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가를 누릴 수 있는 생활권 녹색 휴식처 조성에 나선다. 집 또는 일터와 가까운 곳에서 일상의 피로를 풀고, 새로운 활력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는 이를 위해 ▲2023 부천 가을꽃 전시회 개최 ▲치유형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산림·공원·녹지) 사업 ▲상동호수공원 사고 예방 지능형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한다. ◆ 2023 가을꽃 전시회 개최…“시민과 함께 시 승격 50주년 기념”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2023 가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 특히 축하와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시민이 도심 속에서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시경관을 가꾸는 데에 공을 들인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0월 한 달간 ▲부천중앙공원 ▲심곡 시민의강 ▲부천역 남부광장 ▲소새울역 ▲소사역 북부광장 ▲원종역 등 6곳에서 열린다. 국화·백일홍 등 10종 30만본의 가을꽃을 전시하고, 시 승격 50주년 기념 꽃 조형물·포토존·부대 행사를 마련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부천시는 전시에 쓰일 꽃을 직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주관으로 사회적경제센터 교육장에서 ‘사회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점핑업 토크콘서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대학생들의 지역사회문제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이야기를 듣는 자리로, 부천시에 거주하는 청년들과 사회적경제기업가 등 60여 명이 참석해 최종심사와 시상식, 점핑업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3일까지 약 20일간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총 31개 팀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지난 15일 사전예산을 겸한 워크숍에서 타임리프 팀 등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이날 행사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심사 결과 ▲‘대상’에 물의 누수를 방지하는 나뭇모양 파라솔 아이디어(타임리프 팀) ▲‘최우수상’에 맘편한 영유아 안심돌봄서비스(영유아 안심돌봄 팀)과 지역혁 공유자전거 서비스(Rise up 팀) ▲‘우수상’에 전동킥보드 주차문제 해결(PM의 주차문제개선 팀), 손세차장 견적비교, 세차대행 원스톱 서비스(새차처럼 팀), 대학생과 취약계층을 연계한 정보통신기술(IT) 교육서비스(부천시 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사회복지직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직급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부천시는 2024년 3개 구청, 37개 일반동 전환과 함께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추진을 통해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획기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복지 분야는 2014년 구청 사회복지과의 업무가 시청 등으로 이관된 이후 약 10년 동안 구청 복지행정을 수행하지 않았다. 또한 광역동 시행 이후 일반동과 다른 복지환경에서 업무를 추진함에 따라 구청과 일반동을 경험해 보지 못한 사회복지직렬이 다수 있어 일반동 전환 이후 업무 혼선에 대한 우려가 있다. 이에 부천시는 일반동 전환 초기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업무 혼선을 최소화하고 직원들이 현장에서 복지행정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기존 직무 교육이 아닌 직급별 역할 및 의견수렴 과정을 중심으로 교육울 진행했다. 이를 위해 전문 강사가 아닌 부천시 복지행정 경험이 많은 사회복지직렬 최고 선배인 복지위생국장 및 복지정책과장이 강사로 직접 참여했다. 먼저 구청 및 일반동 경험이 없는 8·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기간 감염병 예방 방역대책을 마련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힘을 쏟는다.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변경되면서 일반의료체계로 전환된 이후 맞이하는 연휴로, 시는 감염병 발생 대비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추석연휴 코로나19 의료기관 이용 안내, 기타 감염병 수칙 안내 등 촘촘한 방역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시는 감염병 비상대책반을 통해 ▲수인성·식품매개질환,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신고 모니터링 ▲감염병 발생 시 역학조사 등 신속 대응 ▲우선순위 대상자 PCR검사를 위해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선별진료소를 연휴 기간 중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단, 부천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 검사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환자(입원 전), 보호자(입원 전 및 입원중)만 가능하다. 시는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금지 ▲2명 이상 집단발생 의심 시 가까운 보건소로 즉시 신고 ▲야외활동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노동자 초단기계약 근절 및 고용안정 보장을 위한 ‘공동주택 노동자 상생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생협약식에는 조용익 시장과 최성운 시의회 의장, 김경협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그리고 새로운부천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부천시지부, 부천시아파트경비노동자협회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공동주택 노동자 초단기계약 지양 및 노동권익 보호 추진 ▲입주민 편익증진을 위한 공동주택 노동자의 역할 ▲상생하는 주택문화 정착을 위한 부천시와 부천시의회의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부천시와 60개 공동주택 단지가 참여한 이번 협약으로 부천시, 부천시의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소장, 공동주택 종사자들의 노동권익 보호를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초단기계약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아파트 노동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한 상생협약은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를 