행동요령 ▲감염병 예방법 등의 재난 대비 교육 및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주제로 한 직무교육에 이어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이 진행됐다. 부천시자율방재단은 자연재난 관련 전 분야에서 부천시의 안전을 위해 재난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기간에도 배수로 정비, 재해취약지역 예찰활동 등 활발한 방재활동을 펼쳤다. 김태웅 단장은 “부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해주시는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부천시자율방재단의 역량 및 결속력 강화를 도모하고 자율방재단 활동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선 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