만드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상생하는 주택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5일 시청 창의실에서 추석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6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각 분야별 종합대책을 추진하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불편 해소방안에 대해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재난상황, 소외계층 이웃돕기, 물가안정, 도로관리 등 총 12개 민생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재난·재해 상황 대응 ▲생활쓰레기 수거 ▲응급 의료지원▲비상급수 ▲ 주정차지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1일 44명씩 총 10개 반 262명으로 구성된 근무반을 편성·운영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연휴 기간 중 재난·재해 상황에 대한 신속한 상황관리 및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한다. 이를 통해 화재 및 호우 등 재난 상황에 중점 대응하고, 시민의 피해 우려(발생) 시 긴급 재난문자 발송 등 초기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의료공백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응급·당직 의료기관 및 당직 약국’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제1회 부천시 문화예술대상’ 수상자로 박희주(65세)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문화예술대상은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 문화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며, 1983년부터 121명의 수상자를 선정한 역사를 지닌 상이다. 올해 5월에는 관련 조례인 ‘부천시 문화예술 진흥 조례’를 개정하여 격년으로 7개 부분을 별도로 선정하던 상을 매년 1명씩 선정하는 것으로 개선하여 상의 권위와 품격을 높였다. 제1회 부천시문화예술대상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후보자를 접수했으며, 미디어콘텐츠, 공연, 음악, 미술 등 문화예술분야의 교수와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장으로 구성된 부천시 문화예술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인 박희주 씨는 30여 년 이상 부천에 거주하면서 10여 권의 시와 소설집을 출간했고, 중편소설 '13월의 여인'으로 제46회 한국소설문학상을, 소설집 『절벽과 절벽 사이를 흐르는 강』으로 제8회 박종화문학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문인협회부천지부 회장, 문학창의도시 운영위원, 부천 디아스포라문학상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9월 25일 송내연합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송내연합의원은 단일병의원으로 일부 요일 운영방식으로 운영되어 토·일요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소아경증환자에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정 기간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023년 9월 25일부터 2년간 유지된다. 소아경증환자 진료병원인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 및 휴일, 외래진료를 볼 수 있는 병원으로, 응급실로 집중되는 소아경증환자를 분산하고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불편 및 비용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중동 경인로 소재 송내연합의원은 부천시에서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처음 지정됐다. 경증의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진료가 가능하므로 병원 운영시간 등 정보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국적으로 소아진료를 위한 의료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평일 야간 및 휴일, 소아경증환자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2022년 하수도 분야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포상은 △공공기관 효율화 △지역경제 활력 제고 △사회적 책임 강화 △참여와 협력 활성화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지방공기업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속가능경영 영역, 경영성과 영역, 사회적가치 영역 등 모든 영역에서 전국 하수도공기업 전체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경영평가 영역의 성과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부천시는 하수도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020년 및 2022년 평가에서 2회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가등급)을 획득하며 보통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 2020·2021년 연속 최우수, 2022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하수도 우수 도시임을 입증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개선과 건전재정 운영으로 공익성을 높이고 하수시설의 효율적 관리에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부천중앙새마을금고가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을 부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천중앙새마을금고는 2022년 12월 심곡동에 1천만원, 부천시청에 현금 3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해마다 지역방역사업을 위해 2~300만원을 지원하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또 주부대학이나 영어교실, 요가 등 여러 강좌를 개설해 복지사업을 펼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더불어 봉사단체인 부천중앙새마을금고 두레봉사단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희태 부천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 및 복리증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에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매년 부천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힘써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중장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삶의 지혜를 찾는 인생수업’ 강의를 지난 21일 종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죽음에 대한 이해와 사전연명의료, 용서와 화해, 유언과 상속, 유가족 사별 관리, 애도, 암에 대한 이해와 통증관리 등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자서전 쓰기를 통해 인생곡선을 그려보고 서로의 인생을 진솔하게 나눔으로써 자신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소중한 가족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해 수강생들의 큰 감동을 이끌었다. 수강생 A씨는 “이번 교육은 어떤 교육보다 우리 세대에게 현실적이고 꼭 필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며 “죽음에 대한 생각은 막연히 두렵고 피하고 싶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죽음에 대한 이해와 준비를 통해 앞으로의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100세 시대에 남은 인생을 어떻게 계획하고 준비하며 살아갈지가 중요한 삶의 요소가 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가치있는 삶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소사동(심곡동관할), 도당동(부천동관할) 안전협의체와 안전모니터 요원 등 안전 관련 활동단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단체는 지난 7월 지역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협의체로 구성해 발대식을 실시한 이후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동 안전협의체 시범 동으로 운영 중인 소사동과 도당동 안전협의체 위원들의 안전관리대책 논의 및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일 ‘지역 읍면동 중심의 자연재해 지역위험성평가 방법 개선방안 연구’ 논문을 발표한 최성조 강사를 초빙해 ‘기후변화와 안전마을 연속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 안전 지식 습득과 안전관리에 대한 자율활동성 동기 부여에 주안점을 뒀다. 교육 참석자들은 “오늘 교육을 계기로 지역 안전관리는 주민 스스로 책임지고 활동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안전협의체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고,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제4회 어르신과 함께 쓰는 손편지 공모전’을 통해 총 1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부모, (손)자녀, 스승, 이웃 등에게 삶의 지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에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총 79건이 접수됐다. 심사는 학생·성인·어르신부로 나눠 진행됐다. 부문별 수상자는 ▲'학생부 6명' 주어진(최우수/부천중 3학년), 전다현(우수/도당고 1학년), 고민주(우수/부천남중 2학년), 권민경(장려/부천중 2학년), 정예은(장려/부천여중 1학년), 강나은(장려/부천남초 5학년), ▲'성인부 6명' 김점숙(최우수), 윤태영(우수), 조원표(우수), 이도현(장려), 황병춘(장려), 김승은(장려), ▲'어르신부 6명' 양인석(최우수), 김선희(우수), 김춘복(우수), 이화순(장려), 이원옥(장려), 유향욱(장려)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2일 열리는 대한노인회 부천시 원미지회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최우수 수상작 낭독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전체 응모작은 수신자에게 우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남순우 교통국장(위원장) 주재로 버스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통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및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버스정책자문위원회는 버스 정책 수립과 노선, 주요 민원 조정 등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 자문하기 위한 기관이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을 위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버스 운수종사자 부족 등 문제를 해결하고자 경기도 주관으로 각 지자체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버스 배차간격 축소, 정시성 확보 등 버스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한다. 부천시는 경기도 내 시내버스 중 가장 많은 360도 카메라 시스템(어라운드뷰)을 설치하는 등 운수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고, 버스운전자 양성사업 교육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운수종사자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선조정 등 대중교통 이용 시민 이동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공공관리제가 원활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버스정책자문위원회를 지속 개최하여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올해 6.5억 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 주택의 녹슨 수도관 교체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1994년 4월 1일 이전 허가주택 중 아연도 강관 수도관을 사용하고 있는 주택에 한한다. 올해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대상인 대규모 공동주택의 공용배관은 사전에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2개 단지 1,073세대로, 161세대는 지원을 완료했고 912세대 단지는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규모 공동주택은 2015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44개 단지 32,584세대 114억 원을 지원했으며, 지속해서 공동주택의 녹슨 수도관을 교체해 나갈 예정이다. 단독·소규모 공동주택은 2010년부터 지원해 2023년 현재까지 9,359세대에 총금액 45억 원이 지원됐다. 세대별 전용면적에 따라 수도관 교체 비용의 90%에서 30%까지 차등 지원되며, 개인 배관은 최대 180만 원, 공용배관은 최대 60만 원으로 총금액 2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지원사업 주민 만족도 조사에서는 직접 음용률이 개량 전보다 개량 후에 34%로 증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관내 공공시설물에 설치된 안전비상벨 전체를 시와 광역동, 출자·출연기관 직원들이 직접 점검한다고 밝혔다. 최근 안전비상벨 상당수가 시, 경찰과 연결이 되지 않아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언론 지적과 관련해 정상적인 안전비상벨 작동으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관내 설치된 안전비상벨 2,266개를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리부서에서 1차 전수 점검 및 정비를 하고, 시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365안전센터에서 최종 확인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안전비상벨 점검은 시 및 광역동, 부천도시공사에서 설치와 관리를 맡았는데, 이중 방범 폐쇄회로(CC)TV 및 공원화장실 안전비상벨은 유지관리업체가 점검하고 나머지는 직원들이 수시로 점검하는 방식이었다. 이러한 점검방식은 일부 미흡한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게 부천시 365안전센터의 판단이다. 안전비상벨 유지관리업체를 통한 점검은 수시가 아닌 매월 또는 분기별로 이뤄지며, 안전비상벨 고장 확인이 신속하지 않고 시 및 112 연결 여부도 작동상태 확인 모의훈련을 하지 않는 이상 확인이 어려운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명절 음식이 담긴 도시락과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과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덕유영구임대아파트 내에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홀로 사는 3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생활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방문한 곳은 부천시가 무료급식을 지원하는 세대로, 60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에게 1일 1식의 식사를 도시락 형태로 배달해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힘쓰고 있다. 박○○ 어르신은 “최근 몸이 좋지 않아 외출을 잘 못하는데 시장님이 찾아와서 명절 음식과 생필품을 직접 챙겨주시니 너무 반갑고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최○○ 어르신은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 선생님들이 평소에도 도시락 배달과 안부 확인을 함께 해주셔서 항상 보호받는 느낌이라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가장 중요한 노후 자산은 건강이다. 정기검진이나 주변 복지사들의 도움을 적극 받으시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21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가톨릭대학교 학생들과 ‘천원의 아침밥’을 함께하며, 청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천원의 아침밥’은 시간 부족 등의 이유로 아침 식사를 거르는 비율이 높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간편식 제공을 통해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는 지난 5월 가톨릭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유한대학교 등 관내 대학교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학교부담액의 최대 50%를 지원하고 있다. 조 시장은 직접 키오스크(무인주문기)에서 식권을 구매한 뒤 학생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했다. 가벼운 아침 인사를 나눈 뒤 해당 사업의 만족도를 확인하는 한편 학업·진로와 같은 일상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 학생은 “매번 아침 식사를 챙기기 부담스러웠는데, 학교에서 적은 비용으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어 자주 이용하고 있다”며 “식단·비용·접근성 모두 만족스럽기에 앞으로도 이 사업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시 업무담당자와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및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10월 중 실시될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대비해 사회보장급여 수급 자격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부정수급을 예방하는 한편 시와 행정복지센터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급여 수급자에 대해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는 소득·재산 변동내역을 반영한 수급자격 재정비 방법과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처리절차, 민원 안내 방법 등을 주로 다뤘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업무를 맡은 신규 담당자를 중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참여 의지가 높았다. 내부 선배 강사를 활용해 실제 업무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과 그간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통해 업무추진 시 어려운 점을 공감하고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화복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복지의 최일선에서 상담과 조사를 수행하는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고 직원들을 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부천시 사회적경제기업가를 대상으로 사회적가치지표(SVI)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사전에 신청한 30개의 사회적기업가를 대상으로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2023-2027)과 사회적기업의 정책방향 ▲사회적가치지표(SVI)와 작성법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실무와 컨설팅 등의 순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서종식 정책연구본부장은 고용노동부의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2023-2027)의 중점내용을 설명하면서 사회적기업들의 사회적가치측정 지표 의무화에 따른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 2024년에 전면 개편되는 사회적경제의 정책 방향과 지원정책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내용 전달뿐만 아니라 측정 방법과 실습 등 컨설팅도 진행됐다. 사단법인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 윤솔과장이 일대일 상담을 맡아 기업인들의 호응이 높았다. 오시명 부천시 문화경제국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전면 개편되는 정책에 대해 미리 준비하고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더욱